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북구의회 김순란 의원,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대책 요청 “디지털 전환 속 전통시장 소외 없어야...북구 차원의 실질적 준비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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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구 북구의회 | 작성일 | 2025-06-04 16:10:34 | 조회수 | 116 |
북구의회 김순란 의원(고성동, 칠성동, 노원동)은 6월 4일(수)에 열린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제도의 개편 방향을 진단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〇 김 의원은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디지털 전환은 부정유통 방지와 행정비용 절감을 위한 불가피한 흐름이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지류형 상품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며 “유통 규모와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〇 이어 “일부 상인들은 지류형 상품권 환전 한도 축소로 인해 임대료나 물품대금 지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디지털로 변화해 가는 시점인 만큼, 고령 상인과 노년층 및 취약계층 소비자들이 디지털 전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〇 김 의원은 이를 위해 ▲디지털 결제 인프라 설치 지원 확대, ▲상인과 노년층 소비자 중심의 실습형 교육과 체험 캠페인 추진, ▲사용 실적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책 설계 등을 제시했다.
〇 또한, “지난 3월 출시된 디지털온누리 통합 앱 역시 현장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고, 사용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외면받고 있다”며 “디지털 상품권 발행이 확대된 만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차원의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〇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살아남을 수 있는 정책적 디딤돌을 북구가 마련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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