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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북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직할시북구의회사무과


1994년 4월 13일(수) 오전10시


제29회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권오춘)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권오춘  의사계장 권오춘입니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9회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착석 )
다음은 박동소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동소  지방의회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오늘 평소 존경하는 의원 동지 여러분과 정낙순 구청장님을 모시고 제2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의원 동지 여러분!
  지방의회 출범 이후 동료 의원들과 수많은 역경들을 헤쳐 오면서 대과 없이 지금에 이른 것은 모두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막막한 개원 초기와는 달리 지금은 의정활동에 대해서 어느 정도 통달하였으며 또한 지방자치의 뿌리도 착근의 단계에 왔다고 보여집니다.
  더욱이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입지여건이 강화되었으며 지방의회 의원에 대한 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운동의 범위가 결정됨에 따라 사전 선거운동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바로 95년도 시행되는 지방의회 의원과 자치단체장 선거를 기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확고한 시행에 목적이 있다고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제 임기 1여 년을 앞두고 초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인식하고 항간에 무수히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사전 선거운동이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우리 의회에서는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동료 의원 모두가 선거법을 연찬하는 노력을 기울어야 하겠습니다.
  92년 4월부터 2년 동안 이재창 내무위원장님, 이종열 사회도시위원장님, 이종림 운영위원장님,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수고가 많으셨으며 다시 1여 년 남은 임기 동안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가실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겠습니다만 결코 짧은 기간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 알찬 상임위원회가 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자연의 법칙에 따라 따뜻한 새봄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가슴을 활짝 열고 의정활동의 새 발걸음을 내 딛는 시기입니다.
  모두 열심히 맡은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노력이 후대 북구의회 의원의 귀감이 되도록 합시다.
  오늘 지방의회 개원 3주년을 이틀 앞두고 이 땅에 지방자치제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제29회 임시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권오춘  이상으로 제29회 대구직할시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9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곧이어 개의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