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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신성장도시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북구 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2월 22일(목)

장  소  신성장도시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계속)
  3.   가. 도시재생과 소관
  4.   나. 민생경제과 소관

(10시03분 개의)

○위원장 최수열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2차 신성장도시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 
    가. 도시재생과 소관 
○위원장 최수열  의사일정 제1항 신성장도시위원회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업무 보고할 부서는 도시재생과와 민생경제과입니다.
  먼저 도시재생과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소속 팀장을 소개한 후 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안녕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김기욱입니다.
  평소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노력하시고, 특히 도시재생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최수열 신성장도시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도시재생과 각 업무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현주 재생관리팀장입니다.
  신동기 뉴딜사업 1팀장입니다.
  빈정은 뉴딜사업 2팀장입니다.
  이어서 2024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11쪽 일반현황과 112쪽부터 123쪽까지 2023년 주요업무 실적은 책자로 갈음하고, 124쪽부터 2023년 주요업무계획,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4년 주요업무 계획으로 125쪽 도시재생사업 조성 시설 운영 및 관리입니다.
  산격1동과 칠성동 지역에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이 2021년 완료되었고, 침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2023년에 완료됨에 따라 조성 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행정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시설물을 사업취지에 맞게 주민조직에 관리·위탁하고 위탁이 어려운 시설물은 구에서 직접 관리하여 시설물의 기능과 미관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산격1동 지역 연암 서당골 여행 사업의 경우 목공소와 카페 등 조성 완료된 시설물 6개소에 대하여 연암서당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관리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칠성동 지역 라 스타트 칠성, “별별 상상” 여행 사업으로 조성한 별별상상디자인센터는 칠성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에 2022년부터 관리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침산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침산 에코공영주차장 및 침산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 조직인 침산오봉협동조합에 각각 2024년 12월 말, 2025년 7월 말까지 관리위탁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산격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조성한 상생협력상가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산격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관리위탁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복현1동의 시설물은 향후 주민조직과 협의하여 위탁 시기와 방향 등을 결정하여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금년에는 사업비 2억8천만원으로 그간 조성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운영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로, 교통, 녹지 등 일부 시설물은 효율성을 고려하여 해당 부서와 협의 후 이관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31쪽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후속 지원입니다.
  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체계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먼저 2020년 12월 산격1동의 연암 서당골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필두로 침산1동 침산 오봉협동조합, 복현1동 복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산격3동 산격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차례대로 설립하여 주민조직 체계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암 서당골 여행사업의 경우 연암 서당골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연간 1,900만원의 시설물 관리위탁 경비 지원 및 홍보와 체험활동 등 연계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내 청년층 유입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라 스타트 칠성 “별별 상상” 여행 사업의 경우 칠성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에 관리위탁한 별별상상디자인센터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와 컨설팅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 사업의 침산오봉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 시설물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안정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주민조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32쪽,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입니다.
  국토교통부 실시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으로 총사업비는 738억원입니다.
  물리적 사업 등 어울림 가로정비, 마을안심길 조성 사업은 완료하였고, 상생협력상가 조성 사업은 2024년 4월 복합건설 중인 복잡소와 복현 어울림센터는 2024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2019년 1월 설치한 복현1동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 주도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하여 조합 운영·실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37쪽,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이며, 총 사업비는 2,425억입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대학 예술문화 공간인 청문당과 코-워킹 공간인 청년 놀이터, 창업 놀이터 및 스마트 타운을 준공하였으며, 금년 6월에는 다양한 주민생활 공간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어울림 러닝센터는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금년 7월 착공 예정입니다.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주민역량 강화와 청년 창업지원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동체사업, 스마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42쪽, 관음동 도시재생사업입니다.
  낙후된 관음동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의 사업 기간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446억원입니다.
  2024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관음 동물사랑 교육센터, 경로공원 리모델링, 집수리 지원 사업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현재 관음 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 예정인 관음더하모니센터와 공영주차장 및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공모심사를 거쳐 설계안을 선정하여 2025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024년 역점 추진사업으로 147쪽, 복현1동 복잡소 조성 사업입니다.
  복현동 484-8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742㎡ 규모의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55억4천만원입니다.
  마을식당, 문화콘텐츠 플랫폼 및 코-워킹 공간인 복잡소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마을주민과 상생협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복잡소는 복현 어울림센터와 복합건설로 추진 중이며, 금년 11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49쪽, 복현1동 복현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입니다.
  복잡소와 같은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24억2,900만원입니다.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및 경제적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마을상점, 협동조합 사무실 등 주민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금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51쪽, 복현1동 상생협력상가 조성 사업입니다.
  복현1동 상생협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2023년 신설되었으며, 복현동 609-10번지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지상 2층 규모의 카페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금년 4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은 153쪽,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입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행정청사 신축 건물로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경로당 및 협동조합 카페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동 청사 건축부분에 해당하는 자체 구비 15억원을 포함하여, 총 80억원으로 올해 9월 개소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55쪽, 산격3동 어울림러닝센터 조성 사업입니다.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및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거점 공간으로 총 사업비 75억원이며, 금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5년 9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하여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 교육시설과 청년 소통, 휴식 및 창업 아이디어 구상 등 청년들의 삶에 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57쪽, 관음 더하모니센터 & 행정복지센터 조성 사업입니다.
  관음 더하모니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54억원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공영주차장 260면을 비롯하여 반려동물 실내놀이터, 애견카페, 그리고 행정복지센터로 활용하여 주민 생활 만족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59쪽, 관음 경로공원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관음 경로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경로공원에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하여 놀이터, 반려동물 산책 코스 등 자연 친화 공원을 목표로 2025년 준공 예정입니다.
  산책코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공간을 조성하여, 아동·노인 등 지역주민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시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161쪽 경북대 혁신타운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입니다.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스마트타운의 미디어 캔버스, 미디어 보드 운영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3억원으로, 6월부터 영상제작 용역을 시행하여 7월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영상 제작을 통해 경북대 북문 일대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162쪽, 민·관·학 협력 「2024 도시혁신스쿨」 진행입니다.
  민간협력 거버넌스의 결실인 2024년 민·관·학 협력 도시혁신스쿨 대구 사업으로 지자체, 대학, 기업이 모여 도시재생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생들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가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학생 약60여 명과 복현동 주민이 참여하여 마을 굿즈 개발, 마케팅 제시, 기록물을 활용하여 마을영상을 제작하고, 하반기에는 빈집 개선사업으로 복현 장미마을 사랑방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시재생과는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최수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과 발맞추어 북구 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재생과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도 업무보고
(도시재생과 소관)
(별책)

○위원장 최수열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도시재생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봉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상봉입니다.
  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 122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단에 관음 더하모니센터 조성에 보면 내용에 용품점, 미용실, 펫푸드 연구실, 동물호텔, 놀이터,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회의할 때도 한 번씩 가서 봤는데, 동물병원이 안 되는 이유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여쭤보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동물병원의 설치에 대해서는 여러 번 이야기가 나왔는데 주민협의체와도 이야기했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안에 시설물을 누가 둘 것이냐, 그리고 수의사를 어떻게 채용할 것인지가 문제인데, 수의사 인건비가 사실은 좀 많이 비쌉니다.
  협의체에서도 수의사를 채용하기에는 인건비가 부담이 되고, 주위에 또 4개의 동물병원이 있습니다.
  만약에 구청에서 시설물을 다 설치해 준다면 경쟁에서 균형이 안 맞기 때문에 그 부분도 문제가 되고 해서 주민협의체하고 여러 번 이야기했는데, 일단 동물병원 설치는 보류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습니다.
이상봉 위원  그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제가 봤을 때는 다시 한번 동물병원 관련해서 정확한 금액과 그런 것들을 취합하고, 또 수의사분들과 어느 정도 접촉을 해봐서, 왜냐하면 여기 많은 국비나 구비가 매칭 쪽으로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 특히 역점사업이다 보니까 여기가 잘 활용이 되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나머지 것들은 부수적인 것들이고 핵심이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동물병원에 와서 이런 나머지 부분을 해소하는 경우가 있어야지 좀 더 시너지가 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어떨까 해서 말씀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향후에 토의를 해 봐야 되겠지만, 공간 임대 정도는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간 임대하면 수의사가 들어오시는 분이 자기가 다 설치를 하고, 운영을 하는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우리가 시설을 다 해 주는 것은 경비 면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 같고, 경쟁도 그렇고, 그 부분은 한 번 생각을 해볼 문제입니다.
이상봉 위원  그러면 이것을 계획하실 때 동물병원에 공간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저도 나름대로 지역에 수의사님들과 한 번 미팅을 하든지 해서 어떤지 의중도 여쭤보고, 마침 제 지역구라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어떨지,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지금 주민협의체도 여러 군데 견학을 해서 어떤 시설이 꼭 필요한지 수의를 하고 있는 과정인데, 조금 더 기다렸다가 설계가 완성되고 나서 진행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봉 위원  기다려서 나오면 어느 정도 할 수 있을지 파악되는 시점에 저한테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봉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수열  수고하셨습니다.
  에, 이성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성근 위원  재생과 과장님과 직원 여러분들, 전년도에도 고생 많이 하셨는데 올해도 좋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저는 161쪽, 2024년 특수시책 경북대 혁신타운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여기는 영상을 4개소로 해서 자체 구비로 하는데 콘텐츠 같은 부분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있습니까?
  혁신타운에서도 현 상황에서 돌아가는 부분을 영상에 담아서 제작을 하는 것 같은데, 내용이 어떤 주제로 되는지, 그리고 이 영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한 영상만 계속 틀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변화되는 과정도 담아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계획이라든지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지금 설치된 것은 미디어캔버스가 경북대 안에 설치되어 있고, 미디어 보드가 경북대 앞 거리에 3개가 조성되어 있거든요.
  올해 7월까지는 시험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금 돌아가고 있는 영상은 샘플입니다.
  견본 콘텐츠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지금 운영하고 있고, 7월까지 올해 구비를 확보한 것이 3억원입니다.
  3억원으로 경북대하고 협조해서 경북대 안에서 제작할 수 있는 영상을 3개 정도 우리가 계획을 해서 받을 생각이고, 나머지 2억7천만원 정도로 이것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와 계약을 해서 만들어서 7월부터 운영을 할 생각이고, 향후 우리뿐만 아니라 문화재단도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경북대에서도 그런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통로로 해서 콘텐츠를 확보하고 운영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이성근 위원  미디어캔버스 설치하는 위치가 경북대 위주로 해서 거리 쪽인데 사실 우리 지역으로 봐서는, ’갑‘쪽 지역으로 봐서 문화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사실 ’을‘쪽에 많았는데, 미디어 파트에 대해서 경북대 북문 쪽으로 해서 이것을 지속 가능형으로, 제가 과장님한테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이런 부분을 학생들하고 주변에 거리타운에 맞게끔 지속형으로 영상을 1회용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영상도 변화되고, 문화재단에서도 영상을 하시고, 함께 협력해서 창의적인 미디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덧붙여 봅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예,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근 위원  그리고 현재 도시재생 관련 사업에서 산격1동, 산격3동, 침산동은 어느 정도 사업이 완료되고, 남은 곳이 칠곡 쪽에 하나 하고 있는데, 우려되는 것이 하나씩 서서히 나오는 것 같아요.
  자체 내에서 그 사업이 완료되고, 운영이 되고 하다 보면 부가적으로 금년에도 사업비가 2억8천만원 정도 시설물 운영 관리에 대해서 금액이 도출되고, 향후에는 그런 부분이 좀 더 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우려되는 부분이 현실이 되는데, 이것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마을 협동조합별로 운영·조성되기 때문에, 우리 과에서도 각 협동조합에서 나오는 운영과정에서 미비했던 것, 아니면 모델이 괜찮은 것, 서로 협력해서 서로 간에 협동·보완 쪽으로 운영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협동조합에서도 자체 내에서 좋은 안을 내서 운영하다 보면 그것을 시행하다 보면 시행착오도 나오는데, 앞으로는 사업이 종료가 되고 나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협동조합에서 필요에 의해서 장점에 대해서는 서로 협업을 시켜서 운영방안도 조금 더 구에서 관심있게 유도를 하고 운영을 해야만이 앞으로 향후에 뒤에 부수적으로 따라가는 구청에 사업비도 절약되고, 잘 운영되지 않겠느냐 생각됩니다.
  워낙 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사실 주민들이 봐서는 의아해하는 부분도 사실 많습니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저렇게까지 예산이 투입되고, 다른 지역에 균형적인 것으로 봐서는 의아한 부분도 많은데, 어차피 시행하는 것, 앞으로는 실용 가능성 있게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협동조합별로 장·단점을 수렴해서 과에서도 운영방향을 틀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예, 맞습니다.
  운영이 효율적이어야 되고 그런데 사실 도시재생을 하다 보면 조합에 이관되는 시설도 있지만 사실 공용으로 써야 되는 면적이 굉장히 많이 생깁니다.
  그런 시설물들은 결국은 구비가 들어가서 운영이 될 수밖에 없고, 그것은 주민 모두를 위한 시설이기 때문에 예산의 활용적인 측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각 조합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표준적인 모델은 과에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이성근 위원  지금 현재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들 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심을 많이 갖고 하는데, 사실 그 범위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거기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은 전혀 몰라요.
  이것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관심 있고 협동조합에 관여되는 분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경위를 알고 참여도 하는데, 앞으로는 도시재생사업을 해서 각 동별로 주민들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활용 폭을 넓혀야 되겠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홍보라든지 그런 부분을 사실 협동조합에만 맡겨서 될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할 것 없이 각 동네마다 가서 앞으로 학습이라든지 참여를 동네에 있는 분들이,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야간이나 주간에 일에 얽매이지 않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산할 수 있는 홍보라든지 그런 부분은 잠재적으로 만들어 내야 될 것 같습니다.
  꼭 유념해 주셔서 같이 덧붙여서 해 주시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예, 조합은 오픈된 조직인데 가입에 제한은 없습니다.
  그 지역주민이거나 그 지역에 사업장을 둔 사람들은 가입할 수 있는데, 홍보가 부족했다면 그것은 우리 과에서 챙겨보겠습니다.
이성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수열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분, 질의하십시오.
김시현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시현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책자 보니까 자세하게 준비를 해 주셨더라고요.
  앞으로 당부드릴 것이 좀 있어서, 또 의견도 드리고 싶어서 마이크를 켰습니다.
  이성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에 있어서 콘텐츠 관련해서 많은 위원님들도 궁금해 하시는데 북구에 예산이 시에서 들어오는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3억원은 구비로 합니다.
김시현 위원  그래서 구비도 들어가고 한데 콘텐츠 안에 지역의 홍보라든지 그런 것이 들어갈 생각은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광고물법에 보면 경대 안에 설치된 곳에서는 홍보물을 틀 수가 없게 되어 있거든요.
  광고물법에 저촉이 되기 때문에 홍보가 아닌 순수예술 쪽만 제작해서 방영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시현 위원  지역에 관련된 이런 것은 안 되나요?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시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순수예술만 된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아쉽지만 제한이 있습니다.
김시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계속 송출이 되는 부분이니까 지겹지 않은 그런 것으로,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그것을 주안점으로 해서 영상물을 제작할 생각입니다.
김시현 위원  그렇죠.
  그 부분을 당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도시재생사업이 끝나면서 기초센터에서 관리하는 협동조합 형태로 된 것이 많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예.
김시현 위원  그런데 협동조합이 다 다른 형태로 있기 때문에 각자의 고민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초센터에서 하기는 하나 서로 불만들이 다르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꼼꼼하게 챙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 끝나는 것들도 사업들이 많으니까 이런 부분도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물리적 재생이 앞으로 계속 만들어질 예정이지 않습니까?
  관음동도 그렇고, 제가 지난번 5분 발언에서 지적한 물리적 재생을 할 때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는 것, 미리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사실 에코 주차장 문제에 있어서는 과장님이 그때 근무를 안 하셨기 때문에 잘 모르고 그렇게 하셨다는 부분은 충분히 제가 이해하는데, 이제는 과장님께서 계시는 동안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예, 에코주차장은 전반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김시현 위원  예, 그 부분도 보완할 수 있다면 조금 도움을 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알겠습니다.
김시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수열  수고하셨습니다.
  빈정은 팀장님 다른 할 말 있어요?
김시현 위원  예, 말씀해 주세요.
○뉴딜사업2팀장 빈정은(방청석에서)  과장님이 순수예술 말씀해 주셨는데요.
  순수예술이 나가야 되는 것은 맞고요.
  그런데 주제에 있어서 북구와 관련된 것을 순수예술로 승화시킬 수는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관광과하고 이야기해 보고,
김시현 위원  예, 그런 부분은 좀 반영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영준 위원  오영준입니다.
  오늘 업무보고 준비해 주신 과장님과 팀장님들, 주무관님들 감사드립니다.
  경북대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상당히 많으신데, 경북대에서 만약에 콘텐츠 준비하면 디지털미디어아트학과 ’08년도 개설 협력학과 거기서 나오지 않습니까?
○뉴딜사업2팀장 빈정은(방청석에서)  예.
오영준 위원  그래서 저는 조금 관점을 달리하고 싶은 것이 홍보성, 정보성, 그런 내용들만 들어가게 된다면 기존에 있는 전광판과 다를 바 없어지거든요.
  우리 기대효과가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영상 제작을 통해 경대 북문 일대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이 기대효과잖아요?
  지금 미디어아트를 활용하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굉장히 많아지는데 저는 오히려 굉장히 파격적인 예술작품들이 많이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이성근 위원님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계속 똑같은 작품들을 계속 올릴 것이 아니라 새로 올라오는 디지털미디어아트학과의 새로운 학생들이 계속 생성해 내는 그런 작품들이 올라가는, 시험의 장이니까 특색있는 랜드마크, 대표적인 랜드마크는 다른 지역에 없는 것이 올라가야 되는 게 맞거든요.
  그래서 기대효과에 맞게 저희가 추진을 잘하면 충분히 소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고, 웬만하면 정보가 과다한 내용들은 미디어캔버스와 미디어 보드에 많이 안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수시책에 도시혁신스쿨, 이것도 도시혁신스쿨 자체는 6차로 알고 있는데, 그전에 의정부시, 전주시, 부산광역시, 창원, 인천에서 진행이 되었더라고요.
  이것은 사실 우리 특수시책이지만 주체를 해비타트와 포스코랑 해서 우리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없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시행되면 학생들과 주민들이 같이 의견을 나누고, 2박3일 동안 대구를 방문하거든요.
  방문해서 둘러보고 이 도시재생사업에는 어떤 것이 필요하다는 이런 제안을 합니다.
  제가 알기로 전에 이런 제안 때문에 도서관이 생기기도 하고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여기에 참여함으로써 취업의 기회가 보장되기도 하고, 우리 구비 투입이 없이 지역에 협조가 되는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구로서는 좋은 사업이라도 생각합니다.
오영준 위원  그렇죠.
  구비 투입 없이 전액 기업지원이기 때문에 사업비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사실 우리가 업무보고 자료에서 볼 수 있는 시각 자료는 활동사진 올려두셨는데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변화가 생긴 사례를 보면 조금 더 기대가 커지지 않을까, 도시재생과에 좀 더 힘을 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경북대 학생에게 취업의 기회도 보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영준 위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요 업무계획 보면 산격3동 뿐만 아니라 복현1동, 관음동…
  산격3동 같은 경우에는 준공시점 단축을 위해 공정기간 집중관리 필요라고 업무요건에 기재해 두셨는데 준공시점 단축이 가능합니까?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지금 예상으로는 그때가 가장 열심히 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영준 위원  단축을 위해서 해야 되는 것이 뭐가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날씨가 좋아야 되고요.(일동 웃음)
  늘 그런 것 때문에 지연이 되기 때문에요.
오영준 위원  그러면 인력으로 준공시점을 확 단축시키기는 어렵다고 보시는 거죠?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조금 당겨질 수는 있지만…
오영준 위원  아무리 생각해도 그 정도밖에 없는데, 공정기간 집중관리 필요라고 적어두셨길래 묘수가 있으신지 해서 질의했고, 그런 염원들이 담겨서 좀,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일정은 가능하면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시현 위원  과장님, 아까 오영준 위원님이 말씀드렸는데,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제가 추가로 말씀을 드리고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무분별한 정보나 상업적 홍보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요, 지역에 랜드마크를 예술로 승화시켜서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 하는 의미로 말을 한 것이고, 그런데 위원님들께서 자주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혹시 콘텐츠가 한 번 정해지면 계속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정해져 있으면 몇 년간은 써야 되는 그런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콘텐츠를 여러 개를 확보해서 순환으로 합니다.
  계속 바꾸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시현 위원  콘텐츠가 일정적으로 한정되어 있는거죠?
  아니면 팀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뉴딜사업2팀장 빈정은  지금 오영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은 경북대 혁신타운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나오는 콘텐츠가 중요해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고, 그런데 학교라고 해서 사실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수의계약 범위 내에서 디지털미디어연구소하고 계약을 맺어서 일단 기본적으로 10분 내외에 3편 정도 기획을 했고, 그 외에 학생들하고 수업에서 나오는 콘텐츠들을 올리기 위해서 교수님들하고 접촉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긍정적으로 얘기가 되고 있는데, 수업을 바로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학교와 계속 논의를 하고 있고요.
  그 외 아까 말씀하신, 사실 저희가 설치를 했으니 저희 북구에 대한 홍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8경을 예쁘게 해서 드러나는 게 좋잖아요?
  그 부분을 2억8천만원이란 돈으로 힘을 줘서 만들겠다.
  그것도 10분 내외로 3~4편 정도 해서, 그러면 매년 쌓이는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분기별로, 양이 많으면 분기별로 바꿀 수 있을 것이고, 아니면 반기별로라도 갈고, 내년 되면 또 쌓이니까 그런 식으로 하려고 지금 계속 협의 중입니다.
김시현 위원  알겠습니다.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상봉 위원  자꾸 미디어아트 관련해서 질문하게 되는데 미디어아트를 구현하는 장치라고 해야 되나?
  패널 같은 것들의 A/S 기간과 조건들이 어떻게 되는지 여쭤보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A/S 기간은 2023년 12월 정도에 설치가 다 됐습니다.
  그래서 A/S 기간은 1년입니다.
  그때 당시 설치하고 나서 색상이 강력한 빨간색 위주로 며칠 틀었거든요.
  불량을 잡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올해 7월까지 시험운영을 할 것이고, 7월부터 12월까지 정상적으로 운영을 해보고, 그때까지 A/S 기간입니다.
이상봉 위원  그러면 그 후에는 고장나면 구비를 투입해서 그때그때 교체되는 사항이고, 이런 것들이 이 업체는 조달인지 모르겠지만 지속 가능한 업체인지,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업체가 몇 개 없습니다.
  이 업체는 경쟁으로 참여한 업체이기 때문에 건실한 기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상봉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를 잘 아시겠지만 북구에 들어가면 커다란 전광판이 2곳에 있습니다.
  동서변동에 있고, 또 동아 아울렛에 있고, 양면으로 있는데 볼 때마다 안타까워요.
  그것도 그 당시에 국가 지정업체라고 해서 선정해서 했는데, 지금 틀어도 반만 틀어지고 반은 안 나오고, 양면 다 왔다 갔다 하고, 한쪽은 없고, 1/5, 1/3은 없고, 그리고 안 틀어진 날이 더 많아요.
  그때도 그 당시에 이렇게 고려해서 했었겠지만 여기만은 그 절차를 안 밟았으면 좋겠어서 다시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지금 재료 수급도 안 되고, 자재 구입도 안 되고, 막무가내로 업체가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하는 업체가 없다 보니, 제가 알아보니까 거기서 갑질을 당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내구연한 때문에 바꾸지도 못하고, 그런 상황이 여기서는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잘 살펴보겠습니다.
이상봉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수열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세요.
  제가 한 말씀 드릴게요.
  전체적으로 관음동 도시재생사업이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거의 마무리 사업이고, 이 사업이 완공되면 아마 구 재정 여건도 그렇고 해서 당분간은 재생사업이 추진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인데, 매번 도시재생과하고 행감을 하든, 업무보고를 하든, 기회 있을 때마다 하는 말이 그것입니다.
  자생능력을 갖춰야 된다는 말을 계속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침산1동 같은 경우에는 김시현 위원이 계속 짚고, 하고 있지만 협동조합에 관계된 분들이 구청에서 계속 지원을 해 주기를 원하죠?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예, 조합에서는 지원을 바랍니다.
○위원장 최수열  이분들은 끊임없는 구청지원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우리 입장에서는 자생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어줬으니까 알아서 자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세요.
  그런데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그분들의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만나봐도 그렇고, 운영비라든지 심지어 전기, 수도세까지 구청에서 지원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처음 재생사업이 진행될 때부터, 물론 교육이 다 됐겠죠.
  도시재생대학이나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육이 됐겠지만, 다 끝나고 나서 협동조합이 구성되고 나면 계속해서 구청지원을 요구합니다.
  그랬을 때 우리가 언제까지 지원할 것인지, 지금도 연암 서당골에 천 몇 백만 원 지원되고 있죠?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예.
○위원장 최수열  이런 부분들이 사실 연암 서당골 같은 경우 우리 구청에 첫 사업이다시피 하면서 조금 시행착오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또 중간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코로나 때문에 문제가 많았고, 이 사업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들이 많이 흔들렸던 부분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는 구청에서 우리가 지원해 주는 것도 그래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중간에는 작년 같은 경우 경대 앞에서 골목축제 같은 경우, 참 반응 좋고 저는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상인들이나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그런 축제를 스스로가 진행하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우선 그분들은 눈앞에 이익만 생각하지, 장기적인 것을 생각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센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우리 과에 직원분들이 협동조합 분들을 만났을 때 계속 인식을 시켜주고, 무언가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시급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 끝나고 났을 때 대여섯 곳에 재생사업 끝난 뒤에도 구청에서 신경을 안 써도 스스로 자생해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들이나 그런 것을 지원해 주는 것, 지금은 우리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그 역할에 중점을 둬야지, 계속 운다고 떡 하나 더 주고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올해도 더 신경 써 주시고, 지금 마무리되는 사업도 복현1동, 산격3동은 거의 마무리되는 사업인데, 그런 사업들도 해 주시고, 새로 시작하는 관음동 사업도 처음부터 어떻게 보면 관음동도 추진하고 있는 분들의 생각이 기존에 있는 분들하고 거의 비슷해요.
  만나서 얘기해 보면,
  구청에서 다해 줘야 된다는 생각이거든요.
  아까 이상봉 위원이 얘기했던 동물병원 그런 부분도 아마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밑바탕에 있지 않나, 전체가 반려동물 관련해서 재생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동물병원은 꼭 필요한 필수요건인데, 그것을 우리 구청에서 사업을 할 수는 없고, 건물 임대를 하든지,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전국에 보면 반려동물 관련해서 반려동물 놀이터도 있고 여러 가지 많은데, 그 안에서 관에서 개입해서 동물병원 운영하는 사례가 있을 거예요.
  그런 것도 조사를 해보시고, 전체 우리 재생사업이 타 지역보다 월등하게 잘할 수 있도록 그런 기반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뒤에 계시는 직원분들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도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우리 과에서도 사실 침산1동부터는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거든요.
  침산1동 같은 경우에는 에코주차장 있고, 위에 헬스 짐이 있고, 카페 있고, 침산동에 그렇게 했고, 산격3동도 그렇고, 복현동도 그렇고, 관음동도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려고 과에서는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조합가입이 원활하고 운영의 의식이 개선된다면 자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의식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맞습니다.
  과장님 말씀대로 우리는 노력을 한다고 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분들은 운영비, 그 안에서 수익나는 것은 별 상관이 없어요.
  수도세까지 비용을 부담해 달라고 하니까 그게 문제라는 거죠.
  인건비 관련된 부분도 심지어 어떤 사람은 인건비 관련도 지원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아예 차단을 시켜서 이것은 스스로 운영해야 된다고 강력하게 말씀해 주시고, 하여튼 과에서 알아서 노력하시겠지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기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다른 위원, 질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과 관계 공무원 교대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수열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나. 민생경제과 소관 
○위원장 최수열  민생경제과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소속 팀장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안녕하십니까?
  민생경제과장 강구윤입니다.
  항상 구민과 소통을 통해 열린 의정을 실천하시며, 북구 발전을 위하여 많은 격려와 애정을 보내주시는 최수열 신성장도시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보고에 앞서 민생경제과 각 업무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미선 시장관리팀장입니다.
  박규석 시장시설팀장입니다.
  장효임 도시농업팀장입니다.
  김정은 축산정책팀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도 민생경제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 역점 추진사업, 특수시책 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 업무계획으로 205쪽 첫 번째,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통시장 화재 문제에 대응하고자 전통시장 개별점포에 화재공제료를 지원하여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생활 안정성을 확보하여 사회재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3,800만원 입니다.
  206쪽 두 번째,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입니다.
  칠곡 공설시장의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칠곡시장의 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9,830만원입니다.
  또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상인회 자율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시장경영패키지 공모사업을 전자관 및 섬유관 등에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9천만원입니다.
  207쪽 세 번째, 전통시장 기반인프라 조성입니다.
  전통시장 기반인프라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9억4,490만원으로 4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7억1,660만원, 칠성본시장 노후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4천만원, 칠성진·경명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9천만원, 칠곡공설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9,830만원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진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자 합니다.
  210쪽 네 번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인 지원입니다.
  먼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은 공영도시농장 3개소 운영, 도시농업공간 조성 및 다양한 텃밭조성 지원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억7,500만원입니다.
  직접 직불제 사업은 공익형 직접 직불제와 친환경 직접 직불제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7억8,400만원입니다.
  농가의 경영부담금 완화 및 소득향상 도모를 위한 농업인 지원사업은 농기계 구입지원 등 총 13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3억230만원입니다.
  그 외 농지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농지이용 실태조사 및 농지대장 정비, 식량 위기에 대비코자 공공비축 매입을 추진하는 등 농지관리 및 농업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213쪽 다섯 번째, 농업기반시설 개선입니다.
  총사업비는 4억원으로 동호동 및 도남동 구거정비 등 관내 노후 구거 및 농로를 정비하고, 재해위험 저수지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여 재해 예방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4쪽 여섯 번째,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단속입니다.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및 축산물 위생점검, 수거검사를 연중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15쪽 일곱 번째, 축산업 지원입니다.
  먼저 가축사육 환경 개선과 전염병 예방 등을 위한 가축질병예방 지원사업은 소 브루셀라 검진 체혈비 지원 등 총 12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5,650만원입니다.
  또한 양봉농가에는 화분 구입비를 지원하여 관내 양봉농가의 대외경쟁력 제고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17족 여덟 번째,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지역 조성입니다.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차단 방역대책, 축산 관계시설 출입차량 관리, 가축전염병 발생국을 여행한 축산관계자 방역관리, AI 방역취약지역 방역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관리, 소, 염소, 사슴 구제역 일제 접종 등을 추진하여 전염병 없는 건강한 축산농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9쪽 아홉 번째, 동물보호 및 복지증진 사업입니다.
  주택 및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연중 홍보를 통해 등록 조치함으로써 유실·유기동물 방지 및 동물소유자 책임의식 고취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로드킬, 개물림 사고 등 유기·유실 동물로 인한 2차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야간 및 휴일을 포함한 연중 유기·유실 동물을 구조 및 보호활동을 하며, 구조된 유기동물에 질병 진단비 지원 등 유기·유실 동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길고양이 관련 민원 사전예방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 정착을 위하여 반려동물 교육을 원하는 주민 및 기관 등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점 추진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21쪽 첫 번째, 함지산 먹골촌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입니다.
  함지산 먹골촌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함지산 먹골천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4억8천만원으로 팔거산성, 구암동 고분군, 운암지 등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하드웨어 사업 7개와 상인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성된 2년간의 연차별 사업입니다.
  금년에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함지산 먹골촌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위하여 상인회와 적극 협업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23쪽 두 번째, 칠성종합시장 기계식 주차타워 건립입니다.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와 시장 내 불법주정차 문제개선을 위해 2020년도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당초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사업 진행 중 일부 상인회의 강경한 반대와 시 관련 부서 협의 난항으로 사업신청자인 칠성종합시장 연합회 측과 재협의한 결과, 현재 시유지인 칠성전자·주방시장 인근 칠성동2가 403-76 외 2필지, 토지면적 1,024㎡를 대안 주차부지로 활용하여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것으로 기존 사업계획안을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계식 40면, 자주식 10면, 관리동 1동으로 조성될 주차타워 건립계획안은 현재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의 사업변경 승인 이후 시 관련 부서에 시유지 무상임대 사용 허가를 신청 중에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내에 행정절차 이행, 사업부지 내 불법주차 및 점유물 처리 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칠성종합시장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25쪽 세 번째, 도시농업 활성화 확대 운영입니다.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2024년도에는 기존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운영 내실 및 확장 이전을 추진하고 다양한 텃밭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생산적인 여가활동 및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공영도시농장은 도남, 동변, 팔달농장 등 3개소에서 기운영 중이며, 특히 금년에는 농림부 주관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총 2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도남농장을 확장 이전하여 도남동 소재 5,700여㎡의 부지에 농업기반 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체험형 농장, 치유농장 등 다양한 도시농업의 기능을 수행하는 신 도남농장을 개장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텃밭조성 지원 사업은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농업 체험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상자텃밭 및 학교텃밭 조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228쪽, 특수시책 사업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관내 골목상권 수가 늘면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생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하는 사업으로, 내용은 골목상권 상인회에 상권 홍보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계획과 골목상권 선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생경제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24년도에도 저희 과에서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우리 북구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도 업무보고
(민생경제과 소관)
(별책)

○위원장 최수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민생경제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봉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상봉입니다.
  자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칠곡시장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전체적인 전통시장 관련해서 건의사항 드리겠습니다.
  칠곡시장에 입주 현황이 많이 비어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예, 칠곡시장에는 노점이 아닌 시설 안에 있는 것이 14개소, 그리고 노점이 48개 소입니다.
  지금 현재 공실이 7개소입니다.
  그리고 칠곡시장 뒤편에, 옛날에 다문화 국가에서 오는 다문화가족이 운영하는 ‘무보까 식당’은 지금 시설을 개선해서 3개 점포로 해서, 지금 시설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3개가 추가돼서 17개입니다.
  그리고 현재 5년에 5년 연장해서 10년이 지났기 때문에 곧 재계약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비어있는 7개 점포하고, ‘무보까 식당’ 3개 조성된 것 해서 곧 공고 후, 지금 들어올 사람이 거의 다 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 대상으로 공고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상봉 위원  저도 현수막을 많이 보고 있고, 우리 구에서 할 수 있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데 잘 안 되고 있어요.
  그리고 사업추진을 보면 구비도 많이 들어가고, 매년 어느 정도의 구비를 투입해서 살리기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안 돼요.
  제가 설맞이 시장투어를 많이 해서 최근에 많이 갔는데, 저도 선뜻 어쩔 수 없이 사지만 평상시에는 제가 와서 안 살 것 같더라고요.
  비싸고 제품의 질도 안 좋아요.
  그런 부분들이 개선되어야지 전통시장을 찾을 텐데, 여기는 어쨌건 북구 유일의 공설시장이라서 칠곡시장을 저희가 살릴 의무와 책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나머지 다른 시장들, 공설시장 아닌 곳은 더 심한 곳도 있지만 칠곡시장은 구비가 들어가는 만큼 좀 더 신경을 써야 됩니다.
  이런 예시들이 잘 나오지 않습니까?
  백종원 대표가 예산시장을 살리고, 창녕에 가 있습니다.
  그 창녕에 갔던 스토리를 혹시 아시는지, 왜냐하면 거기에 담당 직원들이 백종원 대표의 스케줄을 6개월가량 전통시장 팀에서 계속 따라 다녀서 창녕인데, 제가 본적이 창녕입니다.
  정확한 팩트입니다.
  담당 팀이 백종원 대표를 다음에 예산이 끝나면 창녕 좀 살려 달라고 따라다녔데요.
  그렇게 당겨왔습니다.
  거기까지는 힘든 것 알고 있습니다.
  거기까지는 바라지 않는데, 그런 모델들이 있으니 저희도 참고를 해서 우리 칠곡시장은 예산의 모델과 창녕에서 진행되는 모델들을 어떤 좋은 점들을 해서 우리도 변화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근본의 틀을 바꾸지 않는 이상 구비만 계속 들어가니까 안타까워서 같이 한 번, 저도 도울 테니까 연구를 해보시죠.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위원님 말씀하신 것, 저희가 창녕이나 이런 것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칠곡시장을 가보면 다양한 제품들이 없습니다.
  옷 수선이나 이런 것이 있어서, 이번에 상인회장님과 계속 이야기했어요.
  시장에 오면 시장에서 모든 장을 볼 수 있는 그런 것으로 가자.
  그래서 비어있는 7개, 뒤에 무보까 3개 구성된 곳은 기존에 입점해 있지 않는 다른 시장이 들어올 수 있도록 공고하고 있고, 그게 아니면 벌써 다 들어왔을 겁니다.
  그런데 시장 안에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을 하기 위해서 상인회장님과 계속 협의하고 있고, 이상봉 위원님께서 도움을 주신다고 하니까 같이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저희한테 조언을 계속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봉 위원  그리고 안타까운 것이 유일하게 있던 정육점이 나갔더라고요.
  제가 거기서 설맞이 장보기 하면 그래도 고기는 먹으니까 거기서 사야 되는데 이번에 못 사서 안타까웠고, 저도 노력하겠다고 선제적으로 했던 부분이 카카오가 전통시장 관련해서 있어 가지고, 시장 회장님과 소통해서 신청해 놨는데 그 부분도 저희 당협 차원에서 많이 생각하고 있으니까 구와 협력해서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저한테도 정보 주시고, 저도 있으면 그때그때 소통하겠습니다.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성근 위원  과장님, 직원 여러분들, 준비해 주신다고 대단히 고맙습니다.
  저는 181쪽 칠성종합시장 야시장 관련해서 과장님께 잠깐 질의해 보겠습니다.
  지금 진흥재단에서 도움을 받아서 야시장을 개최하면서, 사실 아쉽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야시장을 찾아오는 주민들이 야시장에 맞게끔 운영하는 그런 여러 가지 준비물에 대해서 만족을 느끼는데, 그 만족이 상당히 없는 것 같아요.
  늘 같은 품목이고, 야시장에 나오면 야시장 특성에 맞는 종류라든지, 맥주도 보면 한집에서 독점하다시피 해서 거기에 갔다 오신 주민들이 한 번은 갔다 왔는데 그 뒤에는 좋은 평가가 안 나와요.
  서문시장 같이 야시장이 특화되고 다양한 먹거리가 조성이 되면 사실 활성화 되지 싶은데, 거기는 지금 나온 여러 가지 음식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특화된 것이 없기 때문에 갔다 온 분들 후기가 그렇게 좋지 않은 평가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입주 들어오신 분들에게 폭 넓게 해서 다양한 품목, 특히 맥주같은 경우도 요즘은 수제맥주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해서 오신 분들이 거기에서 좀 색다르고, 야외에서 먹거리에 대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을 하면 좀 활성화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평들이 있습니다.
  과장님도 거기에 상인들하고 먹거리에 대해서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그런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느끼면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예, 위원님 말씀대로 조성되고 1~2년, 그러니까 코로나 오기 전에는 매대가 25개, 2줄이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현재 1줄로 매대가 형성돼서 전통시장 진흥재단에서도 이것을 올 한 해 활성화시켜서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이후에 단가가 많이 높았습니다.
  매대에 가면 좀 싼 맛에 즐기고 했어야 되는데, 그렇다 보니까 예전처럼 활성화가 안 돼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것들은 전통진흥재단과 협의해서 예전처럼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도록 저희도 협의를 해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순란 위원  과장님, 직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칠성 야시장에 대해서 추가로 물어보겠습니다.
  야시장에 상인들이 이익이 납니까?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야시장은 10개월간 운영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아마 매대 모집을 하고 있을 거예요.
  어떤 일이 있었느냐 하면 매대를 모집하는데 한 분이 탈락이 된 거예요.
  탈락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것입니다.
  정해진 운영규칙을 안 따라서 했는데, 장사가 되다 보니까 이 사람이 매대 신청이 안 됐는데, 여기서 장사를 하려고 저희들에게 민원도 많이 넣고 했는데 일단 특정 업체, 특정 메뉴에는 그래도 다른 곳에서 장사하는 것보다는 그쪽에서 하는 것이 낫다 싶어서 계속 하려고 합니다.
김순란 위원  제가 개인적으로 보니까 맥주 장사만 돈 버는 것 같고, 맥주 장사를 누가 하는지 제가 잘 모릅니다.
  제가 볼 때는 맥주만 돈 버는 것 같고, 다른 업체들은 돈벌이가 안 되니까 결국은 바뀌는 것 아닙니까?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1년간 해서 계속 10개월 단위로 하고 영업 끝내고, 1~2월에 매대를 할 사람을 다시 모읍니다.
김순란 위원  볼거리가 너무 없어요.
  그리고 지금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 시대에 맞지 않게 볼거리도 없고, 동네에도 먹을 것들이 많은데, 음식값도 너무 비싸고,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우리 구청에서 시비에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까?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조성하고 운영은 전부 시에서 했고, 지금 현재는 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진흥재단은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서 운영하는 기관이거든요.
  거기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순란 위원  그러면 우리 세금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데, 저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반대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잘 안 될 것이다.
  대구에 서문시장은 잘 됐죠.
  처음 하니까요.
  저 역시 서문시장도 가보는데, 다시 살리기가 어렵습니다.
  한 번은 보고 가는데, 가보니까 아무것도 볼 것이 없고, 후기가 안 좋다고 이성근 위원님도 말씀하셨잖아요?
  저도 자주 갔는데 먹을 것도 없고요.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거기다가 언제까지 돈을 지원해서 어떻게 할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과장님이 잘 알아서 하시고, 저는 다른 것도 질의하겠습니다.
  전통시장이 화재보험 공제에 들어가 있는데,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사람들은 해당이 안 되는데 이번에 팔달시장에 불 나서 보셨잖아요?
  불을 빨리 꺼서 그런데, 아케이드 해 놓으니까 불이 빠져 나갈 때가 없고, 아케이드가 좋은 점도 있지만, 화재가 나니까 완전히 취약 지구더라고요.
  화재가 나면 가스에 취해서 거의 죽고 그러지 않습니까?
  불이 한 집에 나면 다다닥 붙어서 자기 옆집에 나서 전부 다 피해를 보지 않습니까?
  재래시장에 보면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대다수 많아요.
  세금 관련 어떻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그런 분들이라서 저는 예외로 해서 거기도 같이 넣어주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재래시장이 칠곡시장에도 점포들이 많이 빈다고 하는데 칠성시장도 역시 점포들이 많이 빕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너무 드니까 장사할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장사를 안 하려고 하고, 앞으로 누군가 들어와야 되는데 앞으로는 참 문제점이에요.
  칠성시장이나 큰 시장들은 아케이드 사업을 다 했지 않습니까?
  재개발하기도 어렵고, 세 놓기도 힘들고, 아케이드를 하니까 우선 좋기는 좋은 점도 있는데, 장사가 안 될 때는 묶여 있어서 재개발도 못 하고, 그런 문제점도 많은 것 같고요, 그죠?
  과장님, 그런 점에서도 한 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지금 재래시장에 70은 청춘입니다.
  저희도 70 됐는데 아직 장사를 하고 있고요.
  민생경제과에서 앞으로 그런 점을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텃밭 지원해 주는 사업이 있는데, 요즘은 집에서 기르는 텃밭이 있더라고요.
  불빛을 비추면 집안에서 상추도 길러주고 다 길러준데요.
  제 친구가 얘기하는데 자기는 야채를 안 사먹는데요.
  불빛을 비춰준데요.
  우리가 베란다에서 상추 농사를 지으면 잘 안 되거든요.
  빛이 들어오는데도 유리 빛을 바라보면 농사가 안되더라고요.
  전기 같은 것을 비추니까 열매도 열고, 야채를 안 사 먹고 다 따서 먹는다고 해요.
  요즘같이 물가가 비쌀 때는 그런 것이 효자 노릇을 하는 것 같은데, 가정에 텃밭, 그런 것도 불빛이라도 지원을 해 주면, 비싸지는 않던데 그런 것도 홍보를 해 주시면 물가에 도움도 많이 될 것 같고, 부추, 상추, 저희 집에도 기르고 있어요.
  겨울에도 토마토 나무가 방 안에서도 잘 자라요.
  그런 것도 홍보해서 가정에서도 식물을 많이 키우도록 홍보와 지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이 두 가지 같은데, 화재공제는 지난 연말쯤에 팔달시장에 화재가 나고, 서천인가 거기에도 시장에 불이 나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아케이드를 하면 좋은데, 그게 불을 타고 시장 전체에 전파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여러 가지 대책을 하면서 위원님 말씀하신 사업자 등록이 없으면 화재 공제지원이 안 되는 문제들이 거론이 많이 됐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시나 위에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이런 사람들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이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라서 저희가 건의를 많이 해서 그게 개정이 되면 사업자 등록이 안 되어 있는 이런 사람들도 화재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지침이고 규정에 안 바뀌었기 때문에 못 했던 부분이고, 그리고 텃밭 중에 상자 텃밭을 저희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하는 사업은 일반인들 대상이 아니라 독거노인이라든지 초등학교, 유치원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그 외 저희가 작년에 했던 것이 뭐냐 하면 배추 모종, 그것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대상이 아니라 일반인들 대상으로 배부를 해줬습니다.
  이런 사업들이 위원님 말씀대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올해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순란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시현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시현 위원입니다.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말을 많이 하고 있고, 민생경제과에서도 그 고민에 대해서 많이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업무보고서 보면 책자에 204페이지에도 현재 환경적으로 온라인 거래 활성화나 1인 가구 증가 등의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서 경쟁력 약화가 되고 계속되고 있다고 하셨고, 다양한 분석 및 지원을 통해서 활성화를 모색해야 된다고 문제 제기를 한 걸로 보이는데, 여기 있는 사업들을 보면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개선 사업들은 많은데, 사실 실제적으로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환경과 맞춰서 적극적으로 추진 해야 될 사업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전통시장을 살리려면 일단 특색있는 시장, 아까 이상봉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백종원 씨를 이야기하는 이유가 특색있는 시장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오고 싶다고 생각하는 시장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 하나 하고, 두 번째는 환경이 변화했기 때문에 그 온라인 환경에 맞춰서 시장이 어떻게 변화해야 되는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업들이 잘 보이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 부분 하나 질문을 하고요.
  그리고 제가 들여다보니까 대구시에서 하는 온라인 장보기가 있더라고요.
  가능 시장이 보니까 북구에는 5개 시장이 참여하고 있고, 가맹점이 사실 많이 있다고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현저히 낮다고 저는 보는데 이것을 활용할 방안은 없는지, 이 2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예, 지적하신 사업 내용 중에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이 없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사업은 모든 공모사업 안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만으로 하는 사업은 사실 없습니다.
  그래서 동대구시장에 보시면 시설개선 했던 사업들 안에는 소프트웨어 사업이 있습니다.
  SNS 하는 사업이라든지, 전자결재, 그리고 지난번에 플필먼트, 플필먼트는 물론 하드웨어도 있지만 소프트웨어 성격이 사실 강하거든요.
  저희가 사업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상인들 교육을 시키고, 칠성시장 르네상스 사업을 할 때도 많은 부분에 이런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들이 많이 진행됐어요.
  그런데 이것을 상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싶어서 했는데, 상인들이 그때뿐입니다.
  사업이 끝나고 나면 소프트웨어 사업은 눈에 안 드러나는 거예요.
  그래서 하드웨어 사업만 남는 거예요.
  막상 하고 나면 하드웨어 사업만 남는 거예요.
  실제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모바일로 하게 되면 10% 할인됩니다.
  종이로 받는 것은 5%밖에 안 되는데, 이런 것을 충분히 활용하면 활성화될 수 있어서 저희들이 그쪽으로 교육도 시키고, SNS에 댓글도 달고, SNS상에 시장이 많이 찾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교육도 많이 하고 있는데 효과가, 거의 대부분 사업이 실패를 해서 이번에 칠성시장에 커뮤니티센터 비어있는 공간, 저희가 예산에 넣어놨을 겁니다.
  그 부분에 그런 사업들도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이것은 골목상권인데 함지산 먹골촌에도 그런 쪽의 사업을 하려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그런 것을 평생학습 쪽으로 우선 상인들에게 접촉을 하게끔 해서 가능성이 보이면 저희가 그쪽으로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사업비에 포함이 안 되다 보니까 안 드러나는데 모든 공모사업에 온라인 쪽으로 사업 내용이 다 들어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효과는 사실은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안 들어가 있는데 플필먼트하고 비슷합니다.
  유통단지에 전자관에서 공모를 해놨습니다.
  뭐냐 하면 온라인 개통해서 주문하고 판매하고 이런 것들인데, 거기는 좀 낫지 않겠느냐 해서 이번에 공모사업을 해놨습니다.
  되면 실제적으로 인터넷상에서 주문하고 소포장하고, 배달하고 그런 형태입니다.
  거기는 실제로 전통시장으로 되어 있지만 전통시장과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동대구시장에, 이번에 선정이 안 됐지만 “장 도시락” 그것도 이번에 됐으면 그것도 그런 쪽으로 나가려고 했어요.
  온라인상에서 주문하고 결재하고 배송되고, 배송은 대구시에서 만든 대구로 배송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것이 안 됐기 때문에, 전통시장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이 어느 한 곳에서 성공을 해야 되는데, 저희가 성공을 만들려고, 여기 안 드러나 있지만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시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대구시 온라인 장보기 기능이 있는데, 북구 관내에 시장이 많이 참여를 안 하고 있고, 가맹점이 별로 없어서 이용률이 미비한데 어떻게,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이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이 온라인 환경에서 하는 것을 교육을 시켜도 관심이 없어요.
  당장 돈 주고 받는데 익숙하지, 연세가 많다는 것도 있지만, 실제 시장에 가면 젊은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 분들도 별로 이런데 바로 인식을 하고 선뜻 나서지를 않더라고요.
  칠성시장에 비어있는 공간에 SNS를 통해서 댓글 달고 이런 게 있더라고요.
  이런 것을 평생학습 쪽을 이용해서 해보고, 가능성이 있으면 돈을 들여서 강사분에게 돈을 주고 진행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까 저조합니다.
김시현 위원  예, 과장님 말씀 잘 들었고, 어차피 이분들이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적인 것은 바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가급적이면 자주 해 주는 것도, 우리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변화를 하기는 해야 되잖아요?
  당장에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스톱해 버리면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도 여기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많이 노력하고 계신 것 잘 알겠습니다.
  참고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예.
김순란 위원  과장님, 조금 전에 김시현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재래시장에는 70이 청춘입니다.
  저도 잘 모르는데 제로 페이를 가지고 사러 오니까, 제로페이가 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100명 중에 1명입니다.
  전자관에서 젊은 사람이 장사합니다.
  젊은 사람은 사용할 수 있어요.
  칠성시장에는 사용할 사람이 100명 중에 1명 정도 있는데 자꾸 시장에 맞춰서 해야지, 저도 제로페이를 사용할 줄 몰라요.
  얼마 전에 제로페이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제가 돈 800만원 찾아갈 것이 있데요.
  그래서 서류를 이야기하는데 제가 알아듣지를 못하겠어요.
  그래서 아들을 오라고 해서 연락해서 돈 800만원이 들어왔어요.
  사용을 할 줄을 몰라요.
  저처럼 이런 사람들도 있다고요.
  이것을 배우려고 해도 연세가 너무 많으니까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관두는데 내가 이거 배워서 뭐하며, 또 우리 세대는 배우고 싶지 않고, 그냥 돈 주고 돈 받는 거예요.
  상품권이 왔었는데 그것도 몇 가지 있더라고요.
  사용을 할 줄 모른다니까요.
  해 주셔도 유통단지만 해 주시고, 칠성시장은 빼주세요.
  조금 전에 김시현 위원이 그런 것이 발달해야 된다고 하지만 연세들이 많아서 보시면 아시잖아요?
  아들 아니면 사용을 못합니다.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제가 여기에 오고 작년 설에 10% 할인받고 10만원을 충전했어요.
  1년이 지나고 지금 1만5천원이 남아 있는데 어디를 가도 사용을 못하는 거예요.
  제가 칠성시장 청과시장에 산격4동 자치위원님이 있어서 갔는데 거기는 할 수가 있데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거기는 소포장으로 해서 판매를 하고 있데요.
  그런데 이거 안 된다.
  왜냐하면 이거 들여다보고 있을 수가 없데요.
  따로 직원을 채용해서 하면 모를까, 와서 돈 받고 파는 것 하고, 인터넷하고 두 가지를 다할 수는 없다는 거예요.
  조금이라도 앞으로 트랜드에 맞게끔 가려고 하면, 또 옆에 칠곡시장 옆에 보면 장보고 같은 곳에 경쟁을 이기려면 하면 일단 전통시장은 10% 이기고 가잖아요?
  이것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하면 이런 환경에 익숙해져야 되는데, 5년간 칠성시장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 사용 환경이라든지 이런 것을 할 수 있도록 교육도 많이 시켰거든요.
  그런데도 제가 10만원을 했는데 아직도 1만5천원 남았습니다.
  잘 아는데, 아까 김시현 위원님 말씀처럼 시장이 살아남으려면 그 방법밖에 없고, 제가 이런 말씀 드릴게요.
  동대구시장 처음 할 때는 굉장히 부정적이었어요.
  상인들 반응도 처음에는 아주 저조했습니다.
  이런 생소한 사업에 대한 반응이 안 좋았거든요.
  그런데 점점 갈수록 상인회장님이 대단하세요.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업하는 상인들 모아주고, 상인들 독려하고 그래서 끝나는 시점에 동대구시장에 사업에 대한 참여도가 50% 정도, 만족도가 그 정도였어요.
  그래서 저희가 마지막에 본사업 하는데 적극적으로 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아쉽게 안 됐는데 제가 마지막 안 되고 말씀드렸어요.
  이것은 이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다음에 또 선정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제가 걱정되는 것이 지금까지 해온 사업들이 잊혀지면 안 됩니다.
  어쨌든 저희들이 장마당으로 해서 도시락 사업 이런 것을 저희들이 회의를 하게 되면 할 테니까 지속시켜서 올 연말에 다시 신청하시라고 했거든요.
  안 되지 싶은데도 되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어쨌든 평생학습 쪽에 하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에서 예산이 나갑니다.
  우리 과에서 그것을 활용해서 가능성이 있는 곳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순란 위원  제 개인적인 생각에 칠성시장에 지원을 해 주시려면 젊은 사람들을 몇 분 채용을 하셔서 자기 판매하고 싶은 사람은 그분들이 몇 집을 선정해서 종합시장에 사무실 비어있죠?
  자리도 있겠다, 사람 몇 명 채용해서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싶은 사람은 한 사람이 몇 집 맡아서 그런 식으로 지원해 주면 되지, 아케이트 하고 뭐 하면 뭐합니까?
  비 피하는 것밖에 안 됩니다.
  구청에서도 그런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 회장님들이 귀찮으니까 받아들이지 않더라고요.
  그게 살길인데, 노인들이 못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와서 인터넷 사업하는 사람들은 잘해요.
  그 사람들은 다 성공했어요.
  돈도 많이 벌고 인터넷으로 과일을 팔고, 다 성공했습니다.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안 그래도 납작만두 하는 것도 신문에 나오는 것도 봤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르네상스 끝나서 아쉬운 것이 뭐냐 하면 협동조합을 사업이 끝나면 협동조합이 나중에 사회적기업으로 가는데, 그래서 동대구시장 “장 도시락”처럼 그런 것을 하나 만들어서 그런 것이 계속 되도록 했으면, 아까 했던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서 소포장해서 보내고 이런 것이 됐으면 좋겠는데, 사업 끝나고 협동조합 같은 것이 칠성시장에는 하나도 없어요.
  그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계속 이야기지만 시장에 인터넷 환경을 트랜드에 맞게 적용 시키기가 굉장이 어렵습니다.
김순란 위원  기존 사람들은 안 되고, 지원해 주시려면 10만원 받으면 10만원치 이익금 남지도 않는데, 사람들 써서 타산이 안 맞잖아요?
  정부에서 예를 들어 인건비를 지원 좀 해 주면, 그래서 파는 사람이 운영해 나가면 자리도 있겠다, 장소가 있잖아요?
  그런 활용도가 쉽지 않겠느냐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다른 대안은 젊은 사람이 안 들어오면 대안은 없습니다.
  아무리 과장님이 노력하셔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재래시장에 오지 않잖아요?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과장님이 노력하셔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안을 찾기가 어렵지 싶습니다.
  참조를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예.
김시현 위원  김순란 위원님이 잘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그 부분은 모르는 것이 아니고 여기에 보면 다양한 분석 및 지원을 통해서 한다고 하니까,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봐요.
  과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이지, 온라인이라는 것은요.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예, 맞습니다.
김시현 위원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특색 있는 시장을 만들면 누군가가 온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분석을 하신다고 되어 있으니까 그 부분에 다양하게, 뭐 온라인만 해야 된다, 그 교육만 해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계층이 있으니까 그 부분에 맞게 고민을 해 달라는 말씀입니다.
  이상입니다.
○민생경제과장 강구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다른 위원, 질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도시재생과와 민생경제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도시국 도시행정과와 안전총괄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2차 신성장도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