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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환 대구 북구의원, "20년 넘게 방치된 칠성동 학교용지 활용방안 제안"
작성자 대구 북구의회 작성일 2024-12-17 16:51:35 조회수 96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수환 의원(고성․칠성․노원동)은 12월17일(화)에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성동2가 716번지에 위치한 장기간 방치된 학교용지를 임시주차장 및 임시운동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해당 부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후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문제 등으로 20년 이상 개발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으며 학교 신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용지 해제 신청이나 구체적인 추진 계획마저 없는 상태에 머물러 있다.

 

○ 임수환 의원은 “학교신설 또는 용도 전환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단순히 기다리기보단, 우리 구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학교 외에 적합한 시설이나 부지 활용 방안을 토지소유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주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어, 임 의원은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지 면적의 3분의 1은 임시주차장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임시운동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임시주차장은 칠성동 주민들이 대구FC 축구경기 등 대규모 행사로 인한 주차난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간단히 부지를 정비하여 주차공간을 활용한다면 불법 주정차 감소 및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임시운동장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여가와 건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또한, 이 제안은 부지를 장기 방치하는 대신 임시적으로라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라며, 소관부서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할 임대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주민 요구와 정부 정책 방향을 고려하여 실현 가능한 시설 유치 연구용역 추진을 요청했다.

 

○ 끝으로 임 의원은 “2025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희망찬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북구 주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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