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회의록

○의사팀장 우경하  의사팀장 우경하입니다.
  먼저 위원회 활동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202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14건의 안건을 심사하였습니다.
  상임위원회별 심사사항을 살펴보면 행정문화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5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복지보건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모두 원안가결하였고, 신성장도시위원회는 산격3동 코워킹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모두 원안가결하였습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은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정질문 2건, 5분 발언 6건, 그리고 2건의 결의안 채택의 건 등 모두 18건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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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국장 홍승용  안녕하십니까!
  도시국장 홍승용입니다.
  평소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시는 이동욱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세복 의원님이 질문하신 주말과 공휴일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인근 도로의 교통정체와 주차공간 부족문제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주말과 휴일에 이용객이 많다 보니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도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어 이용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도매시장 농산동과 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주차장은 1,444면으로 농산동 1,088면, 수산동 356면입니다.
  수산동 주차장 356면은 지상 213면, 지하 143면으로 이중 물건 상하차용 주차면 등을 제외하면 실제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는 주차면은 지상과 지하를 합하여 232면인 것으로 파악되며 주차장 관리는 대구시 시설공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특히 동절기에 수산동 이용객이 많아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도로에 주차대기 차량이 많다보니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에서도 금, 토, 일 3일간 주차요원을 배치하여 주차안내 및 농산동으로 주차를 유도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구에서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관리주체인 대구시에 전달하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주차빌딩 건립과 공휴일 2부제 시행 검토를 건의하겠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수산동 서편에 매천동 522-2번지를 매입하여 주차장을 확장하는 방안도 함께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신 사항에 대하여 대구시 건의와 더불어 우리 구 차원에서도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세복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복 의원(의석에서)  없습니다.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전략국장 임태화  안녕하십니까!
  신성장전략국장 임태화입니다.
  김세복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금호지구 상가 폐업 가속화에 따른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구광역시에 특성 있는 상업지구 지정을 건의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는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금호택지개발지구는 주택공급을 위한 인구계획, 기반시설계획, 교육시설계획 등을 고려하여 주거지역, 상업지역, 녹지지역 등 용도지역을 계획하여 모든 기반시설이 조성 완료된 택지지구로서 전체 계획의 검토 없이 일부 용도지역의 상향 등 조정은 불가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금호지구 아파트 주변의 상권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으나 주거지역과 떨어져 있는 한강로 남쪽 상업지역은 상가 폐업 등으로 빈 점포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미흡한 부분도 있겠지만 대구시에서 공모사업으로 소상공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20개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하고 상인조직이 있는 특화상권을 지원하고 있고, 2,000㎡ 이내 30개 소상공인이 밀집한 상권에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각종 상점가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2018년부터 학정동의 학정먹골촌 등 6개소의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7억 2,000만 원으로 소상공인 상권의 변화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호지구 상권이 다소나마 자생력 확보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신청 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폐업이 가속화되고 있는 금호지구 내 상가를 살리기 위한 북구청의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앞서 말씀드린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사업 등 특화거리 조성은 물론이거니와 그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금호지구를 찾아오고 싶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2020년 12월 18일 우리 구 관내에 소재한 금호강 국가하천부지가 보전지구에서 친수지구로 변경됨에 따라 금호사수지역 금호강 호안에 파크골프장 등의 생활체육시설 설치와 와룡대교에서 금호대교 사이 800m 구간에 산책길을 조성하고자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호강 그랜드플랜 기본 용역에 반영되도록 요청하였으며 이러한 시설이 조성되면 금호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이곳을 많이 찾아오게 됨으로써 인근에 위치한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지며 또한 행복북구문화재단과 협의하여 찾아가는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도 개최하여 지역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복 의원(의석에서)  조금 전에 20개 소상공인 지원을 하신다고 했는데 그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신성장전략국장 임태화(집행부석에서)  20개 소상공인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으면 거기에 대해 가지고 상권활성화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저희들이 별도로 의원님께 그 지역하고 위치를 상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세복 의원(의석에서)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북구청장 배광식  김지연 의원님께서 굉장히 큰 아젠다인 질문을 3가지 주셨습니다.
  먼저 온실가스에 따른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우리 구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목표를 어떻게 설정되어 있고, 또 줄이기 위한 세부시행계획은 어떤지, 그리고 두 번째는 북구지속발전가능위원회의 민관협치를 통한 활성화 방안과 마지막으로 지역산업 정책과 고용정책의 연계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럼 먼저 지구 기온변화에 따른 질문부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일론 머스크라는 테슬라 전기자동차지요, 그지요?
  최고 CEO가 내건 약속이 지금부터 5년 후 202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10억 톤을 줄이는 포집기술을 개발하는 사람에게 1억 달러, 한 1,100억 원을 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전기자동차이기 때문에 회사의 이미지도 관리하는 측면이 있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태풍, 폭풍 그리고 폭우,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해서 지속가능한 지구가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그런 절박한 인식에서 아마 제시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전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1992년도에 교토의정서가 채택이 되었지요.
  내용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전 세계 각국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하자는 그런 협약서였습니다.
  이 협약서가 2020년도에 만료가 되기 때문에 2021년부터 시행할 새로운 세계의 기구협정이지요.
  2016년도에 파리 기후협정이 체결이 되었습니다.
  체결이 되고 회원국별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을 하고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5% 줄이고 궁극적으로 2050년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2018년 10월이지요.
  우리나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서 채택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가 채택이 되었습니다.
  그 내용에 보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2100년, 지금부터 한 80년 후죠.
  2100년까지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유지를 해야 된다, 그리고 2030년까지는, 2030년까지는 파리협정처럼 배출량을 줄이고 2050년까지는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탄소중립이라는 말은 우리가 산업화 이전에 발생한 탄소량을,

○김지연 의원(의석에서)  그 설명도 중요한데 지금 본 의원이 질문한 탄소중립 선언 이후에,

○북구청장 배광식  그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

○김지연 의원(의석에서)  북구청에서,

○북구청장 배광식  우리 구에서 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는 겁니다.

○김지연 의원(의석에서)  과정은 생략하셔도 될 거 같고요, 북구청 자체 온실가스 목표, 그 이후에 어떤 준비들을 하셨는지만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북구청장 배광식  이제 곧 답변 할 겁니다.
  그래서 철저히 탄소중립은 말씀을 드린 것과 같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아까 질문에 나온 것처럼 작년 6월에 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11개 단체가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을 가졌고 대통령께서도 작년 10월에 국회에서 국정연설을 통해서 탄소중립을 선언을 했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15개 중앙부처가 범정부 주민협의회를 구성을 해서 2030년까지 발생, 온실가스 발생 예상치 8억 5,001만 톤입니다.
  거기에 37%를 줄이는 그런 계획을 만들고 결국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저탄소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고 또 작년 12월에는 유엔기구 협약국에다가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대구시에서는 2030년에 탄소배출 예상치 1,260만 톤이지요.
  그 중에 30%를 줄이는 5개 분야 58개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였고, 여기에 맞추어서 우리 구에서도 작년에 제2차 기후변화 대응 세부시행계획을 용역을 통해서 만들었습니다.
  우리 구의 세부시행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첫 번째는 기후변화를 위해서 서민생계 보호와 질병예방 등 건강관리 분야가 한 분야가 있고, 두 번째는 수자원 확보 등 물 관리 분야, 세 번째는 재해가 발생했을 때 대비계획 등 재해재난 분야, 네 번째는 도심 녹지공간 확충 등 생태계와 산림 분야, 마지막으로는 구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를 하고 탄소중립 생활습관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교육․홍보 분야로 나누어서 총 5개 분야 36개 세부이행계획을 작년에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정부에서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관련 지방정부 종합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지금 환경부에서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용역결과가 나오면 우리 북구에서 만든 세부이행계획을 발전적으로 보완을 해서 앞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 세부이행계획에 따라서 우리 구에서 추진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을 했습니다.
  시행을 해서 전열․전등 원거리 조절시스템을 도입을 했고 고효율 조명기구로 교체를 하고 냉난방 온도준수를 통해서 대구시에서 제시한 탄소가스 배출량 목표치의 30%를 상회하는 46% 정도를 달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이는 또한 민간부분에서도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 탄소포인트제를 실시를 했습니다.
  작년에 북구에 한 1만 8,000 가구가 참여를 해서 전기, 수도, 가스를 절약을 해서 탄소를 7,328톤을 줄이는 그런 효과를 달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탄소배출량의 30%를 정화하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서 숲정비사업 가꾸기 사업 등 대규모 산림관련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고 그리고 또한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해서 친환경 저녹수 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도 지원을 하고 있고 또한 친환경 운송수단을 도입을 권장하기 위해서 전기차 충전소를 공공부지 뿐만 아니고 민간부지에도 적극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올 11월에는 수소가스 충전소도 완공할 그럴 예정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자라나는 후세대들에게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과, 인식시키기 위해서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을 하고 있고 또한 유용 미생물 배부, 공공교통수단 이용, 에너지 자제 등 홍보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분야를 한층 더 강화를 해서 우리 북구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여러 의원님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방안을 연구하고 가속화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는 북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 협력방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북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103개 179개국 정상과 NGO가 모여서 유엔 환경개발회의가 개최되고 거기에서 21세기 지구보존을 위해서 인류가 실천해야 될 과제인 의제21이 채택이 되고, 그 의제21이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방의제21로 채택할 것이 권고가 됨에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2000년도에, 10월이지요, 10월에 3개 분야 68개 과제를 포함된 「새롭고 푸른 북구21」 의제 선포식이 개최되고 이 의제를 실천하고 추진할 기구로써 민간인과 전문가, 기업가 등이 15명으로 해서 「새롭고 푸른 북구21 추진협의회」를 구성을 했습니다.
  하고 난 이후에 2015년도에 관련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서 협의회 명칭이 북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변경되고 난 후에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그런 활동을 해 왔습니다만 앞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하고 있는 그린뉴딜위원회처럼 이런 기능도 병행할 수 있도록 좀 전문성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사회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표와 전문가를 위주로 해서 전문가가 좀 참여폭을 확대를 하고, 또 참여위원 모집을 공모를 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위원을 선출하도록 하고 또 참여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연구지원비를 지원하는 등 참여위원의 전문성의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고, 두 번째는 구민과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분에서의 어떤 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제출할 수 있는 그런 통로를 열겠습니다.
  그래서 민간부분에서 제출한 실천과제에 대해서는 실제 정책과제로 반영을 해서 실천하므로 해서 민간의 참여를 유도토록 하고 또 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관련 전담인력을 배치토록 하고 관련 조례를 보완을 해서 이 지원하는, 예산지원하는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서 관련조례도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북구지속발전가능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구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북구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그리고 세 번째 질문하신 코로나 이후 지역산업 정책과 고용정책 연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작년 12월에 지역 고용률이 64.6%입니다.
  전년 동월 대비 약 1.9%가 떨어졌습니다.
  최악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실업률에 대해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첫째, 단기적인 일자리와 그리고 중장기적 일자리 대책으로 구분해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째, 단기적인 일자리 대책으로써는 우리 구에서 한 200억 정도 공적자금을 투자해서 공공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한 5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또 노인일자리 사업 등등해서 단기적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궁핍하지 않도록 하는 단기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장기대책은 어차피 고용정책과 연계해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코로나 이후에 우리가 산업과 소비, 생활패턴이 지금 우리가 겪었던 그런 패턴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첫째,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위기가 될 수 있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코로나 이후에 저는 두 가지 트랜드가 산업 패러다임의 중심에 자리 잡을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디지털 전환입니다.
  우리 언택트 산업이 발전한 것처럼 앞으로 디지털 전환이 첫째는 가장 필수적일 거고, 두 번째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일고 있는 아까 김지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친환경 산업 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 두 가지 트랜트가 아마 앞으로 산업트랜드를 이끌어 갈 걸로 봅니다.
  그리고 우리 대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이런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이런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면 첫째는 우리 구에서 해야 될 것이 제4차 산업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여러 의원님께서 노력해 주신 덕분이지만 우리가 작년에 12월에 도심융합특구가 지정이 되었습니다.
  구 도청터를 중심으로 해서 경북대와 삼성창조캠퍼스를 연결하는 트라이앵글 지역에 도심융합특구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데이터산업, 네트워크산업, 인공지능, 로봇산업 이런 쪽으로 특화된, 그야말로 앞으로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런 기업이 들어오도록 구상이 되어 있고 기업체는 한 500개 정도 기업에 일자리를 한 만 개 정도 만드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만 개 중에 한 65%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중에 국가균형발전위에서 이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이 되고, 또 우리 구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이 기본마스터플랜에 반영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용역을 통해 만들고 대구시에서는 한 1년 정도 걸릴 겁니다.
  아마 조만간 마스터플랜 만들기 위한 용역이 시행될 텐데 거기다가 우리 구에서 만든 용역을 반영을 해서 앞으로 4차 산업시대를 우리 북구가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런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아까 친환경 쪽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만 산단 대개조 사업을 대구시와 함께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산단 대개조 사업은 우리 북구에 있는 3공단이나 검단공단 그리고 앞으로 조성될 금호워터폴리스 등등이 되겠지요.
  여기다가 스마트한 공장,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하고 4차 산업시대에 맞는 그런 기술을 도입하고 실현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지요.
  이렇게 산단 대개조 사업을 같이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또 인재도 4차 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대구시와 교육당국, 대학과 협의를 해서 이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그런 노력도 하고, 아까 김지연 의원님께서 질문과정에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 인력이 시대변화에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 수요를 보고 직업훈련도 거기다가 포커스를 맞추어서 나감으로써 코로나 이후 산업생태, 소비생태,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모형과 산업정책을 같이 위해 나가서 우리가 4차 산업 선도를 하면서 고용율도 높이는 이런 계획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북구청장 배광식(답변대에서)  얼마 전에 작년에 통계청장을 만났습니다 대구, 통계청장을 만나서 통계청이 갖고 있는 각종 데이터 있잖아요.
  데이터에 대해서 우리 북구가 좀 활용을 해서 고용뿐만 아니고 산업, 생산, 소비, 국민생활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좀 활용을 해서 현실에 맞는 그런 실현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이 되어서 OK했습니다.
  그 부분은 그렇게 되었는데 통계청이 옮겨간다는 이야기는 제가 아직 못 들었습니다.

○북구청장 배광식(답변대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청소년정보통신학교 있잖아요 읍내동, 그게 법무부에 용역을 거쳐서 옮겨가는 걸로 검토를 하고 있는데 법무부의 주장은 공공사업으로 하자, 옮겨 간 자리는 공공기관의 어떤 시설을 넣는 그 사업으로 하자고 주장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것은 만약에 의원님, 앞으로 의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통계청이 옮겨간다면 그 부지를,

○북구청장 배광식(답변대에서)  데이터센터 사업,

○북구청장 배광식(답변대에서)  그건 한번 파악해 보고, 파악해 보고 하겠습니다.

○북구청장 배광식(답변대에서)  그 부분은,

○북구청장 배광식(답변대에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산업 패러다임을 선점해야 됩니다.
  선점해야 되는데 지금 바이든 정부도 하지만 앞으로는 4차 산업시대이고 친환경 산업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아까 답변드린 것처럼 우리도 그걸 선점하기 위한 도심융합특구부터 산단 대개조 사업 이걸 같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북구청장 배광식(답변대에서)  그건 물론 정부차원의 대책이고 앞으로 계속 나오지만 환경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종합계획 가이드라인이 용역 준 게 나오면 거기에 따라서 세부적으로 보고 더 반영을 하고 또 우리나라 기후나 여건상으로 재생에너지는 어차피 한계가 있습니다.
  태양광도 그렇고 풍력도 그렇고 한계가 있는데 그 한계를 극복해서 할 수 있는데까지 최대한 하면서 또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한 그런 공정도 같이 가야 되겠지요.

○북구청장 배광식(답변대에서)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세부적으로 한번 살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세복 의원(방청석에서)  의사진행 발언 좀 하겠습니다.

○부구청정 강점문(답변대에서)  예. 교통문제와 관련해서는 의원님께서도 깊이 생각하고 계시겠습니다마는 앞으로의 교통상황은 결국 전기차와 수소차로 가야 된다는 게 제 생각이고, 거기에다 더 붙여서 말씀을 드린다면 자전거도 전기자전거 이런 쪽으로 유도를 해서 효율성을 높이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구청정 강점문(답변대에서)  앞으로 사실은 자전거를 이용한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입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지금 교통, 도로 여건에서는 어떻게 이걸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미국에서도 시도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차량공유제도 등을 앞으로 활성화된다면 그걸 이용해서 도로폭을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도로폭을 제한하면서 자전거도로로 활성화시키는 방법, 이런 게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구청정 강점문(답변대에서)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