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6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북구 의회사무국


2022년 2월 4일(금) 개회식 직후


  1.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 제26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제26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4.  ◦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 제의)
  5.  ◦ 5분 자유발언(구창교·최수열 의원)

(11시08분 개의)

○의장 이동욱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우경하  의사팀장 우경하입니다.
  먼저 집회에 관한 보고입니다.
  이번 제26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제1차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1월 20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회부 현황 보고입니다.
  대구광역시 북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외 2건의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 대구광역시 북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안건은 행정문화위원회에 대구광역시 북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복지보건위원회에 북구 노동 기본조례안은 신성장도시위원회에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은 제26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외 1건이며 이어서 구창교 의원, 최수열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 제26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장 이동욱  의사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6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11일간으로 하고 세부일정은 전자회의시스템에 수록된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안)」)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의장 이동욱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지역구 순서에 따라 박정희 의원, 조명균 의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박정희 의원, 조명균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 이동욱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9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의 이의가 없으므로 본회의 휴회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5분 자유발언(구창교·최수열 의원) 
○의장 이동욱  다음은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2의 규정에 따라 구창교 의원, 최수열 의원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먼저 구창교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창교 의원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우동, 동천동, 무태조야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구창교 의원입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존경하는 배광식 구청장님 이하 집행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오늘 본 의원에게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주신 이동욱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서변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환경공단 소속의 신천 하수종말처리장의 활용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본 처리장은 중구, 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 및 가창지역의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하수처리장으로 음식물쓰레기 병합처리장과 슬러지 고화처리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1일 10만㎥의 처리하수를 신천 상동교까지 이송하여 방류 처리함으로써 신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봄철 연산홍이 만발할 때에는 주민들에게 시설을 자유롭게 개방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주민들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공간으로 활용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배광식 구청장님께서도 이 시설의 지하화 후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이나 체육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시대적인 관심을 보면 고령화, 저출산, 탄소중립 못지않게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반려동물과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즐길거리와 힐링이 있는 테마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얼마 전 존경하는 최수열, 김세복 두 분 의원님께서도 반려동물의 공간 필요성에 대하여 구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하신 적이 있는데 하천변이나 공원을 비롯하여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하여 더 이상 추진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인접한 의성군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펫월드가 전국의 명소로 자리 잡아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달서구, 수성구, 남구 등에서도 본격적인 사업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구지역은 비싼 지가로 인하여 의성군처럼 대단위 부지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부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주민의 동의입니다.
  그렇다면 공공의 부지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천부지와 공원용지가 가장 먼저 사업대상 부지로 거론 및 검토대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하천법」 제33조제4항에 의한 제한 공원면적 10만㎡ 이상 부지 필요나 인접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전국 지자체의 사업을 살펴보던 중 경기도 오산시에서 하수종말처리장 위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개장한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산시는 지난 2017년 복개한 오산동 제1하수처리장 상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지어 최근 개장을 하였습니다.
  1만 900여㎡ 부지에 연면적 2,980㎡, 4층 규모로 조성하였습니다.
  실외공간은 도그런, 장애물 경기장, 동물 놀이터로 활용하고, 실내에는 애견 미용펫 호텔, 애견 수영장과 카페를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오산천 옆 하수처리장은 악취민원이 많은 주민 기피시설로 꼽혀 왔지만 이 테마파크를 조성하면서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하수처리 공법 개량으로 문제를 개선하였습니다.
  일부 시설은 3월부터 유료화로 전환하여 운영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행정이나 제도적인 한계 및 제한을 말하기 이전에 보다 적극적인 방안모색으로 동물과 공존하는 성숙한 문화를 정착하고 생명 존중 문화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하여 다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보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동욱  구창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수열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수열 의원  존경하는 북구 구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먼저 사람이 중심인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 북구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배광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욱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태전2동, 구암동을 지역구로 둔 신성장도시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최수열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매년 가을 우리 구에서 실시하는 북구사랑 마라톤 대회에 관해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19년 제17회 대회를 치른 이후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중단되었던 북구사랑 마라톤 대회가 올해 개최된다면 18회째를 맞게 됩니다.
  오랜 기간 우리 구를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은 북구사랑 마라톤 대회는 지역의 많은 주민들로부터 북구의 대표적인 행사로 사랑을 받아왔으나 한편으로는 많은 주민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 역시도 그간 여러 번 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느꼈던 부분과 행사진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향후 대응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구간에 대한 문제입니다.
  구민운동장을 출발점으로 하다 보니 참가자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인한 주차문제가 심각합니다.
  주변에 마땅한 주차장이 없어서 대로변에 무단주차하여 심각한 교통체증을 불러와 주민들과의 잦은 마찰과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었습니다.
  또한 마라톤 구간이 아파트가 많은 도심에서 치러지다 보니 교통신호 체계를 변경해야 되고 그러므로 인해 진행요원과 참가선수들의 피로감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회참가 인원에 대한 부분입니다.
  2017년도 2,480명, ‘18년도에 1,890명, ’19년도 2,150명 등 17회를 거쳐오면서 참가인원은 2,000명 안팎으로 그다지 변화가 없었으며 참가선수의 대부분은 우리 구민들이고 외부참가자는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 북구에는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좋은 환경인 금호강이 있습니다.
  동구와 연결된 성보학교에서 산격대교를 거쳐 팔달교까지 우리 구를 지나가는 약 17㎞ 구간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좁지만 시간을 두고 조금만 넓힌다면 아주 멋진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좋은 하프코스가 나온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산격대교 주변은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대구시에서는 대구국제마라톤 언택트 레이스를 개최하면서 장기적으로 금호강에서의 마라톤대회 개최를 검토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하는 평택호 마라톤 대회는 평택호를 끼고 도는 코스를 개발하여 전국에서 8,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북구사랑 금호강 마라톤 대회에 하프코스를 추가하여 전국대회로 격상시킨다면 지금보다 두 배 이상으로 참가선수가 늘어날 것이며 관광소재가 부족한 우리 구로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 일조하리라 판단합니다.
  대구시에서는 금호강2030 그랜드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금호강 개발을 주요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용역을 마치고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금호강은 금호강 워터프론트 조성으로 화담공원 일대는 풍부한 유량을 활용한 축제 및 수상레저시설이 조성될 것이며, 하중도 사계절 명소화 사업으로 우리 지역을 관통하는 금호강은 그야말로 문화와 스포츠가 공존하면서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좁고 답답한 도심 속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무릅쓰고 치르는 북구사랑 마라톤 대회를 탁 트인 금호강 강변에서 전국의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해서 우리 북구를 널리 알리는 북구사랑 금호강 전국마라톤 대회로 준비해주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동욱  최수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6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차 본회의는 2월 1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2분 산회)


【이의유무 찬반의원 성명】
○제26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재석 의원 (18명)
  찬성 의원 (18명)
  고인경    구창교    김기조    김상선
  김세복    김지연    류승령    박정희
  송창주    유병철    이동욱    이정열
  장영철    조명균    채장식    최수열
  최우영    한상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재석 의원 (18명)
  찬성 의원 (18명)
  고인경    구창교    김기조    김상선
  김세복    김지연    류승령    박정희
  송창주    유병철    이동욱    이정열
  장영철    조명균    채장식    최수열
  최우영    한상열
○본회의 휴회의   건
  재석 의원 (18명)
  찬성 의원 (18명)
  고인경    구창교    김기조    김상선
  김세복    김지연    류승령    박정희
  송창주    유병철    이동욱    이정열
  장영철    조명균    채장식    최수열
  최우영    한상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