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북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직할시북구의회사무과
1991년4월15일(월) 오후3시 개식
제1회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사회 : 의사간사 정을병)
(15시00분 개식)
○의사간사 정을병 지금부터 제1회 대구직할시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일어서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한 구절씩 선서를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일어서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한 구절씩 선서를 하시기 바랍니다.
○의장 박동소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대구직할시 북구의회 의원
박동소 신국근 김진술 장경훈
손용길 이경남 김창순 진병용
김무용 김창호 이종열 신양휴
김상택 김해용 김태달 김종업
여오동 김수욱 여원기 김규배
박윤도 이석중 이재창 김규윤
김재종 이종임 황해봉 민병호
1991년 4월 15일
대구직할시 북구의회 의원
박동소 신국근 김진술 장경훈
손용길 이경남 김창순 진병용
김무용 김창호 이종열 신양휴
김상택 김해용 김태달 김종업
여오동 김수욱 여원기 김규배
박윤도 이석중 이재창 김규윤
김재종 이종임 황해봉 민병호
○의회간사 정을병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착석)
다음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동소 개회사에 앞서 대통령께서 "의회개원에 즈음하여" 메시지를 보내 오셨기에 이를 의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군·구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오늘 시·군·구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합니다.
30년 만에 다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게 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나라 선거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에 의해 의원 여러분이 선출된 것은 여러분의 긍지일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군·구부터 주민이 선출한 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확고한 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시·군·구의회가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써 민주주의를 뿌리내려 주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은 새로 출범하는 시·군·구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진정한 대의기구가 되어 줄 것을 바라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다져 민주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여망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러분 고장의 의회와 그 일꾼들이 많은 일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시·군·구의회의 훌륭한 활동으로 오늘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연 날로 기록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대통령 노태우 대독
신록과 상춘의 계절을 맞이하여, 평소 우리 북구의 구정을 맡아 헌신로고해 오시는 남장호청장님과 치안질서 확립을 통한 선진조국 건설에 심혈을 기울이시는 박준영 북부경찰서장님, 박종규 세무서장님을 위시한 내외 귀빈 여러분을 모시고 이 나라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지방의회의 역사적인 출범을 하게 된 것을 온 국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경하해 마지않으며, 아울러 이러한 중차대한 의의를 지닌 지방의회를 이끌어 갈 실로 막중한 책임의 자리에 여러모로 부족하고 불민한 이 사람을 선임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두렵고 송구한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 바입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순의 나이를 넘기고 있는 저에게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라는 주민과 의원 여러분의 준엄하신 하명으로 알고 신명을 다해 노력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이제는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자치 의회가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이 땅에 진정한 민주복지를 꽃 피우고 열매맺어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한결같은 소망이자 절대명제인 평화통일을 추진하기 위한 국민적 합의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매개체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양어깨에 짊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 지방의회라고 생각되기에 28명 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지고 보면 국민 모두의 한결같은 요망이요 또 오히려 때늦은 실시였다고 하는 지방자치제가 막상 선거에서 나타났듯이 그 열기가 매우 냉담하여 일부 우려의 소리도 없지 않았으나 이는 성숙된 국민의 정치의식과 감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고 보면 우리 의원 모두의 각오가 더욱 굳건해져야만 하겠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지역의 34만 주민들이 우리들에게 거는 기대만큼 또한 날카로운 시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늘 명심하여 34만 주민의 대표성과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 발전시켜가는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그러하므로써 그 어느 지역 의회보다 우수하며 앞서가는 우리 북구의회로 발전시키므로써 우리를 선출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희망과 안도(안도)를 드리고 우리 자신들도 보람과 긍지를 갖고 바람직한 지방의회 의원상을 정립함으로서 선구자요 애국자라는 위상과 자세를 굳건히 확립하고 이를 견지하여 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내딛는 이 역사적 거보야말로 다시는 시행착오를 범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출발함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이 땅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그동안 중앙집권 행정체제 아래서 효율의 극대화 면에서는 성공적인 결과로서 초단기간 내에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도 사실이지만 민주화, 자율화 추세를 타고 사회 모든 분야에서 표출되고 있는 갈등과 혼란은 기존질서와 가치관의 붕괴와 더불어 소외계층의 불만 등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시급한 정착발전이 이 시대에 절실히 요구되는 것을 명심하시어 우리 구의회의 운영에 묘를 살려 나가는데 우리 의원 모두의 지혜와 뜻을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단합되고 결속된 의지로 가장 이상적인 의회를 운영하므로써 모두가 부러워하는 우리 북구의회를 만들기에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실 것을 내외 귀빈 앞에 다짐하면서 구청장님을 위시한 행정 및 모든 기관과의 더욱 긴밀하고 활기 있는 유대를 강화하며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하여 갈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하면서 배전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아울러 의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행운과 건승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두서 없는 몇 마디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
(일동박수)
『시·군·구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오늘 시·군·구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합니다.
30년 만에 다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게 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나라 선거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에 의해 의원 여러분이 선출된 것은 여러분의 긍지일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군·구부터 주민이 선출한 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확고한 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시·군·구의회가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써 민주주의를 뿌리내려 주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은 새로 출범하는 시·군·구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진정한 대의기구가 되어 줄 것을 바라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다져 민주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여망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러분 고장의 의회와 그 일꾼들이 많은 일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시·군·구의회의 훌륭한 활동으로 오늘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연 날로 기록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대통령 노태우 대독
신록과 상춘의 계절을 맞이하여, 평소 우리 북구의 구정을 맡아 헌신로고해 오시는 남장호청장님과 치안질서 확립을 통한 선진조국 건설에 심혈을 기울이시는 박준영 북부경찰서장님, 박종규 세무서장님을 위시한 내외 귀빈 여러분을 모시고 이 나라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지방의회의 역사적인 출범을 하게 된 것을 온 국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경하해 마지않으며, 아울러 이러한 중차대한 의의를 지닌 지방의회를 이끌어 갈 실로 막중한 책임의 자리에 여러모로 부족하고 불민한 이 사람을 선임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두렵고 송구한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 바입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순의 나이를 넘기고 있는 저에게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라는 주민과 의원 여러분의 준엄하신 하명으로 알고 신명을 다해 노력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이제는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자치 의회가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이 땅에 진정한 민주복지를 꽃 피우고 열매맺어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한결같은 소망이자 절대명제인 평화통일을 추진하기 위한 국민적 합의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매개체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양어깨에 짊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 지방의회라고 생각되기에 28명 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지고 보면 국민 모두의 한결같은 요망이요 또 오히려 때늦은 실시였다고 하는 지방자치제가 막상 선거에서 나타났듯이 그 열기가 매우 냉담하여 일부 우려의 소리도 없지 않았으나 이는 성숙된 국민의 정치의식과 감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고 보면 우리 의원 모두의 각오가 더욱 굳건해져야만 하겠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지역의 34만 주민들이 우리들에게 거는 기대만큼 또한 날카로운 시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늘 명심하여 34만 주민의 대표성과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 발전시켜가는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그러하므로써 그 어느 지역 의회보다 우수하며 앞서가는 우리 북구의회로 발전시키므로써 우리를 선출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희망과 안도(안도)를 드리고 우리 자신들도 보람과 긍지를 갖고 바람직한 지방의회 의원상을 정립함으로서 선구자요 애국자라는 위상과 자세를 굳건히 확립하고 이를 견지하여 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내딛는 이 역사적 거보야말로 다시는 시행착오를 범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출발함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이 땅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그동안 중앙집권 행정체제 아래서 효율의 극대화 면에서는 성공적인 결과로서 초단기간 내에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도 사실이지만 민주화, 자율화 추세를 타고 사회 모든 분야에서 표출되고 있는 갈등과 혼란은 기존질서와 가치관의 붕괴와 더불어 소외계층의 불만 등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시급한 정착발전이 이 시대에 절실히 요구되는 것을 명심하시어 우리 구의회의 운영에 묘를 살려 나가는데 우리 의원 모두의 지혜와 뜻을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단합되고 결속된 의지로 가장 이상적인 의회를 운영하므로써 모두가 부러워하는 우리 북구의회를 만들기에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실 것을 내외 귀빈 앞에 다짐하면서 구청장님을 위시한 행정 및 모든 기관과의 더욱 긴밀하고 활기 있는 유대를 강화하며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하여 갈 것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하면서 배전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아울러 의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행운과 건승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두서 없는 몇 마디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
(일동박수)
○의사간사 정을병 다음은 남장호 북구청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북구청장 남장호 축사에 앞서 내무부장관과 대구직할시장께서 오늘 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내 오셨기에 이를 의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역사적인 지방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내무부장관 안응모 대독
"오늘 구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대구직할시장 이해봉 대독
"오늘 역사적인 지방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내무부장관 안응모 대독
"오늘 구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대구직할시장 이해봉 대독
○북구청장 남장호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방자치시대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인 제1대 북구의회 개원을 34만 구민과 900여명의 구산하 전 공직자와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관내 기관장님과 내빈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먼저 지난 3월26일 구의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오늘 의석에 자리하신 스물여덟 분의 의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의회가 우리 북구의 발전을 이룩하는 진정한 민주정치의 전당이 될 것이며, 34만 구민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이 전당 안에서 모두 수렴하여 토론과 타협으로 민의를 모아 결론을 도출함으로서 모든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지방자치가 여기에서 펼쳐질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또한 우리 북구 산하 전 공직자도 주민의 여망과 북구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과거 우리는 바람직하지 못한 시행착오로 말미암아 지방자치제가 오히려 지방행정의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간의 불화를 초래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급기야는 지방자치제를 중단했던 불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여망과 오랜 산고 끝에 우리가 갈망하던 지방자치제가 30여 년 만에 부활되어 새로운 지방화시대의 서막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는 '80년대이래 우리 사회 밑바닥에서 용솟음치는 민주화의 민주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며, 21세기를 향한 성숙된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소위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즉, 민초의 뿌리가 깊게 내려야 하며, 뿌리가 튼튼하도록 우리 모두가 정성들여 가꾸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 축적해 온 우리의 민주 역량을 한데 모아 참다운 지방화시대의 초석을 닦고, 국가의 이익과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자치를 위하여 모두 함께 노력을 기울여, 과거의 불행이 오늘에 다시 재연되지 않도록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민주화의 새 시대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개방과 화해의 새로운 국제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민족통일의 큰 길로 나서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복지사회를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지방화시대에 발맞춰 불리한 지역적 여건과 취약한 도시기반 시설로 타지역보다 다소 낙후된 우리 고장을 하루빨리 발전시켜, 쾌적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 성숙된 34만 구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켜 확고한 소신과 뜨거운 향토애로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야만 민주화합과 지역발전이 앞당겨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와 900여명의 구 산하 전 공직자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금년에는 "안정과 질서로 활기찬 새 북구 건설"이란 구정방향을 설정하여 『새 질서 새 생활 실천』, 『서민생활 안정확보』, 『생활기반시설 확충』등에 역점을 두고, 모든 사업이 성실히 추진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공직자 새 정신운동으로 주민본위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의원 여러분 앞에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끝으로 희망의 지방화시대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우리 몸과 마음을 합하여 우리 고장의 지방자치를 뿌리내리게 합시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지방자치시대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인 제1대 북구의회 개원을 34만 구민과 900여명의 구산하 전 공직자와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관내 기관장님과 내빈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먼저 지난 3월26일 구의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오늘 의석에 자리하신 스물여덟 분의 의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의회가 우리 북구의 발전을 이룩하는 진정한 민주정치의 전당이 될 것이며, 34만 구민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이 전당 안에서 모두 수렴하여 토론과 타협으로 민의를 모아 결론을 도출함으로서 모든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지방자치가 여기에서 펼쳐질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또한 우리 북구 산하 전 공직자도 주민의 여망과 북구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과거 우리는 바람직하지 못한 시행착오로 말미암아 지방자치제가 오히려 지방행정의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간의 불화를 초래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급기야는 지방자치제를 중단했던 불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여망과 오랜 산고 끝에 우리가 갈망하던 지방자치제가 30여 년 만에 부활되어 새로운 지방화시대의 서막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는 '80년대이래 우리 사회 밑바닥에서 용솟음치는 민주화의 민주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며, 21세기를 향한 성숙된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소위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즉, 민초의 뿌리가 깊게 내려야 하며, 뿌리가 튼튼하도록 우리 모두가 정성들여 가꾸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 축적해 온 우리의 민주 역량을 한데 모아 참다운 지방화시대의 초석을 닦고, 국가의 이익과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자치를 위하여 모두 함께 노력을 기울여, 과거의 불행이 오늘에 다시 재연되지 않도록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민주화의 새 시대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개방과 화해의 새로운 국제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민족통일의 큰 길로 나서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복지사회를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지방화시대에 발맞춰 불리한 지역적 여건과 취약한 도시기반 시설로 타지역보다 다소 낙후된 우리 고장을 하루빨리 발전시켜, 쾌적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 성숙된 34만 구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켜 확고한 소신과 뜨거운 향토애로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야만 민주화합과 지역발전이 앞당겨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와 900여명의 구 산하 전 공직자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금년에는 "안정과 질서로 활기찬 새 북구 건설"이란 구정방향을 설정하여 『새 질서 새 생활 실천』, 『서민생활 안정확보』, 『생활기반시설 확충』등에 역점을 두고, 모든 사업이 성실히 추진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공직자 새 정신운동으로 주민본위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의원 여러분 앞에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끝으로 희망의 지방화시대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우리 몸과 마음을 합하여 우리 고장의 지방자치를 뿌리내리게 합시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간사 정을병 이상으로 제1회 대구직할시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5시2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