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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북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광역시북구의회사무국


1996년 10월 11일(금) 오전11시 개식


제52회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의정계장 : 황호원)


(11시02분 개식)

○의정계장 황호원   지금부터 제52회 대구광역시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재창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52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와 함께 구정을 논의하게 된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지난 9월에는 동료의원들과 함께 위천 국가공단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바쁜 한 달이었습니다. 9월 9일 범시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약 한달 동안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으며 9월 21일에는 많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두류 운동장에서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범시민 서명운동을 직접 주도하시고 많은 실적을 거양하신 동료의원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천 국가공단 지정은 대구경제 회생의 중요한 관건이므로 앞으로 이와 관련하여 더욱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국가적으로 위기의식을 불러일으키게 한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은 우리에게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당국은 국제사회를 의식하여, 여러 가지 증거로 침투가 분명한데도 훈련 중 자초되었다고 억지주장하고 적반하장 격으로 남한에 보복하겠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는 더욱더 안보를 확고히 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자세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 회에서는 집행부의 96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듣고 대구광역시 북구청소년 지도위원 위촉 및 운영 조례안 등 몇 가지 조례안을 심사 의결하고 구정질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동료의원께서는 북구발전을 앞당기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다시 한번 검토해 볼 수 있는 내실 있는 질문을 하여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미 한로가 며칠 지나서 아침, 저녁으로 매우 쌀쌀한 날씨입니다. 이러한 때 환절기 질환에 더욱더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과 모든 직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황호원   이상으로 제52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20분에 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10분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