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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신성장도시위원회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북구 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2월 21일(수)

장  소  신성장도시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
  3.   가. 관광과 소관
  4.   나. 일자리정책과 소관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최수열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1차 신성장도시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먼저 사무직원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직원 이재신  안녕하십니까?
  사무직원 이재신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28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에서는 신성장도시위원회 소관부서의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 
    가. 관광과 소관 
○위원장 최수열  의사일정 제1항 신성장도시위원회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신성장전략국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전략국장 김진호  안녕하십니까?
  신성장전략국장 김진호입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구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활동과 의정활동에 매진하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최수열 신성장도시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새해에도 의회와 집행부에서 상생과 협력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신성장전략국 업무에도 위원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국 구성원 모두는 올해에도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북구를 위해 분야별 맡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특히 이번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정책대안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24년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순래 일자리정책과장입니다.
  김미예 관광과장입니다.
  김기욱 도시재생과장입니다.
  강구윤 민생경제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업무보고 하기 전에 과장님들 다 계신 자리에서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결과에 대한 자료가 올라왔는데, 그 내용을 상임위원장으로서 실망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 자리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하면서도 여러 번 지적한 내용들이 그 과정에서 과장님들 답변 내용들이 토시 하나 안 틀리고 사무감사 결과보고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러면 각 과에서는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전혀 검토도 안 하고, 하고자 하는 의욕도 없다는 그런 결과로 밖에 우리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기획실하고 저희 상임위하고 이야기하면서 위탁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공개간담회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각 과에서는 조금 문제가 됐던 부분에 대해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없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차후에 과별로 할 때 말씀을 드리겠지만 전체 계신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할 부서는 관광과와 일자리정책과입니다.
  업무보고 해당 부서인 관광과 외 다른 간부 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관광과 외 집행부 공무원 이석)
  업무보고 방법은 업무 보고한 내용 중에서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 또는 시정할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질의하실 때는 업무보고서 해당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소속팀장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김미예입니다.
  평소 북구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특히 북구 관광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을 보내주시는 최수열 신성장도시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관광과 각 업무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미영 관광진흥 팀장입니다.
  이윤석 금호강관광 팀장입니다.
  조흔달 관광콘텐츠 팀장입니다.
  황은미 문화유산 팀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도 관광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63쪽부터 85쪽까지 일반현황 및 2023년 주요업무 실적은 업무보고 자료로 대신하고, 86쪽부터 106쪽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4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7쪽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원입니다.
  관광두레란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을 진행하였고, 작년 11월 성과평가를 통해 향후 2년 동안 사업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전시회 및 각종 축제 등을 통한 상품홍보와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힘써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88쪽,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 사업입니다.
  개발제한구역의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서리골천 옆 산책로 750m 구간에 쉼터 데크 및 휴식공간 조성, 수변 산책로 목재 휀스 설치 및 아스팔트 도막 포장, 입구 조형물 및 안내판 설치 등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90쪽, 팔거천에서 서리골천 관광안내판 설치 사업입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팔거천에서 서리골천간 산책로 12개소에 방향 안내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증진시킴으로써 관광지 홍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92쪽, 금호강 오토캠핑장 및 생태공원 운영·관리, 93쪽, 금호강변 초화원 조성입니다.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무직 및 기간제 인력을 채용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캠핑장과 생태공원 일원에 다년생 야생초 및 넝쿨식물 등으로 초화원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94쪽, 북구 문화관광 해설 운영입니다.
  구암동 고분군, 이태원 문화관, 칠곡향교 탐방안내소와 구암동 고분군 탐방길, 경제신화 도보길, 칠곡 도호부 옛길 탐방 해설코스에 총 27명의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을 통해 탐방객 대상 내부 및 코스 동행 해설을 제공하고, 주변 관광명소 소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5쪽, 북구 관광명소 시내버스 음성광고 홍보입니다.
  이태원 길, 구암동 고분군 등 관광명소가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에 관광명소별 특색있는 음성광고를 통해 북구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타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96쪽,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입니다.
  기존 설치된 칠곡도호부 옛길 안내판 4개소의 확대 설치 및 주요시설 설명 QR코드를 삽입하는 칠곡도호부 옛길 안내판 업그레이드 사업과 침산공원 둘레길 포토존 설치, 칠곡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료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 주민들의 관광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발맞춘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97쪽,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보수 정비 및 지원 활성화입니다.
  시 문화유산 자료인 칠곡향교 대성전 주변 서무 보수와 구암서원 숭현사 주변 석축 보수, 광해군 태실 주변 정비사업 등을 통해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을 추진하고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칠곡향교 명륜당 후정 선비길 조성 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관광자원 활용 및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99쪽, 전통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보조금 지원입니다.
  칠곡향교 교화 사업과 기로연 시연행사, 구암서원의 서원 활용 사업인 ‘서원-빗장을 열다’ 등 전통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100쪽, 구암동 고분군 명소화 사업 추진입니다.
  2018년 8월 국가지정 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대형고분을 중심으로 정밀 발굴조사와 봉분 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구암동 고분군 100호분 주변 사유지 매입과 5호분 봉분 정비, 101호·102호분 정밀 발굴조사, 관리센터 신축을 위한 실시설계 등 총사업비 26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문화유산 발굴 및 원형 보존을 통해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 명소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101쪽, 팔거산성 종합 정비사업 추진입니다.
  2023년 6월 국가지정 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팔거산성에 대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산성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하는 등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팔거산성을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2024년 역점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102쪽 이태원 길 재정비 사업입니다.
  2019년 조성된 이태원 길의 노후 시설 재정비와 문화예술 거리에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이태원 길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11월 중 1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태원 문학관 및 동천육교 경관개선, 이태원 길 빛거리 조성 등을 통해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103쪽 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신축 사업입니다.
  사적 지정 이후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구암동 고분군을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한 관리센터를 신축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45억원 정도이며, 고분 모형전시, 실감 콘텐츠 등을 통한 고분군 간접 관람, 휴게공간 설치 등 관리센터 신축을 통해 고분군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탐방코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024년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05쪽 「들어볼래? 북구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60학급,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암동 고분군, 팔거산성 탐방길, 경제신화 도보길, 칠곡도호부 옛길에 대한 해설사 동행 스토리텔링 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문화유산 탐방코스를 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106쪽 「걸어서 북구 속으로!」 관광스탬프 투어 운영입니다.
  강남, 강북 10개 인증장소 중 관광지 5개소 방문 및 관내 음식점·숙박업소 이용 또는 해설사 동행 투어 참가를 통한 온·오프라인 방문인증 완주자에게 여행·관광 관련 기념품을 제공하는 관광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축제나 관광명소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지역에 머무르면서 다양한 체험시설과 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관광과는 우리 지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존의 관광자원을 발전시켜 북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관광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도 업무보고
(관광과 소관)
(별책)

○위원장 최수열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준비하는 동안 제가 먼저 관광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연초에 좋은 소식이 오늘 아침 신문에도 37억9천만원이라는 국비하고 시비가 왔는데, 아까 일자리정책과장님은 그냥 있으면 준다고 하던데…(웃음)
  그런 것이 아니라 자료가 충분하고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돈이 내려오지 않았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임위원 전체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자, 질의하실 분들 질의 하십시오.
이성근 위원  작년 한 해 고생하셨고, 오늘 아침에 좋은 소식 들어서, 관광과장님, 직원 여러분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에서 예산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알차게 사업준비를 하신 것 같은데, 제가 묻고 싶은 것은 105페이지, 특수시책에 「들어볼래? 북구 이야기!」인데 저는 프로그램 자체가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향후 커나가는 학생들에게 북구를 알림에 대해서는 이런 프로그램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서는 한 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관련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 싶네요.
○관광과장 김미예  관광해설사 27명으로 탐방코스도 3군데 하고 있는데, 사실 탐방코스는 신청을 많이 해야 되는데 약간은 많이 안 들어와서, 학생들 사회과목에도 이런 것이 있고,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해설자를 파견할 수도 있고, 해설에 동행을 할 수도 있는데, 작년에는 파견을 해볼까 했는데 파견보다는 오겠다고 해서 한 학급, 한 학교를 했습니다.
  너무 괜찮은 것 같아서 올해는 12월에 전체 학교에 공문을 뿌렸습니다.
  신청을 받아서 할 예정입니다.
이성근 위원  처음 시행하는 프로그램 운영인데 일단 학교에 학생들 반응도 우리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이런 자체 프로그램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어떤 이미지를 느끼게 하고, 어떤 것을 하는지, 우리가 그냥 해설사한테만 의존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부가적인 것도 첨부됐으면 좋지 않겠느냐, 저도 이 프로그램 자체는 처음 봐서 아이템이 신선하고 좋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향후 학생들하고 했을 때 학교에서도 보고 나서 어떤 것을 받았는지, 프로그램 운영하고 나서 학생들에게 후기 발표나 그런 것도 거쳐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유발 시킬 수 있는 것도 덧붙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예, 저희가 마치고 설문조사를 해서 의견도 받아보고, 그것을 내년도에 다시 반영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성근 위원  예, 감사합니다.
장윤영 위원  국장님, 과장님 이하 감사합니다.
  구정 지나고 첫 업무보고에 와주셔서 감사를 드리고요.
  저도 이성근 위원님 말씀하신 105페이지 특수시책, 안 그래도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면 12월에 전체 초등학교에 공문 배포를 하셨고, 신청은 언제부터 받는 거죠?
○관광과장 김미예  사실 접수가 아직은 안 들어왔습니다.
  보니까 저희들 공문 보냈을 때가 방학하고 맞물렸더라고요.
  학기가 2월에 끝나고 다시 시작하지 않습니까?
  학교별로 저희가 방문하거나 안내 홍보를 한 번 더 할 예정입니다.
장윤영 위원  예, 그랬으면 좋겠네요.
  신청 기간은 따로 없이 들어오는 순서대로 하는 거죠?
○관광과장 김미예  예,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따로 할 예정입니다.
장윤영 위원  그러면 문화관광해설사 27명인데 기존에 활동하시는 분들이죠?
○관광과장 김미예  예, 전체 활동 인원입니다.
장윤영 위원  어쨌든 우리가 고분군도 그렇고 활동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한데, 우리가 받아보고 신청이 많으면 해설사가 추가적으로 더 필요할 수도 있나요?
○관광과장 김미예  지금 탐방 안내센터 3군데 운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나머지는 탐방코스가 3곳에 있는데, 아직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한번 해보고 판단해 볼 계획입니다.
장윤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성근 위원님 말씀대로 좋은 아이템이라서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95페이지 북구 관광명소 시내버스 음성광고 홍보에서 북구에 국우동 쪽에 외국어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지역구 의원들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이라고 해서 정책 발표하고 그런 간담회가 있어서 갔었을 때 그 학생들이 저도 잊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하는데, 버스나 택시에 명소들에 대한 음성광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발표가 있었어요.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는데, 올라와서, 좀 자세한 내용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관광과장 김미예  사실 시내버스 타보면 주로 병원이라든지 홍보를 많이 하잖아요?
  그런 것에 착안을 했고, 직원들에게 아이디어 제안도 했고, 이것이 홍보가 50초~58초 정도 되는데, 12초 정도 송출합니다.
  관광지를 경유하는 버스에 만약에 구암동 고분군이라고 하면 지나가는 버스에다가 지금 내리시는 구암동 고분군은 몇m 안에 있습니다, 볼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안내 멘트를 넣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을 여기에 보면 대상을 정했는데 관련 노선을 다 하는 거예요.
  문구를 삽입해서 그때 틀어주는 것입니다.
장윤영 위원  그러면 이 예산으로 북구에서 움직이는 버스가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몇 대에 50 몇 초라고 하셨는데 이게 대략 이야기가 되고 있는 건가요?
  몇 번 버스에…
○관광과장 김미예  저희들은 대략 안을 짜놓았습니다.
장윤영 위원  버스는 1대, 2대?
○관광과장 김미예  아닙니다.
  여기 홍보대상에 칠성바위는 노선을 찾아보니까 15개 노선, 침산정은 4개, 경제신화 도보길 4개, 이태원 길 6개, 이렇게 다 틀립니다.
장윤영 위원  이 예산으로 가능합니까?
○관광과장 김미예  예, 가능합니다.
  약 6개월 정도입니다.
장윤영 위원  일단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순란 위원  국장님, 과장님, 직원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지역구는 아니지만 집 앞이라서 항상 관심 있게 보는데, 경제신화 도보길이라고 해서 삼성 경제타운이 들어가 있네요.
○관광과장 김미예  예, 맞습니다.
김순란 위원  삼성 경제타운은 삼성 땅 아닙니까?
○관광과장 김미예  맞습니다.
김순란 위원  처음에 창조타운이라고 해서 언론에서도 주목을 엄청 받고 그랬지 않습니까?
  거기가 관광 명소화가 되고, 저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사실은 관광명소가 아니라 전부 상업지역으로 전락해 있어요.
  건물을 상업지에 지어서 임대료를 엄청나게 비싸게 받고 있더라고요.
  거기가 장사하는 곳이지, 경제신화 도보길이라는 생각도, 느낌이 아무것도 없어요.
  삼성은 뒤에 조그마하게 해서 보이지도 않고, 장사하려고 만들어 놓은 것인지, 아니면 삼성이 대구인데, 그래서 외지 사람들이 오면 뭔가 색다르게 보이는 것이 있어야 되는데, 밥 맛있게 먹고 커피 마시는 곳으로 전락 된 것 같더라고요.
  뭔가 관광지라는 아무 느낌이 없어요.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관광과장 김미예  거기가 사실 식당가가 활성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삼성 존이 개방을 안 했습니다.
  보시면 삼성상회라든지 삼성기념관, 이 3곳을 개방을 안해서 저희가 늘 건의를 합니다.
  작년에 얼마 전에 국장님 모시고 삼성혁신센터에 가서 건의를 했습니다.
  삼성 존이 개방되어야 관광이 활성화 된다.
  거기가 개방만 되면 사실 스토리텔링이잖아요?
  삼성가 이병철 회장 동상도 있고, 스토리를 꾸며서 개방만 되면 활성화될 것 같고, 경제신화 도보길은 북구랑 중구랑 같이 합동으로 해서, 중구에도 보면 옛날 삼성 건물이 있습니다.
  스토리를 꾸미려고 합니다.
  개방만 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순란 위원  개방을 하고 관광지로서 외지인들 오면 데리고 갈 수 있어야 되는데, 커피 먹고 밥 먹는 그런 이미지로밖에 안 비칩니다.
  신화의 길이라고 데리고 와서 망신만 당할 정도로, 제가 개인적으로 볼 때는요.
  옆에 개방한다고 해도 대기업 장사하기 좋게 만들어 주고, 임대료도 들어보고 놀랐습니다.
  2층인데도 일반상가에 비해서 3배, 4배가 비싸요
  삼성 장사시켜 주는 느낌이 와닿더라고요.
  과장님 앞으로 삼성상회가 개방될 수 있도록,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해야지, 동네 사람들 가서 햄버거 먹고 놀고, 그것밖에 안 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예, 저희들이 개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순란 위원  예, 이상입니다.
김시현 위원  김시현 위원입니다.
  김순란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에 이어서 저도 「걸어서 북구 속으로!」 관광스탬프 투어 운영에 보면 삼성 창조캠퍼스가 들어가 있잖아요?
  운영 장소에 대해서 선정하신 것이 제가 봤을 때는 어떤 기준에 의해서 장소를 선정하셨는지 먼저 말씀해 주시면 듣고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저희가 경제신화 도보길을 처음 할 때 이 코스가 정해져 있습니다.
  중구하고 협약할 때 북구는 이런 코스로 하겠다고 잡은 것입니다.
  북구만 넣어 놓은 케이스고요.
  2021년 당초 할 때 이렇게 잡았습니다.
김시현 위원  저도 삼성 창조캠퍼스가 들어가 있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침산정이 빠져 있어서 그런 부분도 삼성상회나 삼성기념관이 개발되기 전에는 침산정이 강남 지역에 유일한 공원이기도 하고, 침산정이 참 잘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도 추가가 됐으면 좋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위원님, 당초에 테마가 경제신화 길이라서 그렇고, 근대산업 새로나 길도 옛날 북구에 근대 공장이나 이런 것을 다 해놨거든요.
  테마를 그렇게 잡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 코스를 잡을 때는 침산정도 들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잡도록 하겠습니다.
김시현 위원  제가 적어 놓은 것을 봤을 때는 관광스탬프 투어니까요.
  그런 주제가 있다는 것은 저희가 잘 모르니까 어차피 북구를 알리는 것인데 침산정은 개발이 되어 있는데, 알려주시는 것이 어떨까 해서 일단 제안을 드리고요.
  그리고 96페이지에 침산공원 둘레길 포토 존 설치를 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 위치가 어떻게 됩니까?
○관광과장 김미예  확정은 아니지만 전기자동차 충전소하고 배드민턴 경기장이 있는 그 구간, 그 사이로 생각 중입니다.
김시현 위원  특별히 거기를 선정하신 이유가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미예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
김시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봉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상봉 위원입니다.
  95페이지 보시면 시내버스 광고, 76페이지 버스 랩핑 광고예요.
  일단 버스 랩핑 하는데 이용객이나 그런 것이, 평균적인 이용객 수가 파악이 됐는지,
○관광과장 김미예  버스 이용객 말씀이신가요?
  저희가 승객은 확인이 안 됐고요.
  지나가는 노선 중심으로 했습니다.
이상봉 위원  그러면 저희가 단순히 생각했을 때 버스 이용객보다는 지상철 이용객이 훨씬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거든요.
○관광과장 김미예  예, 저희가 몇 년 전에 지상철에 내부 광고도 하고, 지상철 역에도 했었습니다.
이상봉 위원  버스에 랩핑을 하고, 지상철 대신 했던 이유가 금액적인 부분 때문에 하셨는지…
○관광과장 김미예  아닙니다.
  금액은 아니고 저희는 관광지 홍보를 위해서 지상철을 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해보고자 해서 버스로 넘어왔습니다.
이상봉 위원  사실 출·퇴근 시간 인기 있는 특정 버스 번호가 아니면 칠곡 주변에 저도 많이 다니다 보면 빈 버스가 많이 다닙니다.
  거기에서 누릴 수 있는 광고 효과나, 지상철을 이용했을 때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서 선택해야 되는데, 지금 버스 위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해서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그리고 특수시책으로 관광스탬프 투어가 있는데 특수시책으로 하면 조금 특별한 것들을 시행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은 사실 저희가 어떤 관광지를 가도 볼 수 있고, 현재는 관광지마다 방치된 아이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북구는 이것을 특수시책으로 함으로써 방치되지 않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방안이 있어야 잘 운영될 것 같은데, 지금 봐서는 다른 지자체나 관광지에서 하는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이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특수한 방안을 강구한 것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김미예  예, 저희가 관광스탬프 투어를 특수시책으로 처음 시행하지만, 문화예술과에서 떡볶이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하고 스탬프 투어의 한 부분으로 예술과에서도 제안을 했고, 떡볶이 축제를 작년에는 3일을 했지만, 올해는 이틀을 합니다.
  머무를 수 있도록 하려면 숙박을 해야 된다, 그리고 관광지 몇 곳에 가면 그것을 갖고 오면 기념품을 주도록 같이 협력을 해 달라고 예술과에서 제안이 와서 저희가 축제기간에 특별하게 이런 코스를 다시 운영을 하기로 했고, 여기 보면 실내빙상장이나, 사격장, 신전뮤지엄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술과에서 제안을 한 관광지기도 하고, 떡볶이 축제에 집중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예산이 만약에 남아 있다면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때도 조금 더 접목을 해서 할 예정입니다.
이상봉 위원  떡볶이 축제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한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 신전뮤지엄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과에서 컨택이 됐을 것이고, 관광과에서는 그 사항을 잘 모르신다, 그죠?
  신전뮤지엄과 어느 정도 소통이 됐는지 파악이 됐나요?
○관광과장 김미예  그것은 아직 진행이 안 됐고, 이렇게 정하는 것은 저희 과에서 했고, 사격장이나 이런 부분은 문화예술과하고 몇 곳에서 더 넣어줬으면 좋겠다는 안은 나왔습니다.
이상봉 위원  사실 신전뮤지엄 같은 경우에는 협조가 잘 안 되는 것으로 유명한 상태거든요.
  입장료도 비싼 상태이고, 여기가 협조가 안 돼요.
  저희도 협조 요구를 많이 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구청 차원에서도 요청을 했었는데, 신전뮤지엄은 협조가 잘 안 됩니다.
  그리고 떡볶이를 하려면 이벤트를 했을 때 온라인 기념품을 지급하는데 기념품 같은 경우는 너무 일률적이라는 거죠.
  특수한 방식이 아니라 다른 곳과 똑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떡볶이 시너지를 내려면 떡볶이 페스티벌에 이것을 완주했을 때 떡볶이 페스티벌에 지정석 자리를 준다든지, 떡볶이 시너지를 내기 위한 스탬프 투어라면서요.
  떡볶이 행사에 조금 VIP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연계를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그런데 거기에 계속 머물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적재적소에 1일 차 여기까지 완주하면 뭘 해 주고, 2일 차 완주하면 뭘 해 주고, 그래야지 떡볶이 축제에 또 가고, 머무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그런 방안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알겠습니다.
이상봉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수열  과장님, 100페이지 구암동 고분군 명소화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고분 발굴조사, 복원공사, 전체 관리센터 신축 관련해서 대체적으로 큰 그림의 완성이 어느 정도 되면 완성이 될까요?
  센터 신축이 ‘26년도 11월입니까?
○관광과장 김미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그 시점 되면 발굴한 것들 다 복원시키고, 센터 안에 일부 유물 같은 것도 전시를 하잖아요?
○관광과장 김미예  예, 공간을 내 봐야 되는데 일부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최수열  일부 전시를 해야 효과가 있지, 그냥 센터가 아무것도 유물도 하나 없이 그것도 우습잖아요?
  전체적으로 구암동 고분군이 제대로 외부 사람들에게 내세울만 하게 되려면 어느 정도 시점이 될까요?
○관광과장 김미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적인 정비는 사실 제가 봐도 10년 넘게 걸릴 것 같고, 대형 고분군 1호분은 복원을 했고, 56호, 58호분도 복원이 거의 다 됐습니다.
  여기서 다른 사업은 민묘 이장이나 수목 정비는 일시적인 사업이고, 복원은 ’26년, ‘27년이 되면 거의 될 것 같고, 관리센터 신축도 그렇고, 그 정도 되면 대형 고분은 거의 복원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우리가 발굴은 더 이상 안 할 예정이잖아요?
○관광과장 김미예  예, 지금 단계는 없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발굴 더 안 하면 지금 하고 있는 작업 마무리하고, 복원하고 나서 센터 신축하고, 전반적으로 수목 정비나 탐방로 정비하고 나면 사업 마무리되잖아요?
○관광과장 김미예  맞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그럼 그 시기가 센터 완공되는 시기하고…
○관광과장 김미예  준공시점 비슷하게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우리가 구암동 고분군 명소화 사업이 사실 오래전부터 시작해서, 사적 지정부터 해서 팔거산성까지도 연계를 해서 하고 있고, 팔거산성 같은 경우에는 별개로 추진을 해야 되니까, 그런 부분들이 북구 안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관광자원이라도 할 수 있는 구암동 고분군이 완성이 돼야 우리 북구 전체 미래 관광사업에 대한 그림도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아울러 그전부터 수차 이야기했던 부분이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하고 연계해서 이 사업들이 완성됐을 때 북구가 제대로 된 관광사업을 내세울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이야기해 왔잖아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 시 사업은 시 사업대로 진행되겠지만, 맞물려서 그런 사업을 진행할 때, 시 사업하고 연계해서 우리 사업은 완성됐는데 시 사업이 늦춰지면 시너지가 없으니까, 모든 사업들이 같이 맞물려서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와 연계해서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과장 김미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그에 따라서 도호부도 그렇고, 창조경제센터 출발하는 것도 그렇고, 그런 사업들이 전체 북구에 관광벨트가 짜임새 있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구암동 고분군하고 여러 가지 관광사업들이 전체적으로 손을 보는데 중간을 벗어나서 마지막 초입에 들어섰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문화재 팀도 그렇고 신경을 써서 그런 부분들을 잘 챙겨서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오영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영준 위원  안녕하십니까?
  오영준입니다.
  이번에 업무보고 준비해 주신 것 잘 봤고요.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행감 때 북구 전체 관광 브랜드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번에 특수시책을 보니까 굉장히 고민을 하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관광과에서 생성해 낼 수 있는 콘텐츠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와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래도 의지를 반영해 주신 것 같아서 저는 그렇게 느꼈는데 맞습니까?
○관광과장 김미예  맞습니다.
오영준 위원  감사합니다.
  96페이지 다큐멘터리 제작과 102페이지 이태원 길 재정비사업, 이것이 예산 심사할 때 많이 다뤘죠?
  이태원 길 재정비 사업 같은 경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할 때 계획을 어느 정도 볼 수가 있으니까 착공 들어가기 전에 의회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다큐멘터리 같은 경우에는 계약이 되고 촬영 및 제작 중간에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절차가 없다, 그죠?
  사실은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믿고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기로 작년 예산심사 때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런데, 만약에 다큐멘터리가 잘 나온다고 하면 내년에도 비슷한 사업을 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관광과장 김미예  아직 그 생각은 안 해 봤고요.
  저희가 다큐멘터리 제작할 때 완료하기 전에 위원님들을 모시고 보고회를 한 번 할 예정입니다.
오영준 위원  사실 전문업체에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거니까 오히려 다큐멘터리 같은 경우에는 하드웨어 설계와는 달리 믿고 맡긴다고 했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데, 제 생각에는 외부 단체나 기관이나 업체에 의뢰를 받아서 1회성으로 하고 끝나기보다, 차라리 잘 나오면 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어떤 콘텐츠를 생성해낼까 하는 그런 고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2개 사업 다 11월에 결과물이 나오는데 11월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고, 이태원 길 재정비 사업 같은 경우에는 다큐멘터리와는 반대로 중간에 저희가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알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분, 있습니까?
이성근 위원  제가 추가적으로 질의해 보겠습니다.
  오영준 위원께서도 이야기하신 다큐멘터리 제작에 대해서 상임위에서도 다큐멘터리 제작을 조금 부정적으로 봐서 예산 부분에서 했는데, 다행히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오영준 위원과 이상봉 위원이 신경을 많이 써서 제작에 대해서 하여튼 하게 돼서 좋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도 예산심의 할 때 좀 더 신경 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큐멘터리 1000년 역사에 대해서 이렇게 제작을 해서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활용 폭으로 해서 이런 것을 제작함으로써 향후에 필요성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검토를 해야 되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역사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변에 어떻게 홍보를 하느냐, 제작을 해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특수시책에 프로그램처럼 이것은 어차피 역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다큐멘터리 제작하고 나서 학생들, 특히 학교에 제작한 자료를 학교에 배부를 해서 이런 것도 덧붙여 하는 것이 활용 폭이 어떻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만약에 학교에서도 교육 차원에서 활용한다면 북구 관내에 학생들에게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염두를 해서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덧붙여 봅니다.
  그리고 96쪽 침산공원 둘레길 포토 존 설치에 대해서 사실 포토 존이 우리 구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포토 존을 하면서 이제는 차원이 다른 포토 존을 만들어야 되지 않느냐, 그냥 앞에 하나 만들어서 두는 것은 너무 보기 싫어요.
  너무 의미가 없고, 우리가 주민참여예산으로 해서 비용이 많지는 않지만, 특화된 것, 금액은 맞추더라고 특화된 포토 존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그냥 아치형으로 해서 꽃 모양 만들어서 하는 것은 그쪽에 와서 사진 찍는 분들,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산격동 도청 청사 밑에 벚꽃길에도 보면 그냥 아치형 하나 해서 만들어 놓았는데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포토 존인 것 같습니다.
  현실에 맞게 젊은 층이라든지, 포토 존에 맞는 것으로 제작을 해서 했으면 좋지 않겠느냐, 그런 부분을 관광과에서도 할 때는 염두를 해서 발주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덧붙여 봅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알겠습니다.
이성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수열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상봉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려야 될 사항인지, 당연한 것인지 잘 몰라서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업무보고 시점에서 모든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그런데 항상 업무보고나 이런 회의들이 지나고 나면 피드백을 원하는데 어떻게 저희 의견들이 반영되었는지 전혀 정보가 없어요.
  그냥 말하고 어떻게 흘러갔는지, 그리고 1년이 지나갔고, 그런 식으로 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했던 부분들이 꼭 반영시켜 달라는 것은 아니고, 제 의견을 예를 들면 버스나 지상철을 비교했을 때 버스가 더 효율적이라서 버스를 신청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검토해서 어떻게 되었다는 결과라도 미리 알았으면 좋겠거든요.
  여기 위원님들도 같이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이 되고, 피드백이 바로바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이상봉 위원님 하신 말씀을 뒤에 직원분들도 새겨들어서 우리가 제안을 하거나 덧붙여서 지금 나와 있는 업무보고 내용 외에 다른 부분을 제안을 했을 때 그런 부분들을 체크해 놨다가 나중에 어떻게 처리했다고 서면이라도 이야기해 주면 참고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성근 위원  저도 덧붙여 한 가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지금 상당히 중요한 이야기인데 위원들이 이야기하면서 이런 것을 꼭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들이 공감된 부분에 대해서는 알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이야기한 것이 다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해 주시고, 그리고 상임위에서 사업을 하면서 사업이 언제 시행이 되고, 어떻게 되고 하는 부분에서 실·과에 팀장님들하고 상임위에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건설과에서 제가 누누이 당부를 하는데, 우리 지역에 사업을 하는데 올해 한다는 것은 알지만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저희들이 이야기를 안 하시면 정보를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 우리 지역에 가서 주민들에게 이런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시행되고 이런 부분도 조만간 시행을 한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 얼굴 내세우는 그런 부분도 있지만, 우리 구에서 이런 사업을 한다는 부분에서 사전에 설명도 드리고, 이것이 하나의 홍보니까 관광과에서도 올해 사업하는 그 부분을 다른 상임위원회에는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상임위는 중간에 사업 일자와 진도, 규모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려주시면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되겠습니까?
○관광과장 김미예  예, 추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성근 위원  우리 위원들한테 직접 이야기하기보다는 위원장님께 이야기해 주시면 위원장님이 상임위 톡방에 올려서, 우리가 일하시는데 바쁜데 올라와서 직접 보고보다는 위원들에게 간단하게 톡방에 올려주시면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니까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김미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다른 위원, 질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과 관계 공무원 교대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수열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나. 일자리정책과 소관 
○위원장 최수열  일자리정책과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소속 팀장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안녕하십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입니다.
  항상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저희 일자리정책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시는 최수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에 앞서 일자리정책과 각 업무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경옥 팀장은 몸이 좀 안 좋아서 2월 말까지 병가를 낸 상태라서 오늘 참석을 못 했는데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김미희 기업육성 팀장입니다.
  이일승 지역공동체 팀장입니다.
  장세진 에너지관리 팀장입니다.
  2024년도 일자리정책과 주요 업무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7쪽부터 32쪽까지의 일반현황 및 2023년 주요 업무 실적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2024년 주요업무 계획, 역점 추진사업 및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취약계층 생계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입니다.
  희망플러스 일자리 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정보화 추진 사업 등 구청의 다양한 사업에 효과적인 수행을 지원하겠습니다.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선발기준에 따라 공정한 선발과 효율적인 인력배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참여자들의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안전에 우선을 두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입니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공모·선정을 거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점프업 미래형 콘텐츠 청년 일자리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계속사업으로, 디지털 콘텐츠 기반 기획·제작 관련 중소기업에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인건비의 80% 지원하며, 현재 8명의 청년이 참여 중입니다.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북구 소재 사업장·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창업가가 대상이며, 현재 2명의 청년 창업가가 참여 중입니다.
  2023년에는 창업 성장비 1,500만원을 지원하였고, 2024년부터 청년 신규 채용 시 인건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며, 각 사업장 별로 2월 중 청년을 모집 후 3월부터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취업 서비스 지원입니다.
  취업정비센터 운영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청년 글로벌 기업 온라인 취업 멘토링 사업 등 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채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취업률을 제고하고,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물가 관리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 강화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연내 2배 정도 확대·발굴하여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을 주고, 명절·휴가철 등 취약 시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빌 내 안경산업 특구의 효율적인 관리입니다.
  아파트형 임대공장인 아이빌은 현재 59개 호실에 49개 업체로 입주율 89%이며, 앞으로도 안경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입주업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첨단장비센터 홍보 강화를 통하여 첨단장비 활용도를 높이며, 안광학진흥원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연계 가능 사업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안경 거리의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안경 기업의 제품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대구국제안경전 북구 우수기업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안경제조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 지원입니다.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창업지원 오피스를 운영하여 소규모 창업지원자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기업경영지원단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대구 국제기계 산업대전 및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 참가를 지원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관내에 등록된 공장업체의 변동 사항과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효율적인 공장 관리와 지원을 하겠습니다.
  사회적 경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조성 지원입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제품구매 확대와 특색있는 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자생력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사회적경제분야 혁신성장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겠으며, 또한 공동주택의 특색있는 공동체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에너지 등의 공정하고 안전한 유통질서 확립입니다.
  석유 및 가스공급 업체의 지도·점검으로 에너지 안전을 강화하고, 상품 위조 및 상표 도용 행위,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에 대한 중점 단속으로 지적재산권 보호와 상거래 공정성 확보 등 구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입니다.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시원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형광등,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하여 사용자에게 전기요금 절감 혜택과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24년 역점추진 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창업 놀이터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하여 저렴한 임대료의 개별 사무공간 제공과 창업 초기자금 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실현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창업 초기자금 지원 사업은 창업 놀이터 입주기업에 1천만원을 10개 사에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창업기반 조성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창업가에게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특례보증 대출과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전년도 계속사업입니다.
  향후 청년창업 코워킹 공간인 창업 놀이터와 청년 놀이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창업지원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공간 운영 방안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24년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용성 평가 기반 제품 고도화 지원 사업입니다.
  생체신호 데이터 기반의 사용성 평가기술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주도의 신성장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입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현재 공모 중이며, 3월에 선정 발표됩니다.
  두 번째,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가스안전 점검입니다.
  조야동 LPG 집단공급 시설 및 일반 주민의 가스이용 시설에 찾아가는 가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입니다.
  가스 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일자리정책과 2024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4년도 업무보고
(일자리정책과 소관)
(별책)

○위원장 최수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일자리정책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순란 위원  과장님, 직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업무보고에서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보니까 말 그대로 일자리정책과 아닙니까?
  일자리에 대해서 많은 정책을 발굴하셔야 되는데, 일자리정책과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만 하고, 왜 노인 일자리 정책은 관심이 없습니까?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노인 일자리는 담당 부서가 복지정책과 소관이라서 거기서 주도적으로 하고, 관내 기업이나 청년 창업가들 위주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순란 위원  다른 과에서 신경을 쓰고 있네요.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제가 알기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작년보다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순란 위원  제가 볼 때는 60세 퇴직하잖아요?
  퇴직하고 나서 사실 돈이 많은 사람은 많겠지만, 노후대책이 잘 안 되어 있는 것이 사실 아닙니까?
  사회에서 보니까 한 달에 70만원 버는데 노인들이 그 일자리를 서로 하려고 난리더라고요.
  일주일에 시간을 적게 하고, 적게 받고 하는 것을 선호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자리정책과에서 그런 것에 관심을 가져서 노인들 일자리, 고급 인력들 많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 회사에 있다가 나오신 분들, 예를 들어 공무원 퇴직자라든지 그런 분들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도 한 달에 70만원, 100만원 벌 수 있으면, 활용을 잘했으면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싶습니다.
  사실 60살 넘어서 놀기도 힘들어요.
  일자리라도 있어서 나가면 사회적으로 안 좋겠느냐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그런 사업에, 사실 재원도 없지만 재원이 생기면 그런 곳도 신경을 써주십사 당부를 드립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예, 평균 수명이 늘다 보니까 연세 드셔도 구직활동을 하려고 하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노인 일자리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복지정책과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저희 과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거기에 60세 이상 되신 분들이 자격증을 소지하신 분들이 신청을 해서 1년에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상반기 16명, 하반기 16명 해서 32명 정도가 지역공동체 일자리에 60세 이상인 분들이 참여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하면 좋은데, 재원도 부족하고 그렇다 보니까 저희가 공모사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직원들과 상의해서 그런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란 위원  예, 많은 관심 가져주십시오.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알겠습니다.
김순란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오영준 위원  업무보고 준비해 주신다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52페이지 창업 놀이터 관련 업무보고 내용이 실려있는데 굉장히 많은 주민들뿐만 아니라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기대를 많이 하시고 계시고, 의회에서도 기대가 큰 사업입니다.
  저희 여건상 ‘25년까지는 일자리정책과에서 직접 운영을 하게 되었는데, 물론 준비를 잘하고 계시겠지만, 여러모로 나오는 우려가 사실 10개 실에 들어오는 10개 사가 이 공간을 처음 이용하는 하나의 팀이기 때문에 만약에 1기 팀이라고 부른다고 하면, 1기 팀의 성공 여부에 따라서 앞으로 이 공간이 앞으로 얼마나 큰 활용도를 가질 것인가 방향성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또 다른 우려는 흡사 다른 청년몰처럼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너무 공간이 비어있거나 혹은 경쟁력이 없는 기업들이 들어와서 공간을 낭비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있는데, 여기에 덧붙여서 구에서, 과에서 직접 운영할 때 맹점이 되는 부분이 너무 그렇다고 옥좨도 안 되고, 어느 정도 자율성을 줘야 되지만, 또 너무 자율성을 줘도 안 되고,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어려워 보이거든요.
  결국은 시스템으로 해결해야 되는데 어떤 운영 방식에 있어서 치밀한 숙고를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저희들이 창업 놀이터에 입주할 기업들을 모집 중인데 30개 팀이 신청을 했습니다.
  심사위원 세 분이 서류면접하고 해서 현재 22개 팀을 뽑았는데, 상당히 청년 창업가께서 관심을 갖고 문의전화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오늘 22개 팀에 대해서 PPT 발표를 듣고 최종적으로 저희가 10팀을 선정하게 되는데, 일단 창업 놀이터 공간이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임대료가 저렴하고 공공요금이나 이런 것을 저희가 지원해 주니까 초창기 창업하시는 어려운 분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심사를 잘해서 이분들이 계약하게 되면, 1년 연장해서 2년까지 사무공간을 쓸 수 있는데, 일단 1기 팀이다 보니까 이분들에게 교육을 잘 시켜서 성공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에 청년 놀이터하고 창업 놀이터하고 결국은 우리 과에서 모든 업무를 총괄해서 같이 운영하게 되는데, 일단은 저희가 올해 창업 놀이터를 운영하면서 입주한 기업들하고 면담도 하고, 향후에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우리 구에 소중하게 만들어진 창업 놀이터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예, 과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은 심사를 하는 이 시점에서는 비전도 있고 뛰어난 기업일지라도 일반적인 근무하는 근무자가 아니라 창업자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사업이 갑자기 붙임이 있을 수도 있고, 지금 현시점에서는 훌륭한 기업의 경영자처럼 보이지만 중간에 쓰러지는 부분이나 동력을 살짝 잃게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그런 세부적인 운영방식에 분명히 우리 과에서는 전문 컨설팅 기업이나 업체보다는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보완할 만한 그런 운영 지침은 조금 더 생각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말씀을 드릴 예정이니까 업무보고에서는 여기까지 하고 앞으로 자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예,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창업 놀이터를 운영하면서 보완할 내용이 있으면 점진적으로 보완하도록 하고,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작년에 저희들이 청년 창업가들한테 1천만원씩 주어지는 14개 업체가 있는데, 14개 업체가 저희가 봤을 때 활발한 활동으로 다른 공모사업에도 신청하고, 사업자 등록도 추가로 많이 내고 해서 상당히 실적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컨설팅도 해드리고, 교육도 하고 그런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난 것 같은데, 이번 창업 놀이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교육이나 컨설팅을 할 수 있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예,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25년 2월이 됐을 때 들어오고 싶어하는 기업들이 입주하는 기업들의 2~3배 이상은 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구나 예비 창업자들이나 초기 기업들이 들어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1년이란 시간이 짧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을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기간은 1년이고, 저희가 심사해서 1년 연장해서 2년까지는 쓸 수 있기 때문에, 하여튼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창업 놀이터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영준 위원  마지막으로 쿼터제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한 팀이라도 최하 평가를 받으면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그 정도 시스템은 갖춰야지, 나름의 긍정적인 우려도 있을 것이고, 우려를 통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운영 지침이나 시스템은 그런 거거든요.
  모든 10개 팀 기업이 무조건 1년 연장될 것이라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면 아마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 1개 기업 이상은 1년 연장이 어렵다고 만들어야지 다들 그것을 보고, 경계하고 정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연장할 때는 심사를 하기 때문에 실적이 부진하거나 그런 업체는 새로 모집을 하든지 그런 조치는 취합니다.
오영준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수열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제가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에너지 관련해서 가스충전소라든지 현장에서 대용량 가스를 사용하는데 점검을 우리 과에서 나가지요?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예, 저희가 수시로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제가 다니면서 현장에서 보니까 구청에서 주관하는 공사 현장에서 대형가스통을 사용하는데 바로 옆에서 모닥불 피우고 있더라고요.
  제가 깜짝 놀랐는데 그런 현장을 점검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일하시는 분들은 별 생각 없이 하는 것 같은데, 공사현장 사무소가 있고, 그 뒤에 대형가스통을 4~5개 쟁여놓고 현장 사무소 바로 앞에 모닥불을 피어놓고 있는 상황을 목격을 자주 하거든요.
  요즘 날씨가 덜 추우니까 그런데 그전에 1월 초에 날씨가 많이 추웠을 때 보니까 제가 깜짝 놀라서 현장에서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니까 지나가는 사람이 이야기한다고 그 사람들이 말 듣는 것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은 에너지 팀에서 현장을 점검해 보시고, 우리 구청에서 하는 현장은 뻔하잖아요?
  요즘은 아침에 덜 추우니까 모닥불 안 피우던데 그리고 나서 며칠 있다가 가보니까 가스통은 치웠더라고요.
  위험한 상황이 불가 모닥불하고 가스통하고 거리가 몇m 안 됩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저희들이 관내에 가스 이용하는 업체나 가정이 많다 보니까 일일이 점검은 못하고, 민원신고에 의해서 저희가 현장 나가서 지도·계도하고 단속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데,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내용이 있으면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나가고, 저희들도 직원들한테 건축과하고 협의해서 공사장 현장에 한 번 더 나가서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예, 우리가 현장 공사하는 곳이 몇 곳 안 되잖아요?
  그런 곳은 부서에 연락만 해줘도 담당자가 바로 조치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신경 써 주십시오.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수열  다른 위원, 질의 없습니까?
김시현 위원  간단하게 하나만 여쭤볼게요.
  페이지 42페이지 창업지원 오피스 운영 관련해서 여기도 보면 심사를 거쳐서 2년 연장이 있고, 오영준 위원님 말씀하셨던 창업 놀이터에서도 실적평가를 통해서 1년 연장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실적평가라는 것이 평가 기준표가 있는지, 제가 몰라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자리정책과장 김순래  그것은 제가 파악을 못했는데 팀장님이 잠깐 답변을 드리면 되겠습니까?
김시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기업육성팀장 김미희  기업육성팀장 김미희입니다.
  북구 창업지원오피스 같은 경우에도 입주하고 최근 3년까지 2회 성과평가를 하는데, 1년 지나고 평가할 때 매출이라든지 기업 성장의 형태를 점검하거든요.
  고용이라든지,
김시현 위원  기준표가 있나요?
○기업육성팀장 김미희  양식은 있습니다.
  심사 기준표가 있습니다.
  70점 이상 되는 경우에,
김시현 위원  그럼 기준이 있다는 말씀이네요?
○기업육성팀장 김미희  그렇습니다.
김시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창업놀이터도 마찬가지로 기준표가 있습니까?
○기업육성팀장 김미희  창업놀이터 같은 경우에는 아직 거기까지 마련하지 못했고, 저희가 전문가들하고 같이 성과라든지 기업마다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시현 위원  실적평가를 통해서 1년 연장 가능하다, 2년 연장 가능하다고 적혀 있는데, 저희가 실질적으로 어떻게 평가가 되는지 잘 모르면 그냥 연장을 다 해 주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아까 오영준 위원님 말씀하셨던대로 무조건 연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기업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표가 나와 있었으면 좋겠고요.
  창업놀이터 같은 경우에는 아직 마련이 안 됐다고 말씀하시니까 전문가들하고 상의 하셔서 기준표를 만들어서 저희가 실적평가를 해서 연장이 가능하도록 판단이 되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가표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육성팀장 김미희  알겠습니다.
김시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수열  다른 위원, 질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관광과와 일자리정책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도시재생과와 민생경제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4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1차 신성장도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