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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북구 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4월 20일(수)

장  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계속)
  3.    가. 보건소 소관
  4.    나. 혁신전략실․신성장전략국 소관
  5.    다. 도시국 소관
  6.    라. 의회사무국 소관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구창교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8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계속) 
   가. 보건소 소관 
○위원장 구창교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 보건소, 혁신전략실, 신성장전략국, 도시국,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한 후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하실 때에는 해당 부서와 예산서의 페이지를 미리 말씀해주시고 예산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심사 전, 이번 코로나 19 관련해서 지난 2년 반 동안 저희 보건소가 최일선에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저희 북구 큰 사고 없이 잘 넘어간 것 같습니다.
  동료 위원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올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유병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병철 위원  397쪽에 보건과 재택치료 간호인력 지원사업, 현재 시점에 이게 가동되고 있나요?
○보건과장 양말석  예, 그렇습니다.
유병철 위원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이런 거는?
○보건과장 양말석  재택치료팀에 기간제로 보시면 되고 일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2명이요.
유병철 위원  아니, 재택치료하는 분들한테 인력이 가는 거예요?
○보건과장 양말석  아니요. 가는 건 아니고 구암동 건강지원센터에서 재택치료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에 소속되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하여튼 7,500만 원 정도 예산과 50%정도 집행되었나요?
○보건과장 양말석  예.
유병철 위원  이제 조만간 법정전염이 2급으로 내려가면 이런 게 다 필요없어지나요?
○보건과장 양말석  2급이 되고 이게 앞으로 한달 뒤에, 그러니까 격리가 의무가 아니고 권고사항이 되면 인력은 없애야 될 것 같습니다.
유병철 위원  예산도 점점 이런 부분에서 없어지겠네요. 그다음쪽에 한센인 피해사건 위로지원금 이게 처음으로 생긴 사업이었나요?
○보건과장 양말석  예, 올해 3명이 신청을 해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우리로서는 처음 하는 사업입니까?
○보건과장 양말석  예.
유병철 위원  앞으로 계속사업으로 가는 건가요?
○보건과장 양말석  신청이 되어서 피해자로 인정이 되면 계속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유병철 위원  예, 잘 알겠고요.
  건강증진과 과장님 누구시죠? 질문할 건 없어요.
  위생과 과장님 누구세요? 예, 423쪽에 목이 왜 변경되었습니까?
○위생과장 백기연  저희들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었는데요. 민간에 보조금을 주어서 하는 사업을 기획하다가 저희들이 목을 책정할 때 투자사업 성격인 경우에는 민간자본보조로 편성을 하고, 이 사업은 경상사업보조로 컨설팅하는 사업이라 경상사업보조로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새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목을 잘못 책정해서 이번에 목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병철 위원  이런 사업이 왜 필요하죠?
○위생과장 백기연  외식업소가 코로나로 2년 이상 너무 힘들어져서 개업을 하고 몇 달 이내에 문을 닫는다든가 청년들, 어려운 사람들이 새로운 사업인 식당을 하면서 밀키트 같은 것을 개발해서 배달 위주의 업종으로 변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창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서 시작한 사업입니다.
유병철 위원  코로나하고 연관성은 조금 있고? 아니더라도 필요한 사업이라고 그전부터 고민해왔던 것이었어요?
○위생과장 백기연  예?
유병철 위원  그 전부터 고민해왔던 사업이었어요? 아니면 외식 협회에서 요구가 있었나요?
○위생과장 백기연  아니요. 그건 아닙니다.
유병철 위원  그래요?
○위생과장 백기연  그건 아니고 저희들이 코로나 때문에 좀 더 그런 게 필요하지 않겠나, 라고 생각한 부분은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이런 정책 사업들은 우리 내부에서 구성원들이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서 결정하시는 거죠?
○위생과장 백기연  예.
유병철 위원  예산팀에서도 충분히 협의가 되고? 처음에 안 된다는 이야기는 없었어요?
○위생과장 백기연  금액이 작지 않나 이런 이야기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시범적으로 해보고 결과가 괜찮으면 사업을 좀 더 키워보겠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유병철 위원  코로나가 모든 게 기승 전 코로나라서 사실 이걸 추경에 올린다는 거는 우리로서는 검토를 해야 될 안인데 기승전 코로나라서 더 이상 이건 못하겠고, 강북보건지소는 추경 내용도 없네요, 그렇죠?
  걷기 동아리는 잘 되고 있습니까?
○강북보건지소장 강형옥  현재는 잘 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운 기수 지금 모집 중입니다.
유병철 위원  예, 그런 게 보이더라고요. 그러면 걷기 랭킹도 계속 체크를 하죠?
○강북보건지소장 강형옥  예.
유병철 위원  제가 자주 1등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각 부서마다 다양한 질의를 해주신 유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가 없습니까?
  최우영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코로나 동안에 보건소 소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 수고 많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에 유병철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한센인 피해사건 이게 처음 하는 사업은 아니잖아요? 신청 대상자가 없어서 책정된 예산이 반납되었다는 이야기지, 그런데 금년에 지금 3명이 신청을 했다는 이야기죠? 제가 아는 게 맞죠?
○보건과장 양말석  맞습니다.
최우영 위원  예, 소장님께 제가 한 번 여쭈어보겠습니다.
  대부분 지금 코로나에 관련된 예산이 많은데 이번 주부터 해서 코로나 사항이 많이 급변했지 않습니까? 그렇죠?
  2년 반 동안 보건소 모든 부분들이 코로나로 갔다가 이제 위드코로나, 또 XL 변이도 있는 속에 지금 책정된 예산과 앞으로 향후에 코로나 사항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이 예산들, 보건소에 거의 2년 반 동안은 그 예산도 그냥 쏟아질 수도 있었고 그만큼 일이 많았었는데,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하고 코로나 변화 추이에 따른 예산하고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우리 소장님, 좀 어려운 질문이지만 보건소의 위드 코로나 이후의 앞으로 활동 이야기 한 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이영숙  안 그래도 지난 주에 발표가 있고 이번주 월요일 4월 18일부터 이 추세면 향후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4주간 이행기를 거쳐서 정상 업무로 전환한다 해서 저희들도 지금 하루하루 그런 부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말씀주신 것은 오늘 자리가 예산인만큼 예산관계인데, 연초에 제일 많이 크게 들어왔던 게 아마 인건비 부분인데 인건비 부분은 기간제를 최소한 짧게 고용했기 때문에 예산 낭비 없이 그 기간제와 협의해서 업무 마무리하고 잘 조정할 예정입니다. 크게 염려없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예, 뉴스에도 보니까 마스크도 초창기 대란 때와 달라졌고 자가검진 키트도 3만 원짜리 하던 게 거의 3,000원으로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희소성이 있을 때 품귀현상 가격이 이제는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자가검진 키트에서도 이런 문제가 생기듯이 보건소에서도 확보한 예산, 재료, 많은 것이 지금 차이가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인력 운영도 앞에 소장님께서 단기간이고 하니까 탄력적 운영하면 예산에 대해서 낭비 없이 가능할 거다, 참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고 또 다 힘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변화 추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해낼 수 있도록 좀 신경 써주시면 예산도 절감할 수 있고 또한 구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지 않겠나. 어려운 사항입니다, 서로. 그렇죠?
  능동적으로 대처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최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채장식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채장식 위원  2년 4개월 가장 힘들고 바쁜 부서가 보건소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북구 주민으로서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최우영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앞으로는 위드 코로나라고 해서 아마 일상생활로 접어드는 걸로 갈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현재 보건소에 아까 방금 이야기하신 대로 임시직을 뽑았다고 하는데 그 인력들이 나가고, 그리고 또 PCR 검사 자체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 거죠? PCR 검사가?
○보건과장 양말석  PCR 검사는 아직 그대로,
채장식 위원  현재 그대로 진행하고 있습니까?
○보건과장 양말석  예, 선별검사소는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장식 위원  현재 PCR 검사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하루에 얼마정도 되죠?
○보건과장 양말석  지금 거의 200정도 됩니다.
채장식 위원  많을 때는 얼마까지? 몇 명까지?
○보건과장 양말석  거의 1,500~1,600까지 갔었습니다.
채장식 위원  1,500~1,600까지? 그러면 거의 7,8분의 1까지 줄었네요. 그렇죠? 앞으로 점점 더 줄어든다고 보죠?
○보건과장 양말석  일단 지금 저희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채장식 위원  기간제가 그동안 어쨌든 1,500~1,600명의 많은 검사를 치루어내기 위해서 있었던 분들이 대부분 기간제로 되어서 나가게 되면 돈에 대한 낭비가 없다, 이 말이죠? 아까 방금 우리 소장님도 말씀하셨는데.
○보건과장 양말석  그 부분에 대한 예산은 지금 12월달까지 잡힌 게 아니고 일부 4월 말 그리고 7월 말까지 잡혀있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낭비적인 요소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채장식 위원  그래요? 그리고 북구가 연일 보면 1,2등 다 했잖아요. 검진자가, 그렇죠? 양성 가진 사람들이.
  그러면 북구에 현재 예방 3차까지 한 사람들이 얼마나 되죠? %로 따진다면?
○보건소장 이영숙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18일 어제 기준으로 3차 접종은 57.8%입니다.
채장식 위원  북구가?
○보건소장 이영숙  예.
채장식 위원  그러면 전국에 비해서 낮은 거 아닙니까?
○보건소장 이영숙  사실 조금 낮습니다. 대구가 좀 낮고 저희는 대구에 평균 살짝 위고요.
채장식 위원  아, 대구의 평균 살짝 위고? 안 그래도 위드 코로나 전환되면 3차까지 접종을 받는 게 저는 맞다고 보는데 앞으로 이런 것들을 유도할 수 있는 일을 병행하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 안 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전산화가 되어 있으니까 다 표시 나잖아요. 그렇죠?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역할들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고 위드 코로나 하더라도 가을에 또 다시 다른 변이가 올지도 모른다고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데 늘 대비하셔서 잘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과장 양말석  알겠습니다.
채장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채장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 금일 1차 추경이니만큼 저희가 정책하고 예산이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인 것은 이해를 합니다마는 1차 추경으로 범위를 조금 줄여서 질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다른 위원님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보건소장 이영숙  위원님들 잠깐만요. 제가 인사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4월 18일부터 이행기라고 해서 4주간 진행됩니다. 저희들이 보건소 체제가 완벽하게 무리없도록 준비하겠고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지난 2년 2개월, 다음달 되면 3개월 동안 개인적인 감회가 섞여서 말씀드리면 다들 그러시겠지만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잃은 것만 생각한다면 너무 우울하고 얻은 것을 생각할 때 가슴 벅차고 그렇습니다.
  조금 더 말씀드리면,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어느 나라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키운다는 속담처럼 우리 혼자서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가 일선에서 했다고 하지만 그 후선에서 위원님 중에 지나가다가 애 먹는다고 고로케 봉투를 넣어주시고 가시는 위원님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볼 때 위원님들, 구청 직원들도 그렇고 우리 북구의 각종 단체들, 정말 응원에 힘입어서 저희들이 조금 잃고 더 이상 잃지 않고 일했지 않나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괜찮으시면 일어서서 인사 한 번 하겠습니다.
    (일어서서 인사)
○위원장 구창교  위원님들 큰 박수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수)
  다음 심사부서 혁신전략실, 신성장전략국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 교대)

   나. 혁신전략실․신성장전략국 소관 
○위원장 구창교  다음은 혁신전략실 및 신성장전략국 소관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유병철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유병철 위원  관광과장님, 구강당 보수할 게 있나요?
○관광과장 김순래  저희들이 구강당 아래채하고 헛간채 위에 짚으로 지금 해놓았는데요. 구강당을 2016년도에 공사해서 2018년도 11월 28일날 LH에서 시로 이관했는데 관리는 시에서 하고, 저희들이 아래채하고 헛간채 짚이 오래되어서 낡았다고 민원도 많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시에 예산 신청해서 재배정받아서…
유병철 위원  이번에 신청한 겁니까?
○관광과장 김순래  예, 올해 이번에.
유병철 위원  아, 이번에 신청한 거예요?
○관광과장 김순래  예.
유병철 위원  사람들 접근도 없고 이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무런 효용성이 없는, 이게 문화재예요?
○관광과장 김순래  현재로써는 따로 문화재는 아닌데 그래도 팔공산쪽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많다 보니까 사실 이렇게 보면 지붕이…
유병철 위원  눈요기밖에 안 되고요. 산책할 때마다 들르는데 저걸 어떻게 잘 활용할까, 그 정도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별 것도 없는데 또 1,600만 원 투입한다고 하니까 잘 활용할 수 있는 게 없을까 …
○관광과장 김순래  저희들이 활용을 해보려고 한주살이 숙박시설로도 검토를 해봤는데, 거기 지금 안에 전기시설이라든지 수도시설 이런 게 전혀 안 들어와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시에서도 관리를 하다 보니까 자기들이 허락은 안 해주더라고요.
유병철 위원  하여튼 관리를 우리가 받아와서 활용을 했으면 좋겠어요. 아깝더라고요.
○관광과장 김순래  예, 그건 맞습니다.
유병철 위원  주변이 얼마나 깨끗해요.
○관광과장 김순래  예, 맞습니다.
유병철 위원  자주 갔어요, 그 뒤에 우리 팀장님?
○관광과팀장 박미영(방청석에서)  예.
유병철 위원  잘 아시는 모양이죠?
○관광과팀장 박미영(방청석에서)  몇 번 갔습니다.
유병철 위원  그다음에 도시재생과, 옛날 산격 1동 주민센터 그 옆에 공간을 매입하겠다는 것 같은데 잘 하셨네요. 이거 옛날부터 숙제였는데 이번에 잘 시작을 하셨네. 4억 원이면 되는 모양이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예, 지난 해에도 사실은 매입하려고 신청을 했었는데 기재부에서 해마다 매입하는 양이 있는데 그게 넘어갔는지 작년에 안 된다고 해서 연말에 반납하고 다시 올해 편성해서 매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어쨌든 간에 과장님이든 담당 팀장님이든 기재부 가서 확실하게 정리하고 내려오세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예, 알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유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최우영 위원  예, 상임위가 달라서 좀 생소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민생경제과, 처음 보는 사업인 것 같아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라고 있는데, 이게 어떤 사업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데 임산부들한테 과일하고 이런 것을 공급해주는 겁니다.
  저희들이 선착순으로 받았는데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다는 안 되고 선착순으로 끊었고 그 중 일부는 포기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포기하는 분들은 다음 그 외에 후순위 신청하신 분 중에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우영 위원  시행 방법이 좀 애매할 것 같은데, 선착순으로 잘랐다고 하는데 그러면 한 사람 앞에 얼마짜리 정도의 과일을 준다는 이야기죠? 이 예산 같으면?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과일 금액은 1인당 48만 원 정도의 친환경 농산물을 줍니다.
최우영 위원  몇 회에 나눠주지요, 48만 원 같으면? 한 10회?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한 번에 다 주는 건 아니고 월 별로 10개월 정도씩 해서 조금씩 조금씩 매월 나눠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제가 이걸 왜 물어봤냐 하면, 예를 들어 출산장려정책 같으면 보건소에서 사업 시행을 하든지 안 그러면 이게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할 것 같으면 민생경제에서 할 수 있겠지만 사업시행 주체가 애매한 것 같아요. 그리고 예산이 좀 뜬금없어지는 것도 선별을 어떻게 하는지, 이게 국가시행정책으로 지금 진행이 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거죠?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예, 맞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건데요. 국비가 이렇게 내려오니까 어떻게든 간에 구 입장에서는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좋으니까, 신청은 안 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최우영 위원  사업목적이 앞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출산장려정책을 위한 사업인지, 우리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한 농민복귀사업인지.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이거는 출산장려정책이라기 보다는 도시농업쪽에서 추진하는 거니까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이라고 보시는 게 적당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최우영 위원  사업 성격이 참 모호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양봉농가 경쟁력 지원사업 예산이 있는데 아마 상임위에서 충분히 다루었겠지만 제가 상임위가 아니다 보니까 이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한 번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올해 아시다시피 양봉농가들이 피해를 좀 많이 입었습니다. 예년보다는 송충이들이 많이 죽어서, 이것도 매년 하는 사업이거든요. 매년 하는 사업인데 저희들이 양봉농가에 화분을 구입해서 나눠주고 화분에 벌들이 먹으면 양봉 꿀벌 생산량이 늘어나는 그런 사업인데 이것도 작년보다는 금액을 조금 증가했습니다.
  올해 봉군 유실 및 폐사하고 이런 게 많아서, 그리고 금액은 크지는 않습니다. 작년보다 조금 늘긴 늘었지만 금액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최우영 위원  우리 구에 양봉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몇 분 정도 계시죠?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약 40여구 하는데요. 그런데 실제 주로 많이 하시는 분은 30여구 가까이 됩니다.
최우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최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상선 부위원장님 질의해주십시오.
김상선 위원  예, 자료 잘 봤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님, 이번에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이 14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그렇죠?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김상선 위원  증가한 데 비해서 NEW START 청년일자리사업이라든지, 청년 사업은 다 감액되었거든요. 무슨 사유라도 있는 건지요? 해지하고 다른 사업을 하는 건지요?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단기일자리사업 예를 들어서 금방 말씀하신, 편하게 말씀드리면 공공근로라든가 이런 것은 저희들이 단기일자리사업이라고 하는데, 크게 나눴을 때 그 부분의 예산이 살짝 늘어난 것으로 예산 상에서 보이고 그리고 청년일자리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살짝 전체적으로 작아지게 보이는데 이쪽의 사업예산이 줄어서 이쪽으로 옮기고 그런 건 아니고요.
  청년일자리사업 같은 경우는 전체가 공모사업으로 진행이 됩니다. 저희들이 공모 신청을 해서 거기에 반영이 되면 예산이 확보가 되고 지난 해 예산 편성할 때 전체 계획에 따라서 했었고 그 중에 일부가 주관부처에서 선정이 되면 그 예산이 책정이 되어 내려오는데 당초 올렸을 때보다 규모가 줄어 거기에 시비에 맞춰서 매칭사업이다 보니까 줄었던 부분이고.
  공공근로나 이런 부분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규모로 따지면 지난 해보다 사실 적은 부분인데 시비예산의 50대 50으로 갑니다. 시 예산 50%, 저희들 예산 50%.
  그 과정에 있어서 시 예산이 당초에 자기네들의 편성이 있어서, 당초에는 사실 저희들이 50억 원 됐는데 시에서 자기 예산에 맞추다 보니까 36억 원 정도 조금 적게 편성이 되어 있어서 시 추경에서 시 부분으로 상향 조정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이 50% 매칭을 하다 보니까 당초 편성에 대해서는 조금 더 증액된 부분이고, 1개 줄고 1개가 늘고 상관관계가 있진 않습니다. 별개로 움직입니다.
김상선 위원  그 말씀 충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희망플러스일자리가 18세 이상이잖아요. 청년하고 겹치는 부분도 있겠네요, 과장님?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이거 같은 경우에는 잘 아시다시피 연령에 있어서 하한선만 있고 상한선은 사실 없고요. 하나는 단기적인 일자리 3개월 이내, 두 달 반 정도 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차피 중복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상충되는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김상선 위원  염려스러운 부분이 청년일자리사업 같은 경우에는 공모 사업에만 치중하지 말고 젊은이들이 대구를 떠나지 않게 할 수 있는 그런 지속적인 사업이 추가되면 좋지 않겠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저희들도 그런 부분이 솔직히 제일 큰 고민거리인 건 맞습니다.
김상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민생경제과장님, 제가 질의할 페이지는 245쪽입니다.
  최근 들어 전통시장에 화재가 많이 났지 않습니까? 화재의 제일 큰 원인인 것은 전기 때문인 거죠?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예, 맞습니다.
김상선 위원  46%가 전기 때문에 났다고 하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전기 공사가 덜 된 것도 있지만 파악을 다 해보니까 북구 쪽에는 사실 소화전이 다 있어요. 100% 다 있는데 중요한 건 봉덕시장이나 칠성시장, 서문시장 예전에 했던 것을 모아서 보니까 소화전이 있되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걸 일찍 처리를 못했다는 그런 결론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어찌 보면 교육이나 이런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북구에는 다행히도 화재는 없었습니다만.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올해 칠성시장하고 팔달신시장에 화재가 났었는데 2군데 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상인들이 소화기로 자체 소화가 다 되고 난 다음에 소방차가 도착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상선 위원  북구는 교육이 굉장히 잘 되었네요?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소방 훈련은 시장 자체적으로 1년에 2회 이상 항상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상선 위원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잘 된 쪽은 안 나오고 아마 안된 쪽으로 나왔나 봅니다.
  제가 염려하는 부분은 북구에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했고 이번에 화재 공제는 순차적으로 다 되겠네요?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올해 같은 경우에는 화재 보험이 우리 북구가 다른 대구시 전체보다는 좀 요율이 높긴 한데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올해도 저희가 예산을 편성해서 예비조사에 731개 점포 정도가 신청을 했는데 전부 다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소방서하고도 협의를 해서 매년 연 2회 정도는 자체적으로 화재 훈련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더 협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선 위원  어려운 시국에 장사하시는 전통시장이 큰 손실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김상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가 없습니까?
  유병철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유병철 위원  민생경제과장님, 예산서 246쪽입니다.
  소상공인 판매촉진을 위한 작은 음악회, 이런 사업들이 추경에 올라왔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작은 음악회는 세계가스총회 기간 중에 유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해 대구시하고 구하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서,
유병철 위원  그러면 시에서 내려오는 돈도 없네요?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시에도 보조금으로 아마 유통단지 지원사업으로 일부 지원될 겁니다.
유병철 위원  2,000만 원 우리 구비네요.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예, 합쳐서.
유병철 위원  재배당 되는 건가요? 그게 왜 안 올라와요?
○민생경제과장 고재활  그건 시에서 바로 가기 때문에 우리 구 예산으로 오는 게 아니고 시에서 바로 가고 이거는 구에서 바로 가고 그렇게 해서.
  가스총회 기간 중에 안 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좀 하면 시너지 효과도 안 나겠나.
  시에서 제의가 있어서 저희들이 설명을 들어보고 하니까 괜찮은 것 같아서 추경에 예산 편성해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안 하면 어떻게 되죠? 삭감하면 어떻게 되나요? 안 해도 되죠? 시에서 알아서 하라고 하면 되잖아요. 그렇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유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질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혁신전략실과 신성장전략국 소관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부서교대를 위해 잠시 5분간 정회를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5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4분 회의중지)

(10시41분 계속개의)

○위원장 구창교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다. 도시국 소관 
○위원장 구창교  다음은 도시국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최우영 위원  예, 반갑습니다.
  상임위가 달라서 간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건설과 쪽에 상임위가 달라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4년 이렇게 마지막 하면서 저도 팔거천 정비사업이 완료되어 감회가 깊은 것 같습니다.
  특히 본 위원이 의회에 들어올 때 팔거천 정비사업 구간이 매남교에서 끝나면서 하부구간 제 지역구 쪽이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아서 우리 국장님이 건설과장 계실 때 같이 힘을 합해서 팔거지역 정비 하부부분을 많이 확대시켰고 이번에 추경에 보니까 예산이 거의 대폭 반영이 되어서 좀 늦은 감은 있지만 하부부분 굉장히 많이 개선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청구 장미아파트 남편 교량건설의 예산, 총 금년 사업이 완료되는 형태로 지금 진행이 되잖아요? 그렇죠?
○건설과장 구성호  예.
최우영 위원  이 예산이 반영되면 완전히 예산은 더 편성이 안 되어도 되는 겁니까? 어떻게 되죠?
○건설과장 구성호  예, 그렇죠.
최우영 위원  진행상황을 잠시…
○건설과장 구성호  지금 가도로 만들어놨는데 우리가 이번에 증액된 부분은 당초 설계 때 터를 파놓으라고 설계되어 있었어요. 파 보니까 지하에 물이 많이 나와서 시트파일로 꽂고 빼고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이렇게 반영되면 더 이상 사업비는 추가적으로 안 들어도 될 것같습니다.
최우영 위원  보도교로 바뀌면서 예산이 35억 원 잡았습니까?
○건설과장 구성호  예.
최우영 위원  그러면 지금 추가 예산이 45억 원 들어가게 됩니까?
○건설과장 구성호  예. 실제 하천을 파보니까 당초 설계하고 다른 부분이 나타나고 그래서 반영이 되었습니다.
최우영 위원  그러면 옆에 대구시에서 건설하겠지만 매천시장 내에 관련 상가하고 지하를 연결시키는 그 교량은 공사가 어떻게 되죠?
○건설과장 구성호  그건 건설 본부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착공이 안 난 상태이고 지금 이쪽편에 보상 중으로 알고 있어요. 보상이 끝나야 사업이 되지 않겠습니까?
최우영 위원  예산을 다루는 자리에서 과하지만 팔거천 정비사업이 우리 강북지역에서는 되게 중요한 마지막 사업이고 남편 교량 사업이 이루어질 때 매천시장 역에서 팔달역까지 대폭 예산이 반영되잖아요. 그렇죠?
○건설과장 구성호  예.
최우영 위원  그리고 가동보가 작동이 되면서 굉장히 새로운 하나의 명소가 될 수도 있는데 꾸며놓고 계속 공사장이 되지 않겠느냐, 보도교 공사가 금년까지 이루어지고 또 옆에 매천시장 공사를 하게 되면 2년 간 팔거천 정비가 완료됐다고 생각했는데 또 공사장으로 변화되지 않느냐 좀 우려가 되는데요. 같이 할 수 없습니까?
○건설과장 구성호  그런 부분도 염려스럽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매천시장 현대화사업할 때 우안 쪽에는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주민 통행에 문제없도록, 일단 아직 지금은 공사 안 한 상태이니까 이야기 못 했는데 들어가면 저희들이 산책로라든지 이런 안전조치는 할 예정입니다. 통행로 확보 문제는요.
최우영 위원  본 위원이 굉장히 건설과 쪽에 감사드리고 적극행정이 고맙다는 부분들이 느껴진 게 이번 예산에 반영된 삼우아파트에서 팔달교 가는 데크공사,
○건설과장 구성호  예.
최우영 위원  옹벽 아래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서 많은 민원이 있었는데 보행로 확보를 검토해달라고 했는데 건설과 직원들이 나가서 현장 확인해보고 데크 공사 형태로 하면 경관개선도 좋아지고 보행로도 안전 보행로를 확보할 수 있다.
  저도 생각하지 못 했었는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같더라고요. 이번에 그런 것들이 추경에 올라온 것을 봤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로써 반영됐다는 건 칭찬을 드린다고 하면 이상하지만 적극행정에 참 감사드립니다.
○건설과장 구성호  고맙습니다.
최우영 위원  그리고 조금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에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사로 설치 부분이 5억 원 편성되어 있는데 기존의 팔달역에 올라갈 수 있는 게 있지 않습니까?
○건설과장 구성호  팔거천 우안, 팔달역 우측이죠. 그쪽편에 경사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거는 지금 장애인이 다니지 못하는, 마지막 부분에는 내려가는 게 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계단 부분을 뜯어가지고 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는 것을 검토해봤는데 도저히 안 나와요. 다 뜯어내야 될 것 같아서. 이번에 이왕 안 될 것으면 뜯어내고 지금 팔거천 아시다시피 정비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인데 하고 나면 분명히 장애인도 들어가야 하고 접근도 개선해줘야 된다, 그런 민원도 있고 저희들이 이번에 그거를 전부 뜯어내고 장애인들도 들어갈 수 있도록 시설을 다시 개선할 겁니다.
최우영 위원  개선이라는 차원에서는 참 좋은데 주민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그 부분에 보행 산책로가 완성되지 않았는데 급히 데크부터 만들어놓고 이제 보행하도록 만들어지니까 또 뜯어내고 새로 한다, 예산 낭비 아니야?’ 그렇게 이야기를 하실 때 대답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건설과장 구성호  보행로는 팔거천 우안 산책로 하고 자전거 도로는 곧 할 겁니다. 어차피 공개가 6월 말이기 때문에 그 전에 끝납니다. 보행로 데크는 지금 예산에 반영하더라도 그 시기에 맞춰서 할 거니까 주민들이 봤을 때 시기적으로 데크하고 설치기간이라든지 그다음에 보행로 산책로 설계는 아마 맞아들어갈 겁니다. ‘해놓고 접근도 못하는 계단을 왜 했나?’ 이런 이야기는 안 나올 겁니다.
최우영 위원  하나 더 계속 질문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팔거천 산책로 이어지도록 계속 만들어놓은 부분에 또 칭찬을 드리고 싶은 게 결국은 매남교 통로박스를 활용해서 산책로를 연장시킨 부분이 건설과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오늘 추경에 들어간 경관개선 조명들이 들어가면 심심한 통로박스가 새로운 하나의 명소가 될 수도 있겠는데 이 사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과장 구성호  3월달에 청장님하고 팔거천을 전부 다 걸어봤습니다. 걸어보고 매천역 지하 통로박스, 이게 좀 너무 밋밋하다. 통로박스로써 그냥 지나가는 공간인데 안에 물도 좀 떨어지고 경관개선을 하자, 들어가는 입구라든지 나오는 입구를.
  놀이공원 가면 동굴 속으로 열차가 들어가는 식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뭔가 재밌는 것을 한 번 해보자고 해서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통로박스를 나오는 입구 쪽하고 들어가는 쪽하고 뭔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서 디자인을 좀 개선하자, 그렇게 해서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최우영 위원  결국은 공사 내용 속에 상당 부분은 경관이라는 것도 조명이 들어갈 건데 물과 전기는 상극인데 평상시에는 괜찮겠지만 홍수 때 통로 박스에 전체에 물이 꽉 찬다든지 이렇게 했을 때 전기 부분은 어떤 식으로 해결하실 겁니까?
○건설과장 구성호  지금 하천에도 가로등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는 전부 다 물이 안 들어가도록 방수시설이 다 되어 있어요.
  전기 부분은 통로박스 상단 헌치부분쪽으로 빼내면 그렇게 물하고는 상관없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최우영 위원  예, 기예산이 편성되었으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한테서는 좀 심심한 구간이 다시 명소화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만들어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팔거천 전체가 완공되는 하부부분에 제 지역구에서 예산 편성이 되었다는 것 감사드리고 깔끔하게 주민들이 친환경적으로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설과장 구성호  감사합니다.
최우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최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유병철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유병철 위원  도시행정과장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1억 4,000만 원 정도 신경을 쓰면 이제는 시작할 수 있나요?
○도시행정과장 조영래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 이게 한전에서 공사비는 전액 부담하고 최종 업무 협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 추경에 예산 편성한다고 인가비용 청구하는 것을 사전에 한전에 통보까지 해놓았습니다.
유병철 위원  과장님이 마무리 힘있게 잘 해주십시오, 더 또 돈 안 들어가게.
○도시행정과장 조영래  오래된 주민들의 소원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예, 건축주택과장님 새로 오신 모양이죠?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아닙니다. 저희 과장님께서 내일까지 교육기간이라서 제가 대신 참석했습니다.
유병철 위원  갈등조정전문가 아직도 활동하고 있나요?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저번 주 토요일날 한 번 활동을 하신 걸로 알고 있고요.
유병철 위원  그러면 그 전에는?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그 전에는 이런 활동이 없었습니다.
유병철 위원  없었어요? 시에서 하는 건 우리랑 다른 거예요?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예, 시에서 저번에 한 번 했고요. 그리고 이거는 시에서 구보고 예산을 편성하여 활동해보라고 해서 이번에 추경예산에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유병철 위원  활동할 건 있습니까?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일단은 비대위 측하고 이슬람 측하고 각각 만나서 갈등조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병철 위원  하여튼 최선을 다해보겠다?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예.
유병철 위원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예, 유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상선 부위원장님 질의해주십시오.
김상선 위원  자료 잘 봤습니다. 도시행정과장님 356쪽입니다.
  설명은 대충 들었지만 사업계획이나 이런 건 정확하게 들은 바가 없어서 1단계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하는데 단계를 몇 단계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도시행정과장 조영래  팔거천 야간 경관개선 사업을 3개 구간으로 나눠서 전체를 보고 있습니다. 시비 5억 원을 받아서 구수교하고 운암교 사이 설계를 완료해서 업체까지 선정되어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거고 하부지역인 매천역에서 팔달교 구간 이번에 5억 원 반영한 겁니다.
김상선 위원  익히 좀 들은 바가 있어서 이 정도로 하고.
  바로 밑에 3호선 역사 하부 쉼터 아트갤러리 조성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행정과장 조영래  아트갤러리 조성은 3호선 역사 하부에 주민쉼터라든지 공간이 큰데 저희들이 갤러리 같은 LED를 가지고 액자처럼 아트갤러리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쉼터를 힐링명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김상선 위원  본 위원이 이런 질문을 드린 이유가 칠곡이 사실은 역사적인 문화재라든지 이런 공간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갤러리 형식을 할 때 같이 매칭을 해서 칠곡의 정체성을 알린다든지 그런 걸 같이 하면 안 좋겠나, 이거하고 또 별도로 하고 이런 것 보다는 하부에서 올라오더라도, 어느 구간을 하더라도 역사적인 공간이 있습니다. 문화재가 출품 되었다든지 그런 부분을 잘 활용하셔서 두 번 겹치는 일 없이 예산낭비 되는 일이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행정과장 조영래  예, 액자 내용은 수시로 변경할 수 있으니까 감안해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선 위원  만약에 이 사업이 계속 진행이 되어서 위쪽으로 올라오게 되면 자료나 이런 것은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김상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최우영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최우영 위원  건축주택과장님 대신 참석했으니까 제가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유병철 위원님께서 방금 질의하셨던 내용에 갈등전문가가 있기 때문에 이슬람 사원 갈등은 해결됐습니까? 어떻게 됐죠?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이슬람 사원에 대해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갈등전문가에 대한 컨설팅을 할 예정인데요.
최우영 위원  그 말씀을 다시, 이슬람 사원 진행 상황을 다시 한번.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행정 소송은 2심 고등법원에서 4월 중에 선고될 예정입니다. 2심이 진행 중입니다.
최우영 위원  그러면 지금 주민들이 대신해서 소송을 건 거잖아요, 그렇죠?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그렇죠.
최우영 위원  우리 구청에서는 소송 결과 나오기만 보고 있고.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일단 저희도 법원에 가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데 일단 2심 선고 결과에 따라서 주민들이 또 진행할 수도 있고 추후에 따라서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우영 위원  다 힘들고 안타깝지만 선고 결과가 2심이 나온다고 해서 이 상황이 반전이 일어나는 건 아니잖아요.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손 놓고 있지 않고 계속 어떤 진행상황이 있고, 조성도 해내고 일을 해야 되지, 선고에 어떤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바로 변화가 생겨서 해결되는 게 아니잖아요.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서로 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다 보니 그래서 그런데, 일단 갈등관리전문가분이 활동을 해서 주민들하고 이슬람 사원 간의 이해관계가 절충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최우영 위원  어떻게 보면 8대 의원 의정 활동 마무리 단계에서 실제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고 우리 의원들도 깔끔하게 정리 못하고 마무리하는 부분에서는 좀 안타까워요. 그런 사안 중에 하나가 이슬람 사원이고, 선고 결과만을 기다리지 않고 계속 좀 접촉을 할 수 있고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축행정팀장 손보현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예, 최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위원님 질의가 없는 관계로 도시국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심사 마치기 전에 앞서 동료 위원님들이 당부의 말씀을 드렸지만 도시국에서는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행되고 있으니까 각별히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념해주시고 앞서 이야기 나눈 것처럼 공사장기화에 따른 주민 피로감이 최소화 될 수 있는 그런 대책도 한 번 강구해주시길 바랍니다.
  첨부해서 한전 지중화 사업 관련해서는 금일부터 모 신문사에서 현장 취재에 들어가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마 전화상으로 취재 요청이 오면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답변 잘 해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시국 소관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심사국도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 교대)

   라. 의회사무국 소관 
○위원장 구창교  다음은 의회사무국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수열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최수열 위원  국장님, 어제 자료에 보면 비례 한 명 더 늘었던데 갑자기 늘어서 대책을 세워야 될 텐데 대책을 말씀해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김도훈  대책은 처음에 임금관계, 이건 기존에 의원님들과 같이 쓰고 다음 추경 때 올리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책상이나 이런 비품은 기획실하고 협의를 해서 풀 경비로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최수열 위원  별 문제없는 거죠? 정책 지원관 같은 경우에는 미리 준비가 되어 있나요?
○의회사무국장 김도훈  이번 추경이 끝나면 집행부에서 설치할 겁니다.
최수열 위원  그러면 이제 7월달 되어 9대가 들어서면서 공고라든지 모든 절차가 진행되고?
○의회사무국장 김도훈  예.
최수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최수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유병철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유병철 위원  제균기가 되게 비싸네요?
○의회사무국장 김도훈  예.
유병철 위원  필요한가요, 우리가?
○의회사무국장 김도훈  앞으로 코로나 시대가 하루 아침에 끝날 것도 아니고 앞으로 계속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집행부에서도 민원실, 구청 복도나 각 국장실도 다 설치를 해서 안전하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각 상임위원실, 앞으로는 예산을 반영한다면 본회의장까지 다 설치해서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할 겁니다.
유병철 위원  지금 여기 8대는 본회의장 빠져 있습니까?
○의회사무국장 김도훈  예, 일단은 예산에 안 들어간 거죠.
유병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창교  유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회사무국 소관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나가셔도 좋습니다.
  이어서, 토론을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심사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전체에 대하여 토론하실 위원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전체적으로 집행부에서 올라온 추가경정 예산안 원안 그대로 이렇게 가도 무관한 것 같습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마치겠습니다.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모두 마쳤습니다.
  잠시 정회하여 계수조정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계수조정을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회의중지)

(11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구창교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적정예산이라 판단되어 조정없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지난 이틀동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68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