보도자료
| 대구 북구의회 허정수 의원, “실효성 있는 방연마스크 비치 및 보급 확대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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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구 북구의회 | 작성일 | 2025-10-22 14:58:19 | 조회수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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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실질적 화재안전 대책 강조 -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허정수 의원(태전2동, 구암동, 국우동)은 10월 22일(수)에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연마스크 비치와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〇 허 의원은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북구 역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을 지킬 실질적 대응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〇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사망자의 약 23.7%가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 부상자의 약 32%가 유독가스 노출로 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〇 허 의원은 “연기와 유독가스는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며, “북구는 2020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공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하고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제한적인 보급만 이루어지고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〇 특히, 최근 행정안전부가 방연마스크 인증제를 폐지하고 지정제로 전환한 사실을 언급하며, “일부 지자체에서 유독가스 차단성능이 미흡한 제품을 설치한 사례가 드러난 만큼, 북구에 비치된 제품이 KS 인증 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기준에 부합하는지 전면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〇 그러면서 “기존 비치장소에는 KS 인증이나 KFI 기준을 충족하는 입증된 제품으로 단계적 교체 또는 추가 비치하고, 아직 비치하지 않은 장소에는 입증된 제품만으로 구매하여 보급할 것”을 요청했다.
〇 마지막으로 허 의원은 “방연마스크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안전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이번 제안이 북구의 화재안전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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