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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신성장도시위원회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북구 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7월 14일(목)

장  소  신성장도시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제9대 의회 업무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제9대 의회 업무보고의 건
  3.   가. 일자리정책과 소관
  4.   나. 관광과 소관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최수열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1차 신성장도시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먼저, 사무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주무관 정훈  안녕하십니까?
  사무직원 정훈입니다.
  이번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 신성장도시위원회 회의일정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7월 21일까지 회의안건은 신성장도시위원회 소관 제9대 의회 업무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제1차 회의에서는 일자리정책과와 관광과, 제2차 회의에서는 도시재생과와 민생경제과, 제3차 회의에서는 도시행정과와 안전총괄과, 제4차 회의에서는 건축주택과와 건설과, 제5차 회의에서는 교통과와 토지정보과의 업무보고를 청취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9대 의회 업무보고의 건 
   가. 일자리정책과 소관 
○위원장 최수열  예,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신성장도시위원회 소관 제9대 의회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신성장전략국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전략국장 임대환  안녕하십니까?
  신성장전략국장 임대환입니다.
  먼저 지난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구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되신 존경하는 최수열 신성장도시위원장님을 비롯한 신성장도시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신성장전략국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성장전략국 전 직원들은 올해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북구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창출사업과 일상이 여행이 되는 생활관광도시 육성 및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2022년도 업무보고에 앞서 신성장전략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권오준 일자리정책과장입니다.
  김순래 관광과장입니다.
  정상현 도시재생과장입니다.
  고재활 민생경제과장입니다.
  이상으로 신성장전략국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할 부서는 일자리정책과 관광과가 되겠습니다.
  업무보고 해당부서인 일자리정책과 외의 간부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이석)
  업무보고 방법은 업무보고 한 내용 중에서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 또는 시정할 사항에 대해 간략하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하실 때는 먼저 업무보고서 해당 페이지를 말씀해주시고 질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일자리정책과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소속 팀장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안녕하십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입니다.
  먼저 지난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사회적, 경제적으로 새로운 발돋움이 필요한 이 시기에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북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시는 최수열 신성장도시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각 위원님들의 소망과 다짐이 잘 펼쳐질 수 있길 바라며 일자리정책과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또한 부탁드리며 보고에 앞서 각 업무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윤경옥 일자리정책 팀장입니다.
  김미희 기업육성 팀장입니다.
  박종윤 지역공동체 팀장입니다.
  이상율 에너지관리 팀장입니다.
  올해 2022년도 저희 일자리정책과 주요업무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7쪽부터 27쪽까지의 일반현황 및 지난 2021년 주요업무 실적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올해 2022년 주요업무 계획, 역점추진 사업 및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9쪽 취약계층 생계지원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입니다.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로 휘청이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생활방역, 폐자원재활용, 정보화 추진 등 구청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선발기준에 따라 공정한 선발과 효율적인 인력배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참여자들의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안전에 우선을 두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1쪽, 다양한 취업서비스 지원입니다. 취업정보센터 운영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채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취업률을 제고하고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2쪽, 물가 관리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강화입니다.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업소의 지속적인 발굴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취약시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3쪽, 아이빌 및 안경산업특구의 효율적인 관리입니다. 아파트형 임대공장인 아이빌은 현재 52개 기업이 59개 호실에 입주하여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경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입주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첨단장비센터 홍보강화를 통하여 첨단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며 안광학진흥원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연계사업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안경거리의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안경기업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대구국제안경전 우수기업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안경제조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6쪽,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지원입니다.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창업지원오피스를 운영하여 소규모 창업지원자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경영 기술교육을 실시하겠으며 기업경영지원단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대구액티브시니어축제 및 크리스마스페어 참가를 지원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관내에 등록된 공장업체의 변동사항과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효율적인 공장관리와 지원을 하겠습니다.
  40쪽, 사회적경제자립을 위한 생태계 조성입니다. 사회적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유랑마켓 및 공공구매행사 개최, 특색있는 마을기업 발굴·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해나가겠습니다.
  43쪽, 청년과 상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부담을 경감하고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분야 청년인턴지원사업,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청년활동가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45쪽,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입니다. 석유 및 가스 공급업체의 지도·점검으로 에너지 안전을 강화하고 상표위조 및 도용행위,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에 대한 중점단속으로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며 격년제로 실시하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통하여 상거래 시 공정성 확보 및 소비생활 안정을 도모해나가겠습니다.
  47쪽,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입니다. 구청, 소방서, 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 위험방지를 위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전환됨에 따라 선제적인 홍보 및 예방활동을 통하여 승강기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8쪽,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입니다. 취약계층 13가구의 형광등, 백열등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교체하여 사용자에게 전기요금 절감 혜택과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 향후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22년 역점추진 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입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공모·선정을 거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복북구 디지털청년내일사업은 디지털화로 진행 중인 중소기업과 디지털 업무가 가능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인건비의 약 80% 정도를 지원하고 지역사랑 청년일자리사업은 사회복지, 문화, 재생 분야의 비영리단체와 관련 전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건비의 90%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 2월 참여기업 모집을 완료하였고 현재까지 원활하게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청년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두 번째, 아이빌 첨단장비센터 테스트베드 강화사업입니다. 첨단장비센터의 특장점을 활용하여 안경테를 설계·가공하고 홍보용 완제품을 제작한 후, 관내 안경업체에 직접 방문을 통해 첨단장비 활용방안을 컨설팅함으로써 첨단장비센터의 테스트베드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각 공정별 제작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아이빌 홈페이지에 게시함은 물론 방문·전화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하여 업체의 제품 디자인 개발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22년 특수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사업입니다. 청년 구직자와 기업 현직자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취업상담 지원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지원과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당초 사업계획은 참가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멘토링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사업계획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여 청년창업공간인 청년놀이터에서 글로벌·대기업·지역기업의 현직자들과 관내 취업준비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취업상담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청년창업가 창업초기자금 지원사업입니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청년놀이터 입주 청년창업가 총 29개 팀에 초기 창업활동비, 마케팅비용 등 사업화비용을 지원하였으며 이들 청년기업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일자리정책과 2022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제9대 의회 업무보고
(일자리정책과 소관)
(별책)

○위원장 최수열  예,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는 일자리정책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성근 위원님.
이성근 위원  저는 산격동·대현동 담당하고 있는 구의원 이성근입니다.
  먼저 일자리정책과에서 많은 업무와 또 지역의 발전을 위한 노고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와 관련해서 19페이지 보면 경기활력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지원, 창업지원 관련 운영과 33페이지에 안정적인 아이빌 관리 운영으로 사무공간 제공과 컨설팅, 브랜드 구축 등 안경산업특구에 효율적 지원이 좋은 지원 사업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영세사업자들을 위한 복합기능지원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이 필요하며 51페이지에 아이빌 첨단장비센터 강화사업은 좋은 모델인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좋은 모델에 업체의 체감효과도 한번 체크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경기 악화에 따른 거시적인 일자리 창출 지표보다는 청년과 영세사업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지원대책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2022년도 정부시책 변화에 따라 저소득층을 위해서 전년도에 비해 변화된 일자리 창출 사업 항목이 있으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부가적인 질의겠습니다. 아마 이 부가적인 질의는 저희 부서에서 하는 파트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택밀집가의 골목상가에서 식당 운영을 위하여 LPG 가스통을 도로변에 설치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적합한지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고 두 번째는 설치 운영 후 폐업으로 인해 방치된 LPG 가스통의 이음요소를 철거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를 같이 말씀하셔서 혹시 누락된 게 있으면 제가 부탁을 드리면 어느 부분인지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고요.
  제가 아까 제안설명을 드리면서 약간의 결례를 범했는데 사실은 제가 회복된 지가 얼마 안 되어서 아직까지 목 상태가 덜 좋기 때문에 한 번씩 목이 갈라지고 물도 마시고 해야 됩니다. 그런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리고 저도 혹시나 싶어 아침에 다시 점검을 했는데 계속 음성으로 나오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염려를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 제가 혹시 목소리가 조금 가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저소득층 그것부터 말씀드릴까요? 아니면 창업지원오피스 운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요?
이성근 위원  제가 봐서는 창업 중소기업 육성지원은 좋은 모델인데 아마 그 부분에 대해 향후 업체에서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한번 체크를 하고 지속된 방향으로 해줬으면 하는 그런 부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현재 2022년도에 저희들이 저소득층을 위해서 전년도에 비해 경기적인 부분과 정부시책 방향에서 지금 일자리정책과가 생각해봤을 때 변화가 있는 부분이 있으면 거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자료를 보시면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29페이지 정도에 펴보시면 저희들의 주가 이루고 있는데 생계취약 계층을 위해 사회기반의 유지를 위한 기초비용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그런 분야에 있어서 저희 같은 경우에 올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하는 게 있고 희망플러스일자리사업, 아마 통상 밖에서는 공공근로라고 합니다.
  그런 부분의 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서 진행 중에 있고 그리고 마지막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라고 폐자원재활용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을 상·하반기로 쭉 저희들이 실시해서, 그분들이 사실 취업이나 이런 분야에서도 곤란을 겪고 있고 저희들도 상대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취약계층입니다. 취업분야에도 그렇고 생활분야에도 그렇고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사업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은 3가지 파트로 해서 저희들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머지는 취약계층하고는 조금 다릅니다만 제가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취업정보센터 운영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서 그분들이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그런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그 정도로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LPG 관련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주가 가스나 석유제품, 석유사업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이 말하는 도·소매업 쪽에 집중적으로 관련돼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점검도 하고 솔직히 가끔씩 처벌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업무추진 실적이나 이런 거 보면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4개 업소 정도를 저희들이 처벌했고 상가 밖에 나와 있는 부분은 제가 상세하게 설명을 조금 드리기가 그런데 죄송합니다만 위원님들이 양해를 구해주시면 담당하는 팀장님께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 싶은데 괜찮으시겠습니까?
○위원장 최수열  예, 팀장님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에너지관리팀장 이상율(방청석에서)  에너지관리팀장 이상율입니다.
  질의하신 부분은 식당에서 길가에 LPG통을 내놓고 장사하시는 것과 폐업했을 경우에 상가에서 방치된 가스통을 어떻게 철거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신 것 같은데요.
  어떤 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볼 때는 길가에 내놓았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그것을 하려고 하면 가스공급을 받아야 되는데 가스판매업자가 거기에 공급을 해주면서 이 시설에 대해 안전공사의 검사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적합한 경우 공급을 해주면서 사용을 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밖에 내놓다 보니까 조금 길가 같은 의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부지 내에서 다 하고 실제로 LPG 가스통을 실내에 놓아두면 위험하거든요. 밖에 비치해놓는 게 맞거든요.
  그런 걸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고 철거하는 상가의 가스통은 일반적으로 가스업체가 공급을 하면서 가스통을 철거해가야 되는데 서로 연결이 잘 안 되다 보니까 아마 있었던 것 같은데 공급해놓은 가스판매업자에 연락을 하면 회수를 해가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김순란 위원님.
김순란 위원  저는 51쪽에 아이빌 첨단장비센터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구의원으로서 처음 와보니 모르는 것이 많은데 이 센터에 주된 기업체는 관내에서 몇 개 정도 되며 기업의 호응도는 어떤지요?
  그리고 센터에서 장비가 구축됐으면 어떤 장비가 구축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또 세 번째는 기업을 위한 센터나 주민을 위한 시설을 새로 만들 때는 사전에 주민의 의견을 우리 의회에 보고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말씀을,
김순란 위원  제 말이 안 들렸어요?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아닙니다. 들었습니다. 저희들은 혹시 더 말씀을 들을 게 있나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김순란 위원  없습니다. 이렇게 3가지 제가 궁금합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아이빌 첨단장비센터 강화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청석을 보며) 일단 아이빌 같은 경우에는 현황이 전체 지금 현재 52개 기업이 입주했죠?
○기업육성팀장 김미희(방청석에서)  예.
김순란 위원  51쪽.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52개 입주해 있고 지금 현재 공실이 일부 있는데 전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해서 주차장까지 관리하는 시설로 안경업체 관련이 대체로 입주해 있으며 대구 같은 경우에는 사실 안경산업이 전국에 업체 수로 따지면 상당 부분이 저희들의 북구에 있습니다마는 대체적으로 큰 기업보다는 안경 규모 자체가 조금 소규모 기업으로 입주를 했기 때문에 그분들이 고가의 첨단장비를 활용해서 한다든가 그런 부분에서 취약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국비나 시비를 지원받아서 장비를 입고했고요.
  장비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당초 ’16년도에 국·시비 지원으로 18억 원 정도 해서 첨단장비를 한 번 넣은 바 있고 지난해 ’21년도에는 약 29억 원 정도로 저희들이 한 건 아닙니다마는 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서, 장비내역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아마 조금 생소하실 수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한 번 들어주십시오.
김순란 위원  예, 그 정도면 알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3D 금속 프린터라든가 그리고 와이어커팅기 그리고 슈퍼드릴 그다음에 가공기, 방전기, 사출기 그다음에 캐드를 할 수 있는 그런 장비인데 사실 이게 다들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일반 소규모 기업체에서는 그걸 구입해서 활용하기가 사실 힘듭니다.
  주로 많이 쓰이는 것은 기업체에서 시제품을 만들어본다면 몇 개가 안 되는 시제품을 만들기 위해 민간기업에서는 비용도 많이 들고 또 고가 장비를 가진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첨단장비센터에서 지원을 해주고 그걸 또 모르고 있는 기업체가 사실은 많습니다.
  첨단장비가 어떤 게 있는지, 어떻게 쓰여지는지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안광학진흥원이나 아이빌 측에서 비싼 장비를 들여다 놓았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분들에게 우선 첨단장비센터에 어떤 장비가 있는지, 이 장비는 어느 정도의 정밀도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먼저 알려줘야 된다는 취지로 지난해 한 번 간담회를 해서 그런 부분을 해주라고 해서 올해 시작된 사업이 첨단장비센터 테스트베드 강화사업입니다.
김순란 위원  지금 기업의 호응도는 어떻습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호응도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특히 선호하는 곳은 시제품을 개발한다든가 정밀가공하는 파트에서는 상당히 호응도가 좋고 자기네들이 접근하기 힘든 분야여서 일반적으로 재하청공장 같은 경우는 사실 기본의 아주 작은 나사라든가 이런 부분은 계속 해왔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분들은 이런 말씀을 드려서 조금 그렇습니다마는 대체로 사업체를 소규모로 오래 하시고 연세 드신 분들은 그냥 단순히 임가공 정도로, 계속 사업을 하신 분들은 사실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고 있는데 시제품 개발이나 특히 젊은 사람들 위주로는 호응이 상당히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순란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그리고 저희들의 의견이라든가 상하사업에 있어서 사전에 어떤 계획이 있으면 제도적으로도 위원님들께 다 보고를 드리고 합니다마는 더 신경 써서 작은 부분이라도 저희들이 할 게 있으면 위원회에 방문해서 ‘이런 사업을 한 번 추진하고 있습니다.’라고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순란 위원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알겠습니다.
김순란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상봉 위원님.
이상봉 위원  안녕하십니까?
  관음동·읍내동·동천동으로 지역구를 둔 이상봉입니다.
  먼저 목 상태가 안 좋으심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답변에 임해주시는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9페이지 지역방역일자리사업, 희망플러스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생활방역지원 등 4개 사업, 정보화추진 등 4개 사업, 폐자원재활용사업 사업 등 5개 사업 이렇게 돼 있는데 구체적으로 이게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사업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30페이지에 희망플러스일자리사업에 공공근로가 시비 50%이고 구비가 50%인데 1단계에서는 예산액, 집행액이 동일하게 모두 소진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2단계에서는 1단계에 비해서 소진율, 집행률이 많이 낮게 진행되고 있고 혹시 집행 예상률이 얼마나 되는지, 혹시 예상률이 낮으면 그 집행이 1단계에 비해서 미비한 이유가 어떤 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알겠습니다.
  먼저 대략적인 부분은 말씀드렸는데 세부적인 사업 내용과 저희들의 집행 실적에 대한 것을 제가 들은 것으로 맞춰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적인 사업내역을 여기에 다 넣기에는 조금 곤란해서 대표적인 사업을 이렇게 했는데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가운데 있는 희망플러스일자리사업, 통상 제일 많이 알고 계시는 공공근로사업을 이야기한 겁니다. 이것 같은 경우에는 대상사업이 정보화추진 부분으로 1단계 같으면 약 440명, 2단계는 지금 시행 중이며 3단계는 이번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하여 9월부터 시행으로 거기에도 한 330명 정도 가장 큰 부분이고 정보화추진에 69명 정도 그리고 이제 공공서비스지원에 상당히 많은 부분이 들어가고 그리고 각 동네별 또는 공단지역이라든가 시장지역 이런 부분에 환경정화사업 그리고 각 부서별로 실제로 일자리가 조금씩 조금씩 필요한 사업은 기타 분야로 해서 나머지 4개 정도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지역방역일자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가 남았는데 지역공동체일자리 제일 끝에 있는 부분입니다. 이것 같은 경우에는 주로 계속사업으로 추진해왔는데 자원순환과에 인력을 지원해서 현수막을 가져오면 폐현수막을 활용해서 마대를 제작하는 사업이고 그리고 신천하고 금호강에 보면 사람들이 거닐 수 있고 자전거 도로도 돼 있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자전거무상수리센터가 있습니다. 거기도 인력을 지원해주고 그다음에 칠곡 관음동입니다. 관음동에 다문화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다문화가정 자녀돌봄사업에 일부 인력 지원이 들어가고 그다음에 여기 밑에 민원실에 보면 저희 과에서 하는 취업정보센터가 있습니다. 그쪽에 일부 인력이 또 한 명씩 쭉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금호강변에 있는 오토캠핑장 거기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요. 제일 위에 있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주가 방역사업으로, 이것 같은 경우에는 사실 방역이 완화되면서 사업이 많이 줄었는데 주로 생활방역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전에는 각 청사 입구에서 방역 안내도 하고 발열체크도 했었고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보건소 행정지원에 일부 인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가격리자들 관리하는 시스템 거기도 일부 또 파견이 있었고요. 그리고 이제 지금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 예방사업 선별진료소에도 인력이 필요한 부분에 지원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세부 부분에 대한 사업은 설명을 드렸고 다음 페이지는 아까 진행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저희들이 1단계 같은 경우에는 희망플러스일자리사업, 공공근로는 4월 29일부터 3단계로 나눠서 하거든요. 1단계와 현재 추진 중인 2단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달 27일부터 8월 3일까지 마지막으로 3단계인데 1단계 같은 경우에는 사업이 4월 29일에 완료하여 임금 지급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전체 예산이 소진됐고 2단계는 예산이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임금이 5월, 6월, 7월 나가기 때문에 임금 자체가 지급이 안 이루어졌으며 약 4분의 1 정도가 나간 것은 5월달에는 나갔던 작성시점이고 6월, 7월 인건비는 안 나간 시점이기 때문에 3분의 2 정도는 남아있는 거고요.
  저희들이 사업을 소홀히 했다기보다는 사업의 성격상 임금이 주를 이루는데 전체 3개월 중에서 한 달 치는 지급이 됐고 나머지 6, 7월분은 지급이 안 됐기 때문에 3분의 1밖에 소진이 안 된 것으로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이상봉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이상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장윤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윤영 위원  예, 장윤영 위원입니다.
  다시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과장님, 목이 많이 안 좋으신 것 같은데 오늘 질의가 열정적이네요.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괜찮습니다. 저는 괜찮은데 위원님들이 듣기가 조금 불편하실까봐 죄송합니다.
김순란 위원  아, 괜찮습니다.
장윤영 위원  열심히 귀 쫑긋해서 듣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자리정책과가 코로나 상황이었기 때문에 코로나 관련 쪽으로 아무래도 일자리 인력들이 많이 배치됐던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지금 사실 다시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앞으로 이제 코로나 상황이 조금 해제되고 좋아지면 여기에 투입됐던 인력들이나 어쨌든 예산들이 다른 쪽으로 투자돼서 일자리에 다양하게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부서에서도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죠?
  전체적인 그런 이야기고 저는 13페이지네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에 노력도 하고 수고를 많이 해주셨는데 지금 보니까 중도포기자라는 대목들이 있어요.
  제가 조금 궁금해서 그러는데 위쪽도 그렇고 밑에 청년뉴딜 쪽에는 지금 중도포기자가 정확하게 기록은 안 돼 있습니다마는 NEW START 쪽도 그렇고 중도포기자들이 제가 보기엔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위원님께 말씀드리면 기재가 돼 있는 건 NEW START 청년일자리사업하고 청년디지털 뉴딜사업인데 NEW START 일자리사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2020년부터 해서 2020년, 2021년, 2022년 올해로, 사실 2021년에 마쳐야 되는데 사업이 2021년 초부터 시작한 게 아니고 조금 늦게 시작했고 잔여 인력이 2년간 사업이라 올해 초에 끝났는데 그 당시에 문제가 됐던 게 뿌리산업 쪽에서 당초 주조나 금형, 용접 이런 분야를 하다 보니까 제3산업단지 그러니까 3공단입니다.
  거기하고 협력을 했는데 사실 젊은 친구들한테 저희들은 지원해주고 하는데 이탈이 저희들의 생각보다는 조금 그렇더라고요. 저희들도 안타깝고 좀 했으면, 이분들 같은 경우에는 임금을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고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사업주죠. 사업주도 계속 고용을 원하는데 전체적으로 젊은 사람들의 급여 부분도 물론 대우가 조금 낮은 부분도 있고 환경적인 부분도 조금은 있는 것 같아요.
  산단 자체가 조금 노후화 돼 있고 사실은 저녁 때 가면 조금 어둡습니다. 전체적으로 있어서 조금 이탈이 많은 것 같아요. 솔직히 저희들도 계속 연락을 하고 또 모집을 하는데 사실 끝나기는 했습니다마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탈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도 조금 그런 건 맞습니다.
장윤영 위원  지금 어떻게 보면 청년들이 조금 힘든 일을 회피하기도 하고 월급 부분에 있어서도 그렇고, 그렇다면 지금 물론 나름 협약을 해서 진행도 하겠지만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금 만들어준다는 내용이긴 한데 ‘조금 맞지 않았나?’라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나요? 과장님 어떻습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어떤 부분? 임금부분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장윤영 위원  임금이든 일의 종류든.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저희들이 일방적이기보다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을 하고 아까 말씀드린 수용할 수 있는 곳과 협력해서 공모신청을 하고 거기에 선정되면 시행을 하고 이렇다 보니까 지원 규모라든가 이런 거는 전체적으로 동일하게 나가기 때문에 일부 부분이 구비로 조금 해서 하는 부분인데 자율지원 부분이나 이런 부분은 조금 더 할 수 있습니다마는 전국적으로 그분들한테나 사업체하고 청년들한테 돌아갈 수 있는 파이는 다 대동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자체적 사업이 아니고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장윤영 위원  전반적으로 굉장히 한정적이네요. 그러면 구에서 따로 진행하는 자체 청년일자리사업 혹시나 자랑할 만한 것이?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아까 제가 제안설명할 때 말씀드렸던 부분이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예산을 해서, 공모사업이나 국·시비가 아니고 자체적으로 하는 건 가장 기본적으로 일자리라고 하면 취업과 창업, 2가지가 가장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취업 같은 경우에는 8월경에 취업멘토링 사업을, 당초에 무엇이냐 하면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경우에는 대기업 그리고 지역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지역에 있는 유망한 기업의 인사 파트 담당자를 섭외해서 다시 취업을 원하는 취업준비생, 졸업반 학생들이라든가 시기를 약간 지난 취업준비생들의 자리를 만들어 그분들이 인사업무를 직접 담당하면서, 예를 들어서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을 하며 취업에 있어서 다양한 스킬을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저희들이 구비로 해서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 창업 부분에 있어서는 산격동에 경대 북문 맞은편 보면, 물론 전체적인 사업은 도시재생과에서 합니다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해서 청년놀이터 공간이 있습니다.
  4층짜리 건물인데 그중에 3층, 4층으로 해서 각 한 80㎡쯤 돼요. 360㎡ 공간으로 해서 그분들이 같이 할 수 있는 코워킹 공간을 조성하여, 당초에는 저희들이 공모를 통해서 30개 기업을 선정했는데 그중에 한 업체는 대상자가 군입대로 인해서 포기를 하고 지금 29개 업체가 입주를 하여 거기에서 자기네들의 다양한 공간으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고 2가지 취업분야, 창업분야 이거는 순수 구비사업으로 해서 저희들이 의회에서 승인을 받아 진행을 하고 있는 사업이고 전체적으로 한번 봐가면서 나중에 한번 연말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필요하면 그 부분을 확대하고 또 할 부분이 아마 있을 겁니다. 그때 저희들이 말씀을 드리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윤영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분 많을 것 같은데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아이빌 운영 18페이지입니다, 그렇죠?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장윤영 위원  아이빌 운영 및 안경산업특구 활성화.
  제가 그때 7대 있을 때도 아이빌 많이 방문해보기도 하고 관심도 많이 가졌었는데 지금 입주율이 어쨌든 여기는 100%라고 돼 있어요. 그렇죠?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장윤영 위원  그리고 뒤편에도 보니까 어쨌든 입주율을 90%까지 이렇게 끌어당겨서 그렇게 한번 맞춰보겠노라는 내용도 있었는데 이게 지금 입주를 해서 나가는 경우는 드문가요? 어떤가요? 자리가 잡힌 것 같습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전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아까 이제,
장윤영 위원  이게 100%라는 게 언제부터 언제까지의 %인지?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저희들이 이걸 월말 부로 기준을 잡아서 작성했는데 그 시점에 있어서는 100%였는데 지금 현재는 당초에 안경모집을 해서 운영을 하면서 자발적으로 기간이 된 어떤 경우가 있냐 하면,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여기에서 몇 년 있다가 사업체 규모가 커지면 여기는 규모를 늘리기엔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사업체를 옮겨가는 경우가 있고 그다음에 여기에서 안 돼서 폐업을 하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습니다.
  가끔씩 조금 안 좋은 현상인데 얼마 전에 아이빌 같은 경우에는 안경업을 해야 입주가 가능한데 안경업 외에 다른 상업을 하면서 여기에 와 창고 형태로 이용하는 그런 경우가 사실 있었어요. 그분들은 이제 빼내서 지금은 살짝 줄었습니다.
  저희들이 계속 90% 이상을 유지했는데 주가 이제 나가는 부분은 사업공간이 어떻게 보면 저희들 입장에서는 좋은 부분입니다. 사업체 운영을 하다가 공간이 부족해서 더 큰 데로 가는 경우는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보기 좋은 현상인데,
장윤영 위원  환영할 일이죠.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폐업을 해서 나가거나 안 돼서 나가는 경우는 별로 없고 이분들은 사실 건물 자체도 아파트형 공장이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다른 쪽보다는 환경이 조금 좋은 편이거든요.
  그리고 임대료라든가 이런 부분도 다른 분들보다, 다른 타 일반지역보다는 유리하기 때문에 들어오면 어떻게 보면 잘 안 나가려고 그러죠.
장윤영 위원  아, 오히려 그렇습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그럴 수밖에 없거든요. 환경도 괜찮고 임대비도 다른 데보다 조금 저렴하고 특별하게 공간이 안 되니까 나가는 경우 빼놓고는 호응은 상당히 괜찮은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윤영 위원  저도 활성화가 잘 되고 있다 하니 기분 좋은 일이고 사실 북구가 안경특구인지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활성화 잘 되고 하여튼 좋은 방향으로 잘 이끌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번창하는 업체들도 많아지고, 그렇죠?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장윤영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장윤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시현 부위원장님.
김시현 위원  예, 김시현 위원입니다.
  먼저 국장님과 과장님 이하 모든 구청 직원분들 더운 날씨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청년세대에 대한 사회정책적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까 우리 지역에도 청년일자리에 대한 정책 사업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지금 여기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정책들만 있는 것인지, 청년일자리 사업에 있어서 추가적인 부분이 더 있는지 알고 싶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아까 장윤영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것에 이어서 청년놀이터의 활성화 방안으로 취업멘토링하고 창업초기자금 지원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창업과 29개 기업이 지금 현재 보조금까지 교부가 된 상태인가요?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그렇습니다. 보조금은 이제 완료돼 있습니다.
김시현 위원  그럼 한 팀에 어느 정도?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그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시현 위원  지금 혹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두 파트로 저희들이 경진대회를 하면서 교수들 모시고 평가를 해서 앞에 성적이 좋은 그룹한테는 600만 원 정도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는 250만 원 정도 해서 당초에는 1억 4,000만 원 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 아까와 같이 본인이 군 입대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는 경우가 생겼고 600만 원, 250만 원 정도 그렇게 책정이 돼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들도 조금 그런 게 600만 원이라는 돈이 많을 수 있지만 실제로 창업을 준비를 하다 보면 크게 많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솔직히 그런 부분은 저희들도 전체적으로 구 예산을 감안하다 보니까 젊은 친구들한테 미안한 부분도 사실은 조금 있습니다.
  조금 더 해줬으면 좋겠고 저희들이 29개 팀이 다 잘 됐으면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그중에 29개 팀에서도 2~3팀만 성공을 하면 저는 성공했다고 생각해서 1억 4,000만 원 사실 안 아깝습니다. 그분들이 끝나는 게 아니고 창업공고를 하면 그분들로 인해서 사업 규모가 커지고 일자리도 그만큼 창출을 하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조금 더 그분들의 반응이라든가 예산사정을 감안해서 가급적이면 취업이나 창업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그런 포인트를 맞춰서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제가 위원님들한테 아마 부탁드릴 일도 많을 겁니다.
김시현 위원  예, 저도 똑같은 생각인데요.
  국장님, 창업을 해보면 알겠지만 600만 원을 지원받는다는 게 사실 그렇게 크게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그건 할 말이 없습니다.
김시현 위원  사실 29개 기업에서 지원을 받았는데 사실 팀이 많은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오히려 성공률을 높이는 게 저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숫자가 많은 것은 남들이 봤을 때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보여주기식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타이트한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청년놀이터라는 거점센터가 생긴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뭔가 했을 때 거점센터가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잖아요. 하지만 그것을 활성화시키는 게 되게 힘들잖아요.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맞습니다.
김시현 위원  예, 그래서 저는 이제 이러한 거점센터를 채워나가는 문화, 콘텐츠가 다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혹시 방향을 설정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지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신성장전략국장 임대환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한번 보충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시현 위원  예.
○신성장전략국장 임대환  지금 청년창업 관계는 사실 저희들 구에서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역점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 사업인데 부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현재는 저희들이 지금 초기에 출발하는 단계이다 보니까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창업지원금 같은 부분도 사실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도 ‘아, 이건 많이 부족하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내년에 청년놀이터 뒤편에 또 신축되는 창업센터가 있습니다. 그 부분하고 할 때는 입주하는 청년 창업가들이 경쟁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상당히 대폭적으로 한번 검토를, 위원님들께서 동의해주신다면 그럴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분들이 지금 창업자금도 중요하지만 현재 사업체는 사업을 운영하는 데 대한 이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운영비는 무상으로 지원을 못 하지만 저리로 정할 수 있는 방안을 거의 검토완료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그다음에 공간을 지금 뒤에 신축건물에 대해 어떻게 구상할지 이런 문제도 저희들이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면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가장 위치도 그렇고 상당히 입지가 뛰어난 곳이거든요.
  저희들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니까 위원님들께서 혹시나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해주시고 다른 부분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검토해서 해보겠습니다.
김시현 위원  예, 좋습니다. 그래서 청년고용사업 자체가 일시적인 임시방편의 성격이 아닌 우리가 이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것들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야기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김시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결국 그런 이야기입니다. 우리 김시현 부위원장님이 질의했던 내용 중에 주된 내용이 초기 단계에 어떤 청년 창업 정책을 지금 하고 있지만 앞으로 우리 구의 큰 그림이 어떤 건지 그걸 답변을 원하셨는데 지금 준비하고 있다는 그런 답변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위원님?
  예, 오영준 위원님.
오영준 위원  안녕하십니까?
  산격동·대현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오영준 위원입니다.
  우선 오늘 자료와 내용 준비해주신 모든 관련된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마지막 질의가 될 것 같은데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43페이지에 있는 사회적경제 청년인턴 지원사업,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그리고 청년활동가 육성사업 이렇게 있는데 국비와 시비로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오영준 위원  이게 주된 내용이 인건비 지원이다 보니까 관련해서 지원하는 모든 기업들이 사실은 행태들이 조금 그렇습니다. ‘지원받는 기간 동안에는 직원들을 채용해서 일자리도 창출하고 사업체에 도움이 되는 것은 좋지만 그 기간이 끝나고 나서 그만큼의 캐파(capacity)를 감당할 수 있는지, 그것에 관련된 심사규정이라든지 뒤에 사후관리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평소에 해왔습니다.
  이것 관련해서 답변을 주시고 추가 질의 하나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여기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같은 경우에는, 아마 특히 위원님 같은 경우에는 저보다 더 잘 아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사회적경제기업 같은 경우에는 사실 내용 보시면 알겠지만 국비와 시비로 전체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비는 사실 없는 부분인데 이것 같은 경우는 주관 자체가 광역단체에서 주관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대구시에서 주관을 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선정이나 심의, 결정, 예산 부분까지 시에서 전체 결정을 하고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많은 사회적기업을 시에서 전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집행부분은 각 구 단위에서 집행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 일자리 여기 보면 2개가 돼 있는데 주로 청년인턴 사업비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보시면 청년활동가 사업이라든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부분 그리고 전문인력 지원사업 부분도 있고, 여기에 돼 있는 것은 큰 패턴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나머지는 아시다시피 사회보험료 지원이라든가 사업개발비 지원 부분 이런 부분도 시행은 되고 있고 저희들이 우려되는 부분도 사실 있습니다만 주기적으로 대구시에서 주관을 하고 또 집행하는 건 사실 저희 구에서 하기 때문에 같이 해서 합동적으로 점검도 하고 전체적으로 관리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오영준 위원  예, 감사합니다.
  방금 말씀드린 건 아무래도 이용자 입장에서 말씀드렸고 실제 참여하는 청년 인턴이나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추진배경에 제가 조금 질의를 여쭤보고 싶었는데 아까 김시현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신 청년놀이터 창업 쪽 관련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추진배경 자체가 저희 북구에 오래 정착할 청년들을 찾는 건지 아니면 청년들에게 단순히 기회만 제공하는 것인지, 배경이 사실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가 조금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데 실제적인 사업의 행태를 보다 보면 기회를 창출하는 것에 조금 더 치중이 돼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업 같은 경우에도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해주셨지만 ‘29개~30개 팀 중에 2~3개만 성공을 해도 굉장히 성공적인 사업이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그렇게 2~3개가 성공을 하기에도 예산이라든지 관리가 조금 그렇습니다.
  실제 제가 들었던 것 중에는 이 사업뿐 아니라 다른 창업지원 사업에 지원을 한 팀에서 ‘대학생이 아닌 팀은 대학생이 아니라서 조금 불이익을 받은 것 같다.’ , ‘대학생이 속해있던 팀은 우리가 대학생이라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또‘창업지원금만 보고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팀들도 있는 것 같다.’라는 의견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로 창업경진대회 과정에서 많은 교수님들과 전문가분들께서 참여를 하셨겠지마는 이런 창업지원금을 노리고 들어온 팀들을 잘 구별해내고 그리고 30개 팀보다는 조금 더 집중을 해서 말씀하신 2~3개 팀이 아니라 1~2개 팀이라도 북구를 대표하는 청년창업팀이 되면 참 좋겠는데 관련해서 수정방안이라든지 아니면 발전계획이 있으신지 한번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저희들이 앞으로 진행을 하면서 많은 참고를 하도록 하겠고 이분들이 전체적으로 창업 초기에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물론 재정적인 도움도 필요하고 실제적으로 일을 하면서 다른 많은 부분도 사회초년생이고 창업초년생이라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현장지원센터 거기에서도 지원을 하고, 지금 같은 경우는 인근에 인프라도 구축이 돼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하고 업무협약을 도시재생과와 하고 올해도 지금 같은 경우에는 침산동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습니다. 거기가 저희들보다 조금 규모도 크고 앞서 있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고 또 그리고 실제적으로 창업하시는 분들한테도 참여를 시키고 연계를 하면 안 좋겠나 싶어서 지금 도시재생과에서 업무협약을 하려고 계속 미팅을 해가면서 준비 중에 있고 그런 쪽으로 앞선 사람들의 노하우나 이런 것을 더 전수하고 경제적인 부분과 재정적인 부분은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거기까지 현재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어차피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전체가 다 잘 되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일회성으로 재정만 지원하는 부분이 아니고 창업하시는 분들한테 노하우라든가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창조경제혁신센터로 해서 그분들한테 멘토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죄송합니다.
  지금 창업가 30개 팀, 55페이지에 나와 있는 30개 팀의 업종이 기재가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주로 4차산업혁명 발전 기조에 맞춰서 메타버스라든지 3D프린팅 이쪽 관련 창업 업종이 치중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이게 국비와 시비가 들어간 사업이라고 한다면 그쪽 기조에 맞추는 게 맞겠지만 이쪽에 보면 구비 100%라고 돼 있어서 자체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오영준 위원  이런 제안을 조금 드리고 싶습니다. 관련해서 업종을 조금 제한하지 않고 기존의 전통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사실 아까 말씀하신 노하우나 이런 전문가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곳은 사실 첨단산업보다는 전통산업 쪽에 있는, 기존의 사업 쪽에 있는 그쪽에서 조금 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질의는 30개 팀 중에 업종비율이 어떻게 돼 있는지 그리고 또 말씀드린 것처럼 첨단산업이 아니더라도 지원을 받으실 계획이 있으신지 마지막으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사실은 저희들이 공모사업을 신청해서 선정을 할 때부터 업종 제한은 사실상 두진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거기에서 보면 대체로 젊은 사람들일 수밖에 없으니까 뿌리산업이나 이쪽은 사실 신청하는 경우가 조금 적은 건 맞습니다.
  IT쪽이라든가 첨단분야가 많이 돼 있고 미디어 쪽도 있고 그리고 29개 업체 중에서 파트가 어떻게 돼 있는지 이거는 제가 말씀드리기는 그러니까 제가 이거 끝나고 나면 전체 입주기업 현황 29개가 정리돼 있는 게 있거든요. 그거는 따로 저희들이 자료를 준비해서,
  (방청석을 보며) 그거는 바로 드릴 수 있잖아요, 그렇죠?
○기업육성팀장 김미희(방청석에서)  예예.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방청석을 보며) 자료 있으니까 다 준비돼 있잖아요?
○기업육성팀장 김미희(방청석에서)  예예.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마치고 나면 바로 오늘 금일 중으로 저희들이 업체 29개 현황을 바로 위원님들한테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아마 그게 하나하나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예,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오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봉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봉 위원  예, 이상봉 위원입니다.
  제가 청년 타이틀을 달고 출마한 만큼, 그렇게 선출된 만큼 청년일자리사업 관련해서 질의가 많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50페이지 보시면 행복북구 디지털청년내일사업, 지역사랑 청년일자리사업의 사업비 주체 그리고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같은 50페이지에 보시면 NEW START 청년일자리사업과 청년디지털 뉴딜사업의 경우 국비가 50%이고 기업부담이 20%입니다. 그러면 저희 구비에 부담이 적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데 NEW START 같은 경우에는 집행률이 62%에 그친 이유 그리고 집행 이후에도 NEW START 사업에 참여한 인원들이 계속적인 고용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찾아보니까 청년디지털 뉴딜정책의 집행률은 제가 못 찾아서인지 없는 것 같아서 집행률이 어떻게 되는지 또 행복북구 디지털청년내일사업 그리고 지역사랑 청년일자리사업 집행 예상치는 어떻게 되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전체적으로 큰 타이틀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라고 돼 있는데요. 이것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행안부 공모사업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국비라든가 이런 부분이 지원이 되고요.
  저희 같은 경우 당초에 파트는 지역혁신형파트, 지역포용형파트 이렇게 나누어 공모를 해서 저희들이 됐던 건 지역혁신형에는 행복북구 디지털청년사업이고 지역포용형에는 지역사랑 청년일자리사업으로 돼 있고, 하나가 아까 말씀드린 것 중에서 NEW START 같은 경우는 사업이 2월달에 종료되었고 아까 제가 중간에 말씀을 한번 드렸습니다. 그게 주가 제3산업단지, 뿌리산업 쪽에 있어서 그런 부분의 사업이 끝난 거고 이건 올해 집행잔액이기 때문에 전체사업의 집행률이 아니고 사실 끝난 사업입니다.
  그리고 이제 국비하고 제가 말씀을 드리면, 자료를 조금 보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행복북구 디지털청년내일사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행안부 공모를 통해서 했는데 전체적으로 가장 많은 부분이 인건비 부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자율지원비나 기타지원비인데 국비가 50% 그리고 시비, 구비가 각각 15% 그러면 그중에서 기업부담이 20% 하면 전체 100% 정도 사업이 이루어지고요.
  지역사랑 청년일자리사업 같은 경우에는 국비가 40%, 그리고 시비와 구비가 각각 25% 그리고 나머지 10%는 기업부담으로 이렇게 이루어져서 100% 이루어지고요. 이 비율은 당초 행안부에서 공모할 때부터 정해져서 내려옵니다. ‘기업부담 여기 이 파트 신청하는 데는 20% 하고 이제 국비가 이만큼 지원되니까 지방자치단체는 이만큼을 해라.’ 그런 부분이 있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NEW START 청년일자리사업 같은 경우에는 사업추진이 부진하다, 그런 건 제가 아까 말씀을 한번 드렸기 때문에 그걸로 갈음을 하고 그렇게 했으면 싶습니다. NEW START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3공단에서는 저희들이 생각해도 전체적으로 끝나기는 합니다만 조금 미진한 건 사실 맞아요. 저희들도 기업체도 많이 찾아가고 오면 계속 하도록 해라 했는데 선호를 크게 안 하더라고요.
이상봉 위원  행복북구 디지털청년내일사업이랑 지역사랑 청년일자리사업 같은 경우에는 집행률의 예상치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이것 같은 경우에는 큰 그것 없이 연말이 되면 조금 낫고, 이게 사실 취업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전체에서 독자로 하는 게 아니고 그게 가능한 단체하고 어차피 공모단계에서부터 같이 협업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현재는 크게 안 할 것 같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행복북구 같은 경우에는 칠성동에 있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연계를 맺어 교육을 하고 거기에서 취업할 수 있는 업체를 받아서 거기에 맞게 교육을 시켜 내보내고 지역사랑 같은 경우에는 영진전문대하고 협업을 맺어 모집생과 취업할 수 있는 관련 부분들에 매칭을 해서 나가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아까 미진하다고,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렸던 NEW START 청년일자리사업보다는 큰 미스 없이 무난하게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상봉 위원  예, 그리고 질의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그 인력들이 그대로 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알겠습니다. 그런 것도 있고 저희 같은 경우, 향후에도 교육을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직업전문학교하고 영진전문대 같은 경우에는 자기네들한테 교육을 하고 계속 업체랑 교육생을 매칭해서 최소한 1년간은 그분들이 원하면 다시 업체와 연결시켜주고 해요. 그것 때문에 저희들이 취업을 보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는 아마 제가 18명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사실 그중에 또 21명이 취업을 했거든요.
  아주 길게는 못 하지만 그쪽에 저희들도 부탁을 드렸고 그분들도 자기네들 실적이 있기 때문에 계속 연결이 되면 연결을 시켜주고 이후에도 조금씩 더 늘어나는 경향도 있고,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봉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의를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53페이지입니다.
  취업멘토링사업 같은 경우에는 일시를 보면 당일 3시간으로 계획돼 있는데 이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인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오프라인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상으로 소통을 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과제로 계속 멘토링이 이루어지는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당초에는 그때 코로나가 조금 심해서 온라인상으로 멘토들이 일반 강의를 하고 그다음에, 온라인상은 시간적인 제약을 조금 적게 받으니까 각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이 있거든요. 그러면 멘토가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 멘토의 방을 따로 만들어서 설명도 해주고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다가 지금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했을 때와 온라인으로 했을 때 저희들이 그런 것 때문에 교수들도 ‘만나고 하는 게 아무리 젊은 친구들이 온라인에 익숙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만나서 바로바로 하는 게 안 낫겠나.’ 그런 의견을 받아들여서 지금 같은 경우에는 제한이나 이런 게 약간 풀렸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하게 됐고요.
  또 비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외부인들이 하시는 대기업에 하면 초청비용이 있어서 길게는 조금 사실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걸 올해 해보고 괜찮으면 내년에 조금 예산을 늘릴 수 있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같은 경우에는 또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늘려가야죠.
  실제적으로 제일 큰 것이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일자리라는 게 취업 아니면 창업이거든요. 2개 빼면 달리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올해 일단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보고 저희들이 연말에 한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괜찮다 싶으면 저희들도 청년들한테 말씀드려서 조금 더 크게 하고 위원님들도 괜찮다 싶으면 또 하라고 하실 것 아닙니까? 더 늘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못하는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봉 위원  저의 긴 질의에 좋은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이상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이성근 위원님.
이성근 위원  예, 이성근 위원님입니다.
  우리 상임위에 젊은 위원님들이 많이 와서 오늘 좋은 질의를 많이 하셨고 또 아마 관심분야로 제일 가는 게 청년취업 관련 분야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문제는 우리 지역만이 아니고 사회적으로 전체적인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우리 지역에서도 정말 필요한데 우리 청년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취업의 관점이 되는 부분을 성실하게 접근을 해야 안 되겠나.
  저도 주변에 보면 청년들을 위한 청년놀이터, 일단 너무 형식을 둬서 하기보다는 실질적으로 인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집행률이 중요하고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만들어주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정부시책에 맞춰서 거기에 어떤 틀에 맞춰 일을 하는 건 그분들이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아니고 아마 나중에 성공을 못 해서 오히려 거기에 대해 허탈감을 많이 느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이렇게 답변해주셨는데 고맙고 저는 한 가지 더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우리 지역에 안경특구산업. 사실 이 사업이 낙후사업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 지역이 유일하게 있는 안경특화지역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일을 해야 안 되겠나.
  물론 우리 청년들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대구에서 유일하게 있는 우리 지역의 안경특구산업에 관심을 더 갖고 해야 되겠다, 아까 그래도 아이빌 사업에 대해서 정말 저는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옛날에 직장생활도 해봐서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싶어도 장비라든지 그런 게 부족해서 할 수가 없는 사업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는 이 아이빌 사업이라고 하는 게 아마 영세 안경업 하는 분들은 상당히 괜찮은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가야 안 되겠나.
  관심을 갖고 나중에 우리 상임위에 있는 여러분들도 이 논의는 우리가 상임위원이라는 것과 보고서에서만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실제로 현장을 한번 우리가 가서 거기에 하는 분들의 실질적인 것도 체감을 체크해봐야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들이 직접 현장에 한번 가서 그분들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그분들이 아이빌 사업에 대해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느끼고 있는지,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이 피부로 느끼는 부분에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라든지 생각을 담을 수 있도록 한번 그런 자리도 필요하다고 덧붙여 봅니다.
  아이고, 좋은 시간 답변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권오준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아무래도 북구 안에서는 계속 되니까 전문위원하고 협의를 해서 나중에 아이빌이라든가 그쪽에 한번 위원님들께서 실제로 한번 가보고 사전에 이야기가 되면 첨단장비가 어떤 게 있고 이 첨단장비가 어떻게 쓰이고 하는 건지 그것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전문위원하고 상의를 해서 일정을 나중에 한번 잡아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부분 알겠습니다.
이성근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이성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관계공무원 교대를 위해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회의중지)

(11시23분 계속개의)


  나. 관광과 소관 
○위원장 최수열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관광과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소속 팀장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김순래입니다.
  먼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선택으로 당선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정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최수열 신성장도시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우리 구의 관광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적인 지도와 성원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과 각 업무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미영 관광진흥 팀장입니다.
  이윤석 금호강관광 팀장입니다.
  남기복 관광콘텐츠 팀장입니다.
  황은미 문화재 팀장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도 관광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61쪽 일반현황, 62쪽부터 91쪽까지 2021년 주요업무 실적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92쪽부터 2022년 주요업무 계획 및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2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93쪽, 비대면 관광지 온라인 투어입니다. 작년 구암서원과 운암지 수변공원에 이어 올해는 금호강 하중도, 꽃보라동산, 침산정,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의 모습을 VR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및 PC 등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홍보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95쪽, 금호강 오토캠핑장 및 생태공원 운영·관리입니다. 코로나19로 금호강 오토캠핑장 운영이 어려웠지만 캠핑장 내 그늘막 설치, 금호강 꽃동산 조성, 감성캠핑축제 개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도심 속 새로운 여가 문화공간으로 금호강을 찾는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토록 노력하겠습니다.
  97쪽,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탐방안내소 운영 및 관리입니다. 탐방안내소는 금년도 1,156명의 탐방객이 방문하였으며 보다 많은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분군 발굴 현장을 개방하여 고분군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유산 탐방 보수교육으로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8쪽, 북구 관광명소 해설 확대 운영입니다. 기존 구암동고분군 탐방안내소, 누리길 탐방코스 및 경제신화도보길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이태원문학관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지난해 위촉된 신규 해설사와 함께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을 재미있는 해설로 알려 방문객의 이해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겠습니다.
  99쪽, 관광명소 버스정류장 쉘터 광고 홍보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쉘터 공간에 북구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업으로 금호강 하중도, 꽃보라동산, 이태원길, 경제신화도보길,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의 관광지를 4월부터 18개소 버스정류장에 홍보함으로써 버스 이용객 및 통행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의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관광 홍보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100쪽,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문화재 보수 정비입니다. 2019년 문화재 돌봄사업 정기모니터링 실시 결과, 칠곡향교 대성전 주변 동무 서까래가 부식되어 해체 보수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발주 예정이며 팔거산성 문지와 성벽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추진함과 동시에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한 학술용역을 추진 중입니다.
  101쪽, 전통문화 활용을 위한 문화재 보조금 지원입니다. 무형문화재 대고장에 전승지원금을 지원하며 칠곡향교에는 교화사업, 기로연 시연행사, 향사비, 전통체험관 운영비, 향교 활용사업인 ‘선조들 숨결 인의 감동’ 사업을 지원 중입니다. 구암서원에는 서원 활용사업인 ‘서원 빗장을 열다’를 지원하고 있으며 팔거역사문화연구회에는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사업을 지원 중입니다.
  102쪽, 전통문화체험과 역사교육을 통한 선조들의 지혜 향유입니다. 칠곡향교에서는 이야기 문사철, 영남선비문화살롱, 선비문화체험 ‘서원, 고택 알아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구암서원에서는 신설된 프로그램인 ‘인성교육서원에서 길을 찾다’ 와 ‘서원의 일상’ 등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정서 순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104쪽,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추진입니다.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북구 관광명소 설치 외 2개소 사업이며 사업비는 7,700만 원입니다.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만족도를 향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 역점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05쪽,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원입니다. 관광두레 PD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0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주민사업체 5팀을 선발하여 법인설립을 마치고 올해 상품 및 디자인 개발과 품평회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관광두레 PD와 함께 성공창업을 위한 멘토링 지원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7쪽, 금호강 오토캠핑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등록 야영장 지원을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여 금호강 오토캠핑장 내에 데크사이트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우천 시 바닥에 물 고임으로 인한 캠핑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잔디 위 각종 해충을 차단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108쪽, 구암동고분군 종합정비사업 추진입니다. 2018년 8월 7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이후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5호분 및 304호분 주변 사유지 매입, 56~58호분 봉분 복원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304호분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56호분 기록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111쪽, 팔거산성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지정 추진입니다. 1차 정밀발굴조사 결과 특이한 구조의 목조집수지와 그 내부에서 목간이라는 중요 유물이 다량 출토된 팔거산성에 대해 성벽, 문지를 추가 정밀발굴조사 추진 중이며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한 학술용역을 병행 추진하여 향후 팔거산성의 효율적인 복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022년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13쪽,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사업입니다. 침산공원 벚꽃돌계단은 벚꽃이 필 때 사진을 찍으러 많이 오는 곳으로 침산정까지 오르는 돌계단은 오래전에 조성되어 폭이 좁아 위험하여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공원녹지과에서 진행 중인 침산공원 노후계단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총 사업비 7억 원으로 망배단 주변 보도, 돌계단을 정비하여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수국, 벚나무, 야간경관을 하여 북구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5쪽, 금호강 생태공원 넝쿨터널 설치입니다. 금호강친수지구 변경에 따른 금호강변 관광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금호강 생태공원에 특색있는 아치형 넝쿨터널과 조경식물을 식재하여 금호강변을 찾는 주민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금호강 생태공원이 새롭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7쪽, 관광 브이로그 공모전 실시입니다. 주민이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개인의 일상에 담아 소개하는 브이로그식 영상 공모전 사업입니다. 관광 브이로그 공모전을 통해 북구의 생동감 있는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관광과는 다양한 사업구상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존경하는 최수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제9대 의회 업무보고
(관광과 소관)
(별책)

○위원장 최수열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순란 위원님.
김순란 위원  김순란 위원입니다.
  제가 책자를 보니까 105쪽에 제가 궁금한 거는요.
○위원장 최수열  위원님, 잠깐만요. 마이크 좀.
김순란 위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북구에 5개가 전부 다입니까?
○관광과장 김순래  예, 저희들이 작년도에,
○위원장 최수열  과장님, 잠깐만요. 마이크가 좀 이상합니다.
김순란 위원  5개가 전부 다입니까?
○관광과장 김순래  예, 저희들이 작년도에 관광두레 사업체 선정하고 공모사업을 해서 평가를 했는데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되었고 올해 한 곳을 더 추가 선정할 예정입니다.
김순란 위원  그러면 이렇게 5개만 선정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디에 기준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순래  그거는 관광두레 공모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할 때 문체부에서 지침으로 한 지자체에 관광두레 사업체를 5개 정도만 선정을 해서 각종 지원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라고 해서 저희들이,
김순란 위원  어떤 선정기준이 있습니까? 공사 같으면 실제 단가를 입찰한다든가 어떤 그게 있는데 이런 거는 기준이 어디에서 두는 건가 그게 궁금합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그거는 주민사업체에서 공모사업 거기에 사업계획서를 내면 그거를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에서 평가를 해서 최종적으로 선정합니다.
김순란 위원  그렇습니까? 앞으로는 우리 주민사업체에서 이런 지역의 업체들을 많이 발굴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줬으면 좋겠고 발굴되면 선의의 경쟁을 투명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저희들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이 되면 창업초기부터 그다음에 예비단계, 초기단계, 성장단계 이렇게 해서 3단계로 나누고 저희들이 3년간 관리를 하는데 사업초기에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도 해서 역량강화를 시켜드리고요.
  그다음에 창업이 다 되고 나서 초기단계에 가면 저희들이 컨설팅이라든지 그다음에 파일럿이라고 해서 상품개발이라든지 이런 것도 하고 그다음에 홍보 마케팅도 하는 그런 지원을 해드렸는데 주민사업체에 선정되신 분들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들이 하여간 3년 동안 운영하는데 이게 3년 끝나고 나면 한번 더 평가를 받아서 2년 동안 또 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연장이 될 수 있도록 관광두레 PD하고 구청의 관광과에서 주민사업체 지원을 많이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순란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김순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김시현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길 바랍니다.
김시현 위원  침산1·2·3동 김시현 위원입니다.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저도 추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두레 사업이라고 하면 기존 관광개발 방식에서 벗어나서 주민역량에 적합한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인데 대다수 지역민들은 사업의 존재를 모를뿐더러 주민들이 참여업체를 이용할 수 방법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지역 간에 동떨어진 관광사업이라는 비난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면 지자체에서 홍보 마케팅 등 역량강화에 간접적인 지원을 한다고 하시는데 홍보 방안이나 구체적인 사항들을 다 계획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일단 여쭈어보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지금 관광두레 사업은 저희들이 2020년도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예비단계, 작년에 저희들이 선정을 하고 이분들이 법인을 설립한 그 단계이고 올해부터는 상품개발단계로 아직까지 초기단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직 많이 안 알려지고 활성화가 덜 됐는데 저희들이 상품개발이 다 완료가 되면 이분들의 상품개발을 프리마켓이라든지 이런 걸 해서 주민들한테 많이 알려주고 이분들이 개발한 상품이 주민들한테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프리마켓을 계획할 예정입니다.
김시현 위원  그러니까 구체적인 사항이 프리마켓밖에 지금 말씀을 안 하시는데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주민사업체 중에 이게 사업수행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출이 나오지 않아서 이 관광사업 자체가 사실 무용지물 되는 경우도 되게 많고 지금은 우리가 준비단계잖아요.
○관광과장 김순래  예.
김시현 위원  그건 충분히 제가 이해를 하지만 그걸 오히려 더 신경을 써서 저희 관광두레 사업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저희들이 프리마켓도 하지만 예를 들어 올 가을에 바람소리길 축제를 한다든지 그렇게 하면 관광두레 부스도 만들어서 할 예정이고 우리 관내 업체가 5개 있다 보니까 지금 동구 업체도 있고 경북에도 관광두레 지원사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통 아울러 같이 프리마켓을 한다든지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김시현 위원  예, 제가 앞서 걱정이 돼서 이야기를 먼저 드린 거고요.
  관광두레 사업 자체가 체계상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상 매칭 없이 간접적으로 지원을 하는 담당이잖아요. 담당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관심이나 참여 정도에 따라서 이 사업이 성공을 하느냐, 실패를 하느냐 많이 좌지우지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저희가 성과평가 우수 시 2년 연장이 되잖아요. 이걸 잘 관리 감독하셔서 연장이 될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저희들이 관광두레에는 PD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관광두레 PD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데 우리가 선정한 그 관광두레 PD가 작년도 전국대회에서 발표해서 상도 받을 정도로 아주 젊은 친구가 열성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PD가 우리 주민지원사업체에 상당히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관광두레 PD하고 같이 관광과에서 주민사업체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많이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시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김시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오영준 위원님.
오영준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산격동·대현동 지역구 북구의원 오영준입니다.
  오늘 내용과 자료 그리고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도 북구 관광명소 AR 구축영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이와 같이 보고회에 참석해서 사업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렇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AR이라는 것이 대부분 시민분들에게 생소한 사업 그리고 특히 관광명소 활성화 정책은 일반 시민들에게 더 와닿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머지 사업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해오신 것들이 있고 데이터베이스가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렇게 생소한 사업 그리고 생소한 정책 같은 경우에는 모니터링단이 조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이용하시는 분들에 대한 만족도를 사업이 끝나기 전에, 프로그램이 다 완성이 되기 전에 시민분들 연령대별과 성별 그리고 타깃층을 맞춰 시민 모니터링단 같은 걸 만들어서 의견을 첨가하면 훨씬 실제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이 될 것 같은데 이와 관련해서 혹시 계획이 있으신지 한번 먼저 여쭤보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위원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관광명소에 AR이라든지 이런 것을 설치하고 나면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어떤 관광상품을 만든다든지 이런 것을 하고 나서 관리가 안 되면 그냥 일회성으로, 단발성으로 그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AR을 하게 되면 앱을 다운받는다든지 저희들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내용을 한다든지 항상 AR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어떤 층인지 다양하게 모니터링은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나중에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면 저희들이 예산을 더 투입을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실제 이용자들의 맞춤 모니터링 결과가 있으면 사업을 진행하실 때도 근거자료가 되니까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벚꽃돌계단과 금호강 생태공원 넝쿨터널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전국에 많은 벚꽃 명소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느냐 하면 벚꽃철이 아닐 때, 사실 1년 내도록 아니지 않습니까? 벚꽃철일 때는 굉장히 많은 주민분들과 관광객들이 몰리지만 벚꽃철이 아닐 때 관리라든지 공간에 대한 활용계획이 따로 있으신지 그걸 여쭤보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위원님, 조금 전에 AR 그 말씀에 보충적으로 더 말씀을 드리면 그 입구에 구암동고분군 탐방 안내소가 있습니다. 탐방 안내소에 해설사분들이 근무를 하니까 저희들이 여기 다 구축이 되고 나면 해설사분들한테 이야기를 해서 AR 같은 것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할 예정이고 그리고 그때 저희들이 해설사를 통해서 이용자분들의 연령대라든지 그런 것들을 모니터링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침산정 벚꽃돌계단은 실제 저희들이 홍보는 안 했습니다. 예전에는 안 했었는데 벚꽃이 필 때쯤 되어서 많은 분들이 블로그나 이런 것을 보시고 상당히 사진 찍으러 많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 곳을 보완해서 좋은 명소로 해야 되지 않겠나 해서 작년도에 용역을 추진하여 올해 지금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벚꽃돌계단이 아주 오래전에 조성되다 보니까 계단 폭도 좁고 상당히 위험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도 있고 또 호박돌이 떨어져 나가 약간 흉물스러운 것도 있고 그런 걸 전체적으로 보완을 해서 저희들이 올해 지금 공사를 진행 중인데 벚꽃 필 때만 그래서는 안 될 거고 여름에 수국을 심고 그다음에 야간경관도 꾸며서 침산정 벚꽃돌계단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이제 시범적으로 했는데 올해 사업 진행하고 나서 저희들이 또 시민분들이나 주민분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강구하고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금호강 생태공원 넝쿨터널 같은 경우에는 간단한 질의를 여쭙고 싶습니다.
  사실 추진배경에는 그늘쉼터 부족현상 해결방안이라고 적혀 있는데 사실 설치 사진을 보다 보면 쉼터라기보다는 사진 찍기 좋은 넝쿨터널인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하중도나 다른 곳에서 봤을 때, 넝쿨터널이 이미 설치돼 있는 곳에서 봤을 때도 그늘쉼터라기보다는 약간 공원의 좋은 조형물 정도라고 생각이 되는데 사업이 자체사업이다 보니까 추진배경으로 어떻게 추진하시게 되었는지도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실제 금호강에 많은 시민들이 걷고 자전거 타려고 많이 나오십니다. 많이 나오시는데 그 부분이 금호강 생태공원 구역이고 실제 거기에 나무라든지 이런 게 많이 없다 보니까 그늘이 상당히 없습니다.
  저희들이 나무 한 그루를 심으려고 하더라도 환경청하고 협의를 해야 되다 보니까 올 4월달에 환경청에 협의를 한번 하러 갔었어요. 환경청에서는 ‘절대 설치가 불가하다.’ 그분들 하는 이야기는 지금 실제 금호강이 한 이십몇 년 동안 물이 넘치고 그러진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주민들 편의를 위해 산책하러 나오시는데 불편한 게 많으니까 편의를 제공하고자 그렇게 했는데 환경청에서는 어떤 재해 위험에 염두에 두다 보니까 저희들하고 생각하는 시각 차이가 많아 다른 방법이 없어서 저희들이 이동식으로 넝쿨터널을 하게 되다 보니 당초 사업보다는 조금 후퇴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위원님께서 널리 이해해주시고요.
  그리고 넝쿨터널이다 보니까 넝쿨식물도 심어서 그늘을 만들고 원래 거기에 폭이 넓으면 의자도 놓고 산책하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당초부터 하려고 했었는데 일체 그런 것을 설치 못 하게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넝쿨터널 심고 위에 우산으로 보기 좋게 가꾼 상태입니다.
오영준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사실은 환경청과의 그런 관계에서 굉장히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방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질의를 사실 여쭤본 것은 저도 매일 금호강변을 따라서 러닝을 가끔씩 하는 편입니다. 산격대교와 무태교 사이보다는 산격야영장 쪽에 말씀하신 것처럼 나무를 심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이동형이라고 한다면 금호강변에 다른 곳에도 이동이 가능한 것이겠죠?
○관광과장 김순래  그걸 다른 곳으로 굳이 옮기려고 하면 옮길 수는 있습니다. 옮길 수는 있는데 일단 그쪽 부분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부분이라서 그 장소를 선택했는데 특별한 상황이 없으면 저희들이 올해 처음 했으니까 내년에는 조금 더 넝쿨식물을 풍성하게 해서 그늘을 제대로 만들고 산책하시면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예, 감사합니다. 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쭙고 싶은 게 다음 장에 관광 브이로그 공모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실은 미디어나 영상 관련해서 우리 구청이나 시청 그리고 다른 지자체 기관에서 영상 공모전을 냈을 때 실제로 기획 자체가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고 관광 활성화가 되는 것이 목적인데 공모전이라고 하면 사실상 현상적으로 봤을 때 영상을 보는 분들이 사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대다수의 현실입니다.
  공모전의 취지 자체가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면 공모전 형태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사업의 내용 자체가 북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브이로그이기 때문에 공모전보다는 실제로 영향력이나 조회 수가 굉장히 높은 다른 크리에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조금 더 나은 방법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관련해서 계획이 있으신지 마지막으로 질의를 여쭤보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위원님의 좋은 말씀을 저희들이 그건 한번 참고하고 일단 공모전으로 하게 된 이유는 공모전을 해서 시상금도 드리고 하면 수준 높은 브이로그 작품이 안 나오겠나 싶어서 공모전을 하게 됐고요.
  좋은 브이로그 공모전으로 선정이 되면 이것을 활용을 잘 해야 될 것 같아서 저희들이 홍보도 많이 하고 유튜브라든지 그다음에 SNS라든지 저희들의 관광자원 기획화 사업에도 활용해서 처음 실시하는 브이로그 공모전인데 잘해서 우리 북구 지역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예,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첨언을 드리자면 이게 구비 자체사업이다 보니까 제가 말씀을 또 드리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금 시상금 같은 경우에는 600만 원으로 책정이 돼 있는데요. 사실은 최근 SNS나 온라인 마케팅 기조를 보면 유튜브보다 틱톡이라는 플랫폼에 대한 효과가 더 크다고 하는 많은 기업체의 조사 결과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틱톡 같은 경우에는 짧은 동영상이 주가 되고 우리나라에서 정상급의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해서 광고를 만드는데, 여기 같으면 북구 관광 광고겠죠. 굉장히 그 단가가 낮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서 이와 관련해서도 한번 논의를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과정에서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저희 직원들하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 충분히 검토하고 좋은 방향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오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장윤영 위원님.
장윤영 위원  예, 장윤영 위원입니다.
  다시 만나뵙게 돼서 반갑고요. 노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북구가 저도 이렇게 곳곳에 다녀보니까 환경이나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들이 너무 사실 다른 구에 비해서, 글쎄요.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지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 많고 소중한 자원들이 많은데 어쨌든 지금 이제 해가 거듭될수록 우리가 즐길거리, 볼거리도 많아지는 것 같고 북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기분도 좋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73페이지에 금호강 오토캠핑장, 작년에 보니까 이용률이 한 60% 가까이 되네요. 그렇죠? 지금 이용률이 어떻습니까? 그리고 사실 저는 오토캠핑장이 만들어져서 너무 행복하고 기분도 좋고 우리 북구민들도 이용을 많이 해야 되지만 늘 북구에 대해 어떤 마음이냐 하면 외부에서 다른 타 지역민들이 찾아들었으면, 볼거리가 있었으면 아무래도 상가 활성화나 이런 부분도 좋아지니까 늘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 이용률은 일단 60% 가까이 되고 타 지역민들의 이용률도 북구민의 이용률과 거의 흡사하네요. 이 이용률에 대한 부분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작년도에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때문에 1.5단계, 2단계, 3단계 이런 식으로 되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1.5단계가 되면 30%인가 이렇고 2단계 되면 50% 그다음에 3단계 되면 30%를 운영한다든지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저희들이 캠핑장 일부를 폐쇄하고 운영을 하다 보니까 이용률이 61% 정도 나왔는데 그래도 캠핑장이 도심 속에 있다 보니까 사람들한테 상당히 우리 금호강 오토캠핑장이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금, 토, 일은 거의 풀인데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서 정상적으로 운영했을 때 지금 5월달까지 보면 한 81.4% 정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윤영 위원  아주 듣기 좋은 소리입니다. 그러면 지금 일단 우리가 강북, 강남으로 나눠서 금호강 산격대교 쪽에 오토캠핑장이 있는데 강북 쪽에 정말 아름다운 자연 서리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과장 김순래  예.
장윤영 위원  그쪽에 혹시 캠핑장에 대한 계획들은 어떠신지?
○관광과장 김순래  아까 이용률 중에 북구민하고 타 지역주민을 나눠서 하는 것은 북구 내에 캠핑장이 있다 보니까 북구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1일부터 10일까지는 50% 정도 북구민이 먼저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11일 지나고 나면 타 지역사람들이 캠핑장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우리 북구 주민들이 50% 정도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캠핑이 대세이다 보니까 캠핑장 조성에 대한 검토도 했는데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은 거기가 공원으로 도시계획이 변경되면서 공원녹지과에서 전체적인 관리를 하고 거기에 나중에 산림욕장이라든지 들어오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서리지에 저희들도 캠핑장 조성 때문에 부구청장님하고 현장에 나가보기도 했지만 일단 거기는 공원녹지과에서 장기계획이 있다 보니까 서리지 위쪽으로 그 농사짓는 부분에 캠핑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인데 현재로써 거기는 조금 보상가격도 많고 해서 아직까지는 검토단계로, 옻골공원에 축구장 있고 그 위에 피크닉장이 있습니다.
  한 6,500 정도의 공간 정도 되는데 옛날에 시설안전사업소에서 공항교 있는 쪽에다가 여름에 캠핑장을 운영하니까 고기 굽고 하면 냄새가 난다고 해서 민원이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그 캠핑장이 폐쇄되고 여름 되면 산격광장에 임시적으로 한 2달간 시설안전사업소에서 했는데 그렇다 보니까 캠핑장을 조성하게 되면 주위의 여건도 민원이라든지 해서 고려를 해야 됩니다.
  저희들이 현장에 나가 보니까 옻골동산 거기가 다른 곳하고 단절되고 민원도 없을 것 같고 한번 검토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구청에서도 ‘캠핑장 이용객들이 많고 추가로 캠핑장이 필요하지 않겠나.’ 그런 말씀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한번 더 조성할 수 있도록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윤영 위원  예, 적극 검토 부탁드립니다. 오토캠핑장이 진짜 주말에는 어느 지역 어디 할 것 같이 거의 예약인원이 꽉 차더라고요. 저희도 강북 지역에 있다 보니까 아이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관내에 그렇게 좋은 시설이 있다면, 정말 외부에 안 나가고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알겠습니다.
장윤영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장윤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성근 위원님.
이성근 위원  과장님 오늘 보고 준비하신다고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감사합니다.
이성근 위원  사실 북구에서 문화적인 것을 찾을 수 있는 게 많지 않습니다. 지역에 따라 아까 같은 그런 민원 문제를 하다 보니까 문화적인 가치를 찾기가 상당히 힘들고 주변에 보면 금호강을 끼고 있는 문제를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게 나름 지역 여건에서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금호강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또 해주시는데 금호강 여기는 사실 나중에 우리가 강을 이용하면 국토부 하천법에 의해서 많은 제한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거기를 활용하시는 우리 주민들의 올레길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설치가 힘든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쪽 토지에 할 수 있는 게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금호강 주변 또 옻골동산 산 쪽으로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 금호강 주변에 보면 자전거를 이용하고 체육시설 다양하게 많이 돼 있는 거 북구청 관광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습니다. 넝쿨 같은 사업도 사실 거기 그늘이 없어요.
○관광과장 김순래  예, 맞습니다.
이성근 위원  그런 걸 채워야 됩니다. 재난재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언제 올지 모릅니다. 한번 왔을 때 우리 강의 수로에 의해서 역류로 재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그건 아마 하천법에 의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아까 우리 구에서 말씀하셨던 이동식 그늘막 이런 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들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특히 그쪽 파크 주변에 요즘 운동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실제로 거기 가보니까 그늘이 없어요. 그늘이 없고 진입로 자체도 도로 폭이 그래서 주차 관련 문제도 심각하고 주차라고 하면 어딜 가도 다 영향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참고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97페이지 보면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 관광코스를 연계해서 앞으로 주민들이 자주 찾고 그런 부분에서 활용을 더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이 들고 활용을 하면서 생태계 유지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적인 가치도 중요하지만 생태계 관련 부분도 역점을 두고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문화 관련 부분에서 문화재보조금 지원 101쪽인데, 제가 볼 때 우리 지역을 보면 칠곡향교와 구암서원에 대해 전통문화재에서는 메카로 보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항목 지원 보조금에 대해서는 향교 교화 사업 그다음에 유림전통문화, 칠곡향교 향사비 이런 걸 제가 봐서는 조금 생소한 게 많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우리 과장님, 우리 직원분들 혹시 저희들이 그 지원되는 부분에 지원 사업 분야도 알아야 안 되겠느냐 생각이 들어서 향사비가 지원되는 부분이 어떤 것으로 지원되는 것인지 제가 개인적으로 자료 요청을 한번 하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넝쿨터널을 올해 처음 설치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다른 지역이 그늘이 없다고 하니까 주민들이 금호강에 나와 산책하시고 쉴 공간을 찾아서 추가로 설치가 가능하면 저희들이 적극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도 많은 의견 주시면 저희들도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암동고분군 팔거산성 여기에 해설사분들이 상주를 하면서 탐방안내소에서 구암동고분군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또 둘레길 투어 코스가 있습니다. 원하시면 신청받아서 둘레길 코스도 그렇게 하고 작년에는 중구하고 협의하여 삼성상회 창조경제단지에서 중구에 있는 삼성상회터, 옛날에 삼성상회 건물이 3호선이 생기면서 일부가 3호선으로 편입되면서 그걸 그대로 철거하여 원형 그대로 보존한 것이 창조경제단지에 있는 삼성상회입니다.
  삼성상회터 옆에 보면 호암고택, 옛날 이병철 회장님이 태어나신 기와집이 있는데 거기까지 2시간 정도 투어하는 코스도 개발했고 그다음에 북구문화재단에서 토요마당행사를 하면 행사할 때 공연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서 이태원문학관에서부터 시작해서 칠곡향교, 또 소설 객사에 나오는 객사터라든지 이런 데에도 하고 현재 읍내동 주민센터 옛날에 칠곡도호부라고 하는 게 있어서 여기에 해설사들을 동행해 관광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다양한 방면으로 관광코스를 개발하려고 직원들하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전통문화활용을 위한 문화재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는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고 자료는 위원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로연 행사라고 하는 것은 옛날 조선시대에 임금님이 70세 이상 되신 무신들에게 잔치를 베풀어 준 게 있습니다. 그런 것이 전통으로 내려오다 보니까 저희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하는 거고 향사비라고 하는 것은 공자를 기리게 해서 충기, 추기로 두 번 나눠서 석전대제를 지내는 것이 향사비인데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문화재팀에서 위원님께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근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이성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성근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상봉 위원님.
이상봉 위원  안녕하십니까?
  관음동·읍내동·동천동을 지역구로 둔 이상봉입니다.
  먼저 자료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5페이지 금호강 오토캠핑장 운영관리에서 사업비 중에 오토캠핑장 운영 수익으로 충당되는 금액이 몇 %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저희들이 구청에서 운영을 하다 보니 이것은 수익사업보다는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영향이 큽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연간 운영비보다 실제 수익률은 적은데 2019년도 캠핑장을 개장하고 나서 코로나가 오고 보면 한 달에 500~600만 원, 풀로 하면 1,200만 원 정도 되는데 연간 따지면 정상적으로 운영됐을 때 저희들이 80% 정도를 생각했을 경우 그렇게 하면 1억 4,000만 원 가까이 안 되겠나 싶은데 아마 코로나가 빨리 끝나고 나서 캠핑장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그동안 수익률이 저조한 것이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봉 위원  그리고 다음으로 140페이지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저희가 어제 결과보고 나왔던 AR 사업이 있었는데 이 사업비의 경우는 다 100% 구비로 진행되는 겁니까?
○관광과장 김순래  아닙니다. 그것은 시 주민참여예산사업비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상봉 위원  그리고 108페이지 보시면 구암동고분군 종합정비사업이라고 사유지 매입비가 책정돼 있습니다. 그 사유지를 매입해야 되는 이유가 따로 있나 해서 여쭤봅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구암동고분군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돼서 문화재청하고 시비를 받아서 저희들이 고분군을 발굴하고 개발하는데, 사유지를 매입해야지만 나중에 고분군을 예를 들어서 복원을 한다든지 하는데 그걸 안 사고 그냥 놔두면 개인 땅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개발을 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유자분들을 찾아서 가급적이면 매입을 많이 하는데 그렇다고 구비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전부 다 국비나 시비를 받아서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사유지를 많이 매입해서 나중에 고분군을 더 개발하고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려고 하기 때문에 사유지 매입이 꼭 필요한 겁니다.
이상봉 위원  그러면 사유지 매입 시 투명하게 적정한 금액이 보상될 수 있도록 저희 관 입장에서는 과도한 금액을 지불하지 않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그건 저희들이 감정평가사한테 의뢰를 해서 주변 시세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그런 염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저희들이 최대한 공정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봉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111페이지 보면 팔거산성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 지정 추진이라고 있는데 이건 제가 잘 몰라서 사적으로 승격이 되면 중앙정부로부터 저희가 받을 수 있는 예산이라든가 다른 혜택이 있는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구암동고분군하고 연계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8년도 8월 7일날 저희들이 사적 신청이 되어서 문화재청에 국비하고 시비를 받아 국비 85%, 시비 15% 매칭이 되는 사업인데 팔거산성에 작년에 문화재 발굴했을 때 집수지라고 하는 아주 귀중한 문화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청에서도 현장에 나와보시더니 ‘이것은 사적가치가 있을 정도로 아주 귀중한 유물이다.’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집수지하고 거기에서 그 당시에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목간이라는 귀중한 자료가 나왔고 그리고 올해 더불어 성벽하고 문지 이런 것을 추가로 발굴해서 사적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사적 신청하는 절차는 저희들이 시 문화위원회에 신청을 해서 시 문화재위원들이 그것을 최종 결정하면 대구시청에서 문화재청으로 사적신청을 하게 되는데 사적으로 지정이 되고 나면 저희들이 매년 문화재청에 예산신청을 해서, 지금 보시면 산성이 조금 허물어져서 지나가다 보면 이게 산성인지 잘 모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산성을 복원한다든지 그다음에 문지를 만든다든지 거기에 더불어 주민들이 와서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만든다든지 해서 사적이 되면 저희들이 나중에 이것을 관리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재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올해 어쨌든 문화재청에 사적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봉 위원  예,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이상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성근 위원  제가 간단하게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이성근 위원님.
이성근 위원  우리가 금호강을 이용하는 방법에서 한 가지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타당하면 말씀해주시고 제가 신천과 수성로를 가다 보면 신천 주변 그쪽에 여름에는 아이들 수영장, 겨울에는 거기에다가 스케이트 타는 모델로 해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금호강 주변에는 어른들만 사용하는 시설이 상당히 많습니다. 축구, 파크 이런 것을 하는데 혹시나 이게 용도에 따라서 어떻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금호강 한쪽 부분이라도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게 여름 같으면 수영장, 겨울철 같은 경우에는 스케이트장이 운영 가능할지 과장님한테 한번 여쭤봅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저희들이 금호강 그랜드 플랜할 때 저희 구에서 하중도나 금호 워터 프론트 이런 곳에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썰매장이라든지 수영장하고 이런 것을 건의를 해서 용역에 그 내용이 많이 반영되었습니다.
  그것은 향후에 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이 될 것이고 금호강 하중도에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이 있는데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수영장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올해는 금호강 하중도에서 가족들하고 어린이들하고 같이 나와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성근 위원  그리고 혹시 하중도 명칭에 대해서 확정적으로 정해졌는지 그것도 한번 더불어 묻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하중도는 고유명사는 아니고 하천에 어떤 이름 없는 섬인데 시에서 하중도 명칭을 지정할 때 지명을 건의해달라고 해서 노곡섬뜰이라고 저희들이 올렸습니다. 그것을 전문가들이 평가할 때는 금호섬뜰이 1번으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시에서는 그것을 시민들한테 여론조사하고 받아서 결정하겠다고 해서 2번에 걸쳐 선호조사를 했는데 최종적으로 된 것은 금호꽃섬으로 됐습니다. 그래서 지명을 지정하려고 하면 구의 지명위원회에서 절차를 거쳐서 그다음에 시의 지명위원회를 거치고 최종적으로 국가지명위원회, 3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시에서 저희 구한테 의뢰가 와서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는데 저희 구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거기가 역사성이라든지 지명이 있는 현재 위치라든지 이런 것을 감안해서 노곡섬뜰로 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번 지명위원회에서 일단 저희들이 보류한 상태입니다.
  일단 관문동의 주민자치위원장님이 주축이 되어서 이건 우리 지역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아마 자치위원장님이 각 동의 서명을 받아서 저희들한테 올려주면 서명받은 내용을 가지고 다시 시에 건의해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지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것은 아마 9월달에 다시 우리 구의 지명위원회가 열리는데 일단 그때 가봐야 알겠습니다.
이성근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도 지금 자치위원회를 같이 하면서 관문동의 자치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역사적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지역의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꼭 여기 계시는 주민들이나 다른 쪽에 있는 것도 관심을 갖고 우리 지역의 하나의 명칭이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과장님도 신경 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그렇습니다. 지명이라고 하는 것은 한번 정해지고 나면 영원불멸일 수도 있고 그렇다 보니까 아마 지명 지정할 때 심도 있게 검토를 해야 되는 것 같아서 저희들도 주민들의 뜻이라든지 이런 것을 잘 반영해서 역사성이 있고 지리적 특성도 감안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이성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성근 위원으로 전통문화활용을 위한 문화재보조금 지원 사업 중 추진계획 세부사항에 대한 자료요청이 있었습니다.
  관광과장님께서는 본 요구자료를 작성해서 7월 21일 목요일까지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순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일자리정책과와 관광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금요일 내일 오전 10시에 도시재생과와 민생경제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71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1차 신성장도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