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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련 대구 북구의원, “유휴지 환경 정비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 강조”
작성자 대구 북구의회 작성일 2025-03-18 16:27:00 조회수 113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비례대표 김종련 의원은 3월 18일(화)에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유휴지의 환경 정비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 김 의원은 현재 북구 내에 목적사업이 결정되지 않았거나, 사업이 시행되지 못한 유휴지가 다수 존재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칠곡행정타운 부지의 활용 문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사임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학교 용지 또한 교육청의 설립 계획이 불투명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김 의원은 유휴지 관리의 원칙에 대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은 목적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며, 불가피하게 사업이 지연될 경우라도 임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조차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방치된 부자들이 오히려 쓰레기 무단투기, 장기 주차 차량 방치,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가능성 증가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현재 북구에는 총 38개소, 1,408면의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미비하여 환경 정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올해 3월부터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하여 구암동, 태전2동, 관음동, 무태조야동 등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단기적인 조치만으로는 부족하며,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정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주차장 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하여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정기적인 환경 정비를 진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하며, 현재 협력 중인 시니어클럽에 예산을 추가하더라도 청소·정비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방안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 김 의원은 유휴지 방치 문제는 단순한 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소라고 강조하며,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미개발 학교 용지, 그리고 빈집 등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 정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 끝으로 김 의원은 “유휴지 환경 정비는 단순한 미관 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복리 증진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며,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구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한다”고 전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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