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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대구광역시북구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고성동․태전2동 행정복지센터


일  시  2020년 11월 26일(목)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


(14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차대식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9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대상 부서는 고성동․태전2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습니다.
  먼저 수감기관 관계자 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께서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하여야 하며 만약 거짓증언을 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도 있음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그럼 고성동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 서명한 선서서를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증인 선서, 본인은 대구광역시 북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0년도 대구광역시 북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고성동장   조규용
○위원장 차대식  고성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태전2동장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 서명한 선서서를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증인 선서, 본인은 대구광역시 북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0년도 대구광역시 북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태전2동장   서송학
○위원장 차대식  고성동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소관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안녕하십니까!
  고성동장 조규용입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시고 항상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차대식 행정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구도 올해부터 동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되었는데 평소 존경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위원님들의 탁월한 식견으로 동 행정 발전에 많은 지도와 조언을 해주시면 즉시 개선하여 동 발전과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심도 있는 감사가 되도록 책임 있고 성실한 답변을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저희 동 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팀 홍수진 팀장입니다.
  맞춤형복지팀 김주범 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요구자료는 책자로 대신하고 일반현황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철도 3호선과 더불어 도심지로 이어지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고성동은 2,300여 세대, 5,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2%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작은 동에 속하지만 작년 DGB대구은행파크 개장과 금년 4월 오페라트루엘 시민의 숲 입주, 9월에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준공되면서 생동감과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성동1가 재개발이 완료되면 1만 명 이상의 주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현안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구에서 추진 중인 옥산로 명품테마거리 조성사업입니다.
  옥산로에서 호암로까지 1.6㎞의 거리 일대에 미디어박스,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 12월에 완공이 되면 이 일대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과 함께 주변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번째, 자체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사업 1,500만 원이 선정되어 올 4월에 카메라 3대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동 지역회의 사업으로 전봇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사업 1,000만 원이 선정되어 5월에 고성북로 벚꽃길에 벚꽃모양의 시트를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5월 고성동2가 110-27번지 일원에 500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된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소골목 정비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내 재개발 추진현황입니다.
  올해 4월 말 (구)광명아파트 부지에 총 682세대 오페라트루엘 시민의 숲이 준공되어 입주 완료하였으며 진행 중인 건으로는 고성동 행정복지센터 동편에 400여 세대, 고성동1가 철로변을 따라 4개 구역에 3,800여 세대가 2023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에 있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저희 고성동 전 직원은 주민행정편의 도모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만 비록 유례없는 감염병 유행으로 계획되어 있던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적극적이고 원활한 업무추진에 제약이 많았지만 저희 직원들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 사태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내년에도 동 행정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을 통하여 살기 좋은 고성동 만들기에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고성동 주요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대식  고성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태전2동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소관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안녕하십니까!
  태전2동장 서송학입니다.
  평소 구민의 보다 나은 삶과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가운데 태전2동 업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 주시는 차대식 행정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원님들의 지적사항과 의견은 향후 업무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먼저 태전2동 각 업무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윤석 행정팀장입니다.
  김미희 복지팀장입니다.
  정수진 맞춤형복지팀장입니다.
  지금부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저희 태전2동의 일반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해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동 일반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태전2동은 칠곡중앙대로와 도시철도 3호선이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팔거천과 함지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친환경 지역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팔거천 재해예방사업이 완공되는 연말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어 주민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전2동 면적은 1.71㎢로 북구 전체면적(94㎢)과 비교해 볼 때 1.8%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주민센터 직원은 16명입니다.
  전체 인구는 1만 652세대 2만 5,159명이며 37개통 24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942세대에 1,513명이며 차상위계층 326세대 649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11개 단체에 23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정비, 풍수해예방,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활동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현안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구암교 동편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추진입니다.
  구암교 동편네거리상에 교통정온화 기법이 필요한 평면교차로에 회전교차로 1개소를 설치하여 교통소통 원할,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로 현재 사실상 공기는 종료되었습니다.
  두 번째, 관천초등 앞 녹지대주변 정자 설치공사 건입니다.
  관내 25통, 26통 주변 여성 어르신들에게 쉼터제공 및 여가를 제공하고자 관천초등 맞은편 팔거천변 녹지대에 정자 설치공사 예정입니다.
  세 번째, 팔거천변 화장실 설치공사 건입니다.
  팔거천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태전동 628-6번지 일원 외 1개소에 화장실 설치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상 태전2동 전 직원은 앞으로 더욱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2020년도 태전2동 일반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대식  태전2동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고성동과 태전2동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처음 실시하는 동 행정감사에 자료를 준비한다고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선 동에서 마스크 지급 및 동 행정업무에 노고가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처음 동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나 마스크 지급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간단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사실 올해 코로나 이후에 마스크 지급 확보, 주민들이 확보하는 그 문제에 대해서 전 국민이 상당히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역시 마스크를 개인적으로 사용할 때 일회용이라도 몇 번 더 쓰고 하여튼 많이 한 기억이 납니다.
  저희 동 같은 경우에는 1차, 2차, 3차, 그러니까 전 주민들에게 배부는 1차, 2차, 3차 이렇게 나오다 보니까 직원들뿐만 아니라 통장님들께서 전달하는데, 쉽게 말해서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계속해서 몇 차례 나오니까 통장님들이 전달하는데 있어 주민들한테 상당하게 칭찬도 받았지만 한편으로 사람을 잘 못 만나고 하다 보니까 아파트나 빌라 같은 경우는 함에 넣다 보니까 누가 가져가는 등 이런 전달사항에서 통장님들이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었고, 또한 사실 저희 동은 하반기에 기초수급자 분에게 지급되는 게 6월, 7월 나왔는데 6월 주고 나니까 또 7월에 나왔습니다.
  그러다보니까 7월 건 조금 있으면 또 나올 것 같아서 가지고 있다가 시기를 조금 놓치는 바람에 이번 11월에 전달하게 되었는데 그런 게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초창기라 마스크 확보가 정부차원에서 상당히 어려운 걸 감안하면 이해는 갑니다만 지금부터는 아마 마스크도 많이 제조공장도 생겨서 확보가 잘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전달하는데 있어서는 물량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제때에 지급해 주시면 우리 직원들과 통장님들은 잘 다독거려서 적시에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정열 위원  지급하는 방식에 대해서 문제가 조금 있었다는 걸 느끼겠지요.
  동에서도 그렇지만 우리 구 집행부에서 일괄적인 지침을 내려서 하달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각 동마다 장소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민원제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더 체계적인 동 행정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괄적인 거니까 똑같이 고성동에도,
○고성동장 조규용  이정열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에서 태전2동장께서 개괄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저희 고성동도 초기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통장님들이 몇 번을 방문하다 못 만나 뵙고 하니까 우편함에 꽂아 놓았는데, 그 당시에는 마스크가 너무 귀하다 보니까 분실, 쉽게 말하면 남의 걸 빼 가는 경우도 생기고 해서 초기에는 혼란을 초래 많이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지금은 물론 마스크가 보급이 워낙 많이 되었는데 저희들이 보급하다 보니까 애로사항이 1인 1세대 1매 기준으로 하면 예를 들어 5인 세대는 5매, 이 기준점이 불만이 많았습니다.
  4인 세대에 2가구에 2매를 준다든지 4매, 아니면 평균하게 1인 1세대 1매로 해가지고 계산하면 되는데 이런 분배방식에 항의가 많았고, 그 다음에 태전2동장께서 말씀하셨지만 급할 때 시기적절하게 배급이 되어야 되는데 그 시기 타이밍 문제라든지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고성동은 노인세대가 많다 보니까 다른 지역하고 달리 노인 분들하고 저희들이 의사소통에 문제가 많아 가지고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통장님들이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마스크가 소통이 원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열 위원  초창기 유례없는 코로나19 때문에 집행부에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를 했지만 일괄적인 지침서를 내려줘 가지고 했으면 되는데 이것이 각 동마다 다르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일어난 거 같아요.
  그래서 집행부에도 질타를 했습니다.
  동에서 애로사항이 있고 상당히 애를 먹는다는 취지에서 이야기했습니다만 그리고 또 집행부에서 할 때 통장님 나눠줄 때 수당을 줄 때 태전2동이나 고성동에서는 통장님들이 임기가 다 되어서 했는지 안 그러면 중간에 교체한 사람이 있는지,
○고성동장 조규용  저희 고성동 경우는 그런 케이스가 없습니다.
  거의 고생하신 분들이 다 수령하셨고 임기가 그 이후에 바뀌신 분들이 한두 분 있기 때문에,
○태전2동장 서송학  저희도 없습니다.
이정열 위원  다른 구에 보면 석 달 열심히 하다가 또 통장 임기가 바뀌어가지고 그분은 고생했는데 신임통장이 수당을 다 받아가는 그런 현상도 있었습니다만 고성동이나 태전2동에는 그런 게 없다고 하니 다행이고 앞으로 우리 일선에서 항상 고생하시는 동 행정업무에 노고가 많습니다만 각 지역을 보살펴서 우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서 행정업무에 임하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알겠습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이정열 위원 수고했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두 분 동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금 이정열 전 의장님 말씀대로 유례없는 코로나를 통해 가지고 마스크 배부, 또 긴급생계자금 지원, 방역, 모든 일들이 이래저래 동장님들이 고생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좋은 일을 하고도 주민들에게 궂은소리를 듣기도 하고,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먼저 태전2동 동장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지난 태풍 때 태전2동은 자연부락 단위고 하다 보니까 침수지역도 생기고 또 그날 보니까 동장님이 직접 나오셔 가지고 장화를 신고 또 오물이 떠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수해침수지역 작업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날 태풍 때 태전2동에는 침수지역이 몇 군데 있었습니까?
○태전2동장 서송학  그날 지금 태전우방 3차 쪽에 산 밑에 북 공장이 넘쳤고, 또 그 밑에 내려와 가지고 지금 휴포레 들어가는 입구 쪽에 보면 큰 길 나면서 가에 국공유지 같은 거 하고 허름한 기와집이 있는데 저지대입니다.
  거기가 넘치고, 그 다음에 또 우방미진이 반포천이 수위가 오르니까 우방미진에 있는 오수관이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바람에 거기 해서 우방미진이 넘쳤고, 그 다음에 방금 최우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매천역 공영주차장 밑에 저지대에서 물이 잠겨가지고 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팔거천이 수위가 올라가니까 자연스럽게 오수관 관이 역류된 현상으로 해가지고 그 일대가 잠겨가지고 그때 마침 소방서에서 안 된다 하다가 한 군데 빨리 종료되는 바람에 급하게 달려오셔 가지고 같이 주민들하고 합세해 가지고, 주민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해가지고 양수작업을 했습니다.
최우영 위원  태전2동은 인구수에 비해서는 훨씬 더 지역도 넓고 고생이 많으신데 그 이후에 그러면 저지대 침수지대에 대한 향후 대응조치라든지 이런 것들은 어떤 식으로 처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그래서 그 이후에 우선 그 지역에 대해서는 그 이후에 한번 태풍이 계속 오니까 매천역 저지대 거기는 도시국장님한테 건설과에 특별히 이야기를 해서 도시국장님이 직접 나오셨길래 한번 현장을 모셨습니다.
  모셔가지고 하니까 도시국장님께서 과거에 저희 건설과 근무하실 때 그쪽에 오수관 설치했던 걸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잘 알아가지고 마침 그 지역에는 빠져 나가는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팔거천으로 빠져 나가는 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관을 하나 새로 설치를 했습니다.
  지하 2m 이상 내려 가가지고 팔거천으로 빠지게 연결하는, 그 이후에는 그쪽에 침수되는 현상이 줄어들고 주민들이 거기를 오해하는 게 다른데서 오다가 딱 우리 동네 와가지고는 밑에 오수관 수심이 상당하게 약간 자연스럽게 구배가 밑으로 내려가야 되는데 그 위원님 보시면 알지만 눈으로 봐서는 거기가 저지대이고 매남교 쪽으로는 높거든요.
  그러면 관도 그렇게 설치된 줄 알고 있는데 막상 그 안에 CCTV 넣어서 보니까 지하에서는 구배가 잡혀 가지고 팔거천으로 흐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CCTV 보고 주민들도 오해를 풀었고, 그 다음에 국장님이 또 추후에 관을 하나 만들어 주셔 가지고 그쪽의 상습적인 침수를 막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는 일단 소방서가 양수작업하는 게 아무래도 저희보다 낫기 때문에 소방서장님하고 긴밀하게 대화도 나누면서 추후에도 도와달라고 협조를 구하고, 그 다음에 산 밑의 북 공장은 건설과 통해 가지고 다 긁어냈습니다.
  그리고 한 번 해본 경험이 있으니까 통장님이나 통해 가지고 우수가 오면 하수구 뚜껑 덮은 거 벗기고, 큰 도로가에는 낙엽이 혹시나 있을 우려가 있으니까 언제든지 비가 오면 가가지고 누구든지 통장님들이나 단체가 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동장님 적극적으로 잘 해 주신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침수가 되고 당했을 때 열심히 해가지고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침수지역이라는 건 물이 몇 미리 왔을 때의 현상, 더 많이 왔을 때는 느껴지는 그런 거에 따라 가지고 건설과하고 바로 조치를 해서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시고, 또 동장님 임기가 1년, 2년 하면 바뀌어버리지 않습니까?
  그럴 때마다 새로운 동장님들이 흔들리지 않게 그런 업무 매뉴얼들을 정해 가지고 상습 침수지역이라든지 그런 곳을 챙겨주시면 좋겠고, 특히 각 동별로 일괄적으로 지급되는 양수기라든지 이런 것들 속에 침수 저지대에 있는 동에서는 더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해 가지고 장비들도 보완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알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그리고 동 감사내용에 보니까 지적사항이 오토바이 이륜차 책임보험 미가입이라고 되어 있는데 양 동장님께 같이 여쭤보겠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오토바이가 성능이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까?
○태전2동장 서송학  다시 한번,
최우영 위원  고성동에도 오토바이가 있습니까?
○고성동장 조규용  예.
최우영 위원  태전2동에도 있고?
○태전2동장 서송학  저희가,
○고성동장 조규용  동사무소에 말씀입니까?
최우영 위원  예.
○고성동장 조규용  행정오토바이는 없습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저희도 없습니다.
최우영 위원  그러면 이륜차 책임보험 미가입 이건 뭐지요,
○태전2동장 서송학  감사 지적사항 그건 저희 지적사항은 책임보험을 과태료 매기는데 오늘 만료되었으면 그 다음 날짜부터 과태료 일수를 정해야 되는데 직원이 만료된 날 포함해 가지고 그렇게 된 것이 감사에 하루해서 1,300원 더,
최우영 위원  그렇습니까?
  저는 행정오토바이 혹시 있나 싶어서 그걸 확인해 보려고,
○태전2동장 서송학  행정 저희는 없습니다.
최우영 위원  그럼 같은 의미에서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구청에서 전기차 보급해서 일괄 전기차가 SM3가 1대씩 동마다 나가 있지 않습니까?
  각 동별 운행 키로수를 보니까 대부분 1,000㎞ 전후로 타고 고성동도 800㎞ 정도 1년에, 태전동은 많이 이용하는 편 속에 들어가는데도 1,700㎞, 이런 정도인데 이용 활용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뭔지 말씀해 주십시오.
○고성동장 조규용  저희 고성동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우영 위원님 질의에 저희 고성동 같은 경우는 구역이 좁습니다.
  또 저희들은 어떻게 보면 이건 다른 이야기이지만 전기차 보다는 짐이 많습니다.
  사실상 화물차가 필요한데 전기차로 활용하다 보니까 우리가 지역에 출동을 나갈 때 보급품을 전달하러 나갈 때 싣지를 다 못합니다.
  그러다보니까 짐이 많을 때는 거의 노원동의 화물차를 빌려 쓰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전기차 보다는 개인적으로 불편하니까 개인차 큰 차에 짐을 싣고 직원용 출장은 그냥 나가는 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공무로 나갈 때도 저희는 구청에도 거의 도보로 나가고, 웬만한 곳은 도보로 다니고 원거리 출장은 직원 개인용 차로도 다니고 하다 보니까 운행이 적었습니다.
최우영 위원  태전2동은 활용도가 어떻습니까?
○태전2동장 서송학  저희는 사실 사회복지 요원들, 사회복지를 위한 주민들한테 후원물품이나 아니면 찾아가는 상담이나 이런 걸 하기 위한 용이다 보니까 그야말로 우리 동네용이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또한 예를 들어 물품을 전달한다 하면 골목이 많습니다.
  대부분 기초수급자들이 단독주택들이 많다 보니까, 그러면 거기 가면 못 들어가니까 이면도로에 차 세워놓고 안으로 들어가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사실상 장거리 뛰는 것 보다는 동네 그런 복지활동 쪽이고 그리고 올해는 또 유달리 비대면상담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접촉을 피해야 되다 보니까, 그런 관계도 있고, 그리고 구호물품도 상대적으로 기부가 많이 줄었습니다.
  줄다 보니까 또한 그런 활동을 적게 하고,
최우영 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일괄적으로 23개 동에 나가 있는데 1,000㎞ 전후로 활용도 안 된 동네도 많아요.
  거의 백 몇㎞ 타는 동네도 있고 다 자동차를 가지고 계시지만 연간 몇 백㎞ 탔다는 것은 거의 이용을 안 한다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었을 때 총무과에 지적사항으로 했던 부분도 있는데 주차장만 차지하고 있고 주차장이 협소한 동네에서는, 예를 들어 구청에서 일괄 차량 필요 없는 곳에서는 반납할 의향이 있느냐 했을 때,
○고성동장 조규용  반납보다는 대체를 해 줘야지요 화물차로, 저희들이 필요한 건 꽃심기를 하든 물품을 라면을 싣는다든지,
최우영 위원  고성동은 화물차 배치가 없네요.
○고성동장 조규용  그렇지요.
  노원동하고 같이 쓰는 그런 사항이다 보니까 항상 노원동이 끝나야 우리가 작업에 들어가고 이런 사항입니다.
  전기차 의무적으로 일률적으로 주다 보니까 사실 저희 같은 경우는 오히려 화물차가 너무 아쉽지요.
최우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전체 동 키로수도 다시 파악하고 활용도를 전체적으로 파악을 해서 총무과와 협의해서 진짜 필요한 차량이 보급되고,
○고성동장 조규용  요즘은 전기차도 화물차로 나옵니다.
최우영 위원  일괄배치해 가지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이런 것들은 다른 전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걸 파악하기 위해서 운영 실태를 여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집행부에 유인물 배부)
  어떻게 보면 사소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23개 동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받고 각 동별 토너사용량을 한 번 1년간 구입내역을 조사한 걸 각 동별로 취합을 한 번 해봤었습니다.
  해 보니까 특이사항은 두 군데 정도가 나눌 수 있어요.
  동 인구수에 비례해 가지고, 아니면 이렇게 사용량도 아니고 기준을 잡기 힘들 정도로 들쑥날쑥하다는 거하고, 또 하나는 고성동하고 그 다음에 칠성동이나 30만 원 미만이 있는 노원동, 칠성동에는 사용금액이 파악이 안 되어서 파악을 못 했지만 나머지 21개 동을 파악을 했을 때는 고성동에는 대우종합인쇄라는데하고 일진하고 두 번 구입을 한 게 나오고 침산1동도 일진과 그린, 그 외에 20개 동은 전부 일진이라는데 계약을 하고 있어요.
  그래가지고 제가 특정업체를 지적하기도 뭣하지만 문제는 각 동마다 이용량이라든지 인구수, 주민들 이용편의에 따라 가지고 사용량은 들쑥날쑥하리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지만 태전2동은 압도적으로 컬러프린트라고 표기된 거 2개를 빼더라도 389만 원이 나오면서 110만 원의 컬러프린트기를 빼도 210만 원 정도의 토너구입비가 나와요.
  같은 인구수 2만 5,000 전후의 타 동에 비해서도 압도적으로 높고, 전체적인 추세를 볼 때 무태조야동이 380, 태전2동이 그 정도, 나머지 동은 큰 동들이 250에서 300, 나머지는 다 100만 원 이하 이렇게 나오는데 태전2동이 이렇게 토너구입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가 어떤데 있다고 보십니까?
○태전2동장 서송학  제가 솔직히 이 내용은 바로 저도 보니까 많은 것 같습니다만 저희 동은 우선 과거로 따지면 칠곡하면 물론 칠곡1,2,3동도 있었지만 칠곡1동이 운전면허시험장이 있다 보니까 제 기억에도 태전삼거리까지 가가지고 칠곡은 태전삼거를 많이 생각하다 보니까 중심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동 청사 옆에 부광교회에서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동사무소 볼일 보기가 상당 좋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물론 저희 인구가 2만 5,000 크다면 크고 보통이면 보통일 수 있지만 칠곡에서는 큰 건 아니지만 또한 기초수급자들이 북구에서 두 번째입니다.
  강남에 산격1동하고 저희가 임대아파트가 있다 보니까 두 번째로 많습니다.
  아마 그런, 그리고 타 동네 주민들도 저희 동에 민원, 볼일 보러 많이 오십니다.
  또 면허시험장이 있고 이러다 보니까, 아마 그런 요인도 안 있겠나 싶고, 쓰는 양은 다 비슷한데 그런 쪽에서 특수한 사용처가 안 있겠나,
최우영 위원  본 위원도 민원여권과 행정사무감사 때 태전동이 그런 민원발급량이 많고 하면 자동무인발급기 같은 걸 운전면허시험장 주변에 설치할 수 있도록 그런 장소를 할 때 태전2동을 파악해보라 그렇게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저는 꼭 우리 2개 동을 지적을 하자는 내용보다는 구체적으로 일진에 거래를 언제부터 했는지 태전2동은 아십니까?
○태전2동장 서송학  제가 저희 동은 모르겠습니다만 북구 전체를 봤을 때는 일진이 저도 그냥 관례적으로 일진이 직원들 각 부서에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부르면 바로 달려와 주고 하니까 아마 하게 되었는데 직원들이 일진을 하게 되면 그야말로 편하니까, 즉시 즉시 와가지고 수리해 주고, 우리 프린트기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까 아마 그렇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래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최소한 20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최우영 위원  고성동도 아마 대동소이할 겁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그렇습니다.
  자기 컴퓨터가 에러나고 할 때 주말에도 이 사람들이 불러서 급하면, 예를 들어 이번에 주민등록 전산프로그램 바꿀 때 주중에 못하니까, 주중에 작업을 못하니까 주말에 하고 저희들이 편의를 도모를 많이 해 줍니다.
최우영 위원  우리가 동 직원들이 1,2년 근무하고 교체되고 하면 어떻게 보면 동 랜선이라든지 PC관리라든지 이런 것들이 단순한 토너 소모품 교체를 떠나 가지고 20년 이상 거래를 하다 보면 그쪽이 제일 동 직원들 보다 더 전문가가 되어 있고, 그러다보니까 편하다는 건 충분히 알겠습니다.
  서울 강북구에 수의계약 운영개선 방안을 냈어요.
  거기에 보면 우리하고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수의계약 운영 개선방안을 참여희망업체 견적제도, 연간 동일업체와 계약회수 제한, 이게 골자가 됩니다.
  그럼 여기에서도 충분히 이야기해요.
  관행적으로 특정업체에 편중해서 선정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지역업체를 전산등록 시키고 견적업체를 구청에서 등록시키는 거예요 지역 업체, 참여희망 업체를, 이렇게 하고 난 뒤에 그러고도 그 업체가 동일횟수 3회 이상이라든지 계속 견적에 참여 안 될 수 있도록, 이런 제도를 강북구하고 몇 군데 서울에서 시행해 내고 있어요 고양시도 그렇고, 그런 거에 비하면 우리 구청에서 23개 동이 20년 이상 특정업체에 PC 관리를 맡기고 소모품을, 각 동마다는 적게는 50만 원에서 많게는 300만 원까지 전체 금액이 제가 집계된 건 3,600만 원입니다.
  각 동 수의계약이지만 2,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할 수 없는 양이라고요.
  한 업체에 실제 본청 양까지 하면 아마 훨씬 더 올라가겠지요.
  이게 우리가 편하고 익숙하니까 계속 그 업체를 쓰는 건데 이게 지역업체 활용하자,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럴 때는 제일 처음에 바뀌면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혼란을 겪을 수도 있겠지만 과연 우리 구청에서 23개 동 전체가 20년 이상, 최소 10년 이상 한 업체에 관행적으로 구입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고성동장 조규용  물론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만 단지 소모품 보다는 저희들 입장에서 컴퓨터 같은 경우에는 안의 프로그램도 어떻게 보면 보안도 중요하고 또 이 사람들은 어떤 때는 저희들보다 더 전문가 입장이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저희들이 비상시에 활용도가 높고 하니까 그것만 활용하고 물건을 다른 곳에 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가격이 비싸면 모르겠는데 가격도 크게 차이도 안 나고 그러다 보니까, 물론 위원님 말씀대로 약간의 편의성도 있고 습관성도 있기는 있습니다만 한번쯤은 제고할 필요성은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업무 자체의 컴퓨터의 내용물이라든지 이런 게 전부 전문성을 요하다 보니까 새로 신규진입이 조금은 어렵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최우영 위원  서 동장님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태전2동장 서송학  저도 고성동장님하고 거의 유사한데 소모품만 사는 게 아닙니다.
  저희 PC, 프린터기, 팩스, 쉽게 말하면 서비스, 돈 안 받고 하는 것도 상당히 많고 그야말로 언제든지 급하면 주말에도 쫓아올 수 있는 그런 업체인데, 하지만 강북구 들어보니까 저도 타당성이 있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최우영 위원  똑같은 이야기겠지만 우리가 편리하다고 그게 바람직한 건 아닙니다.
  그 업체가, 저도 업체 잘 한다 못 한다, 일을 못한다고 지금 평가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 23개 동이 아니면 우리 북구청 전체가 한 소모품 업체에 전산장비를 계속 위탁하는 게 관행적으로 하는 게 저는 옳지 않다고 보거든요.
  이런 것 속에서는 우리 동에서도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시 수의계약을 한다든지 할 때는 우리 지역 내의 업체들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 다소 처음에는 서툴지 몰라도 요즘 전산장비 관리하는 게 대단한 기술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특정업체가 할 수 있는 그런 건 절대로 아니거든요.
  그런 것 속에 관행에 너무 젖지 말고 조금 지역경제 활성화라든지 업체 살리기, 그리고 또 우리가 너무 타성에 젖지 않는 그런 것들로써 변경을 시켜 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알겠습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잘 알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길어졌지만 태전2동에 하나만 더 여쭤보고 끝내겠습니다.
  행정구역 문제에서 한 아파트단지가 구암동과 태전2동에 겹쳐지면서 구암동으로 동을 넣어달라는 민원들이 많았었지요.
○태전2동장 서송학  제가 오기 전에, 그런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바로 옆에 푸르지오 1차 같은 경우에도 실제적으로는 누구나 다 침산3동인 줄 알고 있는데 지적도상 칠성동이다 보니까 그때도 그랬습니다.
  저도 당연히, 저는 이야기 들었기 때문에 구암동인줄 알았는데 또 태전2동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연을 들어보니까 주민들의 요구로 인해서 편리하니까 좀 더 편의성을 위해서 주민들이 요구를 하니까 태전2동에서 전입신고 이렇게 준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행정구역에 일부 구암동이라는 땅이 있지만 행정적으로는 태전2동에 편입해서 하는 건 주민들 편의를 위해서도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우영 위원  장기적으로 그런 행정구역을 제대로 큰 도로라든지 아니면 아파트단지를 통한다든지 지적도와 실제 실생활과 일치시킬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동사무소에도 마련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태전2동장 서송학  예. 저희도 제일 중요한 건 우선 주민들이 내 땅이 비록 자기건 아니지만 구암동, 태전2동하는 자기 동네 땅이지 않습니까?
  그게 줄어드는 걸 싫어하는데 물론 그렇게 된다면 사람도 줄어들지 않습니까?
  그게 지역주민들 간에 합의만 되면 아마 도로나 산, 강, 이걸 경계로 해서 행정구역을 하는 것은 진짜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그런 기회가 있으면 주민들한테 설득해서라도 행정구역을 조정하는데 행정기관에서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어떤 우리가 관습적으로 생각하던 지역하고 또 이런 것들이 상이한 부분, 그게 우리 태전2동에 한 아파트 단지 운전면허시험장을 가로지르면서 생겨지는 문제 이런 것들은 주민들 이야기도 같이 듣고 계속해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최우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완 위원  감사 준비하신다고 두 동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정복지센터가 대민지원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지원금 배부 등 어려운 과정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 자료에 없는 것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동 센터 지금 코로나19 외에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외에 그냥 주민들이 사용하자고 해서 주민단체든 개인이 개인동아리든 혹시 동 센터를 빌려주거나 한 적, 운영을 한 적이 있습니까?
  두 분 다 말씀해 주시면,
○태전2동장 서송학  사실 제가 7월 1일자 발령이 났는데 제가 오고는 주민들이 이걸 프로그램을 안 한다는 걸 알아서인지 임대라기보다 그냥 프로그램을 빨리 더 열어줄 수 없나 그런 요구는 있었고 건물을 사용하기 위한 임대는 없었습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저희 고성동 같은 경우에는 잘 아시다시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외에는 거의 주민요구 사항은 노년층이 많다 보니까 요구사항은 별로 없는데 지금 특이사항으로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다 보니까 한 번씩 업체에 주민설명회라든지 아니면 자기네들 사업진행상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까 저희들한테 한 번씩 협조를 구합니다.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조용하지만 앞으로,
안경완 위원  물론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빌려주는 것에 대해서 무리가 있는 것 같고, 지금 코로나 시기가 끝나든 그 전이든 주민들이 쉽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대여를, 우리가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이다 보니까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야 되지 않을까 싶고,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그리고 제가 이렇게 항상 동 센터 가면 유심히 보는 게 음향장비 이런 것들입니다.
  보면 제가 여기건 저기건 가면 항상 음향장비 때문에 담당하시는 선생님이나 그걸로 해서 씨름하시는 것을 많이 봤거든요.
  물론 익숙하지 않으니까 그럴 수도 있는데 음향장비나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오래되거나 노후가 되었거나 이렇게 되어서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지금 각 동에서는,
○고성동장 조규용  제가 안경완 부위원장님 말씀에 답변을 드리자면 저희 동 같은 경우에는 노래교실이라든지 가요교실, 아니면 스포츠센터 때 저희들이 안내를 해 놓습니다.
  관계자 외 만지지 말고 부분적인 세팅만 해 놓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아도 워낙 통제를 해도 안 되다 보니까 강사님 외에 남아가지고 나머지 공부하시는 분들이 마구 만지다 보니까 제품은 괜찮은데 사용을 잘 못해가지고 그런 발생이 많습니다.
  제품의 노후도 있겠지만 제품 노후보다는 사용하시는 분들이 임의로 조작실수로 인해 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발생하고 저희들도 장비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노후되어 교체를 하려고 하면 예산부분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그런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경완 위원  혹시 지금 음향장비 담당하시는 선생님 오신 분 계십니까?
○고성동장 조규용  저희 직원들은 음향 자체를 잘 모르지요.
안경완 위원  맡아서 하시는 담당하시는 선생님 없으세요?
○태전2동장 서송학  실제적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담당하는 직원이 그걸 다 만지고 하는데 전문적으로는 아무래도 기술적이나 이런 사항은 떨어지지요.
안경완 위원  제가 행정복지센터에 가면 무슨 회의라든지 각종 이런데 보면 빔프로젝트 사용하고 그리고 음향 마이크 단순하게 사용하거나 그리고 또 더 사용하면 노래방교실 하는 것처럼 노래 틀거나 이 정도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대충 가보면 엄청난 크기의 장비가 서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버튼들이 있고 볼륨 컨트롤하는 게 있는데 제가 봐도 엄두가 안 나요.
  그런데 제가 볼 때 아주 단순한 것만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런 큰 기계가 들어가 있을 이유도 없을 것 같고, 저도 음향장비는 몇 군데에서 봤지만 그냥 볼륨조절, 스피커에서 나오면 되는 건데 왜 저렇게 복잡한 것을 설치해 두고, 우리가 진짜 전문적으로 사용해야 될 것도 아닌데,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걸 지금 여기에 계시는 동장님,
○고성동장 조규용  제가 보충으로 말씀드리면,
안경완 위원  그런 말씀 드리려고 하는 것보다,
○고성동장 조규용  앰프 자체는 다 필요한 앰프가 맞습니다.
  전문가들이 앰프세팅을 다 해놓고 갑니다.
  하고 저희들은 켜고 볼륨조절하고 아까 말씀대로 어떻게 어떻게 하고 이 부분만 저희들이 건드리면 되는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남아가지고 개인적으로 계시는 분들이 만지다 보면 기본 세팅되어 있는 세팅이 무너지거든요.
  그래서 그런데, 가요교실이라든지 스포츠댄스하면 그 음향은 다 있어야 됩니다.
안경완 위원  제가 행정복지센터가 사실 본청도 있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주민들 속에 계시고 계속해서 주민들하고 끊임없이 만나고 이야기 나누고 소통을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사실 본청에 민원실도 있지만 우리 각 동에 있는 동 센터가 그런 민원실이라고 보고 있고, 그래서 다 본청의 얼굴들이고 우리 주민들의 의식을 더 높여줄 수 있는 곳이다 보니까 주민들이 자꾸 끊임없이 찾아와서 동장님, 직원 분들하고 소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물론 일 보시는데 시간이 많이 할애하다 보면 불편한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런 소통을 통해가지고 우리 북구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래서 그런 시설물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될 수 있으면 주민들이 잘 활용하고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한 번씩 동장님들 각 동을 한 번씩 순찰을 하시잖아요.
  하시면 인도블록이라든가 도로도 보시잖아요.
  사실 저도 요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자전거를 타고 다니니까 안 보이던 부분들이 보이더라고요.
  혹시 그런 부분들은 각 동에 담당하는 직원 선생님이나 아니면 동장님이나 특정적으로 어디를 돌아서 그런 게 보이면 체크 한다, 이런 게 있습니까?
○고성동장 조규용  저도 환경순찰도 하고 직원들도 출장 나가면서 구정환경순찰 해가지고 거의 저희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어 가지고 해당부서에 올리고 합니다만 그게 대부분 보면 간단한 건 보수업체가 바로 보수가 되는데 전체적인 구간의 인도블록이 교체가 다 필요하다든지 이럴 때는 즉시 보수가 잘 안 됩니다.
  그러다보면 그게 특히 고성동의 경우 일부구간에는 일부 보수가 안 되다 보니까 전체 거리를 보수계획을 잡다 보니까 예산문제도 있고 해가지고 조금 딜레이되는 구간도 있고 하는데 아까 말씀대로 일부 파손된 이런 건 거의 바로 보수되는 그런 실정입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저희도 안경완 위원님 말씀대로 동에 순찰해 보면 직원 때 다니는 것 하고 동장 때 다니는 것 하고 다른데 상당히 왜 이런 걸 아직까지 놔두었나 싶을 정도로, 저도 칠곡에 삽니다만 감사실에서 환경순찰도 몇 년을 해 봤습니다.
  상대적으로 칠곡 분들이 조금 순한 거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강남 쪽의 주민들은 사실상 인도블록이 약간만 그래도 제보가 많이 옵니다.
  그런데 우리 태전2동 주민들은 인도블록이 이렇게 울퉁불퉁하고 차도 경계석 깨지고 하수도 뚜껑 깨지고 해도 어떻게 그렇노 할 정도로, 그래서 저희는 저뿐만 아니고 직원들이, 사실 직원들이 올리는 게 상당하게 우리 각 구청 건설과나 교통과 이런 부서에서는 바로 바로 와 닿습니다 실제 필요한 걸 올리니까, 그러면 정말 동장님 말씀하셨지만 간단한 건 해 줄 수 있는데 구청에도 포화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까 하다 보면 예산이 없고 하면 예산을 다 확보해서 해야 되니까 6개월 아니면 1년씩 딜레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도 많이 올리는데 구청에 처리부서가 포화상태가 되어 가지고 정말 애 먹습니다.
  그런 게 있지만 그래도 저희는 계속해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 건의사항이나 환경순찰을 통해 가지고 계속 현실태를 알리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안경완 위원  안 그래도 동장님 말씀하셨는데 지금 동장님 복지센터의 한 분이 휴직으로 되어 있거든요.
  대체인력은 필요하지 않습니까?
○태전2동장 서송학  올릴 때 시점이 결원이었지만 11월 9일자로 인원보강 되었습니다.
안경완 위원  다행입니다.
  그리고 혹시 각 동에 악성민원 대처는 어떻게 하는지,
○고성동장 조규용  저희 고성동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고성동 같은 경우는 재건축으로 인해 가지고 많이 이사를 가셨기 때문에 기초수급자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고질민원 이런 분들이 현재는 많이 빠져 나갔습니다.
  많이 빠져 나갔지만 지금도 그렇다고 전혀 없지는 않은데 제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악성민원은 저희들 첫 대응에서 실패가 이루어지면 악성민원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넘어가기 전에 대응을 잘 해야 되는데 이미 악성민원은 바로 잡기는 힘들고 저 같은 경우는 들어오시게 해서 달래기도 하고 혼내기도 하고 양면으로 하는데 지금 현재 저희 고성동 같은 경우는 악성민원이 없다고 봅니다.
  재건축이 끝나고 새로운 주민들이 입주가 되면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기초수급자의 악성민원은 전부 오시면 물질적인 요구, 하다못해 라면 한 박스라도 더 받아가려고 떼쓰는 민원이지 괴롭히는 악성민원은 저희 동 같은 경우에는 현재 없습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저희 동에도 거의 온종일 시끄러워요.
  쉽게 말해서 지나가는 민원도 많고 하다 보니까, 그러면 항상 웅성거리고 때로는 큰 목소리도 나고 하는데 어떤 때는 우리 직원이 바쁘다보면 아차 하는 순간에 내 말은,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게 아닌데 표현이 잘못되어 가지고 주민들하고 이렇게 친절하지 못하게 대한다 이렇게 느꼈는지 그걸로 조금 하는 것도 있고, 한편으로는 어려운 분들이 뭐라도 복지혜택을 더 받기 위해 가지고 자꾸 요즘 많이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차상위 받게도 되는 분들도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자꾸 복지상담 하다보면 자꾸 커서 민원소리가 크게 들릴 수도 있고 그리고 여러 가지 기타 사유가 있겠지만 간혹 물론 멀쩡한데도 자꾸 자기 복지 쪽이나 여러 가지 하다 보면 안 되니까 나중에는 말꼬리 물고 하다 보면 또 목소리가 높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경우에는 우선 직원들에게 일단은 우리 주민들이 답답해서 왔으니까 최대한 친절하게 하고 차라도 한 잔 대접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직원들에게 이야기하면서 어쨌거나 민원을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경완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좋게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까 직원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이 고생이 많겠습니다.
  그리고 고성동장님!
  고성동에는 주민숙원사업 및 건의사항이 없다고 되어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18페이지입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
안경완 위원  18페이지 없습니까?
  우리 태전2동장님은 보니까 여기에 주민숙원사업 완료한 것도 있고 진행 중인 것도 있고 추진 중인 것도 있는데 고성동에는 주민숙원사업 및 건의사항이 없다고 나와 있거든요.
○고성동장 조규용  여기 지금 자료에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만 안경완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면 작년 구청장 동 방문 시 건의사항이 있었습니다만 조치결과가 다 되었다고 여기 자료에는 안 나와 있는데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면 DGB대구은행파크 맞은편 인도블록 교체 작업하고 있는데 그쪽은 작년에 교체 완료되었고, 그 다음에 북구청역 고성북로 인근에 들어오는 입구에 보안등이 LED등으로 다 교체되었습니다.
안경완 위원  그러면 자료가 누락된 겁니까?
○고성동장 조규용  아닙니다.
  올해는 거의 없는 거지요.
  2020년도에는 저희 동 방문이 없었으니까 작년에 동 방문 하셔가지고 다 처리가 되다 보니까 여기는 없는 겁니다.
  고성동 벚꽃길 정비요청도 2019년도에 완료되었고 올해는 없다고 보면 맞습니다.
안경완 위원  저는 이번에 동행정사무감사를 처음 하는데 동행정사무감사를 나쁜 걸 지적하거나 성토하기 보다는 일선에서 일하시는 동행정복지센터의 어려움과 필요한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 본청에 제대로 전달되어서 본청에서 그걸 개선할까 이런 차원에서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기 오시는 게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니라 왜 동 센터의 민원이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본청에 올렸는데 해결되지 않느냐, 그렇게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주민들도, 구민들이 좋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본청에 올렸는데 해결이 안 되니까 다시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한테 올라옵니다.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한테 올라오니까 이야기하니까 해결되더라, 이건 뭔가 시스템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들 그리고 우리 주민들이 찾아왔을 때 거기서 공간이나 이런 부분들 사용하고 서로 소통하고 이렇게 주민들과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계속해서 가기 위해서는 이런 자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절대 지적하거나 잘못하셨으니까 고치세요가 아니라, 그런 자리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잘 알겠습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안경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류승령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 말씀하신 안경완 위원님 말씀처럼 진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습니다.
  계속 지금 저희가 코로나19 사태로 동에 방문하는 것조차 너무 어려운 상황이어서 직원 분들도 동장님들도 뵌 지 오래된 것 같은데 이렇게 눈 마주치니까 정말 반갑고 지금 고성동 같은 경우에 재개발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 한창 진행 중인 공사현장도 많고 해서 여차하면 약간 우범지대가 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한데 그런 부분들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이동식 감시카메라도 설치하시고 동지역회의 사업으로 전봇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사업도 하시고 보도블록도 교체하는 등 정말 부지런히 성실히 움직이셔가지고 동을 많이 잘 살피고 있으신 것 같은데 이런 부분하고 지금 옥산로 명품테마거리가 조성이 되고 아파트가 새로 오페라트루엘이 입주하고 이렇게 되면서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것도 맞는데 이런 긍정적인 부분 말고 상권이 활성화되고 하면서 식당에 인구유입도 많이 되고 유동인구도 많이 늘어나고 이런데 부정적인 측면은 없을까요?
  그런 부분이 발생하면서 민원이 발생한다든지 그런 부분,
○고성동장 조규용  류승령 위원님의 격려말씀 고맙습니다.
  또 질의에 답변을 드리자면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지금 북구청 주변에 테마거리 조성되고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저녁에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주민들이 지금 전체 고성동에 일성트루엘이 34%가 넘습니다 주민수가, 그러다보니까 마냥 우리가 밝은 면만 있는 게 아니고 어두운 면이 주차문제, 특히 점심시간에 보면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나는 한 두 시간인데 밥 먹는 시간에 왜 단속을 하느냐 이런 건의가 많이 들어와서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안 그래도 구청에서는 점심시간대는 거의 단속을 안 하고 있습니다.
  고정식 카메라도 그 시간만큼은 단속을 피해 주고 있고, 그 다음에 문제가 되는 것이 소음, 비산먼지, 또 일성트루엘이 들어오다 보니까 학생들이, 초등학생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들 목소리를 듣지를 못했는데 지금은 초등학생들이 들어오다 보니까 달성초등학교하고, 수창까지는 안 가는데 거의 달성초등학교로 통학을 하는데 통학로에 위험이 많습니다.
  양쪽에 주차가 되다 보니까 일방주차가 아니고 그래서 통학로 개선문제도 지금 많이 대두되고 우체국 앞에 속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해가지고 며칠 전에 카메라도 설치한 것 같고, 또 지금 한창 공사를 하다 보니까 추후에 어떤 개선된 그런 효과를 보기 전에 당장 상인들이나 주민들이 불편하다 보니까 그런 불평, 아까 말씀드린 재건축의 소음, 그건 어차피 흘러가는 과정이니까 저희들이 좀 주민들 설득하고 이해를 시키면 되는데 추후에 2,3년 후에 인구가 늘어나면 아까 말씀드린, 지금은 사소한 문제지만 당장에 학교문제도 생길 것이고, 그때는 주차문제가 더욱 더 문제가 될 것이고, 또 류승령 위원님은 저희 사무실에 와 보셨지만 주민이 증가하면 직원들도 증가해야 되는데 사무실 청사도 좁습니다.
  도서관으로 내주고 있다 보니까 직원을 지금 1명을 예를 들어서 더 받는다고 해도 당장 책상 놓을 자리도 없고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승령 위원  제일 걱정된 부분이 제가 그 골목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가보면 불법 주정차 때문에 보행로도 전혀 확보가 되어 있지 않고 보행자가 안전사고에 노출이 되는 위험이 너무 과하게 있지 않나 하고, 학군이 지금 상황이 북구인데 지금 서구로 말 그대로 학교를 가게 되는 거잖아요.
  달산초등학교 쪽으로는 학군이, 지원을 하면 나누어서 가게는 되나요.
○고성동장 조규용  지금 현재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일성트루엘은 거의 달성으로 가고 있습니다.
류승령 위원  통학로 안전확보가 확실히 급한 것 같습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안 그래도 저희가 의견조사도 했었습니다.
류승령 위원  하시고 도움을 제가 드릴 일이 있다면 경찰서하고 협약을 해가지고 안전하게 통학로 확보를 할 수 있게 같이 상의를 해 주십사 싶고, 말씀대로 이미 지금 트루엘이 입주를 했고 또한 고성1가가 재개발이 완료가 되면 1만 명 이상 주민이 증가하게 되면 진짜 민원실의 업무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정말 차근차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준비부분이라든지 필요하실 때 저희랑, 안경완 위원님하고 저하고 많이 소통하시고 협력할 수 있도록 그렇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잘 알겠습니다.
  류승령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창교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창교 위원  두 분 동장님 하고 팀장님들 사무감사 준비한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먼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동행정사무감사가 저희 북구에서 과거에는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들어 처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선 동에서 동장님들이나 팀장님들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는 과정 속에서 이런 부분들은 차후에는 개선되어야 되겠다라고 혹시 느끼는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기적이라든지 방법적이라든지 여러 가지 모든 부분에서 이런 부분은 저희 동에서 여러 가지 부담도 되고 또는 이것 보다는 이런 것이 좋지 않을까 그런 부분이 있다 말씀해 주시면 저희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갑자기 구창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니까 제가 생각을 많이 안 해 봤습니다만 저희들도 이미 타 구의 이런 상황을 알고는 있습니다.
  제가 수성구만 해도 거기는 사무감사를 시작한 지 좀 되었습니다.
  거기는 의원님들이 동에 나오시거든요.
  어떻게 보면 저희들은 저희가 오면 되잖아요.
  굉장히 편해요 어떻게 보면, 의원님들 나오시면 2층에 준비해야지요 여러 가지 부수적으로 고생을 하더라고요.
  수성1가에 제가 지인이 있어가지고 보니까, 거기에 비하면 저희가 오는 북구는 다른 면이 있고, 그 다음에 처음에는 고성동 추첨되었다고 할 때 이걸 안 하고 넘어가면 편하고 좋은데 아까 최우영 위원님 말씀대로 사람이 익숙한 것에 젖어 있다 보니까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하니까 매도 먼저 맞는 게 좋다, 나름 아까 업무보고 드렸습니다만 동에서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저희가 보는 시각하고 또 의원님들이 보는 시각이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매너리즘에 젖어 있는 이런 타성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되고 나름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름에 접근하는 방법들이 소비적인 것 보다는 생산적으로 접근하면 안 좋겠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 봤습니다.
구창교 위원  감사합니다.
  태전2동 동장님,
○태전2동장 서송학  저도 고성동장님하고 거의 마음은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사실 저는 제가 7월 1일자 초임이다 보니까 제가 될 줄 예상은 했습니다.
  예상해 가지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
  없었지만 준비한다고 조금은 최소한 공부하다 보니까 한편으로는 시간을 내야 되지만 이게 동 업무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그런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정말 제가 의견을 하라고 하니까 올해는 이랬지만 내년에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예 내년에는 이런 이런 동네를 하겠다는 것도 미리 알려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도 생기고, 물론 제가 듣기에는 올해 6개 동은 빠지고 한다 하니까 그렇다면 어차피 다 돌아간다면 미리 내년에는 6개, 6개, 이런 식으로 알려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특히 제비뽑기 하는 그런 부담도 없을 것 같고 그런 생각도 들고, 어쨌든 이번 계기로 저는 동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고 제 자신이 알게 된데 대해 가지고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구창교 위원  두 분 동장님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면서 스트레스 분명히 받으셨을 건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받아주셔 가지고 의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드리고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하신 사항들 내년에 십분 반영해 가지고 좀 더 내년에는 저희들도 준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왕 오신 김에 그래도 한 가지씩은 질의를 드려야 되겠기에 여쭤보겠습니다.
  고성동 동장님, 11통하고 2통장이 4월 30일하고 5월 31일자 임기가 만료되셨던데 이분들도 임기 만료 전에 마스크 배포는 1회가 되었건 2회가 되었건 하셨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실질적으로 저희가 총무과 행감하면서도 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수당은 6월 17일 정도에 지급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앞서서 해촉되신 분들은 마스크 1회든 2회든 배포하셨지만 여기에 대한 수당이 나간 건 혹시 있나요.
○고성동장 조규용  이분들은 11통 같은 경우는 통장님이 재건축 때문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다 끝나고 수당까지 지급받고 막대금 받은 것이 9월말인가 동사무소 동편입니다.
  10월초에 산격동으로 이주를 하셨기 때문에 수당은 다 받으셨고, 그 다음에 2통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2통장님도 거기 계속 자기가 거주하시면서 수당을 다 받으시고 지금 현재 주택가에는 통장을 모집하면 응모자가 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이분이 이번에 재위촉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수당관계는 문제가 없습니다.
구창교 위원  수당관계에 있어 가지고는 불평불만의 소지가 없다,
○고성동장 조규용  예.
구창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태전2동 동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팔거천을 끼고 있다 보니까 홍수가 여름철 집중호우라든지 이렇게 하면 팔거천변에 각종 쓰레기들이 많이 있지요.
  저희 의회에서도 나가보면 쓰레기가 많다는 생각도 들던데 동장님이 보시기에는 팔거천변에 특히 이렇게 여름철에 집중호우 때 쓰레기가 많은 이유가 혹시 뭐라고 파악을 하셨습니까?
○태전2동장 서송학  제 나름대로 평소 동장이나 공무원을 떠나 가지고 주민으로서 살펴보면 예전 보다 쓰레기는 많이 줄었지만 주민들이, 주민들 하니까 특히 학생들도 생각나고 하는데요.
  쉽게 버리는 그런 게 있는데 아마 그런 일부가 팔거천 주변으로, 팔거천 주변은 다리도 많습니다.
  제방도 있고 하다 보니까 보행하는 학생이나 주민들이 한두 개 자꾸 버리다 보니까 그게 어느 정도 쌓이다 보니까 특히 우수가 오면 상류에서부터 쓰레기가 많이 내려오는데 물론 봉사단체나 아니면 환경미화원이 하는 것도 좋지만 국민들 의식이 전반적으로 조금씩 더욱 더 개선이 되어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구창교 위원  옆에 있는 최우영 위원님께서 그 지역에 대해서는 훤히 잘 알고 계시겠지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동명저수지하고의 상관관계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니까 동명저수지에서 평상시에 부유물을 잔뜩 안고 있다가 집중호우가 오면 수문을 개방하고 물이 넘치면서 거기에 있던 쓰레기들이 하류로 내려와요.
  내려오다 보니까 저희가 구청에서나 희망일자리라든지 또는 봉사단체에서 청소를 하더라도 그 쓰레기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우리 구청도 그렇지만 수자원공사라든지 북구청 그리고 칠곡군도 연관되겠지요.
  이런 관련된 기관에 서로 동에서 애로사항이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에서 검토를 요청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번 생각을 해 봅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잘 알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그리고 한 가지 통장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특히 28통, 이건 동장님 오시기 전의 일 같은데 28통 통장님 선발할 때 최저점수가 11점으로 나와 있어요.
  최고는 82.5점인데, 503페이지입니다.
  특별히 11점, 보편적으로 생각할 때 너무 낮은 점수가 나와 가지고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 싶어서 한번 여쭤봅니다.
○태전2동상 서송학  제가 동에 부임하고 15통장을 10월에 위촉을 모집해서 했는데 예를 들자면 여러 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거주기간 그 다음에 점수 많이 차지하는 게 봉사활동 점수 20점,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봤을 때 이분은 아마 거주기간은 채웠는지 모르겠지만 봉사활동이나 기타 표창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마디로 예를 들자면 태도가 면접점수가 50점이니까 그러면 응모를 했을 때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아무리 이런 점수가 없더라도 통장 하고 싶다는 의지가 보여야 되는데 면접하다 보면 동장이나 자치위원장이나 통장회장이나 하다 보면 그게 아닐 수도 있거든요.
  그렇다면 아마 그래서 11점이지 않겠나, 그리고 82점은 기본적으로 면접점수 50점에서도 봉사활동을 많이 했고, 면접할 때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구창교 위원  어느 동 없이 통장 선임하는 과정에 있어 가지고 방금 동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객관성을 가지고 다 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통장 선발과정에서 떨어지신 분은 불평불만을 가지고 주민화합을 저해하는 어떤 그런 언행을 하시는 경우가 타 동에서 심심치 않게 많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지 않습니까 그지요?
  이왕 이렇게 오셨으니까 차후에 동장으로서 임무 수행하는 기간 동안에 통장 선임할 때 최소한 통장선임으로 인해 가지고 주민들 간에 분열되고 하는 그런 모습이 없도록 많은 신경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잘 알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앞서서 최우영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2개 동 마찬가지이고 저희 구청도 마찬가지이지만 물품구입할 때 구청도 북구 관내 소재하고 있는 업체를 많이 활용하자고 늘 이야기는 합니다.
  방금 피치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런데, 일선 동에서는 정말 작은 소액이지만 가능하면 우리 동네에 있는 업체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금도 잘 하고 계시지만 좀 더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잘 알겠습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잘 알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오늘 바쁘신데 출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구창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지금 새롭게 긴급생계지원자금 신청 받고 있지요.
  그런데 지금 어느 동에서도 들어봐도 신청률이 너무 적어가지고 발굴하느라고 애를 많이 쓰신다고 하던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고 계신가요.
○고성동장 조규용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 추가로 위기가구 해가지고 1인 가구에 보통 40만 원에서 2인 가구 60만 원 지원하는데 이건 코로나19로 인해서 직접적으로, 쉽게 말하면 6월부터 지금 11월까지 봤을 때 임금이 수치상 아니면 매출이 줄어가지고 내가 코로나로 타격을 받았다는 증명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편적으로 긴급소득지원 해가지고 평상시에 하고 있는 것 보다 더 완화시켜 가지고 이건 한 번으로 지원이 끝납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 고성동 같은 경우는 공문이 내려오고 부랴부랴 발굴해서 지급한 것이 40가구 정도 되는데 사실상 자료를 받아보면 해당이 안 되는, 본인은 어렵다고 말씀하시는데 자료의 데이터가 맞지를 않아요.
  그러다보니까 실제 도움이 안 되어 가지고 돌아가시는 분도 있고 저희 같은 경우는 40가구를 추가로 지원했으니까 나름의 그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류승령 위원  태전2동은,
○태전2동장 서송학  저희도 비슷한데 제 나름대로 이번 행감을 하면서 쭉 해보니까 4월 6일 긴급생계자금하고 그 다음에 일주일 뒤에 긴급생존자금하고 5월 18일에 재난 전국, 우리 대구시 같으면 전 주민, 또 8월에 희망자금하고 또 지금은 그러면서 생계자금이 쭉 오면서 방금 동장님 말씀하셨듯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해서 하는데 이게 25% 거치면서 많이 어떻게 보면 신청했고, 그 다음에 25% 증명해야 되니까 그야말로 재난자금이나 이런 것처럼 완전 다 지급하면 괜찮은데 증명서류를 가져와야 되는 그런 면에서 아마 그래서 신청이 저조한 것 같습니다.
류승령 위원  저조한데 혹시 실적을 맞추어야 된다든가 이런 게 있나요.
  왜 날짜를 늘려가면서, 안 그래도 업무가 많으실텐데 그 부분을 새로 발굴을 하고 또 주민 분들한테 부탁해가면서까지 신청률이 너무 적은 것 때문에 부담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고성동장 조규용  그건 제가 추가로 말씀드리면 이 예산이 올해 못 쓰면 반납을 해야 되는 실정입니다.
  그러니까 대구시나 구의 입장에서는 있는 돈이니까 관내 주민이 한 분이라도 더 구제를 해 주고 싶은 차원에서 하는 것이지 어떤 목표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그러다보니까 기준소득이 75%, 25% 기준이 있습니다.
  거기에 해당이 되어야 되고 또 변동이 있어야 되고 이러다보니까 발굴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류승령 위원  하여튼 수고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정말 잘 부탁드리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했습니다.
  유병철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병철 위원  빨리 끝낼까요?
  의사진행발언부터 먼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상임위원장으로서 우리 상임위원회 회의인데, 행감인데, 의장이 만약에 참관을 하러 들어왔던데 미리 받았어요?
○위원장 차대식  못 받았습니다.
유병철 위원  의장한테 경고하십시오.
○위원장 차대식  알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그런 요청이 있으면 우리 상임위원장, 우리 위원들한테 먼저 공유를 해 주시고 해야 되는 게 정상입니다.
  그 다음에 제가 11년차인데 동 행감 처음이에요.
  그 전에도 필요성은 조금 느꼈는데 8대 들어와서 드디어 하게 되는데 제대로 잘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고, 해서 우리 두 분 동장님이 먼저 아까 안경완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게 맞은 것 같아요.
  그런 취지에서 두 분 5분 정도의 멘트시간 드리겠습니다.
  그거 준비하시고, 뒤에 오신 분들 제가 출석 한번 불러볼게요.
  낯익은 분들도 계시고, 이윤석 행정팀장님,
○고성동 행정팀장 이윤석(방청석에서)  예.
유병철 위원  아,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김미희 복지팀장, OK,
  정수진 맞북팀장님,
  그 다음에 홍수진 행정팀장님, 잠깐 마스크……,
  김주범 팀장님, 오랜만입니다.
  한 분은 누구지요 그러면, 홍정욱 닮으신 분은, 어디 고성동?
○고성동 주무관 김현식(방청석에서)  고성동 서무 김현식입니다.
유병철 위원  그렇습니까?
  안 그래도 면은 있습니다.
  홍정욱 씨 닮았네요.
  좋습니다.
  저는 오늘 사회복지팀, 맞북팀들 궁금한 게 있어서 몇 가지 물을 거고, 뒤에 계신 여덟 분 혹시 본청에 있을 때 행감 들어오신 적이 있나요.
  처음 오신 분, 다 들어오셨나요.
  주범 씨도 한 번도 안 들어왔어요?
○고성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범(방청석에서)  저는 한 번 들어왔습니다.
유병철 위원  OK, 행감하신 걸 처음 보신다……,
  좋습니다, 여섯 분도 다 3분 멘트 준비해 주십시오 코멘트, 그러면 동장님께 먼저 확인합시다 중요한 이야기라서, 아까 구창교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내년에도 할 거예요.
  내년에도 어떤 방식으로 할 건지 우리가 의논을 한 건데, 일단 고성동, 태전2동은 빼 놓고 우리가 제비뽑기 할까요?
  하려고 하면 그렇게 해야 되겠지요.
  만약에 한다면, 다시 제비뽑기 한다면, 그게 아니면 아까 구창교 위원님께서 이야기했다시피 23개 동에 아까 말씀하셨지요. 미리 올해 10개 했으면 나머지 13개를 그 다음 해에 하는 거고, 그게 저는 그런 의견인데, 이번에 시범적으로 하다 보니까 6개 동만 했어요.
  그런데 다른 자치단체를 보니까 다 하더라고, 20개든 10개든 다 하더라고, 그래서 우리끼리 얘기할 때 반반할까 싶어요.
  그러면 한 동 입장에서는 격년으로 오는 거지요.
  그런 것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서 동장님은 보니 우리 빼고 제비뽑기하라 그런 눈치 같던데, 일단 참고 할 테니까 간단하게 그 부분에 한해서 간단하게 의견, 어떤 방식으로 내년에 동 행감을 할까,
○고성동장 조규용  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다 알고 계시는데 추세가 이제는 타 구가 해서보다는 아까 안경완 부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나름의 하나의 소통의 방법이다 보니까 어떤 취지만 좋게 살려가지고 어떤 아까 말씀드렸지만 타 구의 예를 들면 어떤 이슈가 있어가지고 동을 방문하다 보니까 수감자 입장에서는 쉽게 말하면 피곤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입장이 되는데 그런 피감과 수감기관의 배려만 된다면 이 제도를 잘 살려가지고 전부 우리가 주민을 위한 일이다 보니까 개선점을 내서 제도개선이 되고 한다면 동 행정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괜찮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저도 제 자신이 이걸 하면서 상당히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동이 최일선이기 때문에 고생한다 하는 건 알면서도 한편으로 행감하는데 아마 의원님들도 올해는 예를 들어서 내년에 하자고 하는 의원님도 많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지방자치시대에 동사무소를 빼고 행감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균형에 안 맞기 때문에 이왕 이렇게 한 거 내년에도 활성화되었으면 그렇게 생각하고, 이왕이면 이번에 6개 했으니까 내년에 10개를 하든 6개를 하든 한다는 것을 하면 동네에서도, 어차피 구청의 과들은 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동에는 우리 동 걸리나 안 걸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으니까 미리 연초나 해가지고 「동장님! 몇 군데 합니다」를 알려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유병철 위원  만약 격년제로 결정할 경우에 내년에 다시 태전2동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그지요?
  괜찮겠지요?
  이제 한 번 해봤으니까, 행감이라는 게 특별한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래도 동 행감의 취지라고 할까 안경완 위원님께서 한 측면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 취지에 맞게 이번에는 태전2동 동장님부터 우리 태전2동 관련 동장 5개월 계셨잖아요.
  태전2동에 국한된 것만 아니더라도 우리 동 행정에 도움이 될 만한 얘기들을 우리한테 요구할 수 있는 것들, 집행부 요구와 우리 요구 섞어도 관계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소골목정비사업 예산이 몇 년 전부터 500만 원 이에요.
  본 위원도 생각에 500만 원 가지고 어디에 붙입니까?
  없애든지 4배 더 올려주든지, 그런 거라든지 금방 아까 말씀하셨던 통장, 자치위원 위촉 건에 대해서 늘 잡음이 있어요.
  개선방안 혹시 동장님으로 계시면서 있었는지, 그 다음에 자생단체, 동장님은 자꾸 바뀌고 이분들은 오랫동안 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총무과나 관련부서에서 무슨 지침이 내려와도 사실은 좀 얘기하기 힘들지요.
  우리도 힘들어요.
  그런데 해보니까 어떻다, 이런 식의 개선방안을 냈으면 좋겠다, 구 전체 차원에서, 혹은 의회에서 조금 깃대잡고 하든지, 이런 식의 요구,
  포함해서 오늘 우리 오랜만에 본청 들어오시면서 이런 얘기는 해야 되겠다 싶은 내용들 정리해서 시작하겠습니다.
  태전2동 동장님,
○태전2동장 서송학  일단 저도 당황스럽습니다만 일단은 유병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을 위주로 해 보겠습니다.
  소골목사업 500만 원인데 사실 500만 원으로 하려고 하니까 할 게 별로 없어요, 없고, 인도블록 그 다음에 보안등인데 예전에 비해 가지고 보안등도 구청에서 많이 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크게 이야기 안 나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 동은 500만 원으로 보안등을 하고 밤에 직원, 팀장님들하고 몇 번 다니면서 보니까 그래도 어두운 동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서 하게 되었습니다만 사실 500만 원은 부족한 것 같고, 예를 들어서 2,000만 원까지, 수의계약할 수 있는 2,000만 원까지 올려주시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고 그리고 올해 코로나 때문에 단체에서 월례회도 안 하다 보니 사실상 자기들도 회원들끼리 얼굴을 못 보니까 낯설어지고 안 하려고 하는 그런 게 있습니다.
  주민자치회나 방위협의회 같은 특정하게 잘 돌아간다는 단체 빼고는 나머지 단체는 조용히 있는 그런 형편입니다.
  그걸 떠나서 코로나를 떠나서 단체에는 회원들이 자기들 내부에 뭔가 봉사활동 하든지 이런 꺼리가 있어야 되는데 그야말로 친목형식으로만 흐르는 것이 조금 안타깝고, 그렇다면 저희 행정기관에서도 조금씩 유도를 하기 위해서 그야말로 의미 있는 그런 봉사, 사회복지 어려운 분을 찾아보는 것도 당연히 있어야 되지만 아까 팔거천 하듯이 저는 개인적으로 가정의 청소는 잘 못해도 밖에 나오면 환경순찰 같은 건 눈에 잘 띄어가지고 많이 올립니다.
  정말 기초환경, 팔거천변에 있는 팔거천 물가에도 장화신고 들어가서 건질 수 있는 그런 활동을 단체에서 관변단체에서 좀 더 많이 그런 부분도 차지한다면 그분들도 좀 더 의미가 있고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의하신 건 제가 잊어버려가지고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유병철 위원  통장, 자치위원 관련해서 특별한 거 없었어요 거기는, 위촉관련해서 잡음들,
○태전2동장 서송학  저희 동의 특성은 대동소이합니다.
  아파트는 인기가 있지만 단독주택은 없듯이 그런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제가 오기 전에는 위․해촉 관련해서 잡음이 생겨가지고 민원이 발생했다고 들었고, 전반적으로 통장님도 수당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사실 올해 같은 경우는 마스크 배부과정에서 너무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잘 안 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꾸 수당만 올려준다는 그런 건 아니고 지금 수당 가지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통장님이 뭐라고 할까, 자부심을 가지고 사기앙양 될 수 있도록, 물론 저희 조례를 보면 체육대회 지원이나 견학이나 이런 게 조례에 다 되어 있습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못 한 것도 있지만 통장님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뭔가를 저 자신도 생각해 보겠지만 그런 게 좀 더 있어 가지고, 그리고 통장님들을 지금 보다는 더 내실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행정시스템이 되고 또한 통장님도 그런 마인드를 가지게 정신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동에 한 달에 한 번 회의하고 전달하고 이것만 생각하는 게 아니고 동네 발전을 위해서 건의는 물론 자원봉사활동이든지 여러 가지 복지, 어려운 사람 발굴이든지 모든 일에서 항상 동장하고 함께 환경순찰을 하든지 자기 관내는 자꾸 다니는 자발적인 그런 모습을 보이도록 정신교육 이런 교육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유병철 위원  감사합니다. 고성동장님,
○고성동장 조규용  유병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고성동 같은 경우는 지역이 특이한 사항이다 보니까 지금 자치단체나 단체 또 통장 위촉과정에서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오페라트루엘 시민의 숲 입주를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아파트가 계속 입주하게 되면 그런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서 저희들도 준비를 해야 안 되겠나 그런 생각을 해 봤고 현재까지는 큰 문제는 없고 그 다음에 아까 소골목정비사업의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고성동 온지 1년 반이 되어 갑니다.
  되어 가는데 1가 철로변에는 어차피 재개발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제가 크게 유심히 안 보고 상가 쪽에도 마찬가지 아파트가 건립되다 보니까 유심히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2가 쪽에 한 번씩 제가 나가면 아까 태전2동도 말씀하셨지만 인도블록이 기름에, 50년 전에 한 건지 몇 년 전에 한 건지 모를 정도의 골목이 있더라고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다 바꿔주자고 해서 견적을 뽑아보니까 500만 원 가지고는 택도 없어요.
  그래가지고 두 번 해서 공사를 실시했는데도 골목 입구만 정비를 했습니다.
  안쪽까지는 아직 정비를 못하고 지금 그렇게 있는 실정인데 어차피 이런 사업비를 주려면 동에서도 꼭 소골목 정비뿐만 아니고 또 나름의 동장이 관내 다니면서 긴급보수문제라든지 쓰레기 감시카메라부터 해서 여러 가지 예산이 급하게 쓰일 수 있는 부분을 아예 줘서 동 사업으로 내려주시는 것도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그 다음에 제가 건의사항을 말씀하시니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까 악성민원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고 그 다음에 기초수급자의 떼쓰는 민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갑자기 발생하는 위기가구들이 있습니다.
  저희 동 같은 경우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이분이 혼자 생활하면서 발이 다 썩어 가는데 아무도 안 들여다보니까 여직원이 가서 응급처치를 하는데 애를 먹었는데 이런 경우를 예산을 절차를 밟아가지고 병원에 입원시키고 하려고 하니까 너무 시기적으로 맞지도 않고, 병원에서는 치료비를 내 놓으라고 하는데 예산반영해서 언제 주겠습니까?
  그래서 어떤 범위 내에서 정말 갑작스레 화재가 났다든지 이럴 경우 동에서, 물론 적십자사에서 지원받고 합니다만 동에서도 동장의 재량권한으로 며칠을, 보름을 버틸 수 있는 긴급지원이라든지 이런,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 번씩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다른 특별한, 제가 고성동에 현재로서는 불편사항을 건의드릴 건 없습니다.
유병철 위원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얘기하신 부분은 저도 안 그래도 얘기를 하려고 했던 부분인데,
  자, 몇 가지 제가 짚기 전에 아까 예고했던 미희 씨부터 코멘트 하시고 그 다음에 저쪽하시고 좁혀 들어갑니다.
  시작하세요.
  통과하든지, 통과 없습니다.
○태전2동 복지팀장 김미희(방청석에서)  태전2동 복지팀장 김미희입니다.
  평소에 구청단위에서 행정사무감사 받을 때하고는 많이 다르게 격려해 주시고 건의사항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하시는 위원들 모습에 정말 감사드리고 특별히 건의, 저희 동의 건의사항을 말씀드리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가지고 각종 물품들이 많이 내려오다 보니까 저희 청사가 30년 이상 노후되어서 중간에 배관이 터져가지고 선거하기 전날 물이 터져서 저희들이 애를 먹었던 적도 있고, 각종 마스크라든지 물품들이 여러 가지 창고에 흩어져 있다 보니까 애를 먹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저희 동은 큰 요구사항인데 청사가 빨리 지어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유병철 위원  너무 큰 거 우리가 해결 못하는 거 아니에요?
  지금 장기계획에 들어가 있나요 태전2동,
○태전2동장 서송학  사실 그 계획에는 대상에는 있지만,
유병철 위원  5년 뒤의 일이구나,
○태전2동장 서송학  아주 순위가 낮습니다.
유병철 위원  끝에 팀장님 이름이 뭐라고요?
○고성동 맞춤복지팀장 김주범(방청석에서)  저 말입니까?
유병철 위원  옆에,
○고성동 주무관 손희정(방청석에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주범 팀장님 산하에 복지7급 손희정이라고 합니다.
유병철 위원  의례적인 이야기 말고 확실하게 의회에 바란다, 갑질 이런 거 이야기해도 되고, 아무거나 이야기해도 됩니다.
○고성동 주무관 손희정(방청석에서)  저희 동에 트럭이 절실합니다.
유병철 위원  그건 해결할 수 있지요.
○고성동 주무관 손희정(방청석에서)  그리고 동장님께서 아까 발언해 주셨는데 앞으로 1차에도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하면 저희 동청사가 너무 비좁아서, 그리고 이번에 코로나 각종 신청 받는 보조요원들 구청에서 필요하면 요원들 많이 뽑아서 활용하라고 했는데 공간이, 책상 놓을 공간이 없어서 보조요원 없이 직원들이 많이 했거든요.
  공익이라도 1명 더 내려온다면 하루 종일 세워 놓아야 되나 할 정도로 청사가 너무 비좁아서 앞으로 인구수가 많이 늘어나면 대기하는 민원도 많을 것이고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병철 위원  감사합니다.
  김주범 팀장님 바로 받아서,
○고성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범(방청석에서)  고성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범이라고 합니다.
  제가 말할 걸, 건의드릴 건 다 이야기해야 되는가요.
  제가 별 할 건 없고 처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봤는데 소통이 조금 더 많이 될 수 있게 다음에도 더 많이 일을 하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감사합니다. 바로 옆에 받으시지요 마이크 옮기지 말고,
○고성동 행정팀장 홍수진(방청석에서)  고성동 행정팀장 홍수진입니다.
  오늘 여러 방면을 챙겨 주셔서 힘을 얻었고, 또 앞에 다 말씀을 드렸듯이 저희 동청사하고 트럭을 해주시면 감사히 잘 받도록 하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바로 받으세요.
○고성동 주무관 김현식(방청석에서)  고성동 서무 담당하고 있는 김현식입니다.
  일단 건의사항은 앞에 말씀드렸던 세 분이랑 똑같고, 준비하면서 느꼈는데 이번에 저희 구 같은 경우에 동행정사무감사를 처음하다 보니까 자료준비라든가 업무보고라든가 이런 걸 어떤 식으로 할지 몰라서 타 구 회의록을 다 볼 수 있어서 타 구걸 보면서 준비했던 요구자료 말고도 다른 부분을 동장님한테 드리면서 저도 고성동 온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준비해 보면 제 업무만 알고 옆의 직원이나 사회복지쪽 업무도 모르는데 그래도 제가 동의 서무로서 수합을 하면서 쭉 보다보니까 저도 공부가 많이 되었고, 동장님한테 자료드리면서도 다시 공부하게 되어서 저한테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 와서 이렇게 원래 팀장님들만 가시려고 하다가 저랑 손희정 주임도 왔는데 와서 보면 도움이 되겠다 해서 와서 보면 되는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래도 2시간 동안 위원님들이랑 동장님을 비롯한 저희들도 다 서로 격려말씀 주고받으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병철 위원  감사합니다.
  2시간 예상했다는 말이지요.
○태전2동 행정팀장 이윤석(방청석에서)  태전2동 행정팀장 이윤석입니다.
  이번에 동행정사무감사 준비하면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평소에 모르던 것도 많이 알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번에 6개 동을 하는데 내년에 할 때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미리 예고를 하셔가지고, 그러면 그 동들은 공부를 많이 합니다.
  평소에 몰랐던 걸 하기 때문에 예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태전2동 맞춤형복지팀장 정수진(방청석에서)  안녕하십니까!
  태전2동 맞춤형팀장 정수진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왔는데 이렇게 부드럽게 이어가는 걸 보니까, 솔직히 저는 부담감을 많이 안고 왔는데 그래도 뭔가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있어 가지고, 또 부담감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하나를 배울 수 있고 경험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제가 요구할 것까지는 없고 얼마 전에 저희 동에서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해 가지고 저희 직원이, 그래서 약간 조금은 저희들이 민원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것도 좋겠지만 저희가 일선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위원님들이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병철 위원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건너뛰고,
○태전2동 주무관 김동현(방청석에서)  안녕하십니까!
  태전2동 서무 김동현입니다.
  저는 7월에 신규 서무로 와가지고 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뭐가 뭔지 아직 모르겠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서무는 동장님하고 팀장님 서포트 잘 하고 주민편의를 위해 가지고 직원들도 잘 챙기고 그런 의미인 것 같은데 업무 잘 파악해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감사합니다.
  동장님, 동 복지허브화사업 예산이 2억해서 각 동으로 재배정이 되었는데 복지팀장님이 답변하셔도 되고 올해 그 사업이 다 끝나가네요.
  잘 활용하셨습니까?
  동 복지허브화사업 재배정이 되었잖아요 23개 동에, 고성동 얘기할래요, 아니면 동장님이 얘기하실래요.
○고성동장 조규용  몇 페이지,
유병철 위원  행감이라는 건 제출된 자료만 가지고 하는 건 아닙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무슨 사업, 다시 한번,
유병철 위원  동 복지허브화사업,
○고성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범(방청석에서)  복지허브화사업은 용어가 생소해 가지고,
유병철 위원  2020년도 구의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복지정책과 동 복지지원사업 추진실적에 쭉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동 단위 현장이 어떻게 잘 진행되는지 확인하려고 했는데……,
  자, 저도 복지위원회가 아니라서 자세한 내용은 몰라요.
  그래서 올해는 그냥 넘어가고 내년에 동 행감 준비하실 때는 특히 복지팀, 제가 복지팀에 관심 많습니다.
  고생하시는 거 알기 때문에, 그래서 내용들 다 파악해 주시고, 특히 본 위원이 계속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건 뭐냐 하면 결론적으로 우리 복지공무원들은 현장 일선에 있는 분들, 복지공무원뿐 아니구나 폭행 당하신 분은,
○태전2동 맞춤형복지팀장 정수진  행정직입니다.
유병철 위원  하여튼 복지공무원들이 현장 가서의 어려움들, 그래서 우리가 작년, 재작년에도 계속 직원들을 위한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만들었는데 올해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해 주시고 내년에 예산을 한번 보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빠져있는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1단계 두 동장님이 몸으로 커버해 주셔야 됩니다.
  적극 면책제도 활용하시고, 정당방위로 하면 되잖아요.
  저는 대현동이라서 그런 사례를 많이 봅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공익근무도 덩치 큰 친구 받아야겠지요.
  그런 건 우스갯소리로 한 거고, 복지공무원들 구 단위에서 트라우마를 치료할 수 있는 또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 테니까, 복지정책과에서 만들겠지요.
  동장님, 팀장님들이 적극적으로 그런 분들을 보낼 수 있도록 잘 관찰하시는 게 팀장님, 동장님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요?
○고성동장 조규용  예.
○태전2동장 서송학  잘 알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처음 동 단위 행정감사라서 이것저것 한번 봤어요.
  태전2동은 우리가 기간제근로자 청소인부가 있네요.
  23개 동에 5,6군데 있던가?
  그런데 여기 고용보험료가 1.65% 곱하는데 고성동은 퍼센트가 달라서, 왜 그렇지요?
  예산에 고용보험료가 2.45%로 곱해져 있어서 금액이 다른데, 총액은 같은데, 나중에 확인해 보십시오.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예요.
  서무가 그런 부분은 알겠지요.
  고성동은 우리 청소하시는 분 고용보험료가 2.45%로 계산되어 있고 세부내역에, 태전2동은,
○고성동장 조규용  희망근로하시는 분들 말씀이네요.
유병철 위원  청소하시는 분, 동 청사 청소인부임, 고성동도 그전부터 있던 분입니까?
○고성동장 조규용  청소하시는 분은 한 번씩 바뀝니다.
  개인사정에 의해 가지고 못 하시는 분이 생기면 새로 공모해서 뽑아야 되는데 매년 계약을 새로 해야 됩니다.
유병철 위원  다른 동에는 많이 없거든요.
○고성동장 조규용  없는데 저희들은 일종의 자활근로로 해서 쓰는 겁니다.
  자활프로그램에서 임금을 주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청소를 시키고,
유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고성동에 사회복지직이 몇 명이지요.
○고성동장 조규용  지금 사회복지직은 3명입니다.
유병철 위원  태전2동은요.
○태전2동장 서송학  저희는 6명입니다.
유병철 위원  수급자가 태전2동이 상당히 많네요.
  2등이네요.
  혹시 동 단위에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용률 집계합니까?
  동 단위에서 어차피,
○고성동 주무관   김동현(방청석에서) 구청 단위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병철 위원  구청 단위에서는 집계를 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묻는 건 동 단위에서 그걸 체크하느냐고, 그게 수합되지 않나?
  동에서 올라가는 걸로,
○고성동 주무관 김동현(방청석에서)  시스템으로는 가능한데 제가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유병철 위원  제가 복지업무 자체를 잘 몰라서,
  업무지침도 수 권이고 장애인 관련해서 6권이고, 엄청 많지요?
  그래서 그걸 숙지할 수 있는 기간들 또 업무할 수 있는 여건들을 만들어 주는 건 결국 동장님의 역량 같은데 잘 챙겨주시고 그런 사회복지직들이 맞북팀이든 복지팀에서 현장 나갈 때 기분 좋게 나가야 그분들도 수혜자들도 좋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문화누리카드가 작년에 92% 정도, 작년 건 집계가 되었어요.
  그런데 동네 현장에서 우리 직원들이 좀 애살 있게 살펴보면 누가 발급 받은 지 알잖아요.
  어차피 사례관리 하고 있지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야, 미희야 다 썼니?」 물어보고, 요즘은 비대면으로 책도 사 봐도 되고 DVD도 살 수 있는 거잖아요.
  최대한 그런 것들을 해 주십사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고, 그 다음에 아까 긴급구호부분은 동장님, 그건 가능하지 않나요? 지금 현재 그렇게 지급하고 나중에 절차가 있던 것 같던데,
○고성동장 조규용  그렇게 절차가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건 우리가 보호권 내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가능한데 기초수급자 아닌 보호권 밖에서 갑자기 위기가 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유병철 위원  그러니까 그 얘기지요.
  본 위원도 그것 때문에 소위 우리가 복지사각지대라고 하잖아요.
  주거급여는 지금 부양의무자 기준하고 관계없지요?
  그래서 본 위원도 우리 동네에 노숙자가 3개월 단위로 한 번씩 뉴페이스들이 나타나요.
  죽겠어요, 아이들 겁내지, 할매들 불쌍하다고 소주 따라주지, 죽겠어, 그래서 다행히 거기는 동구하고 북구의 경계라서 일부러 신암1동 사회복지사 보자고 해서 모셔가서 전세 얻어주고, 그래서 2명을 해결했거든요.
  한 분은 자기가 싫다고 해서 안 하는 건데, 그 동 단위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는 건 결국은 우리 몫이잖아요 직원들, 열심히 진짜 발로 뛰는 직원이 있느냐 없느냐 문제잖아요.
  아까 문화누리카드 이용하는 아이들도 그렇고, 그래서 그렇게 해서 우리동네 만큼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리고 아까 동장님 이야기했다시피 시스템들을 적극적으로 제안을 해 주시면 그걸 복지정책과든 어디든 만들면 안 되겠습니까?
○고성동장 조규용  위원님 말씀하시니까 갑자기 제가 생각나는데, 악성민원도 중요하고 알코올 중독자도 중요하지만 요즘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복지상담 하러 와가지고 상담을 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 이번에 생활자금 나가는 것 가지고 자기는 구두를 사야 된다고 쇼핑을 해 달라고 떼쓰는 사람, 이런 경우가 어떻게 보면 이건 말로 설득도 안 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담당자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들의 스트레스 이런 것도 한 번쯤은 알아주셔야 될 것 같아요.
유병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복지관련 하나 더 말씀드릴게 있네요.
  고성동의 특화사업이 좀 부실해요.
  여기 보면 실적이든 재원이 어떻게 되는지도 안 나타나 있고 누가 정리했나요?
○고성동 주무관 손희정(방청석에서)  특화사업 처음으로 특화사업을, 왜냐하면 맞춤형복지팀이랑 사회팀에서 하는 게 작년 7월부터라서 올해 재원은 공동모금회 100만 원 예산을 받아서 지금 열네 분의 어르신에 대해서 1인당 7만 원 상당의 떡이랑,
유병철 위원  몇 번 했어요.
○고성동 주무관 손희정(방청석에서)  14명 어르신들에게,
유병철 위원  1회만 했어요?
  몇 번 했냐고,
○고성동 주무관 손희정(방청석에서)  생신기념,
유병철 위원  생애봄날, 생신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고성동 주무관 손희정(방청석에서)  예.
유병철 위원  그러면 특화사업은 태전2동에 비교하고 타 동에 비교하면 조금 약해요.
  자, 김주범 팀장님 열심히 뛰세요.
  당연히 동장님이 뒤따라 다니실 겁니다.
  발굴해야지요.
  후원하시는 단체나 업체나,
○고성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범(방청석에서)  지금 착한가게도 열심히,
유병철 위원  착한가게도 하나밖에 없네요 여기,
○고성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범(방청석에서)  지금 7개,
유병철 위원  7개나 합니까?
○고성동장 조규용  그 이후에 추가로 많이 했습니다.
  자료는 10월말까지라서, 11월에 많이 했습니다.
유병철 위원  좋습니다.
  안 그래도 착한가게 하나라서 김주범 팀장님을 내가… 하려고 했는데, 좋습니다.
  그런데 태전2동은 특화사업 내용도 좋아요.
  그래서 이걸 서 동장님 전에 동장님 누구였지요.
○태전2동장 서송학  박천수 교통과장입니다.
유병철 위원  그럼 이 사업은 누가 시작했나요.
○태전2동장 서송학  전임동장이 했습니다.
유병철 위원  그럼 서 동장님도 여기에 2개 정도 특화사업 발굴하세요.
  가능하겠지요.
○태전2동장 서송학  알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찾으면 있습디다.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동네 구석구석 있어요.
  단체 사람들만 보면 안 되거든요.
  그렇지요. 좋습니다.
  제가 조금 길어서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수고했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하나 하겠습니다.
  동별 재난대책에서 혹시 지역에 비상급수시설이 있는지, 있으면 관리에 대해서 설명 바랍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저희 고성동은, 민방위용으로 말씀하시는 거지요.
  비상급수시설은 주로 학교, KT라든지 이런 큰 건물위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태전2동은,
○태전2동장 서송학  제가 알기로 태전2동은 비상급수시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태전2동 김미희 팀장이 이야기했었는데 동주민센터가 노후화되어 가지고 전기시설이라든지 지난 장마 시에 누수관련 많아 가지고, 동이 두 군데 다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전2동장 서송학  안 그래도 제가 오자마자 너무나 비좁고 해가지고 청사 이야기를 하니까 작년에 선거 전날, 사전투표 전날 위에 화장실이 터져 가지고 바로 지하까지 젖었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직원들이 애를 먹었다고 들었고, 지금도 지하에 가면 냄새가 나고 할 정도로, 지하에서 회의를 해야 되는데 쿰쿰한 냄새가 나고,
○위원장 차대식  곰팡이 냄새가 나지요.
○태전2동장 서송학  그래서 안 그래도 각급 단체에서도 구청에 청장님이나 이렇게 간부님들 만날 기회 되면 청사이야기는 주민들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최대한 반영되도록 한 번 이렇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알겠습니다.
  고성동은 어때요. 청사,
○고성동장 조규용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현재로써는 시설 노후관계는 저희들이 2005년도인가 준공했기 때문에 노후관계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앞으로 주민들이 늘어나고 행정수요를 봤을 때 청사가 조금 비좁은 게 있어 가지고 현재로써 하려고 하면 영어도서관이 뒤에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세를 놓은 것인데 그걸 다른 곳으로 보내면 그 공간을 우리가 쓰면 그나마,
○위원장 차대식  알겠습니다.
유병철 위원  위원장!
  한 가지만,
○위원장 차대식  예.
유병철 위원  뒤에 계시는 복지팀장님들, 2019년 12월에 나왔던 북구 기초생활수급자 만족도 조사 최종보고 혹시 다 보셨나요?
  복지팀장님도 이걸 안 봤어요?
  대구광역시 북구 기초생활수급자 만족도 조사 최종보고, 나중에 구해 보시고,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여기에 보면 설문조사해 놓은 건데 수급자 가정 자녀로서 힘든 점, 아동 청소년한테 물었어요.
  용돈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36.1%, 문화생활을 쉽게 누릴 수 없는 것 21.3% 정도 나옵니다.
  그래서 나는 이 부분을 보면서 혹시 복지팀장님들, 보통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후원을 해주되 현금 후원을 꺼려해요.
  뭔가 저 사람들한테 후원을 해 주면 그거 가지고 소주 사먹을까 싶어서, 그런데 사실 아이들한테는 용돈이 필요합니다 용돈이, 그래서 제안을 드리자면 두 동네에서 복지팀장님들 동장님하고 협의해서 내년에 그런 수혜대상자를 잘 선별해야 되겠지만 후원을 해 주는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진짜 내가 라면 사 주고 하는 것 보다 꼭 필요한 후원을 해 주고 싶다는 후원자도 있어요.
  본 위원은 그것 것도 몇 번 경험을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 동네 아이들을 5명에 대해서 월 10만 원 정도의 용돈이 항상 전달될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을 복지기관에서 관리하고 후원자한테 전달되었던 그런 기록을 전달해서, 그리고 그분들은 또 그렇게 생각해요.
  어디에 사용했는지 이런 거 안 묻는다, 자기가 어디에 사용하던 간에 안 중요하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특화사업을 하면서 실질적인 그런 것도 고민해 보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아까 질의 시에 고성동에서 화물차가 없다고 했는데 본 위원장이 오늘 책자에 훑어보니까 유일하게 23개 동 중에서 침산2동, 고성동이 없습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우리 2개 동에서 1대 쓰다가 점점 1개 동으로 나누어 가는 찰나에서 이렇게 2020년도에 동 감사를 해 보니까 딱 2개 동 남았습니다.
  이것은 기획조정실 예산담당자하고 관련부서인 재무과하고 의논해 가지고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 같으면 의원들이 만들어보도록 애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고성동장 조규용  고맙습니다.
  오후에도 김치 실으러 가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사실 저희도 그때 몇 년 전에 모 단체에서 해 보니까 새마을부녀회라든지 각종 단체에서 행사하면 물건 싣고 하면 큰 동에서 우선하다 보니까 작은 동은 힘이 들었어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정말 장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언합니다.
  이상으로 고성동, 태전2동 소관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동안 충실히 연구하고 활발하게 질의하여 내실 있는 감사를 해 준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성실한 답변과 자료제출로 감사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12월 21일 회의에서 채택하여 12월 24일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05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