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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북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광역시북구의회사무국


1997년 7월 22일(화) 오후2시 개식


제61회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계장 이광식)


(14시03분 개식)

○의정계장 이광식   지금부터 제61회 대구광역시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윤영일   벌써 초복이 며칠 지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을 맞이하였습니다.
  친애하는 북구 구민 여러분, 동려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이명규 구청장, 배상민 부구청장을 위시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입니다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은 지루한 장마 속에서 수해를 걱정하는 가운데 어려운 시간을 보낸 줄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가뭄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만, 올해는 장마초기의 홍수로 얼마간의 재산손실을 입었지만 전국적으로 호수와 댐에 충분한 물을 가둘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국내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북한군의 도발적인 비무장지대 월경으로 한반도의 위험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국내경제 또한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오는 대통령선거도 국민적 기대와 부담이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차제에 우리는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헤이해진 대북경제를 강화하고 우리 모두 국민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의 1차적인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책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하도록 하겠으며,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는 구정질문을 실시하겠습니다.
  특히, 금번 구정질문에는 금호케이블 방송사에서 생중계 할 예정으로 있으니,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지금까지 해 오신 것과 같이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 이후 차기 임시회는 당분간 멀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이제까지 수해예방과 뒷마무리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만,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재해에 대하여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랜 장마를 지내온 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 이하 전 직원 여러분이 하절기 질병에 굳건하시고 슬기롭게 한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이광식   이상으로 제61회 대구광역시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 운영위원회 회의를 운영위원회회의실에서 속개한 후 14시 20분부터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