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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대구광역시북구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문화예술과․공원녹지과


일  시  2020년 11월 24일(화)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차대식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수감기관 관계자 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께서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하여야 하며 만약 거짓증언을 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도 있음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선서의 요령은 증인을 대표하여 문화녹지국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를 하고 그 외 공무원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왼손에 선서서를 들고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문화녹지국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녹지국장 이대하  증인 선서, 본인은 대구광역시 북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0년도 대구광역시 북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24일
문화녹지국 문화녹지국장장   이대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공원녹지과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평생교육과 평생교육과장   이복우
체육진흥과 체육진흥과장   조영래
○위원장 차대식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녹지국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녹지과장 이대하  안녕하십니까!
  문화녹지국장 이대하입니다.
  먼저 우리 구 발전과 문화녹지국 소관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도와 성원을 해 주신 차대식 행정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저를 비롯한 문화녹지국 전 직원은 당초 계획했던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만 다소 미흡한 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부족하거나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업무추진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순남 문화예술과장
  이재원 공원녹지과장
  이복우 평생교육과장님
  조영래 체육진흥과장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대식  문화녹지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감사대상 부서는 문화예술과, 공원녹지과가 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부터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감사를 받지 않는 부서의 관계공무원은 이석을 하셔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문화예술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입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우리 구의 문화·예술·공공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차대식 행정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내년에도 문화예술과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 부탁드리면서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각 업무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상수 문화예술팀장입니다.
  박영상 문화진흥팀장입니다.
  김영란 도서관팀장입니다.
  다음은 행복북구문화재단의 간부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태현 상임이사입니다.
  박동규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이재진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김영선 도서관운영본부장입니다.
  그럼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구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행사 개최입니다.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였고,「한여름 밤, 문화가 흐르는 팔거천」행사는 8월1일부터 8월 22일, 매주 토요일 3회, 코로나19 안전대책과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병행하여 개최하였으며, 태전2동 관내 아파트 4개소에서 10월 24일, 25일 양일간 「우리동네 발코니 1열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행사를, 11월 8일에는 「청년몰 광장 음악회」등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특수시책인「북꾸러운 스타킹」행사를 대면행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여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콘텐츠는 북구8경을 포함한 관내 주요명소 홍보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본 사업은 예선에 69개 팀이 노래, 춤 뿐 아니라 태권도, 쌍절곤 등 다양한 장르로 접수됐고,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2개월 만에 14만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과에서는 기존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 행사로 선회, 랜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온라인 문화공연으로 추진하여 위기 속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우리 구「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다음은 지역문화 계승 발전 지원입니다.
  북구문화원, 통일기원 단오제, 유도교화사업, 소규모 예술활동 지원, 대구여성영화제 등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였고,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문화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예술을 통해 주민 생활공간을 개선하고자 사업비 4억 원으로 이태원길에 미술작품 등 조형물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시특별교부금 3억 5,000만 원으로 옥산로, 이태원길 일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빛 거리 조성은 빛거리 조형물 및 주민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주민참여 구간을 조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시 지역회의사업 1,500만 원으로 구암동 인문학거리 1구간에 흔들의자 및 꽃나무 등을 설치하여 기존 시설물을 보수·보강하였고, 市 주민참여예산 5,000만 원으로 2구간에 LED 꽃터널, 포토존, 그네의자, 꽃나무 등을 설치하여 인문학거리를 연장 조성합니다.
  다음, 소외계층 문화 향유 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내 만 6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 7,100여 명에게 연간 9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여 예술·여행·스포츠 등 문화향유 기회를 지원하여 계층 간 문화격차를 완화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대응 집단감염 위험시설 현장점검입니다.
  관내 종교시설 380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 중이며, 영화관, 공연장, 비디오감상실 등에 대해서도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였으며, 종교시설 및 영화관, 공연장 등에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코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생활권 도서관 인프라 구축입니다.
  공공도서관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자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은 2023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개관한지 1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된 구수산 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관내 사립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비와 도서관 운영비 1억 5,000만 원 정도를 지원하여 독서시설 기반을 구축하고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독서문화를 확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 안정화 및 활성화 지원입니다.
  출범 3년차인 문화재단 운영의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여 다양한 문화공연 및 전시 등을 시행하였으며,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결과  31건에 6억 5,000만 원 정도의 국시비를 확보하여 우리 구의 문화보급에 좋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상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저희 문화예술과에서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공공도서관의 기능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면서 존경하는 차대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주요업무성과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대식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창교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창교 위원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직원 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두 가지 정도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질의드릴 내용은 지난번 발표가 이루어졌는데 저희들이 문화도시 선정과정에서 탈락이 되었습니다.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는 북구가 문화도시 선정과정에서 탈락한 이유라든지 어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사실 작년에 대구가 예비도시로 탈락되고 난 후에 올해 2월부터 행복북구문화재단과 저희 부서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만들고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만 서면심사에서 탈락을 했는데 사실 이 자리를 비롯해서 저도 죄송한 말씀을 드리고, 저희들도 탈락사유에 대해서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리 북구가 탈락한 사유가 잘된 점도 많지만 미흡한 점은 주로 저희들이 계획을 했던 게 강한문화도시를 해서 금호강을 중심으로 문화도시를 계속적으로 사업을 하겠다는 그런 걸로 계획을 냈었는데 아마 저희들이 강한문화라는 개념이 지극히 작위적이고 자연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는 지속가능성 확보의 한계에 봉착된다, 그리고 사업의 다양성이 부족했다, 그리고 또 보니까 저희들이 했던 것이 주민의 주체화 전략이 부족했지 않았나, 그런 쪽으로 주요 미흡한 사유가 탈락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구창교 위원  과장님께서 저희들이 탈락했던 원인, 이유를 아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크게는 방금 말씀하신 세 가지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저희들이 인터뷰할 때 보니까 서면인터뷰를 하고 화상도 진행되었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구창교 위원  화상 서면 인터뷰 준비가 저희들이 열심히 했지만 평가하는 분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다소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서서 과장님 말씀하셨다시피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런 부분을 강조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서 저희들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 못내 아쉬운데 그러면 내년에도 재도전할 기회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보니까 내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금 하는 게 내년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어제 보니까 지역문화진흥법을 개정을 해서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되어 가지고 사업을 하던 그런 도시까지 바로 탈락시키는 것이 아니라 또 연장까지 1회에 한해서는 연장을 해 준다, 그렇게 되면 서면심사에서 떨어진 우리 북구 같은 경우에는 더 도시 지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는데 내년까지 우리가 준비해서 재도전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어렵지 않나 이렇게 생각되어 집니다.
구창교 위원  그러면 현재 북구청에서는 방금 말씀하신 그런 이유로 인해 가지고 내년에는 물리적으로 재도전하기가 어려워가지고 예산편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전혀 반영을 안 할 계획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예산이 처음에는 예비도시 지정되었을 때 추진할 그런 사업들에 예산을 했었는데 서면심사에 탈락되고부터 예산은 삭감을 한 부분입니다.
구창교 위원  더 이상 그러면 저희는 문화도시 선정과 관련해서는 향후에 대응책은 현실적으로는 없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저희들이 사실 어떤 법적인 문화도시의 지정을 위해서 노력을 하였지만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는 지금 문화에 대한 도시는 주민들을 위한, 주민들과 함께 하는 그런 사업들이 굉장히 공모사업으로 많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 문화재단에서 거의 6억 5,000만 원 이런 게 전부 주민과 함께 하는 그런 것들인데 법적인 우리가 문화도시에 지정되지 않더라도 행복북구문화재단 출범에 그런 게 북구 주민들을 위한 문화의 향유를 더 많이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해 놓았기 때문에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가지고 우리 북구가 문화로 주민들이 혜택이 덜 주어지는 그런 것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결과는 떨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그 결과 가지고 할 수는 없고, 저희가 지금 비록 문화도시 선정과정에서는 탈락을 했지만 지역의 국회의원께서 또 해당 상임위에 배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지역의 국회의원하고도 때로는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가지고 방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비록 문화도시 선정에서는 탈락을 했지만 주민들에게 문화적인 향유의 기회는 최대한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다음은 문화재단에 대해서 간략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에 보면 페이지 58페이지입니다.
  문화재단 인사에 관해서 질의를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금 문화재단에 8명의 신규직원 채용이 있었고 8명이 퇴직을 했습니다.
  58페이지입니다.
  1년간에 걸쳐 가지고 8명의 신규직원이 채용되고 또 8명이 퇴직을 했다, 너무 근속기간이 짧고 왜 이런 현상이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그 사항에 대해서는 재단에서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구창교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입니다.
  저희들 2018년도 출범하고 지금 3년차인데 특히 이 자료에 의하면 작년 11월부터 금년 10월까지 1년간의 자료입니다.
  대부분의 이직사유가 더 나은 직장, 그 중에서 사서직 같은 경우에는 대학교 도서관, 국립대학교 도서관, 결과적으로 공무원으로 채용되어서 간 사람이 네 사람 정도 되고, 또 일반직 공무원으로 되어서 울산 간 사람도 있고, 그 다음에 회사에서 보수 측면에서 조금 더 나은 조건, 그렇게 찾아가는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구창교 위원  지금 보면 그렇다면 방금 본부장님 말씀에 의하면 이분들이 하나의 자신들의 더 나은 진로를 위해서 스팩을 쌓기 위한 과정밖에 안 된다는 거잖아요.
  저희가 지금 채용할 때 어떤 방식으로 채용하지요?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공개채용을 해가지고,
구창교 위원  공개경쟁 방식으로 채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심사할 때 이런 부분도 내면에 감추어진 부분들도 파악을 했어야지요.
  1년 동안에 8명이나 퇴직을 하고 8명이나 신규채용하고 이건 말이 안 됩니다 말이 안 돼요.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물론 저희들 원서접수를 하고 서류심사, 그 다음에 면접 절차를 거칩니다.
  논술이 있고 면접절차를 거치는데 그 면접과정에서 저희들은 금방 구창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장기간 여기에 뼈를 묻을 생각을 하고 해라,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 내용으로 면접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에게 다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직업이라는 게 자기들이 선택을 해서 다니다 보니까 여러 가지 다른 좋은 조건이 있다든지 이직하는데 대해서는 저희로써는 안타깝지만 저희 재단으로써 금방 걱정, 우려하시는 부분과 같이 몇 개월 동안 그 사람들이 업무도 가르쳐주고 사실 투자한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저희들로서도 불쾌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구창교 위원  심지어 3개월 근무하다가 퇴직한 분들도 계셔요.
  저희가 단순비교를 할 수 없지만 단순비교하면 저희 북구에서 청소년회관하고 문화재단, 2개의 재단이 있지 않습니까?
  단순히 수치상으로 비교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교해 보면 청소년회관에 근무하시는 분들하고 비교했을 때 급여부분에서는 문화재단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훨씬 높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좀 향후에는 직원 채용하는데 있어 가지고 많은 고민이 필요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인사 관련해서 하단에 보시면 상임이사 및 본부장 재계약 현황이 있습니다.
  상임이사 재계약은 이사장이신 구청장이 하시지요?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최종 임명은, 처음에 절차를 말씀드리면 임원 추천위원회에서 추천을 하고 그 다음 이사회에서 심의를 하고 그 다음 구청의 승인을 받아 가지고 최종적으로 구청장이 임명하는 그런 절차입니다.
구창교 위원  그럼 본부장은 어떻게 합니까?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본부장은 그런 절차가 없이 신규로 공개모집을 하든지 임기가 다 될 경우에, 공개모집을 하든지, 그렇지 않고 지금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임기가 2년입니다.
  2년인데 지금 3년차니까 결과적으로 2년 처음에 계약할 때 2년 다 채우고 난 뒤에 1년이, 금년 연말까지 지금 1년 재계약된 그런 상태입니다.
  지금 저희 규정상에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하면 재계약 본부장은 특별한 거 없이 재계약할 수 있다, 연장할 수 있다, 재계약할 수 있다, 이런 규정만 되어 있습니다.
구창교 위원  연수제한은 없나요.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연수한은 없습니다.
구창교 위원  왜 이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지금처럼 코로나 시대에 안정화 보장, 직장의 보장 이런 부분을 생각 안 할 수가 없습니다.
  1년이라면 본부장님들 이 자리에 계시는데 제가 이런 말씀드려서 뭐합니다만 1년 동안 재계약되면 신분상에 어떤 불안감을 안 가지십니까?
  그런 측면에서는 최소한 만약에 어떤 하자가 없고 소정의 절차를 다 거쳤다면 2년 정도의 재계약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그런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창교 위원  그 부분은 내부적으로 차후에 다시 한번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재단 인쇄물에 관해서 하나 질의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문화재단 인쇄물 자료요구를 했습니다.
  먼저 질의를 하기 전에 이 문화재단 인쇄물 계약현황 자료는 본 행감이 끝나고 나면 다시 제출해 주십시오.
  과장님, 혹시 보셨어요 59페이지?
  많은 부서가 있습니다만 자료요구를 했는데 세상에 업체 주소도 없고 대표자명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요.
  기본적인 자료는 다른데도 다 나와 있지 않습니까?
  업체명에 대표자 주소라든지 계약방법, 사유, 다 나와야 저희들이 이걸 보고 조사를 하고 질의를 드릴 거 아닙니까?
  그런데 기본 금액하고 날짜만, 업체명만 표기를 해 주면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문화재단 전체 인쇄물 계약현황 3년치를 요구했는데 왜 문화사업본부만 지금 제출되어 있지요?
  뒤에 계신 본부장님들, 도서관운영본부라든지 경영지원본부에서는 연간 인쇄물이 전혀 없나요?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있습니다.
구창교 위원  있는데 왜 제출 안 되었어요?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이 양식은 재단에서 임의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게 아니고 구청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위원님 금방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미처 저희들이 못 챙긴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구창교 위원  본부장님이 이 양식을 모른다고 하면 말이 됩니까?
  어느 과가 그렇게 했습니까?
  그리고 도서관운영본부라든지 경영지원본부, 분명히 인쇄물이 있는데 전부 누락시키고 문화사업본부만 제출해 주시고, 행감을 하라는 겁니까 말라는 겁니까?
  업체주소, 대표자 이름, 계약방법, 사유, 전부 첨부해 가지고 행감 종료 후에 다시 제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출한 자료를 보면 문화사업본부 자료만 보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의 자료를 보면 총 계약금액이 본 위원이 취합을 해 보니까 1억 7,000만 원입니다.
  맞지요?
  뒤에 문화재단에서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예. 그렇습니다.
구창교 위원  보통 지금 현재 나와 있는 계약방법은 전부 수의계약 하셨지요.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그렇습니다.
  계약했을 때는 비교견적도 받고 견적서의 우위를 보고 공정하게 비교판단해서 우리가 업체를 정했습니다.
구창교 위원  좋습니다.
  현재 문화사업본부에서 1억 7,000만 원 계약했습니다.
  보통 저희들이 보면 어느 과 없이 인쇄물이라든지 다른 물건 취득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가능하면 관내에 있는 업체를 이용하자, 경기도 어렵고 하니까, 이렇게 의원들이 요구도 하고 집행부에서도 그런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이런 것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 앞서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주소라든지 기본적인 사항이 나와 줘야 한다는 그런 취지입니다.
  그래서 주소는 모르겠는데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디자인 메시지하고 부경인쇄가 2018년도에는 전부 4건씩 해가지고 인쇄를 하다가 2019년도부터는 다 배제가 되었는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특별한 이유는 없고 우리가 방금 말씀드린 비교견적의 우위를 보고 업체를 택한 이유 중에 하나가 시공을 했고 출력을 했고 철수까지 모두 해 주는 업체가 사실 많지 않다 보니까 한곳에 집중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가로등 배너 같은 것들은 철거를 한꺼번에 해 주는 업체가 조금 더 집중되었던 것 같습니다.
구창교 위원  제출한 현황에 보면 디자인 메세지하고 부경인쇄는 2018년도 이후는 전혀 계약이 전무하고 한진종합인쇄소라는 업체도 2019년도까지만 이루어졌다가 2020년도에는 더 이상 계약이 안 이루어졌어요.
  이건 방금 본부장님처럼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나머지 업체 청춘코퍼레이션이라든지 길라잡이애드, 투에이치, 레인메이커 등 총 5개사에 집중되어 있어요.
  혹시 아십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주로 인쇄업체가 중구나 남구의 인쇄골목에 있는데 이 분들의 오랜 시간의 노하우에 걸쳐 있다 보니까 퀄리티가 사실은 조금 높습니다.
  우리 작업시간에 맞춰 주기 때문에 그런 곳을 택했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 조금 더 가격경쟁력이라든가 퀄리티를 가질 수 있도록 요청을 해 보고 앞으로는 좀 더 고루 평등하게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수의계약이다 보니까 소액이지만 케이스별로 봤을 때는 큰 금액은 아닙니다.
  소액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가격의 적정성 여부에도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일례를 들어볼까요.
  리플릿 이야기만 들어봅시다.
  가장 간단한 리플릿, 60만 원, 2018년도에 60만 원으로 시작했어요.
  2019년도에 70만 원, 2020년도에 95만 원으로 올랐어요.
  왜 그렇게 인상되었어요?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일단은 퀄리티를 높이려다 보니까,
구창교 위원  퀄리티 퀄리티 말씀하시는데 과연 그 퀄리티가 뭐지요?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조금 더 고급스럽게 주민들에게 더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예를 들면 금박을 씌운다거나 이런 것들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구창교 위원  과연 그런 부분들이 필요해 가지고 이렇게 50% 이상 인상시킨다는 말입니까?
  60만 원, 70만 원, 95만 원으로 계속 올라가요.
  한번쯤 이 부분 차후에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알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드릴게요.
  현황에 나와 있는 주식회사 청춘코퍼레이션하고 주식회사 아닌 일반 청춘코퍼레이션하고 같은 회사입니까 아닙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제가 알기로는 다른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구창교 위원  다른 회사입니까?
  이걸 비교하기 위해서라도 앞서서 본 위원이 자료요구 했던 부분은 반드시 제출되어야 됩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알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부분은 차후 자료요구가 이루어지고 나면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만약에 필요하다면 소정의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구창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구창교 위원 질의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문화재단에 1년에 인사가 8명 있었다고 하는데 이건, 들어올 때는 원대한 꿈을 꾸고 안 들어왔겠습니까, 그런데 자기가 안 맞으면 할 수 없지만 여기에 대한 문제점은 임기보장이나 임금에 대한 거고 다른 구에 비해서 임금 격차가 얼마나 나는지 그리고 직원들의 융화, 서로 협동심, 이게 부족하지 않나, 우리 이사님들하고 직원들하고 소통부재에서 하다 보니까 분위기상 여기에서 안 맞으니까 나간 이런 경향도 안 있겠습니까?
  청소년회관을 가보면 직원들과 간부들과 서로 융화가 잘 되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하는데, 우리가 여기 가보면 사람들이, 직원들이 서먹서먹한 이런 경향도 많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총괄로 얘기해 보세요.
○상임이사 이태현(방청석에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2019년, 2020년에 걸쳐서 이직대상을 보면 사서 같은 경우는 공무원 사서와 대학사서 임금하고 구 단위 도서관 직원들의 임금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매년 우리 직원들이 이야기는 안 하지만 대학도서관을 많이 선호하고 있고 공무원 사서를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로는 도서관을 직원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라든가 직장 내에서의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해서는 그렇게 우리가 상담을 해 보면 불만이 없는 것 같고, 대부분 좀 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보수가 나은 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고 여기에 시설직 같은 경우가 문제가 됩니다.
  지금 시설직이 외부 사설기관에 근무했던 직원들이 그동안 근무했던 연수가 호봉에 책정이 안 됩니다.
  그러다보니까 일반회사에 기간제로 있을 때, 계약직으로 있을 때 보수가 저희들 7급으로 왔을 때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들을 우리가 고려해서 앞으로 전문직, 특히 시설직 같은 경우에는 채용방법을 달리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고, 그 외에 우리가 문화사업부 같은 경우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십니다.
  왜냐하면 대구에 지금 6개 문화재단이 있는데 그 중에 저희들 임금수준이 문화재단 쪽에서는 그렇게 낮은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문화재단 안에서 여러 가지 보수체계라든가 그 다음에 부가급여가 조금씩 차이가 나기는 한데 저희들이 거의 출범 때부터 거기에 맞추어 놓았고, 지금 해가 갈수록 오래된 재단들이 부가급여나 명절휴가비, 체력단련비, 이런 것들이 저희들 보다 포인트가 조금 높다 보니까 거기에서 갭이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직원들의 이직을 줄이기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고, 또 화합차원에서 직원들의 복지문제라든가 또 여러 가지 포상문제라든가 그 다음에 연수관계, 여러 가지로 교육관계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직률을 가능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블라인드 채용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짧은 면접시간으로 직원들 파악하기가, 인성까지 파악하기는 상당히 힘든 그런 애로사항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타 구에 비해서 임금도 높고 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앞으로 채용을 할 때 신중하게 생각하고 우리가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채용을 부탁드리면서 또 문화재단은 여러 가지 위원님들께서 상당히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 구창교 위원 말했다시피 인쇄문제 이런 것도 보면 여러 가지 밖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가 있으니까 문화재단 앞으로 상임이사님이 책임을 지고 있으니까 신중을 기해 가지고 집행부와 의회와 쌍두마차를 이루면서 잘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이정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과장님 이하 자료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먼저 구창교 위원이 지적했던 속에 문화도시 보충질의를 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문화도시 지정은 어떤 열악한 북구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많이 기대를 했었습니다.
  본 위원도 문화도시 조례를 준비 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집행부에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구청장 결재 받은 내부가 너무 급해 가지고 조례를 보류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기대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문화도시 조례가 지금 석 달이 지나도 집행부 조례로 올라오지 않았는데 사유가 어떻게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문화도시 지정조례 그때 제정하기 위해서 사실 그 문화도시 신청요건에 문화도시 조례가 포함되면, 포함되어야만 서류 절차상 때문에 조례를 급하게 제정을 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의원님께서 의원발의로 하면 그때는 시간적으로 사실 조금 의원발의로 제정하기가 힘든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례제정까지 올라왔는데 사실 저희들이 올해 이 코로나19 때문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서면심의하는 그게 늦어져 가지고 조례 제정과 맞물려서 서면심사에서 탈락을 해가지고 저희 조례를 올려놓고 취소를 했습니다.
최우영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우리는 문화도시 지정될 자격이 없다고 봐요.
  어떻게 보면 문화도시 근거가 되는 문화도시 조례를 먼저 만들어놓았어야 되는, 자료를 마련했어야 되는데 그게 늦게 시작이 되었다, 그것까지도 좋아요.
  탈락이 되었으면 내년을 대비하든지 우리가 아까 앞에 과장님 말씀 속에는 어떻습니까, 문화도시 지정이 되지 않더라도 여러 가지 공모사업들을 통해서 북구가 문화도시로서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잖아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상투적인 조례만 만들고 탈락이 되다 보니까 그 조례 자체가 실종되고 사라졌어요.
  문화도시에 지정이 되든 안 되든 그런 기반은 지속해서 만들어 놓아야 우리 문화도시 지정이 될 수 있는 것이지, 지정을 위한 임기응변식 조례 준비하다 탈락되니까 어디 갔는지 사라져버리고 없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어떻게 문화도시 지정을 하려고 노력을 합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희 조례문항이 전부 문화도시, 법적인 조례에 조례문항이 이 도시에서 말하는 문화도시는 법적으로 지정된 문화도시를 말한다, 이래가지고 조례 문항 전부를 바꾸어야 되는, 제정부터 바꾸어야 되는 그런 사항이 발생되어서 저희들이 그 조례를 올리지 못했는데 문화도시 그걸 떠나서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대구시에서도 사실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 조례를 만들어 놓고 폐기상황에 있지만 구 지원을 목적으로 해서 그 조례를 지금 전부 조례문구를 개정을 해서 그런 상황입니다.
최우영 위원  제가 이야기드리는 게 그거잖아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 조례를 급히 만들었다, 그러다보니까 탈락이 되었다, 그러면 좀 더 심도 있게 준비를 해서 뭘 보완을 해가지고 최소 3개월이 지났으면 지금정도에는 집행부 조례안으로 최소한 왔어야 했고, 아니면 의원발의로 조례를 해달라라든지 필요한 여건들을 만들었어야 되지 그런 것들이 전혀 후속조치가 없었기 때문에 지적하는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조례였기 때문에 다른 방안이 있으면 의원님과 의논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그리고 저는 북구문화원에 대해서 잠시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어떤 우리 지역 내에는 커다란 문화기반이 세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우리는 칠곡향교, 구암서원이라는 역사를 담을 수 있는 큰 축이 있어요.
  그리고 실제 역할들도 많이 해내고 있고 그리고 뒤쪽에 지금 문화재단에서 나와 있지만 어울아트센터 중심으로 예술 문화를 다투는 한 축으로 8개 구․군 중에 북구가 문화재단 일찍 그나마 설립한 그런 것도 가지고 있고, 또 하나 우리 향토사학이라든지 조사를 하고 있는 이런 문화원의 역할이 있어야 되는데 북구에서의 문화원은 실종되었다고 보거든요 저는, 북구문화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사실 문화원에서 어떤 역할을,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되는데 제가 이 과에 와서 1년 정도 되었는데 문화원에서 하는 어떤 사업들이 우리가 하고 있는 어떤 사업들하고 겹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내년도에는 어떤 사업을 할 때 문화원의 특색 있는 그런 사업들을 발굴해서 추진을 해야 된다고 저도 이번 감사자료를 내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최우영 위원  지금 현재 문화원 임원 중에 감사자문위원을 제외하면 13명의 이사체제로 되어 있습니다.
  그 속에 7명이 2009년 이전에 선임이 된 분이에요.
  지금 현재 원장이신, 선임일자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지금 북구문화원장 남성희 원장이 북구문화원장으로 있는데 최초 선임일자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2002년,
최우영 위원  2003년 3월 13일 되어서 지금 17년째 장기재직 중입니다.
  수석부원장 2003년, 부원장 2003년, 부원장 2008년, 부원장 2009년, 이사 2006년, 10여년 이상의, 그러다보니까 문화원은 실종된 거예요.
  한 사람이 17년을 문화원 원장을 하고 있는, 능력이 탁월해서 입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문화원 원장님은 올해는, 사실 그전에 제가 듣기로는 문화원을 맡을 그런 사람이 없어가지고 계속적으로 했다, 이렇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아마 연말까지 바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문화원장에 취임하면 뭐라고 합니까, 역할비용 거기에 대해서 특별히 회비를 더 납부한다든지 그런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얼마정도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1,000만 원,
최우영 위원  지금 북구문화원에 국비, 구비가 지원되는 게 1억 1,800정도, 1년 예산이더라고요.
  그렇게 국비, 구비가 나가는데 원장 한 사람이 해마다 내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연간 1,000만 원,
최우영 위원  연간 1,000만 원, 그러니 우리 북구 내에 북구문화원장을 하는데 있어서 그 역할의 역할비용 1,000만 원 때문에 17년 동안 한 사람한테 갈 수밖에 없는 구조가 우리 북구 구조입니까?
  그분의 초창기의 역할 충분히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분 능력 뛰어나시고, 그분이 북구문화원장 하나 때문에 이력을 욕심내서 더 오래 하셨다고 생각은 저는 가지지 않습니다.
  북구문화원장이 빠져도 충분히 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바쁘신 분이 초창기에 기반을 잡아놓고 했으면 충분히 역할은 다른 사람으로 넘어가고 그 역할 정도에 맞는 사람이 꾸려내야 되는 게 맞지, 대구보건대 총장이 북구문화원장 17년 하면, 어떻게 되는 거 뻔한 거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역할비용 1,000만 원 때문에 17년을 한 사람에게 맡겼다, 그러면 우리가 방임하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저도 처음 뵙고 늘 물려주려고 했는데 후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맡아 왔다, 그리고 올해 연말까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원장직을 내려 놓겠다, 그렇게 들었습니다.
최우영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정말 1,000만 원이 부담이 간다면 지역에 관심 있는 사람 500만 원이라도 우리 북구에서 500만 원 더 추가지원 해 주면 될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정말 분담금이 부담은 가지만 지역을 위해서 열성을 다 바쳐서 해 보실 분, 열정이 있는 분들을 그런 사람 선임하는 게 저는 맞다고 보는데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이러한 부분들이 너무 우리가 하던 대로 관례대로 지금 북구문화원 이사진 보니까 정치색을 떠나서 너무 한 쪽으로 치우쳤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이번 처음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받아보면서 정말 13명의 명단, 제가 누군지 다 알겠어요.
  지역에서 어떤 활동하는지도 알고, 그런데 정말 문화원은 크게 관계없고,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앞으로 이사들 공모할 때 위원님 말씀 잘 새겨가지고,
최우영 위원  정치적 색깔을 띠지 않는, 여야의 문제를 넘어서 정말 누가 봐도 문화 전문가구나, 이쪽에서의 전문가구나라는 느낌이 보여야 되는데 지금 이사진 속에서는 외람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쪽 전문가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보이거든요.
  틀렸습니까?
  올해 금년 행사도 그래요.
  지금 현재 사무국장, 간사가 있는데 몇 년째 입니까?
○주무관 이효영 (방청석에서)  처음부터,
최우영 위원  북구문화원이 설립되고 처음부터 지금 현재 사무국장이 계셨던 겁니까?
  고용의 보장이라는 부분까지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한 사람이 계속 기획을 했을 때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더 넘어서 프로그램이 나올 수가 없어요.
  이런 부분에서 충분히 자극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서 역할을 해 주십사하는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그리고 인사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뒤에 같이 계시지만 이야기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재단의 상임이사님, 정말 금년은 문화예술계가 어느 해 보다도 힘들다고 전국적으로 다 느끼고 제일 힘들었을 거 이해됩니다.
  그런 속에 우리 북구문화재단에서 구창교 위원이 이야기했던 부분과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해 봅니다.
  지금 1상임이사에 3본부장 체제로써 조직을 해 나가고 있지요?
○상임이사 이태현(방청석에서)  그렇습니다.
최우영 위원  정말 이 정도의 위기라면 저도 개인적으로 대기업에 근무를 오래 해 봤었고 IMF도 겪으면서 직장생활을 해 봤습니다만 이렇게 가면 조직 경영혁신운동을 펼쳐야 되거든요.
  워크아웃이 뭔지 아십니까?
  워크아웃의 원래의 뜻은 몸무게를 줄이는 다이어트라는 뜻이 있습니다.
  인력감축만이 최고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해서 사기업들이 뭘 했습니까, 과장, 부장, 차례로 올라가는 것들을 팀장 체제로 일원화시켜 냈었습니다.
  그게 조직 슬림화입니다.
  상임이사님께서 느끼기에는 지금 현재 본부장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임이사 이태현(방청석에서)  저희 재단으로 봐서는 지금 크게 경영본부에서는 전체 도서관본부와 문화사업본부, 인사와 살림살이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어울아트센터의 경우 관리팀하고 운영팀이 있었는데 지금 그 관리업무를 경영에서 다 맡고 있고, 도서관본부 같은 경우는 문화사업본부하고는 완전히 다른 도서관 관련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본부체제로 간 건 과거의 관장체제, 수성구나 다른 재단에 봤을 때는 같은 재단 안에 있으면서 전부 딴집 살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전체적인 기획방향이나 모든 게 지금 재단의 색깔을 낼 수가 없는 그런 구조이고 전체적인 관리 차원에서도 지금 간부들이 매주 월요일 만나서 회의하고, 팀장 회의하고, 그 다음에 본부장 회의를 하면서 전체적인 재단의 어떤 프로그램 운영방향이라든가 그 다음에 결과를 가지고 피드백하는 그런 시간들을 계속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북구형, 그러니까 북구에 브랜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지금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중간 간부체제를 줄이기에는 지금 본부장이 없는 팀장제도로 갈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본부장이 없는 살림을 하게 되면 상임이사가 굉장한 업무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우리가 앞으로는 우리 재단의 체제 자체가 지금 모형이 되어 가지고 다른 재단은 전부 본부체제로, 벌써 동구는 우리 재단하고 같이 본부체제로 바뀌고 있는 중이고 수성구도 본부체제로 바뀌기 위해서 지금 내부적으로 조율 중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제도 자체가 앞으로 사업이 확대된다는 전제로 볼 때는 지금 더 이상 슬림화하기에는 무리다, 그래서 우리 지금 직원들의 업무량도 사실은 우리 TO로써는 굉장히 과부하가 걸린 상태입니다.
  그래서 팀장이나 본부장들이 직원들의 일까지도 지금 같이 하고 있는 사항이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최우영 위원  제가 이 자리에서 본부장 체제를 없애자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우리가 당면한 과제가 그만큼 위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상임이사 이태현(방청석에서)  잘 알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힘들 거고 특히 예술 문화 쪽에서는 새로운 방향 조직체계도 계속 이야기하는게 비대면, 언택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공연에서는 치명적인 거고, 그럼 새로운 어떤 조직을 또 구성을 하든지 한쪽은 줄여서, 내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조직 체계를 만들어가면서 슬림화하자는 그런 것들을 같이 주문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올 1월에 북구문화재단 설립 후 처음으로 성과감사를 받았었지요.
○상임이사 이태현(방청석에서)  그렇습니다.
최우영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한 것 속에서도 주의, 경고부터 해서 경미한 것부터 해서 66건의 지적사항이 있는 걸로 파악이 되었었습니다.
  그 속에 복무규정 위반, 탄력근무제 신청 직원 지각이 다수 발생이 되어 가지고 신분상 조치 2명, 훈계, 경고했다고 하는데 지금 문화재단 내에서는 탄력근무자가 많습니까?
○상임이사 이태현(방청석에서)  지금 문화사업부 같은 경우는 주말공연이 많고 야근 근무가 많기 때문에 지금 거기 지적된 직원들이 저희들이 지문인식기로 시간을 체크하는 부서가 사업본부 뿐입니다.
  그래서 아마 거기는 몇 초만 늦어도 지각이 되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탄력근무와 주말근무를 하는 부서의 특성상 지금, 그래서 담당 해당직원들은 각성하고 열심히 근무하도록 저희들이 잘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현재는 근태가 양호한 상태입니다.
최우영 위원  무엇보다도 근태는 모든 것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인데 시작하자마자 문화재단의 감사에서 근태가 지적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최우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앞에 위원님들 세 분이서 열변을 토해 주셨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고, 77페이지에 효율성 있는 문화예술 홍보 실적 및 사업효과 부분에 대해서 지금 홈페이지하고 블로그에 게재되는 건 그렇고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으로 홍보하는 방식이 게재를 하는 거지요?
  공연이 있거나 북구 행사가 있을 때 홍보를 위해서 여기에 게시물이 게시가 된다는 거지요?
○상임이사 이태현(방청석에서)  재단 홍보팀에서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류승령 위원  그럼 이 페이스북 계정이 어떻게 되나요.
  저희 지금 의원님들 중에서도 그렇고 이런 페이지라든가 추가가 되어 있나요.
  되어 있는 분이 계시는가요?
  저 또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데 게시물을 제대로 저희가 게시가 되는지 알림이 뜨지 않거든요.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페이스북을 안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가지고 저희는 전화번호로 인해서 카카오톡 친구신청을 해서 친구로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류승령 위원  저도 그게 의문인 게 카카오톡 신청 이걸 친구추가 이런 홍보를 어떻게 하셨는지, 그게 홍보가 되고 계속 있었다면 저희 의원들조차 그걸 모를 리가 없지 않나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이런 것 때문에 주민들에게 전체적으로 홍보가 간다거나 이건 무리일 수 있겠지만 의원들이나 집행부나 다 모든 정보자체를 저희는 공개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친구추가를 해서 북구청이라든지 어울아트센터 친구추가를 하면 이런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문자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거 같거든요.
  제가 앞전에 다른 사업팀하고 이렇게 행감이나 이런 게 있을 때 제안을 한 번 드린 적이 있었는데 부키라고 저희 북구 캐릭터가 개발이 되어 있습니다.
  그 캐릭터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라든가 이런 게 왜 개발이 되지 않는지 계속 제안을 드렸었거든요.
  그리고 이 홍보 카카오톡 친구추가라든가 이런 건 북구 주민에 한해서만 제한해서 해야 될 꼭 굳이 이유는 없다고 보거든요.
  인천시나 보면 그 대표하는 캐릭터를 카카오톡 지금 워낙에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부분이니까 이 캐릭터 같은 것들을 이모티콘화 해가지고 우리가 그 캐릭터로 수익사업을 할 수가 없다면 30일 정도 기간제로 해가지고 이모티콘을 제공을 함으로써 친구추가를 하면서 우리 구청을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주민들이라든가 대상들을 확보를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여태까지 문화나 콘텐츠를 활용을 하면서 사업을 하고 계신다는 분들한테서 이런 아이디어가 전혀 나오지 않는지,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이제까지 정보제공이나 개인정보 때문에 동의를 한 다음에 하다 보니까 조금 제약이 되어 있었는데 방금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저희들이,
류승령 위원  제가 얼마 전에도 도시디자인팀에서 일러스트를 개발을 해가지고 북구 8경에 대한 일러스트 있잖아요.
  이게 사진이 게재가 되면서 그 게재가 북구청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 아니었고 구청장님 개인 페이스북 창에 그게 올라가면서 다른 지역 다른 구의 의원들에게까지 오픈이 되면서 정말 칭찬을 많이 들었어요.
  이거 어떻게 개발한 거고 어떤 업체에 문의를 해서 한 거냐고, 용역을 줘서 한 거냐고 이렇게 얘기가 되었을 때 우리 도시디자인팀에서 직접 팀장이 개발해서 한 거라고, 충분히 그리고 저희 특히나 의원들은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편이거든요.
  저희하고만 공유가 되어도 다른 구까지 다른 시․도까지 충분히 북구를 알릴 수 있는 그런 콘텐츠가 충분히 가능한데 이런 공연이라든가 이런 부분 게재하고 있다라는 이걸 저희가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일단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감사합니다.
  류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회원 추가확보에 좀 더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류승령 위원  사업비로 지출이 이렇게나 되고 있고 한데 좀 더 진짜 심혈을 기울여서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아이디어도 많이 내 주시고, 이상입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이재진(방청석에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대식  류승령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과장님께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오늘 동아백화점 네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지지요.
  우리 구청에도 지난주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 위기 속에 따뜻한 성탄의 빛을 우리 주민들에게 선사하면서 북구 좋은 이미지가 된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이후에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는 지 그 과정을 먼저 질의해 보고자 합니다.
  1월에 철거를 하고 나면 어떤 식으로 되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철거를 하게 되면,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게 어떤 부분들을 재활용하느냐 이런 쪽으로 질의하시는 겁니까?
최우영 위원  생각하시는 대로 말씀 한번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저희들이 철거를 하게 되면 은하수 조명 같은 건 자릅니다.
  그리고 구조물 재활용할 수 있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트리에 했던 그런 구조물은 임차해서 재활용하도록 보관을 해 놓습니다.
  그래서 다음연도에 쓸 수 있는 건 다 재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지금 탑 형태의 구조물이라든지 큰 별이라든지 상징물은 별도로 보관해서 재활용하고 나머지 은하수 조명 같은 것들은 일회용 처리, 그리고 달등이라고 합니까 큰 박 같은 것이 요즘 유행하던데 그런 등들은 어떻게 하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포토존 같은 것도 저희들이 보관해서 사실 올해 같은 경우에도 정월 대보름 축제 때 보물상자라든지 선물상자라든지 작년에 했던 걸 가져다 놓고 주민들에게 포토존을 만들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정월대보름 축제가 취소되는 바람에 그런 재활용은 할 수 없었는데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이태원길이라든지 구간이 많이 확장되어서 아마 내년도에 예산이 줄어든다면 그 구조물을 구청광장에 했던 건 이태원길에 가져다 재활용한다든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지금 우리 구청 주변과 크리스마스 트리로써 총 경비가 얼마 들어갔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올해 구비예산은 이태원길 4,000만 원하고 여기하고 1억 9,000, 거의 2억 정도 해 놓았는데 시조정특별교부금 신청을 할 때 저희들이 우선순위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사실 축제도 많이 취소되고 주민들이 굉장히 우울한 주민들한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최우영 위원  구비 2억,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구비는 다 반납하고 시특별조정교부금을 5억 받았는데 5억으로 트리하기에는 그래서 3억 5,000으로 업체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최우영 위원  3억 5,000으로 업체 계약이고, 또 일부 조명들은 해마다 예년에는 보니까 사급조명으로 전자시스템으로써 구입을 하던데 그건 별도로 구입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별도 구입 안하고 그냥 업체와 입찰공고를 했습니다.
○주무관 이효영(방청석에서)  지금은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서 용역을 해서 구입과 설치와 운영까지 다 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철수까지 다 한 업체에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 하면 빛은 많이 밝힐수록 좋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런 속에 과장님께서는 일례로 그냥 나무위에 뿌려졌던 은하수 조명은 철거하기도 힘들고 하니까 그냥 절단해서 바로 처리해 버릴 수밖에 없다, 그럼 폐기물로 되는 거지요.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과장님 댁에 전기 두 달 쓰고 형광등 버립니까, 안 버리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전기는 그렇지요.
최우영 위원  그런데 실제 저는 보니까 그렇지 않더라고요.
  작년하고 재작년 계속 지켜봤는데 상징물 있는 일부는 재보관하고 한다는데 나머지 LED 조명기구에 보면 작년에도 제가 확인을 해 봤었어요.
  사급 구매단가에서도 LED 컨퍼터 같은 경우에 실제 거의 7만 원, 8만 원씩 들어가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나무마다 하나씩 다 붙어 있어요.
  다 그냥 철거예요. 소모품이에요.
○주무관 이효영(방청석에서)  저희가 재활용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재활용을 하고, 오랜 시간 상온에 많이 노출되어서 고장이 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런 건 빼고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실제 조명가격 3,4억치를 두 달 사용하고 철거를 합니다.
  작년에 하고 해마다 지금 같은 회사에서 해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사실 아깝다고 생각되어져 가지고 업체하고 논의를 해 보니 사실 조명은 재활용을 할 수가 없대요.
  두 달 세 달 하면 밖에 노출되어 있어서 달서구 같은 경우에 올해 작년 걸 가지고 재활용 해가지고 트리를 만들었는데 불이 50%밖에 안 와가지고 그걸 다시 철거를 하고 새로 만들었대요.
  그러면 비용적인 측면에서 사실 더 힘들고 더 들어가고, 위원님 걱정하시는 대로 재활용할 수 있는 건 저희들이 다 할 수 있도록 업체하고,
최우영 위원  저는 그런 부분에서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어떻게 보면 구청에서 대단위로 하는 것 속에서는 재활용을 하는 것 보다 신규가 필요하면 하겠지요.
  그렇지만 철거과정에서 흔히 공사에서 가장 문제점들이 업체들은 이거 못 씁니다라고 이야기하지만 가져가서 본인은 신규로 판매하는지 중고로 판매하는지도 몰라요.
  철거비용 받고 가져가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모른다는 이야기지요.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 주변의 교회라든지 아파트라든지 이런 쪽에 우리 쪽에서 철거한 양이 있으니까 필요한 곳이 있으면 가져가라, 업체에 그대로 줄 바에는, 철거비용도 우리가 줬지 않습니까?
  그 돈을 주변에 하면 주변에 대규모아파트라든지 교회라든지 이런 쪽에서는 그 조명을 활용해서 훨씬 더 많은 빛을 우리에게 펼쳐낼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업체에 철거비용 주고 자재주고 다 줘버리고 업체는 「비 두 달 맞았으니까 못 씁니다」, 「불 켜면 반 밖에 안 옵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거든요.
  공사한 사람 다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뜯고 선 걷어가지고 뭉쳐져 있으면 「다 쓰레기입니다」, 「못 씁니다」, 「다음에 켜면 안전문제 있습니다」, 업체들은 절대로 그렇게 처리 안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사실 위원님 말씀은,
최우영 위원   업체의 이야기만 들었지 그 부분의 두 달 컨퍼터를 버리는 사람 없어요.
  아주 쉽게 우리는 접어놓고 배선처리 해가지고 차에 싣고 가면 쓰레기로 취급한다고 생각하지요
  다 돈입니다.
  돈 줘서 처리하고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모르고,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그런데 어떤 교회단체를 지정해서 그걸 하기에는 사실 안전적인 문제라든지 이런 게 있는데,
최우영 위원  그렇게 이야기 시작하면 일이 끝이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빛을 나누는 그런 것 속에,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좋은 말씀입니다.
최우영 위원  그런 공모라기보다도 「이런 게 구청에 있으니까 재활용하실 분들 가져 가십시오」라고 아파트관리사무소에 팩스 1장씩만 다 넣어도 저는 충분히 올 사람 많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사실 구조물은 저희들이 재활용을 해야 합니다.
최우영 위원  그런 건 하시고, 그런 것 속에 우리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업자들의 이야기만 듣고 두 달 쓴 조명 5억 원어치가 적은 돈이 아닙니다.
  그런 것도 아껴주시고 아니면 빛을 나눌 수 있는, 이것도 사랑을 나눈다고 생각하시고 같이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완 부위원장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완 위원  먼저 행감 준비하신다고 국장님 이하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선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구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에 대해 축하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행정문화위원회가 작년에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로 바뀌었습니다.
  그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행정문화가 아니고 문화행정위원회로 만들어야 된다라고 명칭을 그렇게 강조를 했었는데 문화예술이 저는 사실 문화예술은 모르지만 하지만 문화예술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은 제가 인식하고 있고, 지금 4차산업 AI시대라고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문화예술이 포함되지 않으면 산업화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고, 모든 부분들이 문화예술이라는 형용사가 들어가야만 이루어진다고 저는 생각한 만큼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예술로 우리 구민들을 인식을 높여주고 그래서 우리 북구가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문화도시 선정에 떨어져서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이번 실수를 계기로 해서 앞으로 이런 쪽으로 더 마음을 실어서 운영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저번에 용역발표를 할 때 지역에 있는 대학과 협력관계를 맺었느냐라고 질문했을 때 못 맺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왜 못 맺었느냐고 하니까 지금 맺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다른 선정된 구에는 지역대학과 협력관계를 맺고 선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지역에 그런 대학이 많은 대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쪽으로, 물론 어떤 이유에서 그런 걸 잘 못 할 수도 있었겠지만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그래서 제가 여쭙고 싶은 게 이번 문화도시 선정관계로 인해서 우리 국장님 이하 행복복지재단 그리고 팀장님까지 같이 몇 번이나 회의를 한번 해 보셨습니까?
  혹시 회의 한 기록이나 이런 건 없습니까?
  같이 팀장님들도 전문가들이고,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저희 구에서는 도시재생, 교육, 또 관광하고 추진단을 만들어서 월 1회 그냥 만나가지고 그런,
안경완 위원  회의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회의를 월 1회 정도 했습니다.
안경완 위원  월 1회씩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월 1회,
안경완 위원  준비과정이 몇 개월인데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6월부터 세 번 정도,
안경완 위원  세 번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안경완 위원  제가 요즘 강조하는 부분은 협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 한 과에서도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지역에 계시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예술가 분도 계시고 하지만 이런 사업이 중요한 만큼 그만큼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문화도시 선정에서 탈락되고 이번에 예산을 삭감했다고 하셨는데요 그 부분에서 제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물론 문체부의 공모사업에는 탈락했지만 우리 북구는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다면 적은 예산이지만 계속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내년이든 후년이든 다시 선정을 받고 그건 도움을 더 받는 거지, 우리 자체적으로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우리가 앞장서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민들과의 관계도 미흡했다는 부분도 주민의식이 높아지면 문화예술로 인해서 일자리도 창출되고 저쪽에 중구에 있는 김광석 거리가 문화예술인들이 들어와서 살려 놓은 것을 지금은 그 문화예술인들이 쫓겨나고 자본이 들어와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만큼 유명세를 타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옵니다.
  물론 실패한 도시재생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유명세를 타게, 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 지역도 얼마든지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일자리라든가 기타 등등 관광유입이라든가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 예산은 다시 생각하셔 가지고 새롭게 잡으십시오.
  잡고 우리가 함께 협력해서 나간다면 우리 북구가 문화도시가 될 것이고 그걸로 인해서 일자리는 창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은 우리 북구가 앞으로 여기에 아마 모든 걸 걸어도 될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더 신경 써 주시고 물론 조금 전에 구창교 위원님이 팸플릿 가지고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질을 높이기 위해서 비용이 더 들어갈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소통이 안 되어서 이렇게 된다고 보거든요.
  사실 행복북구문화재단이 팸플릿이 오면 멋지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이게 소수에게 간다면 이걸 조금 덜 멋지게 하고 대다수한테도 갈 수 있지만 소수한테 간다면 우리가 어느 것에 초점을 맞출 건가에 따라서 값어치에 차이가 달라지는 만큼 우리가 소통이 되었다면 아마 그런 질문은 없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만큼 소통이 안 되고 서로 간에 협력이 안 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엇박자가 나고 서로 간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앞으로 계속해서 끊임없이 행복북구문화재단이든 문화예술과든 같이 협의해서 계속 통해서 이야기를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문화예술 발전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안경완 위원 수고했습니다.
  다른 위원, 유병철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병철 위원  과장님, 행감자료집 81쪽에서 91쪽까지 쭉 한번 훑어봐 주십시오.
  행감자료를 통해서 우리 북구에 도서관들이 하는 일들 구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이렇게 자세하게 자료를 보니까 본 의원 입장에서는 배가 부릅니다. 좋아요.
  북구에 구립도서관 3개가 아주 중요한 역할들 잘 하고 있고 해서 칭찬드리려고 제가 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위원은 대현도서관을 가끔씩 이용해요.
  최근에도 갔다 왔는데 올해 상반기에 제가 자주 못 가는 바람에 직원들이 저를 잘 몰라보거든요.
  예전에는 제가 대현도서관에 살았는데…
  그런데 직원들이 참 친절해요.
  그 이야기를 저는 타 구에 사는 기자한테 들었는데 진짜 유 위원님, 대현도서관 정말 잘 이용하고 있다고,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하다고, 그래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작년 말에 개관했던 영어작은도서관은 코로나 때문에 계획대로 잘 못하신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은 어때요.
  12개 프로그램 계획을 했었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도서관본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본부장 김영선(방청석에서)  도서관운영본부장 김영선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처음에 개관하면서 걱정을 많이 하시고 홍보도 많이 하라고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개관해서 1월부터 프로그램 운영하니까 바로 신청 하자마자 다 차고 아주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잠시 멈췄다가 지금 다시 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일반 작은도서관 하다가 특성화를 시켜 가지고 지금 원어민 강사랑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하는데 상당히 호응이 좋은 것으로 그렇게 나타났고, 이용자들도 하루에 50명씩으로 상당히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유병철 위원  그래요.
  잘 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도 좀 더 신경을 쓰는 한 방향은 행감자료에 대현도서관, 태전도서관, 구수산도서관, 쭉 훑어보면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잘 활성화되어 있어요.
  그리고 독서회도 잘 활동하고 있어요.
  그래서 잘 하는 이런 구립도서관의 장점이라면, 우리 관장님들, 팀장님들이 수고를 하셨겠지만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기 공간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게 문화재단으로 넘어가면서 조금 그 부분이 약해졌지만, 그래서 자기들끼리 독서회도 구성을 하고 또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기부도 하고 그러거든요.
  특히 대현도서관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그렇습니다.
  해서 고성동의 영어 작은도서관도 홍보를 넘어서서 주민을 조직하는 그것까지 생각을 해야 되요.
  그러니까 그 지역 구의원하고 협력을 해서 학교에 아이들 한번 정도 견학을 해라 정도 수준을 넘어서서 아파트, 학교의 학부모 조직들은 작은 커뮤니티들이 있습니다.
  그 멤버들이 이 공간을 자기공간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도 한번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지속 가능합니다 운영 자체가,
○도서관운영본부장 김영선(방청석에서)  알겠습니다.
  방이 하나라 협소해서 프로그램을 돌리다 보니까 그런 게 적은데 앞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거 잘 반영해서 강구해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과장님, 문화누리카드 홍보 관련 해서 한 가지 묻겠습니다.
  작년에 발급 대비 이용률이 몇 %인지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91.6%정도,
유병철 위원  정확하시네요.
  92% 정도 나오데요.
  지금 올해는 10월말로 해서 65%밖에 안 돼요.
  해서 목표를 어떻게 잡고 계시는지,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보면 작년에도 이 시기에는 이 정도 프로테이지가 나왔었는데 연말되면 거의 작년 수준만큼은, 이용하지 않아도 물건을 다 살 수 있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지금 홍보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문자로 보내고 우편발송도 하고 이렇게 해서 아마 카드로 그냥 온라인으로도 다 물건을 사기 때문에 연말 되면 거의 작년수준 이상으로 쓸 수 있도록,
유병철 위원  작년 수준이 아니고, 과장님 작년 수준 이상입니다. 약속하세요.
  95%, 그래서 잘 홍보를 해서 적극적으로 하자,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우편을 보내고 문자로 계속,
유병철 위원  홍보의 방식으로는 문자가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수고하시고, 그리고 랜선 경진대회 했잖아요.
  북꾸러운 스타킹, 이름은 누가 지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우리 과의 이효영 주무관이 지었습니다.
유병철 위원  뭐 아주 멋진 이름이라고 과장님이 생각하시는 모양이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아마추어로서 무대에 서면 조금 부끄럽다 이런 쪽으로 해서 북꾸러운,
유병철 위원  아까 보고에서 14만의 누적조회수가 나왔다는데 본 위원도 들어가서 몇 편을 봤거든요.
  그런데 제일 많이 본 게 1만 1,000건, 그럼 14만에는 69편 전체를 합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합쳤습니다.
유병철 위원  200회도 있고 한데 어쨌든 우리가 북구의 관광명소를 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이 들고 내년에도 할 모양이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내년에는 다른 시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1,2,3등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가지고 지속적으로 북구를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유병철 위원  우리가 유튜브에 들어가서 검색어를 넣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름은 좋은데 이거 누가 기억하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북구청 유튜브에 들어가면 북꾸러운 스타킹이 따로 되어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그러니까 통상 유튜브 보는 사람들이 북구청 들어가고 이런 거 없잖아요.
  바로 쳐야 되지, 그래서 태그 거는 걸 다양화시켜서 많은 사람들이 우연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그래서 내가 운암지라고 한번 쳐봤어요.
  운암지 다른 영상들이 있고 밑에 쭉 있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연구를 해 보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하셨습니다.
  최우영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유병철 위원이 도서관 쪽의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저도 김영선 본부장님께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해서 하나 질의해 보겠습니다.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 안에 2층에 작은도서관이 있지요?
○도서관운영본부장 김영선(방청석에서)  예.
최우영 위원  이용자가 저희 관내다 보니까 거의 없는 것 같은데, 1년 이용객이 몇 명 정도 됩니까?
○도서관운영본부장 김영선(방청석에서)  예전에는 처음에 설립해서 꽤 되었었는데 태전도서관이 인근에 생기면서 반 정도 줄어가지고 지금 하루에 행사할 때는 프로그램 돌릴 때는 오는데 안 그러면 5명 정도 이래가지고 주민센터 2층을 활용하다 보니까 요즘 재난지원금하고 다른 용도로 하고 회의나 이런 용도로 자주 쓰여 가지고 주민자치위원 18명이 전부 서명을 해가지고 자기들 주민센터에서 쓰는데 지장이 많다, 거기에서 서예도 하고 이러거든요.
  아예 폐관을 시키고 바로 옆에 태전도서관이 있으니까, 그렇게 해 달라고 건의를 했어요.
  그래가지고 내년쯤에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태전동주민센터랑 협의해서 책하고 집기는 거기에 두고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거기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이런 방안을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저도 그쪽 지역구 의원이다 보니까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폐관을 결정을 하더라고요.
  또 어떻게 보면 인근에 태전도서관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기존에 작은도서관에 있던 집기나 시설, 도서들을 가급적 작은도서관에 필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을 해가지고 신규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금호지구 내에 부키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금호지구는 그야말로 신도시다 보니까 모든 문화혜택에 목말라 하고 있고 특히 신도시다 보니까 어린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금호지구에 작은도서관 활용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거지요?
○도서관운영본부장 김영선(방청석에서)  하루에 50명, 거기는 아시다시피 컨테이너 하나가 있어서 적은데 하루에 보통 50명 정도씩 찾아오고 이용하고 그렇습니다.
최우영 위원  그런 우리가 작은도서관 숫자를 늘리기에 너무 급급하다 보니까 그야말로 컨테이너로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놓아가지고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부끄럽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무리 작은도서관이라도 기본틀은 잡아야되지 공원 한 가운데 컨테이너 하나 두고 작은도서관이라고 이야기한다는 자체가 북구 작은도서관 정책에 너무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본부장 김영선(방청석에서)  제 생각에도 처음에 하나는 너무 작고 최소한 2개는 되어야 된다 했는데 지원 예산을 받아서 하니까 시에서 내려오는 대로 맞추어서 했는데 저도 처음에 하면서 보나마나 좁아 가지고 나중에 민원 들어오고 하니까 하나 정도는 더 있어야 된다고 했는데 예산문제로 그렇게 된 거 같은데 위원님들 많이 도와 주셔가지고 거기에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저희 의원들도 예산이 들어오고 하면 새로 반영을 하고 도와드리겠지만 문제는 컨테이너 작은도서관 체제를 그대로 이용하겠다는 자체가 우리들이 너무 방치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속에 금호지구 내에는 그런 이용객 인프라가 충분하니까, 그런 것들에 목말라 하고, 적당한 위치를 찾아가지고 제대로 된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힘써 주시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서관운영본부장 김영선(방청석에서)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하셨습니다.
  류승령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저는 질의가 아니고 아까 최순남 과장님 말씀하신데 대해서 북끄러운 이라는 단어가 이번에 새로 나온 얘기는 아닐 겁니다.
  지방선거 때 활용했던 단어인데 어떤 분의 그거에 대한 건 삼가고, 이 북끄러운의 의미가 부끄럽다는, 무대에서는 이번에는 솜씨자랑이었으니까 무대에서는 부끄럽다라는 그런 의미가 있지만 북꾸러운이 「북구답다」, 「북구스럽다」를 포함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을 같이 생각하셔 가지고 홍보에, 그리고 아까 유병철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태그해서 공유가 많이 되게 하려고 하면 이 북꾸러운 스타킹에 대해서도 동영상이 되었거나 했을 때 저희한테 홍보를 해 주셨으면 같이 공유도 하고 페이스북에도 올리고 인스타에도 올리면서 공유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거든요.
  그리고 홍보하실 때 그 북꾸러운 단어에 대해서 의미를 좀 더 포함시켜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류승령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열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난데없는 코라나19로 우리 문화가 죽은 북구가 되었습니다 한 해가, 하나 묻겠는데 태풍에 의해서 금호강축제가 취소되고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었는데 내년도에 금호강축제를 열 계획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현재로써는 올해도 금호강축제를 온라인으로 할까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했는데 금호강축제는 지역의 특산물이라든지 뭔가의 그런 것들이 부족하여서 보령같은 경우에 머드축제를 온라인으로 해가지고 굉장히 성공적으로 한 그런 걸 봤을 때 이 코로나시대에 어떤 축제가 취소만이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어져서 내년도에도 장기화된다면 우리 축제를 문화재단과 전문가와 같이 미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 바람직한 방향,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우리가 오히려 온라인축제로 더 성공할 수 있다는 건 전 국민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온라인은 다 홍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져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서 미리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열 위원  예산서를 못 봤기 때문에 내년도에 계획이 있습니까?
  내년도에 계획이 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정열 위원  우리가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 보면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게 없고 2018년도에도 보면 먹거리촌으로 전락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전부 술 같은 이런 걸 해가지고 특색 있는 행사가 없었다, 그러면 아까 우리 농촌 살리기 위해서 자매결연 맺은 의성, 봉화, 영양 그런 특산물 팔아주기 코너도 유치를 하면 좋지 않겠나, 그런데 주로 보면 먹는 거만 하는데 그런 걸 지양을 하고 우리가 도농상생 정책을 위한 바람소리길 축제가 되면 좋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2018년도 바람소리길 축제할 때 집행잔액에 보면 지출내역에 찬조금하고 보조금 내역을 서면으로 부탁을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알겠습니다.
이정열 위원  왜냐하면 지금 현재 여성단체에서 부스 찬조금 받지요?
  부스 대여료 받지요?
  먹거리촌하면서 부스대여비 다 받잖아요.
  거기에 대한 현황에 대해서 서면으로 부탁드리면서, 제가 하는 말은 먹는 문화가 중요하지만 우리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 농산물 팔아주기 이런 코너를 하면 좋지 않겠나 싶은, 그걸 활성화하면서, 자매결연을 맺은 뜻이 뭡니까, 서로 농촌도 살리고 북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의미를 살리자는 그런 의미에서 제가 부탁하는데 부스설치한 거 업체하고 부스사용 임대료 현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2019년 작년 말씀하십니까?
이정열 위원  작년도는 도청유치 작은음악회 축제 했잖아요.
  작년에 했으면 작년,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2019년도에 부스
이정열 위원  임대현황, 서면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알겠습니다.
이정열 위원  그리고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도 우리가 내실 있는 행사로 꾸몄으면 좋겠다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먹거리만 활성화하지 말고,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하셨습니다.
  유병철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병철 위원  금호강 축제 관련해서 이정열 위원님의 의견과 다를 수 있는데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내년 축제를 상황을 보고 지금 예산은 뭘로 올렸어요, 오프라인 행사로 올렸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유병철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하는 이야기인데 북끄러운 스타킹도 한번 경험했고 얼마 전에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도 오프라인으로 경연대회를 했거든요.
  본 위원도 온라인 축제를 기사에서 본 적이 있어요.
  이 부분은 오히려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준비를, 그때 가서 우리가 금호강축제가 매년 불안정한 축제다 지금, 태풍부터 해가지고 계속 문제가 생기는 거, 저는 분산 쪽으로 계속 이야기를 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오히려 더 특색 있는 온라인 축제로의 방향도 적극적으로 준비를 해 주십사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재단에 박동규 경영지원본부장에게 질의하겠습니다.
  2019년도에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을 받았습니다.
  청소용역업체가 4개로 되어 있는데 1개 업체로 통일해서 비용절감하라고 나와 가지고 2020년도에는 사업계획서에 준수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어떻게 상황이 되어 가는지 설명 바랍니다.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그 부분은 그 뒤에도 한번 제가 보고드린 적이 있는데 지금 청소 용역을 맡고 있는 곳이 국가보훈단체 고엽제라든지 안 그러면 월남참전용사,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이렇게 4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제일 큰 게 일원화해야 되는 게 비용측면에서 절감이 된다든지 이런 것 같으면 물론 입찰을 보게 되면 최소 87.745%입니까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계약을 할 때 개별법에 의해서 수의계약은 가능합니다.
  88% 선에서 계약을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87.745%나 88%나 저희 비용 측면에서 절감된다든지 그런 게 없기 때문에 현재처럼 그대로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지금 4군데 분산되어 있지요.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시설이 지금 구립도서관 3군데하고 어울아트센터,
○위원장 차대식  현상태로 유지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까?
○경영지원본부장 박동규(방청석에서)  예. 별다른 문제가 없고 오히려 각 시설별로 업체에서 하는 것이 맞지 한 업체에서 맡아가지고 4개 시설 전부 산재해 있는데 북구에 칠곡 쪽에 2군데, 강남 쪽에 2군데, 오히려 그게 더 관리하는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관리하시기 바라고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요즘 신문이나 월간지에 보면 이태현 상임이사의 직책이 있는데 신문에 보면 자꾸 대표로 나옵니다.
  제가 참고로 몇 개 가져왔습니다.
  11월 12일 문화재단과 대구문화재단하고 자매결연 했는데 상임이사로 잘 나왔습니다.
  11월 20일 영남일보와 매일신문에는 대표로 나왔습니다.
  같이 대표로 두 번 다 나왔고, 11월 3일 구수산도서관에 대해서 여기도 상임이사가 대표로 나왔습니다.
  9월 22일 영남일보에도 우리동네 인문교육 자료 개발 해서 여기에도 대표 이태현으로 나왔습니다.
  11월 12일 대구일보에는 상임이사로 나왔습니다.
  홍보 관련이 우리 경영본부 소속입니까?
○상임이사 이태현(방청석에서)  홍보는 지금 문화사업부에서 맡고 있습니다.
  지금 대표직책에 대해서 재단마다 상임이사로 된 곳도 있고 대표이사로 된 곳도 있고, 그래서 기자들도 조금 혼동이 오는 것 같고 저희들이 공식적으로는 상임이사로 보냅니다.
  상임이사가 조금 오래된 상근이사를 이사의 개념이고 그래서 직책과 직무가 혼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명함에는 상임이사로 쓰고 불리기는 대표로 불리어지고 그래서 혼동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재단들은 대표이사로 정관을 바꾸고 있는 중이고, 그래서 그건 우리가 전체적으로 통일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정관 바꾸기 전까지는 상임이사는 상임이사로 써야 됩니다.
  그리고 책자에도 보면 기구표에도 상임이사로 나와 있습니다.
  기준은 아직까지 해 주시고 조례 바뀌기 전까지는 상임이사 직책을 표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임이사 이태현(방청석에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그리고 보도자료 배포 시에도 상임이사를 꼭 직책으로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조례 바꾸면 그때 가서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조금 전 질의 시에 구창교 위원께서 문화재단 각 사업본부별로 인쇄물 계약 현황과 이정열 위원께서 2019년 금호강축제 부스 설치 업체 등 현황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가 있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께서는 요구자료를 작성하여 11월 27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위원 여러분!
  부서교대를 위하여, 점심식사를 위해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43분 감사중지)

(13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차대식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속개를 선언합니다.
  공원녹지과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안녕하십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입니다.
  먼저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공원녹지과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적인 지도와 성원을 해 주신 차대식 행정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 해 동안 저희 과에서는 주민행복을 위한 녹색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만 위원님들의 기대에 다소 아쉬운 점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해 주신 사항이나 고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공원녹지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선혜 녹지팀장입니다.
  박기운 공원팀장입니다.
  최상길 산림보호팀장입니다.
  박지은 산림휴양팀장입니다.
  그럼 2020년도 주요업무 성과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 부서에서는 구 역점시책인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해 4개 분야의 주요 업무를 추진해 왔습니다.
  첫 번째,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녹색도시 조성입니다.
  도시미관 증진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가로수 결주지를 보식하고, 관음로 띠녹지 및 매천로 중앙분리대에 명품가로숲길을 조성하였으며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를 위해 가로수 전정, 보호판 및 뿌리 정비, 병해충 방제, 그리고 주요 교량과 가로변에 꽃길 조성 등을 시행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였고 녹지대에 의자,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하여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북침산치안센터 옛 부지 및 침산변전소에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완충녹지에 생활환경숲 조성, 경관녹지 산책로 조성, 꽃보라동산 정비 등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구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두 번째, 힐링공간 제공을 위한 공원조성 및 관리입니다.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을 치료하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신기공원 물놀이장 조성과 주변 환경개선공사가 완료되었으나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물놀이장 운영이 되지 않아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노후 어린이공원 보수‧보강사업, 동평공원 바닥분수 조성, 침산공원 외 1개소 공원시설 정비, 공원 내 잔디관리 공사, 한강공원 계류정비 공사 등이 완료되었으며 공원 내 시설물 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여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세 번째, 산림재해 예방 및 병해충 방제입니다.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감시시설 및 장비구축, 헬기 임차 등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로 산불발생 예방 및 초동진화를 강화하여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과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며 금호사수지구, 서변함지산지구, 동변연경지구에 1만 1,644그루의 재선충병 감염목과 의심목을 훈증·매몰·파쇄하고 드론항공 및 지상방제를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서변동 산11번지 일원에 소형사방댐, 돌골막이, 계간수로 등을 설치하였고, 태전동 산49번지 외 1개소에 하반기 계류보전 사방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산림 휴양공간 조성입니다.
  건강증진 및 자연 속 걷기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됨에 따라 침산공원 3봉과 4봉 사이 210m 구간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하였습니다.
  함지산, 태복산 일원의 등산로에 계단 및 데크정비, 사면보호시설과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였고, 금호강과 화담산 일원으로 누리길을 조성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유아 숲 체험원 및 숲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숲을 찾는 유아 및 주민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및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기준 유아 숲 참여인원이 감소하였으나 12월까지는 5,400여 명 정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입니다.
  운암지 생태문화공간에는 야간경관 개선, 노후된 화장실 리모델링, 전망대 및 광장 정비 등으로 도심 속 특색 있고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우리 공원녹지과에서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대식  공원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완 위원  자료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원녹지과가 우리 북구에서 민원 해결하는 부서로 고생이 많은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북구 재원도 그렇고 해서 최근에 행정사무감사 자료요청 전에 제가 개인적으로 자료를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하자보수 관리에 대한 자료였는데요, 하자보수에 대해서 공원녹지과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과장님이 말씀해 주십시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하자대상은 주 업종이 저희들이 조경과 식재와 시설물이 많습니다.
  공원이라든지 녹지에서 일어나는데 2년이 하자기간입니다.
  1년에 상반기에 하고 하반기에 한 번을 하고 그 다음연도에 상하반기에 하고 그 다음에 만료 보름 전에 종료검사라 해가지고 총 5회의 하자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경완 위원  하자검사를 해 보니까 어떻습니까 하자가 많습니까 아니면 없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위원님이 요청하신 자료를 드리면서 2018년하고 2019년, 2020년도에 통계를 제가 나름대로 내 봤는데요, 2018년도에는 152개 사업장으로 해가지고 32개 사업장에서 하자가 발생된 걸로 판단이 되고 이건 전반기, 하반기 합쳐서 그렇고, 2019년도에는 178개 사업장 중에 12개 사업장에 하자가 발생했고, 2020년도에는 167개 사업장 중에 33개 사업장에서 발생했는데 3개년 통계를 대략 내 보면 10% 미만에서 하자가 발생한 걸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안경완 위원  안 그래도 저도 살펴봤는데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1년에 2회 이상 조사를 해야 되고 마지막 종료검사를 한 번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과에 비해서 대체적으로 잘 하셨는데, 보니까 종료검사가 잘 안 되어 있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이나, 왜냐하면 결과적으로 하자보수기간 끝났는데 종료검사를 안 했을 시에 그때 이상이 있었는데 우리가 그걸 놓치면 또 우리가 우리 구에 있는 예산으로 그 일을 처리해야 되니까 비용이 더 증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재정에 더 노력해 주셔 가지고 이 부분을 꼼꼼히 따져서 체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안경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고 고생이 많습니다만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시대를 맞이하여 작년에 도시국에 있다가 문화녹지국으로 우리가 국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그 자체는 우리 북구 구민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녹지공간을 많이 만들자는 청장님의 정책에 따라서 우리 국이 하나 신설된 거 같은데 인원은 적은데 많은 업무량에 대단히 노고가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더 하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꽃보라동산, 경대교 있는 도청 앞에 지금 현재 밤이 되면 조명은 있는데 상당히 어두워서 우범지구를 연상하는 그런 경향이 있는데 그걸 전지를 해가지고 밑에는 밝게 하는 그런 작업을 해 주면 어떻겠느냐 하는 그런 바람이고, 또 하나는 작년에도 우리가 북침산치안센터나 침산변전소 주변에 치안센터는 우리가 국비를 확보해 가지고 거기에서 예산을 많이 확보해 가지고 어떻게 만들면 좋겠느냐는 궁리 끝에 고심 끝에 거의 호텔수준으로 침산공원을 만들었다고 나는 자화자찬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칭찬하고 나머지 한 가지는 현재 화담마을 조성에 대해서 지금 금호강 새시대 프로젝트인데 현재 민간보상 문제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먼저 꽃보라동산 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꽃보라동산이 북구의 벚꽃나무단지로 상당히 유명한 걸로 판단하고, 그런데 주변이라든지 무질서한 면도 있고 위원님 말씀대로 야간에 어두운 면도 있고 해가지고 내년에 저희들이 꽃보라동산을 전체적으로 재정비할 수 있는 용역을 시행해 가지고 필요에 의해 가지고 환경도 개선하고 여러 가지 조명도 보완하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하는데 그 사항에 있어 가지고 계획이 나오면 의회에도 보고를 드려가지고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정열 위원  지금도 보수를 하고 잇던데 미비한 것이 아까처럼 조명에 대해서 너무나 우거져 있다 보니까 조명을 켜도 야간에 보면 사람이 어두침침해 가지고 우범지역으로 되고 옛날에는 어르신들이 노름, 고스톱을 하고 노름방을 많이 했는데 지금 현재 거기에 대해서 단속도 하고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건 인근 경찰이라든지 상시적으로는 못 하지만 신고 들어오면 같이 해가지고 합동으로 조금씩 하고 이렇게는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근절하기에는 역부족인 이런 상황인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정열 위원  거기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관리해 주시고, 그리고 꽃보라동산이 조금 규모가 작은 것 같은데 성북교 방향으로 다리 밑으로 소통하는 길을 만들어 가지고 성북교 방향에 보면 암석이 있어서 상당히 절경이 괜찮은데 거기까지 계획을 해가지고 확대를 해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내년에 시행할 때 그걸 포함해 가지고 같이 검토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화담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가지고 책자에 보면 183쪽에 저희들이 전체 4만 9,401㎡인데 필지가 40필지 해가지고 사유지가 38필지이고 국유지가 8필지 됩니다.
  올 10월말 현재 수용하고 이런 걸 보상으로 본다면 90% 정도가 보상율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리고 있는데 사유지가 31필지 4만 4,617㎡를 보상을 했고 그 다음에 국유지 3필지 3,625㎡입니다.
  사유지가 28필지 4만 999㎡이고 국유지가 3필지 3,625㎡해서 전체 면적 대비해 가지고 90% 정도 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년에 시에 22억 원의 보상비를 추가로 지원요청 해 놓은 이런 상태입니다.
이정열 위원  지금 토지소유자하고 현재 민원제기나 이런 것이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일부 보상관계에 민원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분들도 어떠한 변호사를 대행해 가지고 지금 대응을 하고 저희들도 최종적으로 갔을 때는 수용까지 가야 안 되겠나 하는 그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열 위원  지금 마찰해서 법적소송까지 있는 상태네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이정열 위원  주민들하고 우리가 화담마을에 대한 중점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주민들 마찰이나 주변 토지소유자들에게 민원이 될 수 있으면 발생 안 하도록 철저하게 조사하셔 가지고 그렇게 이루어지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이정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창교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창교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했던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운암지 호수 주변 수질검사 탁도문제에 대해 가지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운암지에 1차, 2차 다 해서 총 투입된 예산은 얼마입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괜찮으시다면 팀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총 30억 정도입니다.
구창교 위원  운암지 최초 조성공사부터 해가지고 다 합쳐서,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
구창교 위원  이번에 다시 달모양하고 다 해가지고,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
구창교 위원  지금 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잘 조성했는데 집행부에서도 아시다시피 탁도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 되다 보니까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료요구도 했지만 보니까 10월 5일 일부 수질검사 해가지고 일부 항목이 수치가 나왔습니다만 저희가 운암지 공사하기 전에 수질검사 한 데이터는 없나요.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작년에 검사를 했을 때도 여기에 보면 용존산소량이 중요한데 용존산소량은 높았었습니다.
구창교 위원  다른 탁도라든지 질소 부분 이런 부분은 작년 데이터에서는 이번 금년도에 한 데이터랑 비교했을 때 어때요.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조금 낮아진 거 같습니다.
구창교 위원  그 데이터가 같이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건데 조금 아쉽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운암지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탁도 부분이 물속이 지금 안 보여서 답답한 마음을 가지는데 어느 정도 시야를 확보하려면 탁도가 기준치 수치상 얼마 정도까지 떨어뜨려야 됩니까?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그 수치까지는 제가 알 수는 없지만 그게 부유물질이 많아 가지고 탁도가 심한 경우인데 저희가 일반 수돗물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산물을 받아서 운암지 안에 넣고 가두어서 사람들이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탁도를 낮추는 방법은 침사지하고 설치를 해서 깨끗한 물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창교 위원  많은 고민을 하셨겠습니다만 최근 들어가지고 환경의 변화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관내에 서리지라든지 운암지 뿐 아니라 도남지, 연경지까지 해가지고 사전에 일정주기마다 수질검사라든지 이런 탁도문제 데이터를 우리가 확보하고 있다면 차후에 중장기적으로도 연경지하고 도남지 전부 연계해서 개발할 계획도 잡혀 있지 않습니까, 그때 가서 설계하고 계획하는 단계부터 해가지고 이렇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측해 가지고 반영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보거든요.
  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운암지 같은 경우에는 해마다 저희가 수질검사를 해서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 추이를 지켜보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다른 저수지도, 지금 서리지는 개발해 놓았습니다만 기존에 관내에 있는 개발이 예상되고 있는 다른 타 저수지도 1년에 한 번씩이라든지 이런 수질검사를 해가지고 저희가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겁니다.
  우리도 지금 운암지도 이러한 문제가 생기리라고는 사실은 예측을 못 했던 부분 아닙니까, 공사할 때, 이런 문제 예측을 했다면 사전에 대비했지요 사실은, 이 정도까지 탁도가 심하고 문제가 되리라고는 예측을 못 했는데 그래서 그걸 미연에 예방을 하자, 막상 탁도문제라든지 기타 문제가 터지고 나서 우리가 부유물질이라든지 산물 내려오는 거 사실은 우리가 막연한 추측이에요 사실은, 과학적인 데이터라든지 이런 건 없는 거 아닙니까 현재로써는, 너무 비과학적이고 비현실적이다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대책으로 내 놓으신 것이 내년도 진행 예정인 산소공급 장치하고 침사지 설치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포함해 가지고 몇 곳에 어떻게 운영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산은 저희가 올해 12억 있는 것 중에서 나머지 잔액으로 해가지고 계곡 부분에 침사지를 설치할 계획이에요.
  저희가 3군데 정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구창교 위원  3곳,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
구창교 위원  산소공급장치,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산소공급장치는 1억 원 정도 올려놓았고 그게 2개소나 3개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구창교 위원  1억 가지고 2내지 3개소를 하겠다,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
구창교 위원  이렇게 산소공급 장치라든지 침사지 설치 이런 부분을 했을 때는 어느 정도 개선을 기대를 하고 계시는 거지요.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그렇습니다.
구창교 위원  전문업체나 전문가들에게 용역을 준다든지 의뢰를 했던 부분은 아니지요?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일단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두류공원에 설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 두 군데 설치된 거에 따라서 한 곳을 두 개소를 설치해 가지고 담당자한테 여쭤봤거든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의 효과는 있었다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구창교 위원  두류공원 사례를 인용을 하셨다,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 그런데 그 한 곳만 아니라 예산이 확보가 된다면 내년에 다른 업체, 다른 물건도 한번 더 비교 검토해 가지고 거기에서 좋은 걸 선택할 예정입니다.
구창교 위원  업무가 굉장히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렵겠지만 이러한 시설을 설치해서 어떤 개선을 했던 사례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에 추경을 편성한다든지 해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내년에는 본예산에 1억 올려놓았습니다.
구창교 위원  지금 질소도 높잖아요.
  기준치에 비해서 질소가 굉장히 높은 편인데 질소가 높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질소가 높은 이유가 거기 사실은 물고기 사체, 물고기들의 배설물 때문입니다.
  조사를 하다 보니까 물고기 사체라든지 배설물로 인해 가지고 질소가 호수에서, 저수지에서 높아진다고 합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니까 기존에 운암지에 물고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공사를 하면서 물고기를 산 쪽으로 가두고 또 추가로 물고기를 그 당시에 구입해서 방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고기 몇 마리나 구입했습니까?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비단잉여 120마리 정도 했지만 폐사해 가지고 지금 60마리 정도 해서 개체수가 늘어났습니다.
구창교 위원  폐사를 해가지고,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 환경에 적응 못 해가지고 많이 죽었었습니다.
구창교 위원  저수지 공사하면서 바닥을 건드리다 보니까 바닥공사 한 부유물도 있었고 방금 이야기했던 물고기 사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질소가 높아지는 겁니다.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그런데 물고기 사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뜨는 즉시 계속 걷어냈기 때문에 사체하고는 관련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구창교 위원  물고기 사체, 부유물, 그리고 물고기 배설물, 이 세 가지가 질소가 높아지는 요인이라고 하거든요.
  이런 부분도 전문기관이 있다면 의뢰하셔 가지고 수질개선하면서 같이 병행해서 개선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알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위원장님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열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운암지 자체는 계획할 때부터 설계할 때부터 잘못된 거 같아요.
  제가 공사할 때 몇 번 가봤지만 이게 바닥까지 준설을 다 한 상태에서 그대로 물을 입수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저수지를 보면 물이 돌아야 되는데 작업을 하고 난 뒤에 밑에 배수로를 몇 번 넣어가지고 빼야 됩니다.
  빼야 이게 불순물이 나가는데 그걸 빼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물을 담수를 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오거든요.
  내년도에 1억 예산을 들여 가지고 산소공급을 한다고 하는데 그거 가지고는 근본적으로는 안 될 거 같아요.
  예산만 낭비할 것 같아요.
  근본적으로 저수지라는 건 장비가 몇 개월 동안 밑에 있으면서 여러 가지 장비에 대한 기름이나 유출물 이런 게 있는 거 하고 그리고 준설하다 보니까 황토나 여러 가지 공해물질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때는 밑의 수문을 완전히 담수를 해서 빼고 난 상태에서 했으면 이런 현상이 안 나온다고 봅니다.
  이 저수지는 특성상 보면 운암지 산에서 물이 자주 내려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은 내년도에 예산 1억을 해서 산소공급을 한다고 해도 효과를 기대하지 못하고 예산낭비만 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건 물을 빼고 난 뒤에 해야 되는데, 그 과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고, 고기가 폐사가 되는 이유도 그런 장비들이 동원되어 가지고 하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나오는데 제가 볼 때는 내년도 1억 예산 투입해서는 예산만 낭비하는 것 같습니다.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물고기 폐사는 비단잉어 넣을 때 그쪽에 환경 에 적응 못해서 죽은 것이고, 기존에 있는 잿빛 나는 잉어 같은 경우에는 죽은 게 없습니다.
이정열 위원  그러니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수종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전체적인 건 실지 우리가 장비가 몇 개월 동안 들어가 있으면서 준설을 하고 난 뒤에 그대로 담수했잖아요.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그건 맞아요.
  그런데 저희가 배수구가 물 위에 있어 가지고 거기까지는 다 뺐었거든요.
이정열 위원  저도 현장에 가 봤는데, 몇 번 가봤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다 이렇게 생각되었거든요.
  수문이 저쪽 편에 있으면 물을 한번 가두어서 빼고 했으면 이런 현상이 안 나온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참고하셔 가지고 그렇게 연구 한번 해 주시고 본둑 밑에 수문이 있습니까?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거기 새는 게 있어 가지고 지금 그쪽은 막았습니다.
  저희가 물 빼려면 대형양수기로 해서 물을 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이정열 위원  앞으로도 그건 안 되고 물이 차면 그대로 해서 자연둑으로 넘어가는 그것밖에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근본적인 문제는 시기가 오래 가야 할 겁니다.
  그렇게 안 하고는 시기가 오래 가야만 바뀔 겁니다.
  전체적인 물이 한번 바뀌어져야 생물들이 살고 하지, 그런 현상인데 그걸 참고해 가지고 해 보시고 내년도 예산 1억은 조금 의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과장님 이하 자료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가볍게 먼저 우리 구 구목이 은행이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최우영 위원  어떻게 보면 가로수라든지 1만 그루 이상 전체 수목 보유 중에 33.6% 3분의1을 은행나무가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구목이면서도 불구하고 구민들한테 사랑 받지 못하는 나무라는 거고 우리 구에서도 은행 수확철이 되고 하면 악취문제로 해가지고 주로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 구목으로서의 은행 어떻게 생각하시고 은행은 어떻게 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은행이 화석시대의 식물입니다.
  상당한 오랜 시간을 성장해 온 식물인데 구목으로서 은행이 이렇게 대접을 못 받은 게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7,8년 정도 그 전에는 대한노인회에서 열매를 채취했습니다.
  구․군 공통사항이고 전국 사항인데 이 분들이 그때 매스컴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오고 난 이후에 안 하셨는데 이게 사실은 계절적으로 봐가지고 한 열매가 암나무가 의원님 3만 여 그루 가로수 중에 1만 여 그루가 은행이고 그 1만 여 그루 중에 3,000여 그루가 암나무입니다.
  암나무를 채취를 열매 때문에 상당한 민원이 있는데 저희들도 근자에 와가지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교육적인 것도 있고 단풍이 왔을 때 각광받는 이것도 있는데 여러 가지 불편을 주기는 하지만 선제적으로 채취하고 그걸로 해가지고 지금 대응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씀드립니다.
최우영 위원  어떻게 보면 은행나무가 나쁘다기 보다는 최근에 어떤 은행을,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서로 털어가기도 하고 이렇게 하다가 이제는 주민들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나무로 전락해버렸는데 3분의1의 나무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 지역 내에 정말 은행가로수길로써 특색 있는 길을 가지고 있지는 않거든요 우리가, 은행이 군락을 이루어가지고 은행길 찾아가자, 이렇게 어떤 장관을 이루는 그런 골목도 없고, 그런 속에 단순히 3분의1의 나무를 가졌기 때문에 은행으로 구목이 정해져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 속에 구목변경이라든지 이런 것도 추진해 보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장기적으로 검토는 해 볼 수는 있겠지만 당장에는 그런 부분이 안 있겠나 싶습니다.
  나무가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정체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종합적으로 봐야 되는데 의원님 말씀에 동의도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검토가 필요하지만, 검토를 해 봐야 될 사항 같습니다.
최우영 위원  그러 면에서 어떤 은행나무거리 가로수가 우리 지역에 특색 있는 길이 있다든지 아니면 우리 구를 상징하는 고목이 있다든지 뭔가 정체성과 같이 맞추어지면 좋겠는데 우리 지역에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구목이 정해져 있는, 주민들이 구목을 과연 은행으로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 부분은 같이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187페이지 가로수 뿌리 걸림 사고 올해 현황이 있는데 좀 특이한 곳이 금년도 사고 4건 중에 매천동 672번지 같으면 매천공원이지요.
  그리고 팔거천 동로 위치를 보니까 134번지 이곳도 동천역 밑에 아마 정자 있는 부분 팔거천 어르신들 노는 지역 위치 같은데 4건 중에 2건이 거의 같은 지역에서 발생되었고, 또 처리는 어떻게 했으며 후속조치를 어떻게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가로에 가로수가 성장을 하다 보니까 기존에 인도블록이라든지 이걸 뿌리가 성장하면서 들고 일어나니까 이걸 제때 제때 해가지고 다 정비를 해야 되는데 예산이라든지 여러 사정으로 해가지고 다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행하다가 젊은 사람은 괜찮은데 노약자분이나 아니면 어린이들이 가다가 넘어지거나 다치는 이런 사항이 들어오는데 이 자체가 전체 공원이라든가 가로수라든가 행정공제회에 저희들이 보험을 듭니다.
  보험을 들면 신고가 들어오면 그걸 저희들이 공제회에 연락을 해서 그분에게 찾아가서 보험으로 처리하는 이런 과정입니다.
  그 과정으로 해가지고 아마 제가 판단하기에 같은 장소까지는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동일 노선에 이렇게 상당히 많이 같이 정비를 하다 보니까 동시에 같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최우영 위원  혹시 사고처리한 팀장님 중에서 이 건들에 대해서 자세히 아십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사실은 팀장들도 내막적으로 하나하나는 다 파악하기가 좀 어려운,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접수가 들어오면 사실 저희가 민원을 직접 보상을 하는 건 아니구요 사고처리 현장확인하고 가로수에 뿌리로 인한 것이다 확인되면 그 다음에는 피해자랑 보험회사에서 처리를 해 주고 저희는 저희 부담금을 지출하는 사항입니다.
최우영 위원  그 이후에 꼭 하나 빠진 조치가 있는 것 같은데,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조치는 저희가 하고난 다음에 직영인부가 가서 할 수 있는 대로는,
최우영 위원  그 조치사항을 어떻게 바로 했느냐를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그건 저희가 통상적으로 하는 일이라서 사실 동에서 뿌리 많이 올라왔다 이런 민원이 와도 저희가 실제로 업체를 주기는 어렵고 직영인부 활용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제가 이야기 드리는 건 672번지 매천공원 내인데 A나무에 걸렸고 두 달 뒤에 B나무에 또 걸렸는지 안 그러면 A나무에 두 번 다 걸렸는 건지 그걸 지금 물어보는 겁니다.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제가 거기까지는 확인이 지금 안 됩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저희가 그 지번이 넓다보니 그렇습니다.
최우영 위원   매천공원 내에 식재된 나무라고 해봐야 그렇게 뿌리 걸림이 있을 정도로, 택지조성하고 난 뒤에 새로 생겼기 때문에 10년 정도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게 같은 지역에서 연달아 올해 금년 2건, 2건이 같은 지역이기 때문에 정말 즉각적인 현장조치를 이루었고 했는지, 아니면 2건이 연달아 일어났으면 그 지역은 상세하게 지금 말씀드리면 기억하고 어느 나무인데 A나무에 연달아 두 번 있었고 앞의 부분에서 처리 못해서 두 번째는 처리했습니다라든지 금년도 사고 4건이 접수되었는데 2건, 2건이 거의 동일지역이라는 말입니다.
  그 시차들도 비슷하고 그렇게 된 것들에 대해서 즉각 조치가 있었느냐 그 절차를 물어보는 겁니다.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저희가 한 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번이 조금 조그마한 지번은 아니라서 긴 지번으로 확인이 되는데,
최우영 위원  672번지는 매천화성파크드림 맞은편 매천공원 맞지요?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공원 앞 인도로,
○공원팀장 박기운(방청석에서)  672번지는 공원하고 아파트 사이에 부지에 있는 벚나무 종류로 제가 알고 있고, 그 다음에 팔거천 동로는 팔거천 옆에 긴 도로입니다.
최우영 위원  긴 도로에 정자 있고 하는 어르신들 많이 쓰는 그쪽을 지금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그쪽에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가지고 한 번씩 사고는 나는데 저희가 확인은 하고 있는 상황인데,
최우영 위원  연달아 일어났던 사고가 있었던 지역은 각별히 챙겨주고 조치가 바로 이루어져야 되는 즉각 조치를 지금 물어보는 겁니다.
  그런 곳 세심하게 챙겨주셨으면 좋겠고,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내년도 뿌리 정비사업할 때 대대적으로 그쪽에 투입한다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하나 더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지금 산책로에 에어콤프레샤 먼지털이기 설치요구들이 많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기존에 에어콤프레샤 방법을 구형이라고 치면 최근에 보급된 거 있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송풍형,
최우영 위원  예. 그 송풍형의 성능문제를 가지고 많은 이용자들이 불만들이 많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양 기종의 특징, 왜 송풍형으로 변경시켰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예전에는 에어콤프레샤형으로 많이 썼습니다.
  소리도 많이 나고, 그 다음에 그때는 기계가 그것밖에 없었고, 그런데 그걸 쓰다 보니까 주변에 소음문제가 제일 컸습니다.
  공원이든가 이런 곳은 산책로는 물론 운동하시거나 산책하시는 분도 많지만 앉아가지고 쉬시는 분도 많이 계시고, 그 다음에 인근주택이라든지 이런 곳에 해 놓으면 에어콤프레샤형은 바람소리가 너무 심하게 들리기 때문에 설치해 가지고 자리를 이전하거나 이걸 하면 대체 개선용으로 나온 게 송풍형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구입단가는 어떻게 되지요?
  비슷합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단가는 비슷합니다.
최우영 위원  그런데 에어콤프레샤는 거기 보면 노즐을 2,3개씩 연결해 가지고 동시에 2명이나 3명이 쓸 수 있고, 지금 송풍형은 한 사람밖에 못 쓰고 1분 정도 되면 다시 눌러줘야 되고 이런 애로사항도 있더라고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송풍형도 2명 정도는 쓸 수가 있습니다.
  콤프레샤형 그것도 용량에 따라 가지고 에어건을 몇 개 빼내느냐에 따라 가지고 조금 다른데 많이 빼 내면 소음이 더 많이 나고 이렇게 해가지고 저희들이 소음이라든가 더 좋은 제품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그 제품을 안내하고 설치한 것이지 막연하게 그렇게 한 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콤프레샤 같은 경우에 에어를 다시 채우기 위해서 소리가 갑자기 나고 하면 주변에서 놀라기도 하고 이런데 제가 여쭤봤던 것들은 두 기종을 설치위치가 달라지면 장단점들을 보완할 텐데, 주민들이 많은 쪽에서는 송풍형으로 쓰고 아니면 한적한 지역 산 밑에 외딴 곳은 에어콤프레샤를 옮기고 이렇게 되면 굳이 신규로 구매하지 않더라도 조금 적절하게 이용했으면 안 좋겠나 싶어서, 어떤 쪽에서는 힘도 없는 걸 왜 돈을 줘서 이런 걸 설치했느냐 이야기해서 그렇게 해서 여쭤봤던 겁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충분히 의미 있는 말씀이라 생각하고 저희들이 향후에는 그렇게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제가 길게 했기 때문에 하나만 더 하고 끝내겠습니다.
  우리들한테서는 어떻게 보면 결핵일지도 모른다고 저는 표현하고 싶은데 정말 서리지는 시차로 너무 일찍 시작해서 주민이 다가가지 못하는 돈은 투자된 공원 아니겠느냐는 생각 속에 본 위원도 국비가 많이 투입되고 공모를 했기 때문에 잘 되었다 잘못 되었다를 따지기 전에 어떻게 주민들이 빨리 접근하고 이용을 많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으면 싶어서 하나 제안을 드려봅니다.
  지난달에 저희들이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의성군을 비교체험을 갔었습니다.
  의성 안계면에 있는 펫파크를 견학을 했었습니다.
 그걸 보니까 공모사업으로 120억을 투자해 가지고 전국적으로 3군데 정도의 특징 있는 펫파크를, 농촌형 펫파크를 만들었더라고요.
  시설이라든지 거의 개 수영장까지 있을 정도의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어 놓았던데 그걸 봤을 때 과연 우리 지역에 펫파크를 도입하면 어디가 좋을까라는 것들을 의원들끼리 이야기를 조금 해봤었어요.
  그런 속에 당장 이 자리에서 펫파크를 유치하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서리지 같이 주변 인근에 개 소음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전해지지 않고 인가가 없고 그리고 부지를 공원용으로 다 닦아 놓았기 때문에 거기 보니까 거의 수영장까지 정도만 도입을 하지 않으면 우리 같은 경우는 대형견, 소형견 분류만 칸막이를 만들어 주고 그리고 실제 차를 가져와서 요즘 차가 갈 수 있는 캠핑 형태로써 공간만 다 지어주도록 섹트를 정해서 그렇게 하니까 오토캠핑장도 같이 이루어지면서 그렇게 하는 공간들을 봤었는데 우리 지역의 서리지 같은 지역이 펫파크로서의 충분히 설치 가능하지 않을까, 어디든지 펫파크를 하면 찬반이 분명히 나뉘어지는 사안입니다.
  그리고 위치선정이 제일 어렵고, 그런 쪽에서 저는 서리지가 어떻겠나 생각하는데 과장님, 혹시 거기에 대해서 고민 한 번 해 보셨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사실 일반인으로 저희들도 생각을 해 보면 반려동물로 해가지고 이런 부분이 많이 있는데 저희들이 동물관련 부서가 아니다보니까 심도 있게 고민하고 생각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희들이 공원이라는 건 전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이 많고 특정 펫파크라든가 요즘 올라오는 발생되는 부분은 동물 관련 부서에서 좀 더 면밀히 저희들보다는 전문성도 더 많고 해가지고 그 부서에서 판단하고 해야 안 되느냐, 제 소견입니다.
  저희들은 그렇게 할 만큼 전문성이 부족합니다.
최우영 위원  어떻게 110억이라는 예산이 투입되고, 그렇지만 별로 주민이 찾지 않는 공간이고, 저는 지금 왜 주차장 공간이 얼마큼 되었습니까 이걸 묻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어요.
  주차장 조성해봐야 차가 몇 대 서 있겠습니까 실제, 사람 찾지 않는 공원을 먼저 조성해 놓은, 그리고 어떻게 사람 최대한 당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에서 조금 더 우리가 타 비교도 다녀보고 저는 자전거공원도 만들어보자고 제안도 한번 해봤던 적도 있었고, 이제는 펫파크든 어떤 정말 110억의 돈이 투자되었으면서 주민들이 제대로 찾을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고민을 해야 되지 단순히 투자되었던 돈이 계속 해서 나가고 4단지 조성이 이루어지고 나면 될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 그렇지만 우리의 한계를 분명히 알고 그 부분에서의 특색 있는 고민을 해야 110억 투자된 돈에 가치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속에서 좀 더 고민을 해 주십사 전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최우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저는 앞에 위원님들 질의하신 것 중에 조금 간단하게 추가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은행나무 지금 관리하면서 저희가 열매 조기 채취로만 진행을 하나요.
  나무교체작업, 암수그루 교체작업 진행 안 되나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몇 년 전까지는 사실은 비용을 들여 가지고 시에서 지원을 받아가지고 암나무를 개체를 했습니다.
  했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여론이 나무에 대해 가지고 너무 그렇다 해가지고 사실은 중단된 이런 상황입니다.
류승령 위원  생긴 모양도 다르고 그런데 은행나무가 워낙 환경정화력이 뛰어나서 가로수로 지정이 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열매채취 작업이 좀 속도 있게 발 빠르게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도 맞잖아요 아직까지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제가 여기 와서 올해 처음 북구 상황을 작년하고 올해하고 팀은 같았고 제가 처음 경험하니까 작년하고 올해하고 전화라든지, 그 당시가 되면 전화가 저희들에게 엄청나게 옵니다.
  동에서도 오고 이렇게 오는데 작년하고 올해하고 차이점이 뭐냐고 담당자에게도 물어보고 팀장에게도 작년하고 올해하고 개선사항이 있는지, 작년보다는 첫째는 민원 전화가 오는 게 많이 줄었다는 건 저희들이 선제적으로 했든 어쨌든 간에 그게 줄었다, 줄고 그 다음에 개선이 되었든지 저희들이 볼 때는 개선이 되어 가지고 계속 발전방향이 안 있겠나 이렇게 판단은 사실 하고 있습니다.
류승령 위원  열매채취가 늦어져 가지고 이게 악취문제도 조금 문제가 있는데 이게 떨어지면, 인도에 열매가 떨어지면 보행자들이 보행로 확보가 안 되어 가지고 차도로 내려와서 보행을 하는 사항이 발생되어서 안전사고에도 많이 노출이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빨리 빨리 대응이 안 되는 부분하고 제가 연계를 해서 일자리경제과하고 연계가 되어야 되는 부분인 거 같은데 실버일자리사업하고 희망일자리사업 이렇게 투입이 되었을 때 침산공원 올라가는 오봉산 입구하고 낙엽이 많이 떨어지고 하면서 그 낙엽 청소하는 지금 인력들이 많이 투입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너무 과도하게 투입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두 세분만 올라가면서 정리를 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 예닐곱 분이 올라가면서 말 그대로 산책을 하고 운동하러 올라가시는 다른 주민들한테 피해를 주고 있거든요 길이 막힐 정도로, 뭐라고 해야 되나 계단 올라가면서, 그 인력들을 과별로 논의를 하셔 가지고 열매를 채취한다든지 그쪽으로 조금 활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시면 고맙겠고, 그리고 침산공원 입구에 먼지털이기 했는데 그 먼지털이기 고장 나서 훼손이 되었던 거 알고 계신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죄송하지만 그것까지는 제가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류승령 위원  그 먼지털이기가 주민 분들이 그런 건지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는데 꽂는 입구부분 있잖아요.
  이게 완전히 우그러져 있었어요.
  제가 아침에 회의가 없는 날이면 일부러 침산정을 올라가는데 이렇게 구부러져 있었는데 이게 처리가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저는 그게 민원이 접수가 되어 가지고 교체를 한 줄 알았는데 잘라내고 이만큼만 남은 거예요.
  그 상황에서 지금 걸려 있는데 그로 인해서 무슨 문제가 발생했느냐 하면 앞의 사람이 사용을 하고 주민 분이 사용을 하고 걸었는데 이게 짧다 보니까 안 걸린 거예요.
  그런데 정성스럽게 꽂지 않으니 이걸 꽂다가 떨어짐과 동시에 앞의 주민 분은 벌써 내려간 상황이고, 뒤의 주민 분은 내려가다가 툭 떨어져 있으니 이런 식으로 걸어 놓았다고 상대 주민 분하고 또 시비가 붙어서 싸움도 발생을 했었거든요.
  지금 민원접수가 안 된 건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사실은 제가 일일이 다 챙겨야 되는데 그것까지는 못 챙긴 것 같고,
류승령 위원  거기 살펴봐 주시고,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류승령 위원  그리고 가로수뿌리 때문에 사고 발생하는 부분에 나무가 있는 부분은 또 괜찮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민원접수 해가지고 처리한 부분인데 저희 DGB대구파크 앞에 나무 둥치 있었던 거 아시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류승령 위원  그 가로수를 베어낼 때 처음에 무엇 때문에 베어낸 겁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고사해서 베어낸 거지요.
류승령 위원  그런데 왜 처리를 밑둥치를 두고 처리를 하셨나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처리자가 안전이라든지 고민하고 했어야 하는데 그건 저희들이 지도감독을 잘 하겠습니다.
류승령 위원  안전을 생각해야 된다기보다 기본 상식적으로 그 둥치 자체를 놔두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거든요.
  분명히 고사해서 할 때는 뿌리까지 빠져 나와야 되는 게 맞는데 다른 가로수 같은 경우에는 그나마 나무가 위에 형체가 있기 때문에 피해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공간 그 거리 자체가 말 그대로 앞에 상가가 불이 켜져 있지 않으면 많이 컴컴하거든요.
  둥치만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발견이 안 됩니다.
  거기에서 자전거사고라든가 차량훼손 사고가 제법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 부분만 남아 있어서, 나중에 제가 접수를 하니까 그게 처리하느라고 순서에 들어가 있는데 앞의 일정이 밀려 있어 가지고 뒤로 밀려 있었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어떻게 왜 그렇게 처리가……,
  신경을 써 주십시오.
  그리고 지난번 현장방문 때 운암지 갔었을 때 중간 정자에 안전휀스 있던 부분에 주민 분한테서 민원 들어왔던 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검토를 들어와서 했습니다.
  사전에 그 전에도 그 이야기가 있었고, 그걸 가로바로 해 달라고 했는데 가로바를 해 놓으면 그걸 딛고 올라가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해가지고 사실은 저희들이 수용을 못 했습니다.
류승령 위원  세로방향 간격을,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걸 너무 촘촘하게 하면 벽체처럼 보여 가지고 구조적으로 답답함을 주고 이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 그런데 다른 공원이라든가 바를 해가지고 그렇게 해 놓았는데 안전사고라든지, 예측은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데 운암지도 그렇고 다른 데도 제 경험상 봤을 때는 그걸로 해가지고 안전사고 발생하고 이런 건 없었던 이런 부분에 있어가지고 저희들이 그때 현장방문하고 들어와서 담당팀장이 없었는데 그 전에 어떻게 설치되었는지 내막부터 해가지고 해 본 결과 그건 크게 안 하더라도 큰 문제가 안 없겠나 이렇게 판단해 가지고 저희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류승령 위원  우리의 판단일 뿐이잖아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수도 없는 일이고 안전사고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되는 부분인데 어떤 방식으로건 대처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좀 더 고민은 해봐야 되겠지만 큰 그건 없었다고,
류승령 위원  그 조형물 훼손하지 않고 경관 훼손 없이 조금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류승령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병철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병철 위원  행감자료집 190쪽 잠깐 봤으면 좋겠습니다.
  녹지팀장님하고 과장님 두 분한테 질의드립니다.
  공원녹지과 주요업무 계획에 따르면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녹색도시 조성이 첫 번째 중요정책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가 금호강을 끼고 있으면서 북구의 자연환경은 참 좋고 잘 관리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190쪽 자료에 의하면 동화천 수목관리에 왕버드나무 20그루, 모감나무 5그루 다 되어 있네요.
  제가 농담으로 이야기를 하거든요.
  실지로 중요한 100년 이상의 왕버드나무가 있는데 우리가 관리하는 건 없다는 이야기네요 이 자료에 의하면,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이건 저희들이 판단한 건 하천변에 인위적으로 식재해가지고 하는 그 말씀이고, 그 부분은 보호수로 해가지고 저희들이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건 이것보다 더 그것하게 해가지고 더 많은 그것과 시간과 중하게 생각하고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동화천에 보호수 관리하는 나무가 몇 그루나 되요.
○공원팀장 박기운(방청석에서)  7그루입니다.
유병철 위원  그것 다 보호수로 지정된 거예요?
  그러면 그건 어느 팀에서, 자연보호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까?
  동화천 생태하천 관련해서 지금 재해예방사업하고 이게 사실은 조금 부닥치면서 안타까운 사항이 있어서 어떤 형태로든 공원녹지과에서는 건설과하고 재해예방사업이 지금 위로 계속 올라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건설과에서 노가다 식으로 자꾸 훼손을 하지 않도록 많이 간섭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건설과야 당연히 파고 새로 시멘트,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사실은 하천을 생태학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놔두기를 저희 부서에서는 이야기하는데 치수관계라든지 이걸 해가지고 그분들이 판단해서 하는 걸 저희들이 사실은 그것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병철 위원  설계에 전혀 지금 우리의 입장이 반영이 안 되어 있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반영할 수 있는 루트도 없고 사실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할 수 있는 방안이 없습니다.
유병철 위원  구창교 위원님, 전혀 공사 설계변경 이런 게 불가능한가요 앞으로,
구창교 위원  지금 답변해도 됩니까?
유병철 위원  같이 연관된 이야기니까,
구창교 위원  사전에 동화천 재해예방사업은 의원님 잘 아시다시피 주민설명회하면서 찬반여론이 팽팽하게 부딪혔었습니다.
  과거에 자연생태하천으로서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자는 쪽과 자연생태하천의 모습을 보전하면 물구덩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유충이라든지 각종 병해충이 너무 많이 서식하다 보니까 인간이 생활하는데서 어렵다, 사실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사는 하천을 만들자는 큰 취지는 있었습니다만 사업구간 자체도 LH에서 하다 보니까 전부 천편일률적인 재해예방사업 형태로 흘러가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그래서 공원녹지과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서 이렇게 설계를 한 것 같은데 최대한 노력할 수 있는데까지는 노력해 주십시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구창교 위원의 할아버지 할아버지께서 동화천의 버드나무라는 한시도 제가 한번 찾아봤습니다.
  그걸 지키지 못한 후손인 구창교 위원은 아마 후대에 가서 욕을 얻어먹을 것 같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 부서도 당연히 그런 걸 존치하고 유지하는 걸 사실은 하는 부서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그래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절대로 보호수에는 일말의 흠도 내지 못하도록 서상길 팀장님께서 책임지고, 그 다음에 연암로, 대현로 가로수 인조잔디 매트설치를 다 끝냈고, 해서 보도블록 개체작업까지 해서 2년 상간에 산격1동부터 해서 대구공고까지 구간이 상당히 밝고 깨끗해졌습니다.
  수고하셨고, 좀 아쉽지만 뒤에 녹지팀장님께서 말씀하실 것 같은데 말씀하이소.
  아니 하셔야 되요.
  그러니까 참, 건설과에 맡기는 바람에 많이 아쉬워진 대현로 띠녹지 보식문제, 관리문제에 대해서 내년에 어떻게 할 건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대현로, 연암로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실제로는 저희뿐만 아니라 주민 분들도 관심을 가져 주셔야 그게 유지관리가 되는데 식물이라는 게 심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호응이 좋아야 되는 부분이라 마치 맞게 그 장소가 그러한 상황입니다.
  오른쪽은 건설과에서 인도개체하면서 나무를 심었고 공교롭게 왼쪽은 돈이 모자라서 저희 부서에서 심은 상황입니다.
  업체가 다르다보니까 두 공정이 다르다 보니까 약간의 조금 활착이 떨어지고 활착이 좋은 게 있는데 그건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나무라는 특성상 심는 게 아니라 계속 물을 주고 관리를 해 줘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남이 해서 미흡하다 이런 건 아니고 미흡해 보이는 부분은 저희가 그것대로 관심을 가져서 밸런스를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유병철 위원  중요한 말씀하셨네요.
  일단 공원녹지과에서는 식재하고 기본적인 관리를 하실 거고, 그런데 동에서는 가로수 띠녹지 이런 부분은 다 구청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저도 아쉽다고 생각해서 저도 노력할 테니까 대현로의 띠녹지 꽃댕강이잖아요.
  꽃댕강이 잘 크면 정말로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밀식을 해서 부족한 부분은 해서 관리는 대현동행정복지센터 동장님하고 의논해서 단체들이 화분에 꽃 심는 걸 넘어서 가지고 이 부분까지도 신경 쓰고 여름 가물 때는 물도 줄 수 있는 동네 주민들이 그렇게 동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면 좋겠습니다.
○녹지팀장 김선혜(방청석에서)  동장님도 관심이 많으신데 앞에 바로 사시는 상가 분들하고의 트러블은 저희가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거든요.
  거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그 다음에 우리 북구의 어린이공원 중에 우리가 관리하고 있지 않은 어린이공원이 2개 있지요, 어린이놀이터 2개 있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건 가족복지과에서 어린이놀이터 해가지고 사회복지 쪽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그래서 지금 산격4동에 하나 있는데 저간에 주민참여예산으로 리모델링을 할 모양이에요.
  금액이 크지는 않던데 본 위원은 어떻게 보면 동네 안에 작은 소공원인데 소공원으로 분류는 안 되어 있지만 그걸 우리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면 안 됩니까?
  전문가들이 관리하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은데,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재산까지 받기는 뭐하면 기본적인 기술지원이라든가 협조라든가 이건 저희들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그러면 가족복지과에서 한번 지원요청 들어온 적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다른 시설물이라든지 개보수라든지 이런 게 있으면 저희들이 할 시점에 공원팀에서 협조하고 이렇게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가족복지과에서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서 제가, 아예 관리주체를 공원녹지과에서 하는 게 안 좋겠나, 공원팀에서 하는 게 안 좋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공원팀장님, 몇 달 전에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려고 팀장님하고 저하고 의논을 했었는데 본 위원이 고민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방법이 있어서 조례 개정까지는 안 갔는데 그냥 둘까요.
  조례 개정 안 해도 되겠습니까?
○공원팀장 박기운(방청석에서)  예. 개정 안 해도,
유병철 위원  오래된 조례라서 내용이 엉성하던데요.
○공원팀장 박기운(방청석에서)  개정 안 해도 될 것 같은 판단이 듭니다.
유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32쪽에 보면 유아숲 반환액이 국비집행액이 왼쪽 132쪽에 있고요 유아숲 교육원이랑, 오른쪽이 보조금 반환내역에 국비집행액 나오는데 금액이 왜 달라요.
  유아숲 교육운영에 국비 집행액,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132쪽에 있는 건 올해 내역이 되는 것 같고, 보조금 반환내역이기 때문에 작년에,
유병철 위원  작년에도 많이 반환했네요.
  작년에 코로나 상황이 아니었는데,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180만 원 반환했습니다.
유병철 위원  이건 올해 거고, 이건 작년 거고, 올해는 많이 반환 한다 그지요?
  교육운영으로만 돈을 써야 됩니까?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 위탁경영이기 때문에 운영만 씁니다.
유병철 위원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으로서의 유아숲, 숲체험 뭡니까, 유아숲,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유아숲 교육운영, 체험도 같이 하고 있어요 가족단위로 하는 걸로,
유병철 위원  그래서 입구부분을 작년에 예산이 부족해서 못 했는데 이 돈으로 하면 안 되나요.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이 돈으로는 힘들고,
유병철 위원  그러면 팀장님이 알아서 만드세요.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 내년에는 꼭 만들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하셨습니다.
  유병철 위원 질의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177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책자, 거기에 보시면 운암지 유아숲 체험에서는 학교와 인원이 많은데 연암공원 쪽에서는 왜 이렇게 인원이 적었는지 그 지역에서 체험하는 유치원이 적은지에 대해서 설명바랍니다.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저희가 한 달 전에 예약을 받아가지고 하게 되는데 연암공원 같은 경우는 유아숲 운암지보다 조금 좁습니다.
  그래서 제가 판단하건데 좁아서 그렇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위원장 차대식  제가 현장을 한번 돌아보니까 운암지 같은 경우에는 몇 가지 놀이시설이 있는데 여기에는 단지 그냥 숲 둘레길밖에 안 되요.
  양쪽으로 아이들이 다니기가 조금 불편한 길이 나오더라고요 보니까, 그런 차이점이 있어 가지고 꼬마들이 와가지고 그냥 무작정 걷는 것밖에 안 되요 여기가, 그런 차이가 나가지고 유치원생들이 가지 않는 것 같아요.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연암공원이 운암지 보다 놀이시설은 더 많습니다.
  운암지 같은 경우에 작년에 저희가 시설물을 사유지에 해 놓아서 그분이 철거하라고 해가지고 다 철거를 한 상태라서 놀이시설물은 연암공원에 있는 게 더 많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놀이시설물 보다, 아이들은 시설보다는 걷고 뛰어 놀고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은데 뛰어 놀고 이런 부분을 세심 있게 봐야 안 되겠나 싶어집니다.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이번에 저희가 사업비를 올렸는데 연암공원 같은 곳은 좁고 들어가는 입구 쪽에 산책로 이런 것이 잘 조성이 안 되어 가지고 저희가 사업비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예산부서에서 예산이 부족하다 하여 삭감된 상태거든요.
  만약에 지금 더 하려고 하면 내년 추경 때 올려가지고 정비하는 걸로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홍보부족 같은 건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홍보는 운암지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가까운 이웃에서는 유치원생들이라든지 가는 게 문제가 있지 않나 싶고,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그럼 홍보에 더 신경 쓰겠습니다 그쪽에도,
○위원장 차대식  그리고 운영주체가 더숲에서 하고 있는데 같이 두 개를 병행하고 있지요?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여기에서 보면 유아숲 지도사 같은 거 구비 다 되어 있지요.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유아숲지도사 두 군데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산림청 운영조직에 의해 가지고,
○산림휴양팀장 박지은(방청석에서)  예.
○위원장 차대식  잘 알겠습니다.
  과장님, 하나 더 하겠습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보면 사람 1인당 공원 면적이 6㎡인데 2019년도에 보면 북구가 4.28㎡이고 대구시에 10.05㎡인데 2020년도에 보면 북구에서 4.01로 많이 줄었어요.
  대구시에서는 거꾸로 10.11로 늘었습니다.
  우리 지역에 보면 서리지 같은 주차장 관련해서 공원이 자꾸 없어지는 판도가 있지 않나 싶어지는데 그래도 명분은 좋아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하시는데 1인당 법률에 의한 공원면적이 자꾸 줄어듭니다.
  여기에 대해서 한번 설명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사실은 공원면적을 기초자치단체에서 공원면적을 확보하기는 어렵습니다.
  광역시에서 이건 통계 잡히는 면적을 가지고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조금 부족하고 이런 것 같은데 북구는 개발제한구역이라든지 다른 녹지가 보완해 가지고 받혀주는 게 많기 때문에 다른 기초단체 보다는 조금 더 좋은 환경이 아니겠나 이렇게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노력은 해봐야 되겠지만 기초에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은 됩니다.
○위원장 차대식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 북구 같은 경우는 그래도 몇 개 공원이 있어서 좋아요 환경은, 서구나 몇 군데 없어가지고 조금 많이 차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북구는 조금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가 없습니까?
  구창교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창교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말씀 올리겠습니다.
  말씀 올리기 전에 주민들 사이에서 단체톡방에서 이루어진 톡 내용을 간단하게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먼저 A라는 주민이 10월 26일 동사무소에서 전화 왔는데 동화천에 국화를 심었는지 물어봐서 일요일 심었다고 하니 구청에서 생태하천이라서 심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일단 문제가 생기면 다시 전화달라고 했습니다라고 하니까, B라는 분이 무슨 귀신 신나락 까먹는 소리하노, 그런 걸 말 하려면 공사할 때 생태계 숲을 살리도록 설계를 잘 했어야지, 꽃 심어서 주민들이 볼거리라도 제공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인데 그런 걸 말하는 인간들이 나무는 물 안 줘서 다 말려 죽여 놓고 이게 말이 되느냐, 이러한 대화내용이 있었습니다.
  직접적인 공원녹지과하고 현 상태에서는 상관이 없을 수가 있는데 구청의 중요한 과이고 하다 보니까 하나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동화천 생태하천 구간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게 메타쉐콰이어 13그루 고사한 거 아시지요 과장님,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청장님이 간부회의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구창교 위원  주민들도 지금 알고 있다는 이야기예요.
  그 이후에 다시 3그루가 추가로 상태가 안 좋아요.
  본 위원이 나무에 전문가가 아니다보니까 메타쉐콰이어 한 그루를 식재하는데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유추컨대 한 그루 당 100만 원 이상은 안 들겠느냐, 왜 지난번에 최초 공원녹지과에 편성되어 있던 왕벚나무 9,000만 원, 건설과 하천팀으로 넘겼지 않습니까 예산, 그렇게 비교했을 때는 한 그루 100만 원 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하천변에 식재되어 있다 보니까 조성이라든지 사후관리는 지금 건설과에서 하고 있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렇습니다.
구창교 위원  그래서 행감자료 190페이지에도 팔거천, 동화천 하천 내 식재 및 관리내역 자료요구를 했던 부분도 물론 답은 없음이라고 올 줄 알았어요.
  과에서는 다르고 우리가 나무가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가지고 현재로써는 우리가 조성하고 사후관리하는 부서가 달라져 있어요.
  그건 분명합니다.
  지금 현상태에서는 이걸 가지고 공원녹지과 책임은 전혀 없어요.
  없는데 저희가 봤을 때는 건설과 보다는 공원녹지과에서 수목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과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전체적으로 하천변에 있는 모든 수목에 관련된 걸 다 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수목 같은 경우는 설계단계부터 공원녹지과의 전문가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이 되고 또 식재되고 나서 사후관리할 때도 녹지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이 되어 가지고 북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동화천이라든지 팔거천에 식재되어 있는 중요한 나무들이 앞서서처럼 고사하는 이런 사태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부탁을 드리고 내부적인 검토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구창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열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연일 답변에 수고가 많습니다.
  아까 이야기했다시피 대현로에 주물 나무보호대를 인조잔디로 바꾸었잖아요.
  인조잔디로 바꾸고 나무 생육에는 관계가 없습니까?
  지금 현재 주물로 할 때는 사고가 많이 났잖아요.
  아까 189쪽에 보다시피 가로수 가지 및 뿌리 정비 관련에 대해서 민원이 42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실지 주물을 제거하고 인조잔디로 하니까 미관상도 좋고 안전성이 더 낫잖아요.
  앞으로 북구 관내에 15m 도로까지 확대할 계획은 없는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고, 그리고 올 연암공원에 보면 태풍이 와가지고 민원이 많이 발생했지요.
  연암공원에 주로 주민들이 하는 것이 산책로가 조금 협소하고 중간에 가다가 사람끼리 마주치니까 피할 길도 없다고 하는데 연암공원 산책로 정비계획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 말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사실 가로수가 도심지 안에서 상당히 큰 혜택은 주지만 가장 멸시를 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여름에 더울 때는 찾는데 잎이 떨어지고 하면 지금 낙엽 치워달라고 하는 분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생육하는데 개선시키는 걸 위원님 말씀하신 주철보호판을 인조잔디로 하는데 인조잔디도 사실은 손이 갑니다.
  몇 년 지나면 그만큼은 아니지만 저희들이 항상 돌봐야 되고 보살펴야 되는 이런 대상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경관이 깨끗해지고 이럴 것 같으면 이 방향으로 계속 확장을 하는 것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하고 그 다음에 연암공원에 산책로가 협소하다는 건 연암공원에 사유지가 많다 보니까 저희들이 인위적으로 이렇게 넓히고 하고 싶어도 주인이 연암공원은 저희들이 먼저 옛날에 산책로라든지 이용하다 보니까 반대급부적으로 소유자 분께서 소를 제기해 가지고 사용료를 저희들이 1년에 얼마씩 주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
  그 다음에 장기 미집행공원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되면, 2,3년 내에 해결이 되면 그때 맞추어 가지고 산책로를 전체적으로 정비를 하든지 해가지고 하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열 위원  특히 갑지역에는 공원이 침산공원하고 연암공원 두 군데밖에 없는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각별히 산책로에 대해서 신경을 쓰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이정열 위원  연일 업무량에 답변한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언합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평생교육과와 체육진흥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2020년도 7일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45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