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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북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광역시북구의회사무국


1997년 2월 18일(화) 14시 개식


제56회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의정계장 : 황호원)


(14시02분 개식)

○의정계장 황호원   지금부터 제56회 대구광역시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윤영일   97년도 벌써 입춘이 지나고 오늘 우수를 맞고 보니 봄을 재촉하는 기운이 점점 완연해 지고 있습니다.
  제56회 임시회 개최에 즈음하여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명규 구청장, 배상민 부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자리하게 되어 무척 반갑게 생각합니다.
  지난 1월에는 2대 후반기 의회구성을 완료하였습니다.
  원구성을 위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협조에 대하여 거듭 감사드리며, 전력을 다하여 북구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새  봄을 맞는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이번 회기에는 상임위원회별로 97년도 업무보고를 듣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8건의 조례안을 심의토록 되어 있습니다.
  한해의 살림살이는 년 초의 계획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알찬계획을 세워 금년 한 해도 구민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겠습니다.
  구민을 위한 내실 있는 봉사행정구현과 지역발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장기적 안목의 건설사업을 착실히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원과 삶이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업무에도 관심을 가져 소외받는 구민이 없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지방문화 발전을 위해서 추진 중인 칠곡문화전당 건립이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지역주민을 결집시킬 실속 있는 문화행사를 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북구도 침산동 제일모직과 대한방직 후적지 개발과 현재 검단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종합유통단지 조성 등으로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의회와 집행부는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주요사항 및 현안산업 등을 수시로 논의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입니다.
  구청장과 전직원들이 밤늦게까지 산불예방에 수고를 많이 하고 있는 줄 압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의 뜻을 전합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변덕스런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환절기 건강에도 유의하여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금년 한해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황호원   이상으로 제56회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