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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구광역시북구 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2월 23일(화)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업무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1년도 업무보고의 건(계속)
  3.    가. 문화예술과 소관
  4.    나. 공원녹지과 소관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차대식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업무보고의 건(계속) 
    가. 문화예술과 소관 
○위원장 차대식  의사일정 제1항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녹지국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녹지국장 박쌍도  안녕하십니까!
  문화녹지국장 박쌍도입니다.
  먼저 저희 구 발전과 문화녹지국 소관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도와 성원을 해 주신 차대식 행정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저를 비롯한 문화녹지국 전 직원이 위원님들의 기대와 구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문화, 녹지, 교육, 체육, 전 분야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이번 2021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부족하거나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업무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순남 문화예술과장
  이재원 공원녹지과장
  이복우 평생교육과장
  배영환 체육진흥과장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대식  문화녹지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할 부서는 문화예술과와 공원녹지과가 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해당 부서 외의 간부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공무원 이석)
  먼저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소속팀장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입니다.
  우리 구의 문화·예술·공공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격려해 주신 차대식 행정문화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업무별 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혜정 문화예술팀장입니다.
  박영상 문화진흥팀장입니다.
  김영란 도서관팀장입니다.
  이해민 주무관입니다.
  이효영 주무관입니다.
  다음은 행복북구문화재단의 간부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태현 상임이사입니다.
  김찬동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이재진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김영선 도서관운영본부장입니다.
  신상우 경영지원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1년도 문화예술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7쪽 일반현황과 9쪽 2020년 주요업무 실적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23쪽부터 금년도 주요업무 계획,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23쪽 문화복지 구현을 위한 행복북구문화재단 운영입니다.
  올해로 출범 4년차를 맞아 문화재단 운영의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효율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주민 요구에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문화재단 운영의 안정과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 인력, 행사, 행정업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함은 물론, 지속적인 협력과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보완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문화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25쪽 문화 테마거리 조성 및 활성화입니다.
  올해 5년째인 빛 거리 사업은 그동안의 운영결과 분석·평가를 통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특화된 희망과 힐링의 거리로 조성하겠으며, 석가탄신일 및 성탄절에는 연등·트리 등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주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5월에서 10월 구암동 인문학거리, 산격동 이인성 사과나무 거리 등에서 문화 테마거리 행사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7쪽, 코로나19 대응 집단감염 위험시설 현장점검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종교시설 38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집중점검 중에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종교시설 관내 담당제를 시행하여 각 동과 함께 종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겠으며, 영화관, 공연장에 대해서도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8쪽, 특색 있는 문화예술행사 개최입니다.
  관내 문화소외지역에서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 행사를 수혜자 중심의 맞춤 공연으로 5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며, 매년 여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행사를 기존 공연문화에서 물놀이 프로그램까지 확대하여 여름철 팔거천을 일상에 지친 구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市 참여예산에 선정된 「출산장려 창작 뮤지컬」을 청소년 맞춤으로 제작 및 공연하여 출산·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하며, 연중 청사 중앙로비 전시회 운영 등 특색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29쪽,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축제 개최입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으나 올해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및 2022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추진방안을 다각화하여 안전한 축제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이러한 축제 개최를 통해 우리 북구민의 화합과 참여, 소통 속에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긍심 고취와 문화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여섯 번째, 생활밀착형 도서관 지원입니다.
  관내 사립공공도서관 3개관과 공․사립 작은 도서관에 도서구입비와 도서관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독서시설 기반구축과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에게 지식·정보·문화서비스 제공은 물론 독서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일곱 번째, 공연장, 영화관 시설 안전성 확보입니다.
  관내 공연장과 영화관을 대상으로 재해대처 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고를 방지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점 추진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인문학거리 확대 조성입니다.
  2017년 1구간부터 시작한 인문학거리의 마지막 구간인 동천동 반딧불이공원에서 동평초등학교 옆 410m 거리에 조형물 설치, 벤치,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고, 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5년에 걸쳐 완성된 인문학 거리에서 인문학 강연 및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문화환경 및 풍부한 문화혜택을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입니다.
  매년 가을 산격대교 하단 둔치에서 개최되는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는 대구시 8개 구·군 대표축제 중 2위에 선정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로도 지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습니다.
  올해는 개최방안을 다각화하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금호강 하중 수상무대에서의 온라인 축제, 또는 코로나 추이에 따라 공연관람 중심의 오프라인 축제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상황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축제를 통해 우리 구 대표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역량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합니다.
  세 번째, 구수산도서관 리모델링입니다.
  2020년 생활SOC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09년 4월에 개관하여 시설이 노후화된 구수산도서관을 자료실 통합, 공간 재배치, 인테리어 공사 등을 통하여 시설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입니다.
  서변근린공원에 도서관과 노인복지관이 복합된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건립 규모는 부지 580㎡에 연면적 2,600㎡정도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물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 2, 3층은 공공도서관, 4층은 노인복지관 분관 기능의 복합문화시설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설계용역을 2022년과 2023년에는 시설공사를 하여 2023년에 개관할 계획입니다.
  공공도서관과 노인복지관 기능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여 효율적인 공간활용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우리 과 특수시책은「떡볶이 페스티벌」입니다.
  대구는 신전·신천할매·중앙떡볶이 등 다수의 유명 떡볶이 브랜드를 보유한 떡볶이의 성지이며, 세계 최초 떡볶이 박물관을 보유한 우리 구에서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인 떡볶이를 소재로 떡볶이 콘테스트, 나만의 레시피 공개, 먹자왕 선발 등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DGB파크, 삼성창조캠퍼스, 팔거천 둔치 중 1개소에서 7월 중에 하루 개최할 예정이며 떡볶이 페스티벌을 통해 전세대가 즐기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고, 떡볶이를 북구 대표 아이콘으로 성장시키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보고 드린 바와 같이 문화예술과 전 직원은 북구의 지역 문화예술의 보급 및 진흥,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문화예술과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1년도 업무보고
(문화예술과 소관)
(별책)

○위원장 차대식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작년 한 해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수고를 많이 하셨고, 올해는 조금 더 수그러져 가는 이런 현상이 보이지만 또 안일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대처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27쪽에 코로나19 대응으로 집단감염 위험시설 현장점검이 있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외에 우리가 타 종교에 대해서 분석한 것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지금 기타 여기 보면 등록되지 않은 이슬람 종교 또 하나님의 뭐, 이 외에 종교시설이 저희 구에 18개가 있습니다.
이정열 위원  작년 한 해는 우리가 종교단체에서 우리 코로나 발생확률이 상당히 많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드러난 종교 외에도 우리가 여호와증인이나 관내에 하나님교회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천주교나 불교에 대해서는 좀 많이 지키고 있지만 기독교나 이런 단체하고 특히 우리 언론에 보다시피 이슬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런 현상이 있지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우리 북구 관내 특히 우리 산격, 대현 이 지구에는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기 외국인들에 대한 종교단체도 확인하셔 가지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이런 현상을 조사를 안 하다 보니까 우리 대현동에는 이슬람교에 대해서 건축법에 대해서 분쟁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다문화 시대에 여러 방면으로 조사를 하셔 가지고 우리가 소외된 데, 특히 다문화 이런데서 많이 발굴을 해가지고 또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저희 23개 동에 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서 드러나지 않는 그런 종교시설도 찾아내어서 방역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열 위원  과에서 우리가 다 업무를 못 하니까 동의 직원들이 현장방문이나 통장들을 해서 파악을 해가지고 이런 것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가 항상 준비를 하셔야 되겠다는 것을 올해 당부의 말씀을 드리니까 유념하셔 가지고 이런데도 비록 적은 우리 다문화이지만 관심을 두고 만전의 대비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이정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좀전에 이정열 위원님 질의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그 조치사항에 들어가셔 가지고 방역지침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 집회, 집합금지, 행정명령, 과태료부과, 이렇게 시행을 하신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저희가 법적으로나 조례 부분에서 제정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지금 감염법 그 법률이 12월 31일자로 다시 개정되어서 전에 같은 경우에는 방역지침을 위반했을 때 고발만 하고 이랬었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이를 대비해 가지고 감염법 위반했을 때 구에서 구청장이 시설폐쇄까지 할 수 있도록 그,
류승령 위원  그 감염법 조례에 대해서 지금 법이 개정이 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개정 되어서 저희들 지자체에서도 방역지침을 위반했을 때 경고와 1차 중지시키고 2차, 한 달 이상의 중지까지 할 수 있고,
류승령 위원  제가 조례 부분을 점검해 보니까 저희가 지금 여기는 확산이 되는 쪽이 확실히 종교시설 쪽에나 이런 부분인건 맞는데 이렇게 국한되게 여기만 지금 도 살펴볼 게 아니라 최근에 저희가 감염이 확산되던 시설이 종교시설이었는데 식당이나 이런 쪽에서는 사실은 감염되는 케이스가 없다가 최근에 북구에서 하필이면 식당이나 이런 쪽에서 지금 시작이 되고 있잖아요.
  거기까지도 확장을 해서 점검이 필요하지 않나 해서, 그렇게 시작이 되면, 그리고 지금 우리가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에 국한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앞으로 계속 나아가면서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감염병이나 발생될 우려를 계속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다중이용시설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공기질이나 환경부분을 생각하셔 가지고 조례제정이 지금 필요하다는 생각에 제가 지금 건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그 부분을 같이 한번 살펴봐 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류승령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류승령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완 위원  업무보고 준비한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금년에 우리 과 특수시책으로 떡볶이 페스티벌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젊은 활동가 2명을 만나서 간담회를 했는데요.
  요즘 혹시 부키가 인기가 좋다는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개인적으로 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안경완 위원  부키가 젊은 청년들 사이에 반응이 좋답니다.
  그 두 젊은 활동가를 통해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떡볶이 페스티벌 이야기를 했더니 꼭 부키를 거기에 포함시켜서 부키가 떡볶이를 하는 거라든가 우리 구의 상징인 부키를 활용해서 하는 게 좋지 않겠냐 이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런 면에서 적극적으로 부키를 연관시켜서 우리는 일석이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좋은 아이템입니다.
안경완 위원  그리고 이왕 축제는 우리 구청만의 축제가 아니잖아요.
  구민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이런 젊은 청년 단체들과 함께 교류해서 같이 협력해서 같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좋은 아이디어 감사하고 저희들 젊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부키, 해서 하도록,
안경완 위원  그건 꼭 같이 부키를, 같이 넣을 수 있도록 해 주면 좋겠고, 그리고 제가 방탄소년단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방탄소년단도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전에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매체를 좀 활용해 가지고 이왕이면 유튜브에 방탄소년단도 좋아하는 떡볶이, 부키 뭐 페스티벌, 떡볶이 페스티벌 이런 식으로 간다면 검색어에 유리하게 나오지 않을까, 앞에 보니까 바람소리축제도 1안, 2안이라고 해 놓으셨는데 그런 식으로 한다면 굳이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가 다시 나오더라도 코로나 때문에 행사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갔으면 좋겠고요.
  조금 전에 이정열 위원님이나 류승령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코로나 대응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현장점검하고 다닌다는 말은 이건 문화예술 쪽으로 점검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종교, 행사,
안경완 위원  그러니까, 이 감염예방을 위해서 지금 하고 다니시는데 문화예술과에서 할 일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좀 우리 본연의 업무를 진짜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도 빨리 사라져야 되겠지만 문화예술과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더 연구하셔 가지고 더 깊게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조금 안타깝습니다.
  문화예술과에서 이런 방역업무를 담당한다는 게,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안 그래도 작년에 문화도시에 우리가 안타깝게 선정이 안 되었는데요.
  혹시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는 따로 거기에 대한 다른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이번에 보니까 우리가 업무보고할 때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도 혹시 업무보고서가 오지 않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그건 미리 준비를, 시간이 임박에서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안경완 위원  거기에 대해서 잠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상임이사 이태현(방청석에서)  제가 말씀드릴까요.
  저희들은 지금 올해 결론은 지금 지원을 준비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지금 정책팀에서 지금까지 해 오던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개발하고 지금도 진행을 하고 있고요 올해도, 그래서 이게 기반이 되고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문화도시 사업 자체가 조금 흔들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각 지역에 선정된 예비도시가 본도시 지정되는데서 많이 탈락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게 예비도시가 지정되어도 본도시 가는데도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될 것 같고, 그 다음에 본도시가 되어도 또 매년 점검을 받고 거기서 탈락을 하는 도시가 나오고, 이게 지금 우리 조직이 문화재단 직원들이나 구청 직원들이 이 사업에 매달리다 보면 다른 사업들이 소홀해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지금 사업내용이 굉장히 타이트하고, 그 다음에 이걸 바라보는 진행, 지역문화진흥원 측의 어떤 입장하고 지역의 특색을 너무 고려하지 않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은 꼭 문화도시가 지정되지 않더라도 북구가 대구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로서의 어떤 모형을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보자, 그래서 적은 예산이지만 좀 알차게 또 주민과 함께 하는 그런 사업들을 많이 개발하고 또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껴야 되니까, 그런 식으로 과와 협력해서 다양한 그런 사업 콘텐츠들을 개발하고자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경완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우리 북구가 문화도시로서 구민들이 같이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안경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창교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창교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한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먼저 간단한 거부터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매년 석가탄신일 및 성탄절 조형물 설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성탄절은 시기적으로 연말과 연초가 걸쳐있다 보니까 그럴 수 있는데 지금 특정 종교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오느냐 하면 왜 우리 종교는 이렇게 조형물을 설치해 두고도 철거하는 시기가 이렇게 빠르냐, 혹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많이 듣고 있습니다.
구창교 위원  많이 듣고 계시지요.
  저도 그럴 때마다 어떤 시기적인 문제라든지 이렇게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예산이라든지 설치해 두었다가 철거하는 시기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건 사실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쯤 집행부에서 고민을 해 보신 적이 있는가 싶어서 먼저 질의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저희들이 업무보고서에도 나와 있지만 석가탄신일하고 성탄절 예산이 3,500만 원입니다.
  그래서 석가탄신일 조형물 설치하고 거의 반 정도 50% 정도 해서 석가탄신일하고 성탄절에 조형물을 설치하는데요.
  저희들이 또 어떤 특정종교가 더 오래도록 하는 건 저희들이 옥산로에 빛거리 조성이라는 그 성탄절의 트리하고 같이 맞물려서 조성하다 보니까 어떤 특정종교가 더 많이 예산이 투입되는 것 같은데 사실적으로 보면 그 트리하고 석가탄신일 조형물의 예산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옥산로 빛거리 조성 그리고 올해는 또 예산이 더 많이 되어서 이태원길하고 더 풍성하게 주민들 빛거리 힐링하는 차원에서 해가지고 올해는 풍성하게 했는데 예산으로 봐서는 똑같은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기는 연말과 연시가 합쳐지다 보니까 조금 길어진 것 같습니다.
구창교 위원  다소 본인들이 어느 정도 피해를 보고 있다 생각하는, 불교계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거든요.
  그래서 우리 과에서 업무가 굉장히 많고 바쁘시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불교대학이라든지 이쪽에 우리 입장에서는 이럴 수밖에 없다는 걸 한번쯤 설명할 수 있는 그런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다음 질의 드리겠습니다.
  물론 2021년도 업무보고다 보니까 금년도 이루어질 구청 내 주요사업에 대해서, 현안사업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질의를 하는 시간입니다만 전체적으로 저희 구청 입장에서 도서관 정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대구시도 그렇고 저희 구청도 그렇고 현재 작은 도서관 사업이 많이 활성화되어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지요?
  거기 예산도 보면 시비, 구비 매칭형태로 많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되고 있고, 물론 작은 도서관 입장에서는 더 많은 예산을 요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정인데 최소한 우리 구에서는 우리 구청 나름대로 판단을 했을 때 도서관 정책의 방향은 수립이 되어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해가지고 구청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한번 여쭤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저희들이 공공도서관은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위탁해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35개 사업 작은 도서관을 어떻게 하면 활성화시켜 가지고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이외에 사립 작은 도서관에도 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구 자체적으로 사립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 거기 있는 예산으로 작지만 좀 더 작은 도서관이 좀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저희 자체 내에서 공모사업을 해가지고 운영하도록 올해는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구창교 위원  실질적으로 지금 최근에 신축되고 있는 아파트 500세대 이상에는 전부 작은 도서관이 의무적으로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그지요?
  그리고 작은 도서관 자체가 지금 보면 물론 근본 취지는 도서의 독서의 문화적 혜택을 못 누리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한다는 그런 취지에서 많이 활성화되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사립 작은 도서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에요.
  추세인데 과연 한번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될 부분이 이 작은 도서관을 계속 강조하고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을 해야 될 것인가, 지금 사실 지역에서는 보면 각 거점별로 해가지고 어느 중형 규모의 거점 도서관에 대한 요구가 많습니다, 그지요?
  복합문화공간 형태를 띤 어떤 그런 요구가 사실 사수동이라든지 관문동, 저희 무태조야동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렇게 많은 추세에서 과연 어떤 방향으로 가야되는 게 바람직할까, 한번쯤은 우리가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그런 취지에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무태조야동 공공도서관 건립이 2023년도에 끝나고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작은 도서관이 아파트 내에 500세대 이상 작은 도서관이 설치만 되어 있고 무용지물로 되어 가는 35개 이 도서관을 어떻게 우리가 함께 끌어들여서 활성화시키도록 저희들이 어제도 도서관팀장하고 얘기한 게 우리가 35개 점검을 해 보면 등급별로 지원을 해도 작년 같은 경우에 7개 도서관이 선정되어서 지원을 작지만 7개 도서관밖에 줄 수 없는 그런 거였어요.
  그래서 올해는 좀 더 많은 도서관이 참여해서 조금이라도 지원이 된다면 그 도서관들이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공모사업에 응하지 않을까, 그래서 구비라든지 이런 걸 투입을 해서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
구창교 위원  집행부에서 충분히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시겠다면 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셨다 생각하고, 본 위원이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거점 도서관 형태와 작은 도서관 형태가 잘 병행해서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특히 작은 도서관의 현재 현실태를 보면 가장 큰 문제가 아파트도 마찬가지이고 양질의 강사가 없다는 거예요.
  전부 다 자원봉사형태로만 이루어지다 보니까 양질의 강사 육성에 지금도 구청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지만 좀 더 역점적으로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마지막 하나 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행복북구문화재단 내에서 금년도에 보면 구수산도서관 리모델링 15억 들여서 하지 않습니까, 그지요?
  하고 저희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구민의 문화적인 향유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아울러서 관장하고 있는 시설물도 많지 않습니까?
  구수산도서관, 어울아트센터 해가지고 시설이 있습니다 도서관부터 해가지고, 그런데 이 시설들이 지금 저희들이 일부 도서관을 제외하고는 많이 노후화되어 있어요.
  노후화되어 있다 보니까 계속해서 예산이 투입되어야 되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도 우리 과에서도 그렇고 문화재단에서도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현재 관장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 만약에 보수․보강공사가 필요하다면 이 부분도 한번 중장기적으로 판단을 해가지고 연차계획도 한번 수립하고 소요되는 예산도 파악하셔 가지고 예산의 확보방안도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안 그래도 어울아트센터가 오래되어서 지금 용역이 완료되었고 시에 해서 리모델링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재단하고,
구창교 위원  문화적인 이런 부분이 시설물도 많고 굉장히 업무적으로도 어렵습니다.
  고생하시는 거 잘 아는데 이 부분은 우리 문화재단 측하고 잘 협조를 하셔 가지고 중장기 계획도 수립하셔 가지고 꼭 신축도 중요하지만 기존 있는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구창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최우영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최 과장님, 각종 종교시설이라든지 공연장, 방역 점검까지 하신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방금 구창교 위원님이 이야기한 쪽 어울아트센터 인프라 확충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보면 중점 시책이라든지 주요 시책 속에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구와 규모가 비슷한 달서구와 수성구, 동구에 비해서 우리의 문화공연시설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많은 동료 의원들이 5분 발언, 구정질문을 통해서 그 대안으로서 구 노동부 건물, 청년ICT 건물 매입 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해 왔습니다.
  그런 속에 장기시책 계획 속에 이런 어느 부서 하나가 우리 구청에서 움직여줘야만이 이런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지 지금 같은 경우에 어느 계획서에도 하나도 없거든요.
  그러면서도 우리 지역이 굉장히 열악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개선책 속에, 좀 장기계획에 이런 것들이 들어 가가지고 우리 과에서 직접 움직여 줘야만이 대구시를 움직이고 우리 구청에서도 직접 움직여 낼 수 있는데 아무도 울지 않으면 해주지 않거든요.
  특히 노동부 건물은 지금 매각 임대기간들이 거의 끝나가고 하면 이런 타이밍을 놓쳐서는 또 다른 사람들이 구입해 버리고 하면 그야말로 굉장히 중요한 요지의 땅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과에서는 이런 것들은 중기시책으로 넣어 가지고 꼭 좀 하나의 추진하는 업무로서 진행을 해줘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빠져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아쉽습니다.
  그런 속에서는 우리 구청에서 다시 파악을 해가지고 공연장 확충 문제에 대해서 수요, 누가 봐도 그 땅은 우리가 매입해서 확충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해야 되고, 그런 것 속에 꼭 반영시켜 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부분에서 많은 고민들이 보고서에서도 느껴집니다.
  어떤 온라인 안과 비대면, 오프라인 안까지도 이렇게 세우고 계시는데 실제 올 가을에 이 행사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작년에도 사실 비대면까지 고민을 하고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한번도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저희들이 작년에는 하지를 못했는데 올해는 어떤 방향으로 하든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어떻게 보면 시비지원이 극소수이고 거의 구비 2억 9,000이 반영되는 구비가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행사입니다, 그지요?
  그런 속에 강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행사이기에 특색 있는 행사는 될 수 있겠고 많은 고민들도 보입니다.
  수상무대라든지 드론을 통해서 우리 금호강변에 아름다운 모습들을 전해 주고자 하는 이런 기획의도는 많이 보이고 하지만 우리 구비, 진짜 자체경비 거의 3억을 들여서 과연 이런 것들을 굳이 이 코로나 시대에 꼭 우리 구청에서 준비를 계속 해야 되는지 그게 좀 의구심이 드는데 주무과장님으로서 입장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저희 전문관도 있지만 늘 고민하고, 사실 이 부분은 바람소리길 축제는 재단하고 같이 협업을 하는데 작년에 바람소리길 축제가 예비관광문화 축제에 지정되어 가지고 올해 컨설팅을 비대면으로 받았습니다.
  그 받아본 내용들이 좀, 그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건 가족 자전거 대회, 오토캠핑장과 연계한 캠핑축제, 그리고 바비큐 축제라든지 뱃놀이 등 이런 축제명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프로그램을 한번 해보라는 그런 컨설팅을 받았었고요.
  그런데 기획부터 모든 걸 주민들하고 단체하고 이렇게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가지고 이런 축제를 생각하지만 비록 이 축제가 진행되지 못하더라도 이 코로나가 사실 끝나더라도 이런 코로나와 비슷한 감염병이 언제 또 창궐할지 모르는 그런 상태에서 저희들이 도전을 할 수 있는 그런 용기도 필요하고, 사실 늘 축제가 성공할까 말까에 대한 그런 고민 때문에 작년에도 하지 못 했는데 사실 늘 실패에 대한 두려움 이런 것 때문에 못 했는데 올해는 사실 어떻게 가든 간에 한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최우영 위원  그리고 우리가 인문학 거리, 이름은 예쁘고 한데 상당히 지금 이번 구간 3구간까지 하면 거의 우리 구에서 준비한 건 다 완료가 되는 형태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거의 어떤 시설적인 면은 거의 완료가 되는데 늘 인문학 거리에 가가지고 인문학스럽느냐, 우리가 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실제 거기 가 보니까 보행자 도로여서 인문학적인 어떤 콘텐츠를 입히기가 굉장히 힘이 들어서 올해 3구간 할 때도 좀 인문학스러운 뭔가가 없을까 우리 직원들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 예산이 주민참여예산이다 보니까 늘 작은 예산으로 꾸미고, 꾸미고, 이래 가지고 전체적인 그게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 이태원길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표시를 하든지해서 이태원길하고 연계를 여기 인문학거리를 보고 이태원길로 갈 수 있는 그런 거라도 만들려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본 위원이 이 인문학 거리에 인문학의 특색을 입히기에 상당히 어렵다는 이야기들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주요 대로변이 아닌 이면도로, 방범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도로를 우리가 조명이라든지 단순히 가로등만 밝혀서 있는 것 보다는 벤치도 놓고 생각하는 사색하는 시간도 넣고 해서 이건 또 다른 방범적인 측면에 골목길을 개선시킨다는 그런 부분에서도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렇지만 우리 지역 내, 특정지역에 편중되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러면서 우리 칠곡지역 전체에 사각지대지 쪽, 그런 쪽으로 좀 더 확충을 해가지고 이게 단순히 가로등만 밝힐 게 아니고 우리가 방금 경험한 인문학 거리에 색깔을 넣으면서 방범취약 부분을 개선시켜내고 그런 것들을 좀 더 확장시켜 낼 수 있도록 1차 인문학거리 조성이 올해 끝나면 2차에는 좀 더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것 조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최우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가 없습니까?
구창교 위원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구창교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창교 위원  최우영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관련입니다.
  앞서서 우리 최우영 위원님 말씀대로 집행부에서는 1안, 2안, 여러 가지 안에 대해서 고민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늘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저희가 금호강에서 이 행사가 이루어지고 우리가 축제 제목도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입니다.
  그러면 뭔가 이렇게 물론 배경적인 측면에서 금호강만 이용할 것이 아니고 정말 금호강에서 이루어지는 어떤 동적인 행사도 코로나 시대가 끝나고 가면 거기에 대비해 가지고 한번쯤 고민해 봐야 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일예로 최근 들어 가지고 어떤 금호강을 중심으로 한 조정대회를 열자는 안 그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지역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과장님도 들어 보셨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구창교 위원  이 조정대회 개최하는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혹시 한번 고민해 보셨다든지 생각하신 부분이 있으면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그 부분에 지금 체육과에서 검토를 했는데 수심이 좀 낮아가지고 조금 하기가 어렵고, 축제와 연계하기에는 수심이 낮은 건 어떤 예산을 들여 가지고 보완을 하면 되는 부분인데 조정경기에 따른 바람소리길 축제와의 시기라든지 이런 게 맞지 않고, 또 여러 가지 검토보고한 내용이 있는데 자세한 건 위원님한테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그러면 과장님 말씀처럼 차후에 그건 말씀해 주시고, 꼭 조정대회가 아니더라도 정말 금호강에서 과거에 나룻배도 띄우고 했지 않습니까?
  스토리텔링 사업의 일환으로서 그런 부분에서도 이제는 우리가 고민하고 연구해 봐야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잘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예. 잘 알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구창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 없습니까?
유병철 위원  예. 간단하게 의견을 전달할게요.
  도서관 관련해서 우리 과장님이 상당히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아서 제 의견을 간단하게, 하여튼 10여 년 전부터 우리가 작은 도서관 운동 해서 많이 진행되어 왔는데 몇 년 전부터 사실 정리된 내용이지요.
  우리 구청에서 도서관 앞으로 정책을 펼 때, 일단 첫 번째는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대해서 너무 신경 쓰지 마시라, 그러니까 기본 대현도서관 정도의 도서관을 이후에도 준비하는데 좀 더 역량을 집중하시고, 작은 도서관이야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사립은 생겨나는 것이고 해서 그런 도서관 포함해서 우리 구립 작은 도서관까지 포함해서 앞으로 우리가 정책지원할 때 선택과 집중을 하자, 안 되는데는 놔 두자, 대신 그 주민공동체, 마을공동체에 대한 마인드가 충분히 있는 작은 도서관 주체들이 깊고 거기에 대한 의지가 있는 데를 여러 군데 흩어주지 말고 제대로 지원을 하자, 우리가 준비된 그 여건 내에서 재원 내에서, 그렇게 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서 효율적으로 우리 도서관을 운영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구립 작은 도서관 중에 특별히 별 의미가 없는 데는 사실은 그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아예 돌릴 수도 있고요.
  연암도서관, 서당골인가 산격1동 작은 도서관이지요.
  좋은 공간으로 옮겼는데 사실 옮기기 전이나 지금이나 입지는 그렇거든요.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그 공간을 활성화시키느냐에 대한 고민들은 그 동네 서당골 협동조합도 있고 하니까 그 주민들의 창조적인 생각이 있으면 더 신경 쓰는 거고 안 그러면 한 분 파견되지요 사서가, 그것까지 고려해서 오히려 주민들 그 지역의 주민 젊은 아줌마들의 의지가 있다라면 완전히 맡길 수도 있고요. 해서 그 주민들의 자발성에 기반 해서 우리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견을 전해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유병철 위원 수고했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구창교 위원께서 바람소리길 축제 시 금호강 활성화를 위한 조정대회에 대한 검토 자료제출 요구가 있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께서는 2월 26일까지 요구자료를 작성하여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순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도서관을 찾아오는 만큼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을 하여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관계공무원 교대를 위해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차대식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나. 공원녹지과 소관 
○위원장 차대식  공원녹지과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소속팀장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공원녹지과장 이재원입니다.
  평소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차대식 행정문화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지도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업무팀장 및 주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선혜 녹지팀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파견 중이라 불참하였고, 박기운 공원팀장입니다.
  김창모 산림보호팀장입니다.
  박지은 산림휴양팀장입니다.
  박원경 주무관입니다.
  석경욱 주무관입니다.
  허정규 주무관입니다.
  그럼 공원녹지과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43쪽 일반현황과 45쪽에서 52쪽까지 2020년 주요업무 실적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고, 53쪽부터 2021년 업무 계획 및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럼 53쪽, 2021년 업무계획 첫 번째,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녹색도시 조성입니다.
  도시미관 증진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하여 결주지 가로수를 보식하고 호국로 일원에 명품가로 숲길을 조성하여 가로경관을 향상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를 위해 뿌리 및 식수대 정비, 은행나무 열매 채취, 가로수 전정 및 병해충 방제, 학정로 시설녹지 정비 등에 철저를 기하며 녹지시설물 긴급보수,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녹지 내 시설물을 관리하여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꽃길 및 화단 조성으로 아름다운 도심 미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산격동 경관녹지 환경개선사업, 서변동 완충녹지 등 시설물 정비, 동암로․구리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으로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구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55쪽, 힐링공간 제공을 위한 공원조성 및 관리입니다.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2단계 조성, 서리지 주변 주차장 조성, 샛별공원 및 가산공원 재정비 등 공원시설을 조성하고 정비하며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 개체, 공원 시설물 보수 및 정비, 공원 수목관리 등 주민요구를 반영한 공원환경 개선으로 주민만족도 및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56쪽 세 번째, 산림재해 예방 및 병해충 방제입니다.
  산불대책본부 운영과 철저한 예방활동 전개, 감시시설 및 장비 구축, 헬기 임차, 진화장비 운영, 산불진화 및 감시 인력의 교육․훈련 강화 등 초동진화 역량강화로 산불발생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산불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나무 재선충병 집중 방제 및 예방사업 시행으로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자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 주사, 항공․지상방제를 시행하여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태조야동 일원에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겠습니다.
  58쪽 네 번째, 산림 휴양공간 조성입니다.
  도심 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운암지의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 및 수질개선을 위해 침사지를 조성하고 산소공급장비를 설치하며 입구에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겠습니다.
  금호강변 화담산 일원에 금호강변 데크로드 및 누리길 조성, 함지산, 태복산, 도덕산 일원에 등산로 정비 및 숲길 정비원 운영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대불공원에 청소년 체험의 숲 조성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시행하겠습니다.
  연암공원 유아숲체험원 및 운암지수변공원에 유아숲 교육을 운영하여 숲을 찾는 유아 및 주민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1쪽, 2021년 역점추진 사업입니다.
  첫 번째, 꽃보라동산 명소화 사업입니다.
  도심 속 벚꽃으로 유명한 꽃보라동산은 이용객이 많은 반면 시설물이 노후되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테마가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이며, 올해는 기본구상용역을 실시하고 내년에 실시설계용역 및 공사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62쪽 두 번째,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입니다.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위치는 동암로, 구리로 일대 녹지 일원이며 4.4km 구간 5.5ha의 면적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며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63쪽 세 번째, 매천역광장 경관개선사업입니다.
  도시철도 3호선 매천역은 북구 관문인 칠곡IC와 가깝고 주변 아파트 단지와 밀접하여 유동인구가 많으나 넓은 광장과 주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을 뿐 개발이 되지 않아 재조성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그러한 매천역 광장에 장미원, 경관조명, 쿨링포그, 버스킹 무대 등 오감만족 광장을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재창조하고자 합니다.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연차별로 시행하고자 하며 총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시비 4억 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미확보 6억 원에 대해서는 옥상녹화 공모사업 및 특교세를 신청하여 확보할 계획입니다.
  64쪽 네 번째,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2단계 조성사업입니다.
  기반시설 우선으로 조성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일대에 친수공간 조성 및 생태녹지공간 확충으로 생태공원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사업기간은 2020년 8월부터 2022년 3월까지이며 총 예산은 16억 원으로 시비 8억 원, 구비 8억 원입니다.
  예산이 일괄 확보되지 못하여 사업은 1차, 2차 공사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에는 작년 예산 8억 원으로 퇴적토사 준설 및 담수공간 확대, 인공섬 2개소 정비, 진입교량 설치 등을 올해 8월까지 완료하고, 2차에는 올해 예산 8억 원으로 수변데크 및 관찰전망대 조성, 보도교 설치 등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65쪽 다섯 번째, 화담공원 녹색힐링벨트 조성입니다.
  동변동 50번지 일원에 공원과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90억 원이며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수변공원 4만 9,481㎡, 치유의 숲 25만㎡의 면적에 치유센터, 주차장, 잔디광장 등을 조성하며 현재 공원 토지보상은 90%, 치유의 숲 무상동의는 70% 진행되었습니다.
  녹색힐링벨트 조성으로 도시민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관광 명소화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66쪽, 2021년 특수시책인 서변가압장 부지 활용 친수공간 조성입니다.
  가동이 중단된 서변가압장과 노후된 공원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동서변지구 일대의 물놀이 시설 설치 요구의 증가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내년 12월까지입니다.
  총 예산은 전액 구비 10억 원이며 올해 예산 확보액은 설계용역비 7,000만 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으뜸공원의 노후 시설물 정비와 가압장 부지 일대에 물놀이장, 미로분수대 등 친수공간 조성입니다.
  추진계획은 가족복지과에서 추진 중인 실내놀이터 정비사업 진행사항과 맞추어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공원녹지과 전 직원은 머무르고 싶은 녹색환경도시, 힐링할 수 있는 도시,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21년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1년도 업무보고
(공원녹지과 소관)
(별책)

○위원장 차대식  공원녹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완 위원  업무보고하신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53페이지에 가로수 전정공사가 있는데요.
  우리 가로수 전정공사는 1년 계획을 잡아서 하고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가로수 전정은 통상 수종이 정해져 있고 노선이 결정되어 있습니다.
  1년에 동절기, 하절기 이렇게 해서 계획을 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경완 위원  제가 사실 가로수 전정에 대해서 민원이 좀 많이 들어오는데요.
  얼마 전에 이쪽에 칠성동에 성광우방아파트 뒤쪽 편 길이 있는데 지금 입주자 대표회장님께서 자기가 거기에 지금까지 살면서 전정작업을 한 번도 안 했답니다.
  그래서 밤길에 어둡고 그런데 왜 그러냐고 저한테 민원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저도 전정작업을 다 하는데 또 그게 전정작업을 했지만 더 많이 자라서 다시 좀 해달라는 그런 이야기는 들었지만 전정작업을 한 번도 안 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거든요.
  혹시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게 가로수 전정의 목적은 첫째 저희들이 하는 그거는 한전에서 제일 많이 합니다.
  한전 선로가 지나가다 보니까 안전에 위험이 오고, 그 다음에 저희들이 3호선 주변에 거기에 연접되어 가지고 3호선에 운행하는데 지장이 될 경우 그럴 경우에 가장 우선적으로 하고 있고, 그렇지 않은 구간에 대해 가지고는 나무를 기본수형으로 원칙으로 키우게 하고 있는데 그 노선이 아마 거기에 지장이 없는 부분이 있으면 아마 그렇게 유지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안경완 위원  그리고 한전하고도 협의를 하십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한전하고 저희들이 협의를, 한전구간이 또 있습니다.
  저희들이 구에서 부담을, 비용을 부담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한전 선로가 지나가는 구간은 한전에서 부담을 해가지고 시행을 하고 감독은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안경완 위원  안 그래도 지역 주민들은 왜 봄철에 해 주지, 왜 가을에 해 주지, 이러면서 민원사항들이 다양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야기를 지금 교육가신 팀장님한테 여쭤보니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그게 어렵다라는 말씀을 제가 몇 번 듣고 한전에 직접 제가 전화해서 두세 번 전정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주 한전하고 소통을 하셔 가지고 그런 건 이런 민원이 들어오지 않게 민원사항이 되지 않게 해서 만나서 담당분하고 서로 교류를 해서 협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안경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안경완 위원 수고했습니다.
  최우영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우영 위원  과장님, 자료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페이지 64쪽,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서리지에 우리가 투입된 예산이 총 얼마정도 들어갔었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
최우영 위원  64페이지,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116억 정도 들어간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최우영 위원  그러면서 지금 금년도 잡힌 것이 그러면 16억 입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러니까 작년에 2020년도에 저희들이 당초에 16억을 다 확보를 했어야 되는데 8억밖에 확보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추경에 8억을 확보를 했고 올해 8억을 확보해서 16억으로 서리지 본래의 추구했던 그걸 완료하려고 하는 그 계획입니다 사실은,
최우영 위원  지금 서리지에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도 그런 건 있겠지만 우리가 1차 조성하고 난 뒤에 1일 방문객이라고 할까 이용자들이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걸 사실은 저희들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카운터는 사실은 못해 봤습니다.
  못해 봤고, 서리지가 어느 정도 완성이 되고 나면 입구에 계수기를 설치한다든지 관광과하고 협의해서 저희들이 통계를 반영코자 이런 이용객 추이라든가 이걸 한번 하려고 하고 있는데 지금 당장에는 몇 명이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데이터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최우영 위원  우리 구 예산 규모로 봤을 때 국비확보를 많이 한 사업이지만 실제 116억이 투입되어 있고 꾸준히 또 예산이 계속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은 우리가 원하는 만큼 활성화되지 않고 있고, 정말 우리 과에서도 고생을 하시지만 우리 의원들도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찾자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상당히 어려운 게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런데 계속 조성사업만 하고 있지 실제로 사람들이 올 수 있는 교통여건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책에 전혀 들어가 있지 않거든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은 사실은 부서가 한정적이다 보니까 그 안에 조성하는데 진력을 하고 있고, 제가 아는 한에서는 관광과에서 감성테마라고 해가지고 진입로 개선해 가지고 주민 분들이 유인될 수 있도록 흥미라든지 이런 걸 하는 걸로 지금 파악하고 있고, 하여튼 이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이 제 궤도에 올라오면 북구에서는 어느 정도 유명한 장소가 되지 않을까, 그때까지 관심 있게 또 고민을 해봐야 될 이런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최우영 위원  우리 관광과라든지 공원녹지과 그리고 교통과, 이렇게 힘을 합쳐서 시설만 만들어 놓을 게 아니고 정말 주민들이 잘 찾을 수 있도록 그런 공간으로, 사랑받는 공간으로 날 수 있도록 좀 더 홍보라든지 이런 것들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66쪽에 있는 서변가압장 친수공간 활용부분에 대해서 옆에 구창교 위원 상당히 노력도 하고 관심도 많았고 해서 하나의 결실을 맺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구암동에 우리가 또 가압장이 하나 있지 않습니까, 그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제가 아직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 알고는 있습니다 사실은,
최우영 위원  대구시로 가압장 부지를 넘겨받는 과정이 상당히 힘든 것으로 알지만 그래도 또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면서 우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는데 지금 그러면 구암동 가압장에 대해서는 이런 공간으로 만들어 볼 생각을 가진 적은 없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사실은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여력이 안 되어 가지고 고민을 못 했습니다.
  이 부지도 사실은 저희 부서에서 하는 게 한계가 있고 구청 전체가 움직여 가지고 상수도사업본부에 대구시 재산을 이용하는데 협약을 기획실에서 협약을 맺고 저희 부서하고 가족복지과에서는 실무적으로 이렇게 진행하는 이런 시스템으로 지금 운영이 되어 가지고 조성만 하면 결실이 맺어질 것 같은데요.
  그것도 그런 당위성이 필요하다든지 하면 고민은 한번 해봐야 될 그런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최우영 위원  어려운 거 첫 결실을 맺었으면 그 다음 건 그런 방법으로 같이 진행을 해가지고 최대한 주민들에게 방치되어 있는 시설을 품으로 돌리는 게 맞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하나 더 질의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매천역 경관개선사업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구 전체에 산이 많은 쪽 강북 쪽 중심으로 이야기하자면 이때까지 주요 공원녹지 사업은 함지산, 명봉산 그리고 서리지 중심의 사업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이 매천동, 팔달동, 금호동, 사수동 쪽 등산로들은 거의 방치되다시피 했었고, 올 사업 속에서도 지금 보니까 몇 군데 태복산 등산로 입구가 계단설치하고 이정표 설치정도, 이제 이정표 설치정도 들어가는 이런 식의 거의 방치되다시피하는 산들이 많거든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게 위원님 아시겠지만 사실은 사유지다보니까 사유주 산주의 동의가 안 되면 저희들이 좋은 시설을 하고 싶어도 사실은 할 수 없는 이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 동의서를 차근 차근 징구하고 그렇게 올해도 지금 그 주변에 해가지고 저희들이 예산을 일부 편성해서 하려고 하는데 산주 동의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은,
최우영 위원  그렇지요. 함지산에도 시행했다가 또 철거될 수도 있는 그런 것도 시행착오도 겪기도 했고 했는데 지금 말씀드리는 건 전체적으로 우리 지역이 한쪽 중심으로 지금 많이 편중된 개발을 했었기 때문에 이제는 좀 낙후된 지역 중심으로도 좀 더 역점사업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 사업 중에 하나가 3호선 중에 매천역 경관 개선사업은 그야말로 광장이 있는 역은 우리 3호선 역사 중에 매천역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이제 주요개선사업으로서 지금 시책을 잡으셨는데 지금 앞에 이야기할 때는 교각 위라서 시설을 설치하기 상당히 힘들다, 이런 애로사항이 있다는 건 말씀을 들었는데 지금 구조진단 설계용역을 올해 하고 하면 지금 거기에서 어느 정도의 시설을 할 수 있다고 이렇게 보고 계십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일단은 구조 검토에 따라 가지고 시설도입이 어느 정도 결정이 될 것 같고요 사실은, 그런데 여기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과다한 시설은 넣을 수가 없고 그 주변이 너무 황량하고 삭막하기 때문에 거기에 작은 식물을 도입한다든지 일단 식생을 도입하고 해가지고 푸르름을 주면서 공간을 할애해서 다른 부분도 같이 해 주는 게 안 좋겠나 하는데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게, 구조체 위이기 때문에 그걸 구조검토가 우선 되면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고 용역을 진행 중에 의회에 저희들이 보고를 드리고 그 사업을 진행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최우영 위원  오감만족 조성사업은 상대적으로 어떤 이런 시설들 부분에 열악한 매천동 지역에 큰 주민들한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교각 위에서 설치하는 시설이라 한계가 따르겠지만 주민들 의견들하고 잘 들어서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대식  최우영 위원 수고했습니다.
  다음 구창교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창교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총 세 가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앞서서 안경완 위원님 질의하신 가로수에 관련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문제라든지 앞서서 언급된 가로수 뿌리라든지 병충해 문제 등은 익히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지요?
  우리 구청에서는 전체적으로 일단 이런 문제를 토대로 해서 가로수 정비라든지 가로수 교체 계획은 수립된 게 없는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실제 대구광역시에서 구 단위로서는 가로수 수종이라든가 개체할 수 있는 게 사실은 시에 건의하는 수준 정도 되지 전체 가로수 종합계획이라든가 이건 시 단위에서 해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민원이 가장 많이 나오는 수종이 양버즘나무하고 은행나무입니다.
  은행나무가 암나무가 열매가 결실 철이 오면 민원이 많기 때문에 이걸 시에서도 은행나무, 암 은행나무를 개체를 일부 추진하다가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지금 종자를 채취하는 걸로 시책을 바꾸었습니다.
  바꾸었는데 구 단위에서 하기에는 저희들이 하기에는 건의는 할 수 있는데 종합적으로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그럼 현재 대구시에서 추진계획이 수립되어 있는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의 문제로 인해서 더 이상 추진이 멈춰진 상태다, 그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렇지요.
  예산의 문제도 있고 그 다음에 한 시기에 그 단기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을 그걸로 하면 되는데 굳이 그것까지 개체하기는 환경단체의 그것도 있고 시민의 의견도 있고 여러 가지 수용한 결과로 그렇게 나온 걸로,
구창교 위원  2021년도에 저희 구에 교체계획 전혀 없는 상태지요. 그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런 건 없습니다.
구창교 위원  잘 알겠습니다.
  두 번째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운암지, 서리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운암지, 서리지 조성한다고 사실은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주무관님들까지 집행부 여러분들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두 지역 모두 다 2차 예산이 투입되어서 마무리조성 단계에 있는데 아직까지도 보면 운암지나 서리지에 정비작업 한 부분을 북구 주민들이 모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거지요.
  운암지, 서리지에 대한 홍보에 대한 고민도 해 보신 적이 있는가 싶어서 먼저 여쭤봅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사실은 저희 부서에 가장 한계가 일은 잘 하든 못 하든 해 놓고 이렇게 홍보를 하는 게 이게 사업부서가 부족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가지고, 그렇지만 홍보부서하고 협의해 가지고 운암지하고 서리지가 북구의 명소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부서협의로 해가지고 저희들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 가지고 홍보를 강화하는데 한번 노력을 하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앞서서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언급되었던 운암지 탁도 문제는 현재 당시에 예산도 금년도 본예산이 수립되었지 않습니까, 그지요?
  저희들이 언제쯤 되면 운암지 탁도가 개선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나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일단 저희들이 상반기 중에 산소호흡기하고 그 다음에 들어가는 입구에 운암지가 문제가 계곡물이 사람이 다니는 물이 계곡수를 유입해 가지고 쓰다 보니까 같이 탁도를 가지고 들어오는 것 같아 가지고 일정 부분에 거기에 앞에 시설을 해가지고 침사 여과를 시켜 가지고 물을 넣기 위한 시설을 상반기에 해서 하반기에는 어느 정도 저희들도 모니터링을 하고 검측을 해 봐야 될 시점이 아닌가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사실은,
구창교 위원  지금 운암지 같은 경우는 상당히 조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방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운암지에 가장 아픈 손가락이 사실은 탁도문제거든요.
  이 부분은 정말로 저희 의회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집행부에서도 마찬가지, 정말 심도 있게 저희가 관찰하고 또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감사합니다.
구창교 위원  앞서 다음으로 서리지 문제인데 우리 최우영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2차 주차장 조성공사하고 2차 공사가 진행됩니다, 그지요?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될 건데 서리지 다 좋습니다, 다 좋은데 현재 저수지에 물이 없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물은 지금 일부러 2단계 공사 때문에 지금 수위를 낮추고 있습니다.
  공사를 해야, 준설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작년 추석 때쯤 해가지고 농사짓는 몽리 하고 계시는 그분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바로 물을 빼고 하면 진흙성분이 있기 때문에 장비라든가 이게 운영하기가 곤란할 것 같아 가지고 추석 때부터 해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해서 수위를 낮추다 보니까 물이 더 없어 보이는 이런 상황이라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저희들이 서리지 조성하기 전에 여러 가지 실시설계도 하고 검토도 했습니다만 하단부에 있는 차량기지 안전문제 때문에 수위를 조절했지 않습니까, 그지요?
  그런데 방금 과장님 말씀처럼 2차 공사로 인해서 수위조절을 한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런데 자주 가봅니다.
  자주 가보는데 공사 이전에 어떤 그 위에 상단부 지금 우리 주차장 조성한 주차장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 위에 지금 인부들 쉬고 있는 그 2층짜리 건물 있는데까지 그 사이에 보면 사실은 연중 계속 물이 없어요.
  물이 없는데 저희들 왜 이 이야기를 드리느냐 하니까 사실은 저수지에 물이 없다면 수변공원으로서의 역할을 못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조성해 놓고도 제 역할을 못하지 않을까, 그러면 뭔가 차후에 이 부분이 지금은 인위적으로 공사를 위해서 인위적으로 조절을 하고 있지만 공사 완료 후에도 어떤 물이 부족한 사항이 발생한다면 우리 집행부에서 물 부족 현상에 대해서 자체 양수를 한다든지 여기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거기에 제가 추가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2단계 하고 있는 게 상류에서 오는 퇴적이 되어 가지고 그게 많이 몰렸기 때문에 그걸 끄집어내면 앞에 있는 물은 고정이 되었지만 뒤로 역류해서 물이 찰 수 있도록 그걸 퇴적한 걸 흙을 이용해 가지고 섬이 2개 있는데 그걸 정비하는 이 사업이기 때문에 그걸 하고 나면 아마 물이 거기까지 있는 못으로 바뀌리라고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창교 위원  운암지와 마찬가지로 이 서리지 부분도 우리가 사후 모니터링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고민하고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서 운암지, 서리지에 대한 사업이 종료되고 나면 그 다음에 중기, 중장기 계획에 의하면 도남지, 연경지까지 이렇게 개발을 하는 걸로 계획은 수립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아직까지 구체화될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도남지, 연경지도 개발에 대한 고민도 해야 되고 이 개발이 완료되고 나면 이 모든 것이 벨트화되어 가지고 주민들의 어떤 산책로 또는 등산로로서의 그 역할을 충분히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언급해 주실 부분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실제 이 2개도 아직 마무리가 안 되었고 더 완성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더 진력을 하고 차후에는 그게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대상이라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창교 위원  마지막으로 간단히 한 가지만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집행부에서 앞서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획실부터 해가지고 공원녹지과, 여러 과에서 가족복지과부터 고생해 가지고 서변가압장이 어느 정도 결실, 사업이 시작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조금 사업을 확대를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이 우리가 서변가압장에 서변가압장 조성공사가 끝나고 나면 바로 무태성당하고 마주보고 있는 서변가압장에서 망일봉 입구까지 약 200여m 되지요.
  거기에 지금 우리 과에서 야자매트도 조성해 놓고 많은 주민들이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변가압장이 아름답게 꾸며지고 나면 바로 거기 접하고 있는 이 부분이 굉장히 어둡다는 거지요.
  어둡고 주민들도 하는 부분이 이렇게 조성이 된다면 디자인 조명을 설치한다든지 해가지고 같이 연계해서 해 주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장 어떻게 하자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사업을 설계하고 고민하면서 예산적인 부분이 있겠지만 조금 넓혀가지고 한 번 살펴봐 주십시오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구창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구창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류승령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승령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앞서 질의를 하신 모든 위원님들이 공통적으로 계속 지적이 되는 부분이 공원녹지과가 공원조성에 대한 업무를 보고 있는 부서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업무를 중심적으로 저희한테 보고를 해 주시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계시는데 저도 지금 많이 우려되는 부분이 꽃보라동산 지금 명소화사업을 다시 시행을 하시는데 원래 이용객이 많았었고 타 구에서도 이용을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새로 재정비를 해가지고 주민활용도를 극대화하시겠다고 하시는데 이 부분에서 그 주변에 주차난하고 불법주정차 문제에 대해서 교통과랑 해서 고민해 보신 부분이 있나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같이 지금 까지 사실은 못 했는데요.
  그 안에도 진력을 다 못하는 이런 입장이라서 부서협의는 차후에 교통과라든가 관련부서하고 협의해서 나름대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승령 위원  그러면 지금 전혀 협의된 부분이라던가 이게 없는 상황인건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교통에 나름대로 전문부서에 대한 그게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야기는 하고 전달은 하지만 사실은 그걸 확실히 그거 할 수 있는 답변이라든가 이걸 저희들이 받기에는 조금,
류승령 위원  어떤 사업이건 간에 진행이 되면서 어떻게 부수적으로, 특히나 조성을 하는 부분을 원하는 주민들도 많으니까 조성이 지금 되고 있는 부분이지만 차후에 역민원이며 2차적으로 발생할 문제에 대해서 미처 무조건 이게 고민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인지 많이 의아하거든요.
  사실 이 주차난 문제 부분은 몇 년 전부터 꽃보라동산이 조성되고 나서부터 계속 불거져 나오는 문제인데 아직까지도 그 부분은 전혀 고민이 안 되고 있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 라인이 동로 내려가는 이런 부분하고 해서 애초에도 차가 많이 막히고 교통체증으로 많이 힘든 구간인데 그 부분에 진짜 그 기간만 되면 갓길주차에 불법 주정차 때문에 너무 많은 이렇게 문제가 발생을 하는데 그 부분 함께 고민하셔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셔 가지고 같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업자체 진행이,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류승령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류승령 위원 수고했습니다.
  제가 거기에 추가질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삼거리에 보면 경북도청 후적지 주차장이 밑에 있습니다.
  그 부분에 담을 헐고 문을 하나 내면 거기 이용하게 되면 쉬울 것 같은데 교통과하고 시설과하고 같이 의논하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그리고 보면 지금 사실 용역개발 들어가는데 조명이 많이 어두워요 꽃보라동산에, 2020년도에도 일명 바바리맨들이 몇 번 나타나 가지고 지금 정보통신과에서 CCTV 2대 설치했었습니다.
  그때 공원녹지과에서도 나무 전지해 주셔서 감사드리는데 이번에 아마 용역설계하시면서 조명 좀 설치해 주시기 바라고 거기 또 아마 봄철에 보면 사람 많이 모일 때 포장마차도 있어요.
  그런 걸 보면 지역주민들이 구경 나왔을 때 눈살을 많이 찌푸리고 했었습니다.
  신경 써 주시고, 거기 지금 보면 그 자리에 유명한 옛날에 용바위가 있었습니다.
  용바위 전설이 있는데 이것도 아마 같이 스토리텔링 해 주시고 지금은 그 밑에 신천에 용소가 있었는데 신천동로 아마 개설하면서 다 묻혀 버렸는데 이 용바위 전설을 하면서 관광과하고 같이 협조해 가지고 이 부분을 같이 개발했으면 좋아지지 않겠나 싶어집니다.
  지금 도청교 다리 밑으로 해서 성원장까지 나오는 양쪽으로 보면 용바위가 지금 나타나 있는데 한번쯤 개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차대식  다른 위원 질의, 유병철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병철 위원  화담공원 관련해서 과장님한테 하나만 질의드리고요 또 하나는 우리 새로 오신 산림보호팀장 청문회 좀 하겠습니다.
  자, 65쪽에 우리가 지금 공원은 10%, 그 다음에 치유의 숲은 30% 정도 아직 동의를 못 받았어요.
  예산 문제인지 아니면 소유자들의 의지가 없어서 그런 건지,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이게 사실은 소유자의 보상가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분들이 전부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재결까지 가기 때문에,
유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지역에 그 동네 유지들, 구 씨들, 또 구 의원 포함해서 이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예. 안 그래도 거기가 보니까 인천 이 씨 분들도 계시고,
유병철 위원  맞아요 인천 이 씨, 구 씨,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그분도 계시고,
유병철 위원  구창교 의원, 다 있지요.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협조를 잘 해 주시고 있습니다.
  있는데 이건,
유병철 위원  힘들다 그지요?
  알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재산, 사유재산권에 대한 그거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 걸로 판단됩니다.
유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되었고요, 그 다음에 우리 오신 지 한 달 되었나 모르겠다, 우리 산림보호팀장님, 김창모? 팀장님, 우리 북구 오신 소감하고 그 이야기하시기 전에 하나 물을게요.
  올해 산림보호팀 중점과제 뭐라고 적시했습니까?
○산림보호팀장 김창모(방청석에서)  저희 산림보호팀 주 제일 큰 업무는 산불예방, 특히 산림보호, 또 선제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 소나무 재선충 북구에,
유병철 위원  그게 기본 산림보호팀 업무이고,
○산림보호팀장 김창모(방청석에서)  사방이나 숲가꾸기, 산림자원관리, 그 다음에 불법산림훼손, 단속, 이런 것을,
유병철 위원  본 위원이 묻는 건 올해 업무계획서상 주요 업무에 대한 2021년 중점과제, 산림보호팀에서는 딱 한 문장으로 정리를 했어요.
  혹시 기억하시나요.
  자, 53쪽 나중에 참조해 보시고, 본인이 정리 안 한 모양이네요.
  알겠습니다.
  자, 팀장님!
  그건 제가 이야기한 거고, 본인소개하고 구청에 오신 소감 간단하게 부탁합니다.
○산림보호팀장 김창모(방청석에서)  산림보호팀장 김창모입니다.
  시청 공원녹지과에서 산불업무 오래 보고 북구에 최상길 팀장님하고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유병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대식  이정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열 위원  작년 한 해 수고 많았고 우리 주민의 힐링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공원과장 수고 많습니다.
  부탁의 말씀입니다만 지금 현재 우리 띠녹지를 많이 하고 있지요 우리 구 관할에, 대로변에, 띠녹지가 진짜 우리 주민들에 대한 우리 차량에 대한 매연이나 상당히 좋은데 관리 상태가 지금 현재 주민들의 훼손 때문에 관리상태가, 거기 올해 관리상태 보수계획은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저희들이 안 그래도 평소에 조금 부족했던 부분이라든가 그게 되면 봄철에 한 번 일제정비 해가지고 조사해 가지고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열 위원  주민들의 의식이 부족해서 그런데, 실지 띠녹지가 중간에 띠녹지를 잘 만들어 놓고 관리를 안 해가지고 흉물로 지금 변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 관심을 두시고 그리고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꽃보라동산에 도청교 밑으로 해가지고 용바위, 아까 위원장님께서 했지만 용바위 쪽에 확장할 의향은 없느냐고 제가 행정사무감사 할 때 했는데 거기에 대해 부족한 점이 있는데 우리 과장님께서 올해, 우리가 전설이 있습니다 그지요.
  도청교 밑에 용바위가, 그래서 그건 산격1동 구역인데 도청 밑으로 해서 거기 보면 사행성 노름도 많이 하고 다리 밑에 하는데 그것을 같이 개방해 가지고 용바위 활성화하면 좀 더 나은 꽃보라동산이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의미에서 과장님께서 충분히 검토를 한 번 해보시고 올해 반영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부의 말씀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재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대식  이정열 위원 수고 했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문화예술과와 공원녹지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업무보고를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과와 체육진흥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60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