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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북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북구의회사무국


1996년 10월 14일(월) 오후2시


  1.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2. 1. 구정에관한질문

  1.   부의된 안건
  2. 1. 구정에관한질문(차종운.구본항.서성재.김홍렬.배대보.윤학수의원)

(14시00분 개의)

○의장 이재창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2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계장 이광식   이사계장 이광식입니다.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12일 사회도시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각각 조례안을 심사하였습니다. 오늘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은 구정에 관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오늘 구정질문 하실 의원은 모두 여섯 분이며 구정질문의 순서는 차종운의원, 구본항의원, 서성재의원, 김홍열의원, 배대보의원, 윤학수의원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구정에관한질문(차종운.구본항.서성재.김홍렬.배대보.윤학수의원) 
○의장 이재창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구정질문을 하실 의원님은 모두 11분이며 오늘 구정질문 하실 의원님은 여섯 분이 되겠습니다. 질문 순서는 질문서를 제출사신 순서에 따라 차종운의원, 구본항의원, 서성재의원, 김홍열의원, 배대보의원, 윤학수의원 순이 되겠습니다. 구정질문과 답변방법은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은 다음 보충 질문이 있으면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듣고 다음 질문을 하는 식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차종운의원 나오셔서 구정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종운 의원   차종운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재창의장님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52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본 의원에게도 질문의 기회를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초대 민선 구청장으로서 살맛 나는 북구 건설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이명규 구청장님과 임석 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구청장님께 두 가지를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에 대하여 그 조치결과를 묻고자 합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작년 7월 1일 초대 민선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행정을 펴고자 각종 방법과 여러 경로를 통하여 많은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특히 금년 4월 23일 고성동을 시작으로 7월 5일 복현 2동까지 약 2개월 반에 걸쳐 각 동을 순시하신 적이 있습니다. 과거 임명직 구청장의 동 순시와는 달리 앉아서 보고 받는 식의 동 순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각 동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각 동의 숙원사업과 주민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등 많은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구청장님께서 각 동 순시하는 과정을 지켜 본 주민들 사이에서 흘러나온 얘기로는 역시 민선구청장이 다르기는 다르구나. 젊은 구청자의 패기가 있구나 등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의 소기라 흘러나오는 것을 들은 적이 있으며 본 의원도 그 점에 대해서는 동감입니다. 구청장님께서 아무리 좋은 의견을 많이 수렴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에 대한 확고한 실천의지가 없다면 의견수렴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 성과도 거둘 수 없는 것은 두 말 할 나위도 없고 오히려 시간 낭비가 아니겠습니까? 모든 행정은 주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되며 주민들에게 알려 줄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구청장님께서 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에 대해서는 그 조치결과를 반드시 알려주어야 하며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우리 의원들에게는 더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료의원들 중에서는 이러한 사항들을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의원님들께서는 잘 모르고 계십니다. 그래서 구청장님께서는 지난번 동 순시 때 수렴한 각종 현안문제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그 결과에 대해서 상세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북구 전체에 해당되는 포괄적인 사항은 이 자리에서 답변하시고 각 동별로 세부 사항은 서면으로 답변하셔도 좋겠습니다. 둘째. 칠곡 지역 수요·금요시장 폐쇄에 따른 주민불편사항 해소차원에서 후속조치에 대한 구청장님의 견해를 듣고자 합니다.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해서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전문기관 자문과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을 결정, 시행하고는 있으나 현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민원의 소지 내지는 주민의 불편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92년도 이미 사업이 완료된 택지개발 칠곡1지구의 경우를 보면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부족한 택지공급, 살기 좋은 주거환경 제공 등을 목적으로 사업이 시행, 완료되었습니다만 당초의 목적과는 달리 협소한 도로, 절대 부족한 주차공간, 주민편의시설 부족,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만성적인 교통 체증 등 많은 문제점들을 내포한 채 그 문제점에 대한 불편한 점들이 주민들의 몫으로 감수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 중 주민편의시설에 대하여 한가지만 예를 들면 대다수의 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여야 할 재래시장이 하나 없습니다. 많은 불편과 애로를 겪어오던 중 수요와 공급의 절대 불가분의 원칙에 따라 칠곡 지하도를 좌우하여 서편인 관음동 쪽에 수요시장, 동편인 읍내동 쪽으로는 금요시장이라는 노점상이 형성되어 합법이 아닌 불법적이긴 하지만 공급자와 수요들은 그 나름대로 편리하게 이용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도시의 미관상으로나 복잡한 교통방해, 상반된 이해관계 등으로 인하여 찬·반의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으며 그 결과 차선의 아무 대책 없이 수요·금요시장 폐쇄라는 극단이 처방이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곳을 이용해 온 많은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본 위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도 수요·금요 두 시장의 폐쇄에 대하여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현재 양 시장의 폐쇄이후 이곳 주위 을 살펴보면 에덴아파트 뒤편과 구암동, 영남, 한라 아파트 뒤편에 새로운 노점상이 형성되고 있는데 머지않아 폐쇄된 수요·금요시장을 방불케 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공급을 충족시킬 공간 즉 시장부지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재래시장을 만들만한 부지가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그래서 한시적으로 팔 거천 칠곡1교 부근이나, 현재 건설중인 칠곡3교 부근에 하천고수부지나 아니면 팔 거천 어느 한편 일부분을 복개해서 소규모 재래시장을 만들면 모든 문제가 다소 해결되리라고 보는데 이에 대한 구청장님의 견해를 듣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재창   차종운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구청장 이명규   먼저 북구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는 이재창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95년 7월 1일 민선 북구청장에 취임한 후 오늘까지 구민들의 참 소리를 듣고 구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구정을 펴고자 여러 경로와 방법을 통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여론을 수렴하여 구정에 반영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마는 한정된 예산사정과 짧은 기간이라 의원님들과 주민들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것 같아서 저 자신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제가 활용한 주요 여론 수렴 창구로는 구청장에게 바로 접수되는 직소 민원과 동 방문을 통한 지역유지들의 건의사항, 구정 보고회, 각계각층의 간담회, 통. 반장교육, 비둘기 통신원이 제보한 여론 등 여러 경로가 있습니다. 그 의견을 수렴한 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96주민건의사항처리현황

(끝에 실음)


  그 중 지난 95년 7월, 8월 2개월 동안 실시한 동 초도 방문 시에 지역유지들로부터 도로개설 36건, 교통문제 33건, 건축민원 23건, 청소환경 39건, 교통문제 33건, 도시계획 9건, 그 외 생활불편사항 119건 등 총 259건을 접수하여 그중 51%에 달하는 133건은 해결하였고 법령 개정 사항 및 타당성이 없는 사업 40건은 불가 통보하였으며, 예산사정이 허용하지 않거나 타 기관 소관 등 86건은 현재 협의중이거나 연차사업으로 관계 부서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4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실시한 28개 동 현장위주 방문 시에 수렴한 159건의 주민숙원 사업 중 52건은 해결하고 법의 저촉 및 타당성이 없는 사업 11건을 제외한 96건은 97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생활불편사항 개선위주로 제보되는 비둘기 통신원들의 건의사항 105건은 모두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9월중에 실시한 동 단위 5개 직능단체 대표와는 간담회 시 접수된 62건의 건의사항도 금년 내에 해결 가능한 사업부터 발주하고 예산이 과다하게 수반되는 사업은 우선순위를 결정해서 97년도부터 연차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성의를 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향후 구의 원님들과도 지역주민숙원사업에 대하여 다시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의장 이재창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서상훈   지역경제과장 서상훈입니다. 차종운의원께서 질문하신 내용은 다시 요약해 말씀드리면 칠곡 지역의 수요, 금요시장의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책으로 한시적이나마 팔 거천 칠곡1교 또는 칠곡3교 부근의 하천고수부지나 아니면 팔 거천 일부분을 복개해서 소규모 재래시장을 만들면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다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먼저 칠곡 지역에 있는 시장 현황 을 말씀드리면 인근에 태전 종합시장과 관음시장, 옻골시장, 구암시장과 인근에 칠곡 정기시장 등이 있으며, 아파트단지 내에 상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개설 예정인 유통시설은 칠곡인터체인지 입구에 매장면적 1,400여 평의 델타클럽 칠곡점이 11월 개장예정에 있고, 칠곡지하도 네거리에 에던 주택과 동아백화점에서 2,100여 평의 대형매장을 97년 개장 목표로 건축 중에 있으며 칠곡 정기시장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되어 개설토록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칠곡 택지개발 지구 내에는 총 53,900평의 상업시설 용지가 확보되어 있어도 개발초기 상업성 부재 등의 이유로 상가개발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어 주민들의 생활에 다소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씀드린 각종 유통시설과 기타 상업시설이 개발되면 유통상의 어려움은 다소 해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종운의원님께서 지적하신 팔 거천 고수부지나 복개 천에 한시적으로 재래시장을 개설하는 문제는 검토하기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천부지나 복개 천에 재래시장 개설은 재 반 규정상 불가할 뿐 아니라 이곳에 노점을 모아서 시장을 형성하게 되면 주민이 이용하기에는 편리한 점이 있을지 모르나 더 큰 문제가 야기되어 득보다는 실이 많아서 복개천이나 고수부지 등에는 노점이나 재래시장을 만들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재창   지역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차종운의원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종운 의원   노점상문제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 질문 중에 에덴아파트 뒤편, 구암동 동서, 영남아파트 뒤편에 노점상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비단 그곳뿐만 아니라 현재 골목골목 곳곳에 숨바꼭질식의 단속방법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일정한 곳에 모아서 장사 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할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현재 건설중인 플라자나 백화점은 서민층에서는 그래도 아직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점에 대해서 앞으로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의장 이재창   차종운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지역경제과장님 이 자리에서 답변이 되겠습니까? 예 그러면 서면으로 답변 드려도 좋겠습니까?
○(의석에서)차종운 의원   예 좋습니다.

  (참조)

서면답변서

(끝에 실음)


○의장 이재창   예 그럼 서면으로 답변을 해주시고 다음은 구항본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본항 의원   구본항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재창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52회 임시 회에서 본 의원에게 구정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행부 이명규 구청장님, 배상민부구청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북구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나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우리 북구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아주 성황리에 마치고 축제다운 축제로 주민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는 재미있는 내년에도 기다려지는 축제가 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수고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의 질문내용은 두 가지가 되겠습니다. 첫째 대구광역도시기본계획안이 1996년 4월 30일자 공청회를 거쳐서 시의회 의견 청취 후 지금 건설부승인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 계획안은 목표연도가 2016년으로 대구시 도시기본계획입니다. 북구 중장기발전 전략과 계획안은 현재 공청회를 거쳐 96년 9월 중순경 공청회를 거쳐서 10월중으로 성과 품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계획안중 강동권 토지 이용계획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경북도청 이전 후 적자에 생애학습공원의 조성으로 국제 컨밴션센터, 구립도서관 어린이회관, 생애학습센터로 되어있는데 현재 상위계획인 대구광역시 도시기본계획안에 경북도청 후 적지에 대해 언급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위계획에서 추진한다면 열악한 구 예산으로 경북도청부지 약 69,400평을 어떻게 재원 확보하여 할 것인지 구청자의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왜 본 의원이 이런 질문을 하는지 이유는 92년도에 세운 복구도시발전계획을 보면 대 불지 발전계획에 잔여부지를 대불공원과 연계하여 공공주차장, 복지 호응하였으며 직원들도 일사 분란 하게 따라주었나 생각할 때 회의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깨끗하고 밝은 거리 조성계획과 집행실적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칠곡 만성적인 출근시 교통체증을 어떻게 해소해 주실 건지 향후 계획을 소상히 설명해 주시고 버스전용차선제 실시 이후 칠곡 3동에서 직장까지 출근시간이 보통 1시간 10에서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버스전용차선제 실시 이전보다 30분이 더 소요되는데 이 원인의 한 부분이 팔달교와 태전교에서의 정체현상이 심각하게 대두되는 실정입니다. 이 곳의 교통체증 해소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 방안에 대하여 소상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재창   서성재의원 고맙습니다. 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구청장 이명규   서성재의원 감사합니다. 서성재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에 깨끗하고 밝은 거리 조성계획과 집행실적에 대한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북구는 기존 도심지역과 3공단, 그리고 신흥개발지역인 칠곡 지역으로 도시기반시설 자체가 타구에 비해 빈약하여 도시환경이 깨끗하고 밝지 못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어둡고 침침한 북구의 이미지를 개선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맑고 밝은 사회를 만들고자 이미지 개선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추진내용을 보면 깨끗하고 밝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가로등, 방범 등 설치라고 인도 블록 개체, 가로수개체, 가로휴지통을 스텐 제품으로 개체, 지하도, 육교도색, 도로표지판정비, 노점상 단속, 거리청소, 환경 순찰등 을 실시하고 불법광고물, 불법 주. 정차. 쓰레기 없는 거리로 조성 3무 거리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1등 구청 만들기로 대민 서비스 강화, 청사환경 개선, 구청광장 수경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추진실적으로는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해 고성동외 27개 동에 방범 등 200등을 설치하고 대현 3동 동대구 정형외과에서 대현 육교간 외 7개소에 인도 블럭 개체했으며, 팔달동 370번지선 15개소 도로포장공사를 시행했고, 노원 1가동 765번지선 15개소에 도로개설공사를 했으며 노상 적치물 및 노점상 49개 노선 5,691건 정비를 했습니다. 또한 지난 무더운 7월, 8월 칠곡 수요, 금요시장을 단속 정비했으며 주요간선도로변 불법 주. 정차 차량을 45,344건을 단속했습니다. 깨끗한 거리를 위해 쓰레기 문전수거를 지난 3월 1일부터 전 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고 쓰레기 무단방기자를 500명을 단속하여 지도한 바 있으며 쓰레기 무단방기자를 500명을 단속하여 지도한 바 있으며 쓰레기 명예단속요원 4,756명을 선정하여 각 동 별로 지도계몽 및 홍보를 하고 야간에 쓰레기 무단방기자를 단속하기 위해 지도원 8개조 16명을 구상하여 칠성시장 등 주요간선도로변을 단속하여 550건을 적발하였습니다. 구정환경 순찰반 2개조 4명을 활용하여 도로파손 등 2,300여건을 지적하여 시정하였으며 활기찬 생활공간을 가꾸기 위해 군청에서 오봉오거리간 시범꽃길을 조성하는 등 주요 가로변에 꽃길을 조성하였고, 만평네거리 등 공한지에 팬지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오봉삼거리에서 성북교 간에 가로수를 식재 하였습니다 주요 간선도로변 불법광고물 42,788건을 정비하였으며 낙후된 어린이공원에 친수공간등 다양한 공간기능을 조성하여 모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공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북구 이미지 개선사업은 금년도 사업이라기 보다는 내년도 중점사업이므로 내년에는 더욱 우리 북구가 밝고 깨끗한 곳으로 바꾸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재창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영화   도시국장 김영화입니다. 서성재의원님께서 두 번째 질문하신 칠곡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구의 북구관문에 위치하며 부도심으로 개발중인 칠곡 지역은 기반시설이 취약하고 지역특성상 금호 강으로 인하여 도심과 분리되어 통행할 수 있는 도로가 팔달교와 칠곡 인터체인지로 제한되어 있어 교통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방안중 장기적 대안으로는 4차 순환선과 태전동에서 구마지선, 제2팔달교에서 팔공교간 공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4차 순환선은 태전 대백 아파트에서 칠곡 택지 개발1지구 경계까지 공사가 완성되었으며 농촌진흥원에서 동서 변간 도로는 97년 말 개통예정으로 73%의 공사 진척 율을 보이고 있고 태전동에서 구마지선 구간으로 97년 4월에서 99년 5월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 되어 있고 제2팔달교는 민자유치사업으로 96년 12월까지 민자사업대상업체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도면설명)
  단기적인 대안으로는 버스전용차로로 제도를 96년 5월부터 출근시가 07:00에서 09:30에 3개 노선 팔달로, 신암로 통일로 5.6km에 시행하고 있으나 이를 확대하여 96년 9월부터는 출근시간과 함께 퇴근시간 17:30에서 20:00까지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버스전용차로의 시행목적은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제고시키므로 서 자가용 운행의 감소를 유도하고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저희 직원들이 매일 출. 퇴근 시 버스 전용차로 내 불법운행 차량 둘째 버스 전용차로 내 불법주, 정차 차량 셋째 노선버스의 전용차로 이탈된 차량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가용 및 기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주민들에게 훨씬 편리하고 빠른 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책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다 보니 팔달로는 직진 1개 차선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화물 차량 등으로 교통체증이 가중되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팔달교에서 농수산물 도매시장 구간 1천 1백m에 대하 여는 버스전용차선을 없애고 태전교에서 칠곡중학교 구간에는 설치를 건의하여 현재 경찰청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반차량은 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나 시내버스 주행속도는 시속 22km로 시행 전10.7km에 비해 두 배 이상 빨라져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팔달교 남단 교차로의 소통능력을 중대할 수 있는 방안인 칠곡에서 도심방향의 신호체계를 동시신호체계로 변경하는 것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칠곡지역의 교통체증해서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의장 이재창   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서성재의원 보충 질문해 주십시오.
서성재 의원   북구 이미지 개선사업을 여러 가지로 설명해 주셨는데 정말 고마운 말씀입니다. 깨끗하고 밝은 거리를 만드는데는 보차도 개선을 하고 경계석을 바꾼다고 해서, 꽃길을 조성한다고 해서 깨끗하고 밝은 거리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는 구미의 정성이 있어야 활기차고 밝은 거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북구지역을 보면 이기심과 인심이 각박한 것을 느낍니다. 예로 실제 단체장 실시 이후 집 주위에 일찍 청소하는 사람을 보기가 힘듭니다. 두 번째로 불법 노상단속 건수도 말씀하셨지만 점포 앞에 무단방치로 통행불편과 무단 방치를 해서 장사해도 누구 한사람 시정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느꼈었을 것입니다. 점포 앞 주차 선이 전용 차선인 냥 생각하고 남의 차가 와서 대지도 못하게 합니다. 또 불법간판을 내걸고 있는 것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북구지역이 흐트러진 상인데도 불구하고 리더의 의지대로 일선직원들이 따라 주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깨끗한 거리를 위해서는 첫째, 공무원이 앞장서서 일해야 하고 주민들이 나서면 이웃 간에 불신과 갈등이 일어납니다. 공무원들이 계도홍보를 해야 거리가 깨끗하고, 희생 봉사정신으로 활동을 해야합니다. 반상회에서 관계공무원이 직접 나가서 홍보, 계도 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고요. 불법쓰레기 단속요원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만 단속이 다는 아닙니다. 같이 합동으로 밝은 거리를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야 됩니다. 얼마 전에 직원들 단합대회에서 구청장께서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직원들에게 깨끗한 거리와 밝은 북구이미지 개선을 홍보했는지 궁금합니다. 일과성 예산집행을 하지말고 효율적으로 예산편성을 해서 바람직하고 정확한 집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도시국장 팔달교 정체에 대한 것은 충족이 되는데 태전교는 만성적인 원인이 왜관 방면에서 오는 곳에서 새로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차들이 한 줄로 늘어서 차가 안 빠져 그 자리에서 30분 소비합니다. 해소하는 대책설명이 없었고 방법은 20년 이상 도시계획 선이 있는 칠곡 2지구에서 농협지소까지 도로건설이 시급히 요청되는 입장인데 소상한 것을 이야기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재창   서성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구청장 이명규   서성재의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두 가지 다들 나온 김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첫 째는 질문하신 질문의 요지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노상적치 물, 노점상 문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되는데 노상적치 물에 대해 시정 요구한 사람도 없고 자기 집 앞에 마음대로 주차구역을 정해도 말하는 사람이 없다. 곳곳에 노점상 단속도 안 된다. 단체장의 열의는 있는데 하부조직이 따라주지 않는다. 직원들에게 홍보한 적 있는가 거기에 대해 질문하셨는데 이런 깨끗한 거리 만드는 것은 직원들이 마땅히 해야 합니다. 직원들에게 홍보한 것은 이것이 당연히 업무에 포함되기 때문에 특별히 홍보한 사실이 없습니다만 구청장의 의지는 직원들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공무원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기보다는 실종된 시민의식에 책임을 다소간 돌리고 싶습니다. 노상적치 물 문제만 해도 직원이 다른 업무를 놓고 그것에 매달릴 수 없습니다. 노점상 문제만 해도 지난 여름에 칠곡에 수요, 금요시장 단속을 위해 구청 업무 마저 놔두고 직원 260명이 단속해도 근절되지 않고 또 단속을 안 하면 수요, 금요시장이 부활된다면 어쩔 도리가 없는 실정입니다. 260명 직원들이 매주 단속하러 나갈 수 는 없는 노릇입니다. 민선 구청장이 들어서고 이 문제에 대해서 소홀한 점이 없었다고 말씀드리고 저희들은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 연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예가 종량제 명예단속 원 교육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칠곡 지역 교통문제는 나선 김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태전교에서 제2팔달교까지 우선적으로 하기 위해 먼저 해달라는 건의는 했다고 했는데 건의해서 알고 있는 바를 말씀드리면 대구시에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제2팔달동까지 구간에 100억원 책정했습니다. 추가로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100억은 보상도 모자라고 대구시에도 재정이 열악해서 굉장히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시에서도 충분히 알아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에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팔달로 개설이 불투명합니다. 노곡교가 원래는 98년 1월 완공인대 내년에 시에서 70억 원 지원되면 공사가 12월 안에 완공되지 120억을 투자한 노곡교를 놀리지 않고 칠곡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팔달동 도로 개설이 필수적입니다. 시에서 내년에 보상계획 자체가 100억밖에 안되기 상당히 어렵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예산이 있어도 보상이 끝나야 하기 때문에 노곡교 완성까지는 도로개설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차선책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간에 농산물도매시장에서 팔금교 궁리하다 보니까 팔달아파드가 98년도 완공입니다. 청구 팔달동 주변도로가 마침 농산물 팔달동과 연계되어 다른 무엇보다도 청구 측과 협의해서 주변도로를 개설해 달라고 할 작정입니다. 예정대로 노곡교에 70억 계 상되고 청구 측과 협의되어 주변도로 개설된다면 본 예산을 내년에 팔금교에서 조야동까지지 덧씌우기 하는 등 제반 여건을 조성합니다. 태전삼거리 지나서 팔달교 진입하는 차량을 우측으로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해서 팔금교로 해서 노곡교로 뺄 수 있다면 칠곡 지역은 교통의 숨통이 트이지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이 현실적이고 가장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내년에 총력을 기울려 경주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재창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 하실 분 안 계시면 20분간 휴식을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2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4분 회의중지)

(15시32분 계속개의)

    (이재창의장과장경훈부장과사회교대)
○부의장 장경훈   계속하여 구정질문을 계속하겠습니다. 김홍열의원님 나오셔서 구정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열 의원   김홍열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이 구정의 질문을 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민선구청장 2년째를 맞이하여 넉넉지 못한 예산으로 북구주민들의 불편과 욕구를 해결하시느라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줄 압니다. 지금까지 구청장의 의욕적인 사업 몇 가지에 대하여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첫째, 북구는 절반 가량이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지역들입니다. 특히, 주거불량지역인 대현 3동 493번지 일대 고성 1가 전지역, 칠성 2가 1동 142번지 일원이 가장 시급성을 요하는 지역으로 생각이 됩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려면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것, 지가보상 등 난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주민들의 임시이주가 가장 어려운 점이 아닌가 해서 이 사업을 원만히 또 빠른 시일 내로 완공하려면 가수용 시설이 필수적이라 생각하며 특히, 대구광역시 전체 주거환경 개선지구 46군데 중 23군데는 현지 개선지구이고 23군데는 임시 이주해야 할 대상인데 광역시와 서로 협의해서 가수용 시설을 하여 임시 이주에 불편을 덜어 줄 수는 없는지요. 둘째, 구청장께서는 침산3동 구 연초 제조창 후적지에 보건소가 아닌 보건복지센터 건립을 구상하고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얼마만큼 행복하게 살고있나 하는 판단의 척도는 자치구의 복지투자예산 규모와 비례한다고 합니다. 장애자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복지제도가 잘 된 상태라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우리 북구의 예산규모는 어느 정도 인지요? 앞으로 경로당, 탁아소, 어린이 놀이방, 영아 및 육아시설에 대한 투자계획은 어떠한지? 특히 갈수록 노령인구가 급증하고 또 사회문제가 되어 있는 치매환자 치료에 대하여 특별구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또 정보통신부에서 9월 23일 4억 7,000만원의 예산을 들어 서울대병원과 노인 요양원 복지관등 초고속 통신망으로 연결하여 멀리 떨어져 있는 치매환자들을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진단 치료할 수 있는 원격치매진료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단계에 있는데 청장의 의향은 어떠한 지요? 셋째. 공무원 주1회 대중교통 이용하기 최근 일부 행정기관인 시청, 구청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주1회 자가용 안타 기를 실천하여 시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는데 현재 출퇴근 시간에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여 교통소통이 잘 된다고 봅니다. 구청공무원들이 주 1회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안타 기, 통근버스 이용하기, 4킬로 미터미만 도보로 출퇴근하기 등 시범적으로 시도해 볼 계획은 없는지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장경훈   김홍열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열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사회산업 국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한현철   사회산업국장 한현철입니다. 김홍열 사회산업위원장님께서 복지업무에 각별하신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복지 센 타 건립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 3월 23일 구청장님과 구 의원님과의 간담회 시 보건복지 센 타 계획을 구청장님께서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만, 관내 침산 3동 521의 2번지 담배인삼공사부지 500평을 매입하여 지하2층 지상 6층 연건평 1,850평 규모로 총 사업비 97억 원으로 '97년 말 준공예정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시설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지하 1층과 2층은 기계실과 주차장 등이며, 지상 1층에서 4층까지는 보건소시설, 지상 5층은 장애 아 시설, 그리고 지상 6층은 노인서비스 센 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홍열위원장님께서 질문하신 장애자 관련 투자내용으로는 장애아 보육실, 치료실, 실내놀이터, 수화교구 교재실 등이며 이에 투자소요액은 건축 및 시설비로 총 16억 원 규모이며 준공 후 장애 아 시설의 운영비는 전액 국, 시비로 지원될 것이 예상됩니다. 노인서비스 센 타의 주요시설은 다 목적실, 서 예실, 탁구장 바둑 실, 게이트볼 장 등이며 이에 투자소요액은 건축 및 시설비로 총 15억 원 정도입니다. 다음 질문하신 노인치매환자 진료를 위한 초고속 통신망을 연결한 원격 진료시스템의 도입문제는 복지 센 타 내 보건소 부설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전문 진료 센 타 내 효율성과 설치를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장경훈   사회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열의원께서 질문하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지구의 주민들이 임시이주 할 가수용 시설을 마련하여 주민의 불편을 덜어 줄 용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추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실적 및 지구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주거 환경개선 사업의 실적은 침산 1,2지구 고성지구 등 3개 지구에 구역면적 6,6687평 총 세대주 959T대를 사업 완료하여 입주시켰으며, 현재 사업추진중인 지구는 침산 3지구로 침산 네거리 북동 측의 옥석타운으로서 구역면적 3,307평으로 94년 5월 아파트건립 사업을 착수하여 96년 10월 현재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서 375세대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계획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는 대현 3동 493번지 일대 일명 감나무 촌에 구역면적 8,992평에 주민동의 87%로 구역지정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성동 161-1번지 3만 900평과, 칠성 2가1동 181번지 일대 1,535평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사업 기간 중 당해 지구 내 주민에 임시적으로 이주하여 사용할 수용시설을 설치하는 등 이주대책을 마련하여 주면 좋겠으나, 인근에 주택지 조성을 위한 적합한 토지 위치선정 구입 등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러한 수용시설 설치에 소요 비용이 과다 할 것이 예상됨으로 사업시행이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당해 사업자 소유자 분께 세대당 4인 가족 기준 320여 만원 정도의 이사비 및 주거비를 지급하고 세입자에 대하여는 460여 만원 정도의 이사비 및 주거 대책 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김홍열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장경훈   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총무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복   총무과장 김영복입니다. 김홍열의원께서 세 번째 질문하신 교통난 해소를 위한 공무원 주1회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한 공무원 주1회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청 총 직원 438명중 180명이 승용차로 출퇴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차량 10부재 운영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교통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여 왔습니다만, 강제성이 없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의원님이 제안하신 주1회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은 대구시내 관공서 중 대구시청에서만 직원 자율회의 의결을 거쳐 매주 목요일에 시범적 을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구시청의 결과를 분석하고 직원들의 출퇴근 거리와 대중교통 형편을 고려해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장경훈   김홍열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사회산업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산업국장 한현철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 센 타의 운용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우선 보건복지 센 타는 크게 나누어서 시설과 보건소업무가 70%정도 대체적으로 된다고 생각됩니다. 업무중에 15%가 장애아 보육시설업무이고 나머지 15%가 노인복지 센 타 업무로 짐작이 됩니다만, 70%인 보건소 업무는 현행지역 보험법이라든가 현행제도상으로는 구 직영의 방법밖에 없습니다만, 장애아 보육시설과 노인시설문제는 운영의 유형에서 직영으로 하는 방법과 또는 위탁 관리하는 방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복지 센 타내 특수진료과목이라든가 특수시설계획은 현재 저희들이 노인인구도 많아지고 여러 가지 질병 관계가 상당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노인전문 진료 센 타라든가 확실한 명칭은 아닙니다만 노인을 전문적으로 진료 할 수 있는 그러한 특수과목이라든가 시설을 해야 되지 않나 해서 검토를 하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장경훈   사회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도시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영화   도시국장 김영화입니다. 김홍열의원님께서 제시하신 좋은 대안으로 저도 생각합니다. 김홍열의원님께서 제시하신 좋은 대안으로 저도 생각합니다. 임대주택을 임시로 임대하고 단, 건립이 다 되었을 때 입주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연구검토를 해보고 별도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답변을 못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부의장 장경훈   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김홍열의원 답변이 되었습니까?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다음 순서로 넘어가겠습니다. 다음은 배대보의원 나오셔서 구정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배대보 의원   배대보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인에게 구정에 대한 질문의 기회를 주셔서 뜻깊게 생각하며 평소 구민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늘 본 의원이 질문하는 내용은 세 가지로서 첫째, 칠곡초등학교 및 칠곡중학교 이전 건의에 대한 질문입니다. 칠곡초등학교는 1909년, 칠곡중학교는 1950년 각각 설립되어 현재 초등하교 2,350명, 중학교 1,830명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이 두 학교는 35m 구안국도와 접해 있으므로 등 하교시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차량의 소음으로 인하여 학습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으며, 칠곡지역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신설학교가 많이 설립되어 오랜 전통을 가진 두 학교가 신설학교에 비해 학교 건물의 노후화 현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학습을 하고 있으며, 두 학교가 대 도로변에 접해 있으므로 도시계획 및 지역의 균형 발전에 막대한 장애를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청장께는 칠곡초등학교 및 칠곡중학교 이전과 관련하여 시교육청에 건의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두 번째로 칠곡향교는 조선시대 인조경진 년, 서기 1640년에 현 위치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향교 관할지역은 칠곡면, 동명면, 가산면, 왜관읍, 5개 읍 면으로 구성된 것입니다. 35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은 도시화로 인하여 주변환경이 바뀌었고 행정구역 또한 변경되었습니다. 칠곡향교는 1977년 세월이 지난 지금은 도시화로 인하여 주변환경이 바뀌었고 행정구역 또한 변경되었습니다. 칠곡향교는 1977년 문화재 재142호로 지정되어 있고 1981년 칠곡읍이 대구광역시로 편입과 동시 대구광역시 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칠곡향교와 칠곡중학교가 35m 구안국도와 접해 있으며, 신시가지 개발로 인하여 주택 및 인구가 밀접한 상태이며, 향교와 중학교가 좁은 공간에 존치됨으로 해서 향교와 학교가 제구실을 못할 뿐만 아니라 주변 건물의 신축시문화재 관련 심의를 받아야 하는 제한 사항으로 민원이 있습니다. 향교는 충, 효의 전당이며 선조 들의 유지를 받들어 모시는 예절의 전당이며 인간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게 다루어야할 인간존엄을 되찾는 수련도장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 향교가 현 위치에서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향교 관계자들이 이전계획과 함께 칠곡향교 이전 및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전에 따르는 위치선정, 규모, 시기 등에 유림관계자와 지역 민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도덕성의 상실로 많은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이 시대에 35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칠곡향교를 문화재로서 만의 의미로 볼 것이 아니라 후세에 물려줄 수련의 도장으로 발전시켜야 하며 문화재로 지정된 향교를 이전하는데 행정당국의 지원 없이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집행부의 견해를 묻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초, 중, 고등학생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질문입니다. 교육부는 초, 중, 고등학생들의 교육내용에 자원봉사활동을 연가 40시간을 의무적으로 학생들이 학창시절에 지역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정신을 함양시키고 이를 입학성적에 반영함으로 해서 교과위주의 입시제도에서 탈피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지역에 대한 연대의식을 함양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이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여 시행착오를 일으키고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구청에서는 각급 금년 9월 23일 북구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로 하여금 학생자원 봉사활동 지원 계획서를 하달하고 협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각급 학교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전담교사가 없어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며 회의가 회의로 끝날까 걱정스럽게 생각합니다. 9월 23일 이후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신청 수는 얼마이며 실적은 있는지요?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에 대한 자원봉사지원 희망자는 몇 명인가 묻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들로 하여금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밀한 계획을 만들어 이를 실천하는데 협조할 수 있는 교사,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기관 및 자생 단체 지역의 봉사 단체와 협의하여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할 용의는 없으신지요? 이상으로 본 위원의 구정질문을 마치며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의장 장경훈   배대보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대보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부구청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구청장 배상민   존경하는 장경훈부의장님 그리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 하시고 구정질문에 수고가 많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배대보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칠곡초등 및 중학교의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교통사고 위험한 또한 학교 건물의 노후로 인한 이전 가능성에 대한 주민의 뜻을 서부교육청에 건의할 의향은 없으신지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칠곡 지역의 가장 중요한 문제 두 가지가 교통문제와 학교문제입니다. 교통문제는 시가 주체가 되어서 어느 정도 가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재원마련과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만, 학교문제는 지금 현재 구민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어있는 배영고등 학교의 일반학교 전환문제 때문에 지난 1년 동안 교육청, 주민, 구청과 그리고 의원님들간의 갈등을 겪고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칠곡중, 고등학교 이전문제는 지난 6월 달에 구청장께서 시교육감님을 독대를 하시면서 그때 배영고등학교 문제와 연관해서 칠곡 지역학교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일단 거론은 되었습니다. 칠곡중학교와 초등학교의 위치가 부적합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우리 구청간의 교감은 일치가 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시교육청의 재원이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우선 신설되는 학교의 건축비 및 부지확보에 연연하고 있어서, 기존의 설치가 되어서 운영되고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우선 순위가 후집니다. 학교환경이 열악한데 대해서는 의견을 같이 하면서도 선뜻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연도나 대안제시를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배대보의원님께서 질문이 나오셨기 때문에 이 문제는 주민전체의 의견으로 받아 들여서 다시 한번 공문으로 이 문제를 서부교육청을 통해서 시교육청에 통보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행정문제는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구나 광역시에서 소신 있게 처리하지 못하고 교육청과 교육위원회의 의견을 거쳐서 심의의 의견을 거쳐야 된다는 이런 이원화된 행정관계에 있기 때문에 소신 있는 답변을 드리지 못하고 다만 주민의 뜻을 전달 할 것을 답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부의장 장경훈   부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공보실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이도선   문화공보실장 이도선입니다. 존경하는 장경훈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칠곡 3동 배대보의원님이 칠곡향교 이전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립니다. 먼저 질문요지를 말씀드리면 칠곡향교가 35m 구안국도에 접하고 있어 현 위치에서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관계로 향교관계자들이 칠곡향교 이전 추진 회를 구성하여 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행정당국의 지원 없이는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집행부의 견해를 밝혀주기 바란다는 질문 내용입니다. 우선 칠곡향교에 대한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칠곡향교는 서기 1642년 인조20년에 대 성전, 명륜전, 동무, 서무동 목조 건물로 창건되어 있고 그중 대성전은 현재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구청에서 검토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칠곡향교 내 대 성전은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이전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문화재관리법 제20조 대구광역시 문화재 보호조례 제25조, 향교재산법 제1조 제1항에 의거 문화체육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되며, 또한 송일선 칠곡향교 전교를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가 읍내도 1113-1번지 일대 구 수산으로 이전을 희망하고 있으나 구수산으로 이전을 희망하고 있으나 구 수산은 달성 배씨 문중소유의 임야가 많으며 대부분 자연녹지지역으로 이전은 가능하다고 판단되나 절차상으로 이전부지를 확보한 후 이전신청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아직까지 부지확보는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이전절차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문화재의 이전은 현 부지에서 보존될 경우 원형이 크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때 문화재보호법 제20조 제4항, 대구광역시문화재 보호조례 제25조 제4호에 의거 대구광역시장의 현상변경허가를 득 하여 이전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칠곡향교에서 현상변경허가신청이 있으면 구에서 시로 전달하게 되며 시에서는 구문화재원들이 타당성 검토를 받아 허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칠곡향교의 관리권은 대구광역시 향교재단이므로 이전의 주체가 향교재단이 되어야 하겠으며 현재까지 칠곡향교 측으로부터 구 두상으로 상의는 있었으나 구체적이고 공식적인 건의를 받은 바 없으며 이후 향교로부터 신청이 있을 시 대구시와 충분한 협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배대보의원님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장경훈   문화공보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총무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복   총무과장 김영복입니다. 배대보의원님께서 세 번째 질문하신 내용을 두 가지로 요약하겠습니다. 첫 번째 학생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9월 23일 관내 초, 중, 고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회의를 개최 후 활동실적을 신청한 학생 수 및 독거노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희망자는 몇 명인가와, 두 번째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문제가 많으므로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사,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할 용의는 없는지 요약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신 사항을 세 가지 측면에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운영개요, 두 번째 금년도 실적, 세 번째 향후지원계획 순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학생봉사활동에 대한 운영개요를 말씀드리면, 96년 5월 31일 교육개혁조치로 교육부에서는 학생봉사활동을 통하여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체의식을 갖춘 인간육성과 민주시민의 기본적인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초, 중, 고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학교생활 기록부에 반영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기본 지침을 마련하여 학교별로 봉사활동의 범위분야, 내용, 시기 등 자율적으로 실시토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 들어서 9월 23일 이전까지 운영 사항을 살펴보면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구청, 동사무소 또는 복지시설 등에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신청하고 활동 후 확인서를 발급 받아 해당학교에 제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원상황은 지난 여름방학을 전후하여 5,532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지원분야별로는 관내 환경정비에 2,692명, 복지시설에 2,708명, 기타 222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현황과 같이 방학 기간 중에 많은 학생들이 수시로 산발적으로 동사무소나, 복지시설 등에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신청하므로써 관련기관에서는 업무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였을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성적반영을 위한 형식적인 참여와 일과성 행사에 그치고 청소 등 손쉬운 분야를 선호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는 시 교육청과 관할 서부교육청과 협의하여 전국 최초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생자원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초. 중. 고 학생자원봉사활동 지원 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9월 23일 관내 44개교 생활지도 담당교사와 회의를 개최하여 동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한 바 있으며 또한 전 동에는 시달하였습니다. 우리 구의 지원계획을 약술하면,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총무과를 총괄관리부서로 지정하여 봉사활동 신청접수, 동별 분야별 인원배치 등 관리창구를 일원화하였으며, 학교에서는 희망분야 등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구청으로 통보하고 구청에서는 봉사활동 대상 동별 또는 시설별로 협의하여 인원을 배치하고 그 사항을 다시 학교로 통보하면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해당동, 시설 등으로 안내하도록 조치하도록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희망 학생에 대하여는 구청주관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자세, 안전 교육 등 사전에 교육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활동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구의 지원지침을 설명하였습니다만,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의무적인 사항이 아니라 희망자에 한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각급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토록 하고 있어 구에서는 학생이나 학교에서 신청이 있을 시에 지원하는 정도입니다. 두 번째, 질문사항으로는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은 교육부나 교육청에서 주관해야 할 사항이며, 구청은 지원기관이므로 구청이 주도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기에는 곤란함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9월 23일 이후 공식적으로 봉사활동을 신청한 학교나 학생은 아직 없으며 참고로 2개 학교에서 전화문의가 온 정도입니다. 이상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장경훈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배대보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배대보 의원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향교는 충. 효. 예절의 전당으로 우리 후손들에 수련도장으로 필요하다고 하고, 또한 전통혼례를 치를 수 있는 장소 등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향교의 자리는 문화재로서 보다 좋은 위치가 선정될 수 있도록 유림 관계자들과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촉구를 하겠습니다. 학생자원봉사활동에 대해서 복구 같은 관내에서 13개 중학교에서 2만 여명, 8개 고등학교에서 1만6,000여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합해서 3만6,000여명이 있는데 이들 학생이 방학 기간 중에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지원이 오면 여기에 대한 학생들을 관리할 수 있는 지원계획이 되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지원계획이 수립되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 또한 구정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는 학생들을 봉사활동 지역도 가르쳐 주고 또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 해서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에 대한 연대의식을 함양시키는데 꼭 필요하다고 본 의원이 사료됩니다. 본 구청에서는 북구소식지를 통하여 이러한 내용들을 홍보 할 용의가 없는지 답변바랍니다.
○부의장 장경훈   배대보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배대보의원님의 향교관련 보충 질문에 대해서는 문화공보실에 대한 촉구를 하신 거죠? 학생자원봉사에 대해서는 총무과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복   배대보의원님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저번 9월 23일날 회의를 할 때에 지원지침을 마련해서 학교생활 지도교사와 협의를 해서 저희들 구청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일단 시행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 계획에 의해서 시행을 해보고 문제가 있는 것은 서로 조정을 해서 다시 시행을 해 가면서 문제가 있을 경우에 다시 시정을 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자고 결정이 되었습니다. 세부사항 지침내용을 일일이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기본은 좀더 효율적으로 학생들이 많이 왔을 때에 저희들 각 분야별로 취약지를  지정을 해 놓았습니다. 사회복지시설, 동별로 취약지 청소, 환경, 광고물 등 분야별로 어떤 것은 하겠다 안 하겠다 하는 것은 많은 인원이 왔을 때 저희들 총무과에서 총괄해서 인원배분을 하겠다 이런 뜻입니다. 신청접수를 받아서 거기에 적당한 인원이 갈 수 있는 시설장, 청소분야를 배분을 해서 학교에 통보하므로써 그 학생들이 거기로 갈 수 있도록 기본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북구소식지 홍보활용은 저희들 방학철이 되면 근본취지는 북구소식지에 게재할 계획입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장경훈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배대보의원님 답변이 되셨습니까? 구체적인 사항은 나중에라도 충분한 설명이 되도록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이동환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환 의원   이동환의원입니다. 칠곡향교 이전에 대해서 문화공보실장님께 다시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칠곡향교 이전문제는 부지가 먼저 마련되고 대구시 문화재단에서 신청허가가 나야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데 칠곡향교는 현 위치가 가장 적당하다고 저로서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칠곡중학교와 향교간의 부지가 교차해 있습니다. 남쪽으로 일부는 칠곡향교 부지가 학교에서 사용하고 칠곡향교는 정문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도면을 안 그렸습니다만, 향교부지를 일부는 학교에서 사용하고 일부 도로 쪽에는 학교 땅입니다. 부지가 서로 교차되는 면적이 약600평정도 됩니다. 가격으로 치면 학교부지가 월등히 비쌉니다.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거기의 차액을 계산해보니까 1억2,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정도 차액이 생깁니다. 구태여 향교문화재단을 옮기는 것보다는 학교에 협의를 해서 서로 교차되는 부분을 교환하는 조건으로 하고 그 부분의 가격차이에 대한 것은 학교교육위원회로 지불해서 그 상반된 것이 오히려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향교정문이 없습니다. 차가 들어갈 수 없어서 학교정문으로 통하고 있는데 이 점을 문화공보실장님 검토하셔서 앞으로 이전보다는 오히려 향교는 그대로 보존하고 부지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저로서는 더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안 있겠나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문화공보실장님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문화공보실장 이도선   이동환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학교교육청과 관계가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드리기에는 곤란하고 거기에 대한 현황을 검토해서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서면답변서

(끝에실음)


○부의장 장경훈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그럼 끝으로 윤학수의원님 나오셔서 구정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학수 의원   윤학수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재창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구정질문의 기회를 주어 여러 동료의원 앞에서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게되어 본 의원은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명규 구청장, 배상민부구청장 그리고 국장, 실, 과장 관계공무원 여러분 항상 38만 구민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집행부 관계 관에서 평소 본 의원이 항상 느끼고 있는 구행정 추진사항 중 다음 사항에 대하여 질문하고 합니다. 본 의원이 질문하는 내용은 두 가지로서 첫째, 칡넝쿨 제거작업에 대한 질문입니다. 도시주변에 있는 산은 주위경관을 아름답게 해주고 공기를 맑게 해주는 등의 역할도 하지만 가까이 살고 있는 주민들의 아침 등산코스로 더 할 수 없이 좋은 자연공원입니다. 태전동 산45번지도 매천초등학교 주변 주택들과 태전 우방아파트, 협화아파트등 새로 조성된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좋은 아침 등산코스입니다. 하지만 이 일대 묘지 뒤 4∼5천평 가량의 칡넝쿨 밭이 있는데 이것이 계속 늘어나면서 신품종으로 잘 조성된 소나무들이 해마다 수십 그루씩 칡넝쿨에 감기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칡넝쿨을 없애고 소나무 숲을 보호해야하고 또한 소나무가 죽은 자리에는 새로 조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지역에 칡넝쿨이 소나무 숲을 잠식해 있는 현황을 알고 계시는지? 또한 칡넝쿨을 제거하고 소나무 숲을 보호하고 소나무가 죽은 자리에 새로 조림할 의향은 있으신 지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칠곡택지개발 1지구 주차난 해소 책에 대한 질문입니다. 칠곡택지개발 1지구는 토지개발공사가 택지를 개발공급하면서 도시기본설계에서 일반주거용 택지의 용적을 2층 이하로 제한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도로 폭을 6미터로 하였습니다. 일부 분양자들의 요구와 토지개발공사의 근시안적이고 분별 없는 분양정책으로 일반택지의 층수를 3층으로 허용함으로 해서 건물당 1∼2세대가 늘어났으며 이때 수반되는 후속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므로 개발한 지 불과 3∼4년이 지나지 않아 심각한 주차난과 함께 도시 슬럼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차난 해소대책 수립이 시급하므로 관음동 공설운동장 지하를 유료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검토할 용의는 없는지? 그리고 이에 대책이 있으면 답변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고 끝까지 본 의원의 질문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의장 장경훈   윤학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윤학수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도시국장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영화   도시국장 김영화입니다. 윤학수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태전동 산45번지 일대의 칡넝쿨제거 및 조림건의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 관내 산림에 칡넝쿨로 인한 피해지역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금년에는 우선 경부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사수동 산36-9번지 일원의 화목류식재지 2.8헥타 사업비 1,000만원을 들어서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질문하신 태전동 산45번지는 사유림으로 산주가 자체 육림 관리하도록 유도하여야 합니다만, 도시주변 산림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97년 구청사업으로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우선 칡넝쿨 제거작업을 하여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묘지뒤편 일부는 산불피해지역으로서 이미 피해를 입어 고사한 수목은 제거하고 조림사업은 예산확보 등 어려움이 많아 자연림으로 복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윤학수의원님의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고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지역교통과장님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장경훈   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교통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교통과장 노계석   윤학수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칠곡 택지개발 1지구의 주택난 해소대책에 따른 관음동 공설운동장 지하를 유료주차장으로 활용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는데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시한 관음동 공설운동장 현황을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공원 총면적은 2만839평, 축구장이 2,748평, 주차장 264평으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공설운동장은 대구광역시 소유로 우리 구에서 주차장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소유권을 구청으로 이관 또는 무상양여, 임대계약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위의 조건이 충족될 경우에도 주차장 가능면적은 축구장과 현 주차장 면적을 합해서 3,012평입니다. 소요공사비는 토공공사가 1㎡당 2만4,000원해서 약 8억원, 구조물 축조공사가 평당 240만원정도해서 73억 해서 총 공사금액은 81억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지하주차장을 건립할 경우 주차기능 대수는 1대당 10평을 평균해서 약 300여대로서 과연 공사소요금액과 투자의 효율성 경제성 여부가 문제가 된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사업주체 선정에 있어 구에서 직접 시행하는 안과 민자를 유치하는 방안 등이 있으나 구에서 직접 시행하는 방안은 공사 예산의 확보가 어려우며 민자를 유치하는 방안은 지역의 특성이 아파트와 단독주택지역으로 유료주차장의 주차소요가 과연 이용가능성이 있을지 판단이 저희들로서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관음동 149-1 양지마을 남편, 중앙고속도로와 4차 순환도로 사이에 약 500여 평의 공지가 있습니다. 이 공지를 관음 동장께서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를 했고 소유가 농수산부 땅입니다. 농수산부 사용승인 여부와 이 도로는 50m도로인데도 35m로 도로가 축조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은 장기대책으로는 현재 칠곡개발 1단지 내에 한라타운 북편 산66번지가 됩니다. 4차 순환도로 동편인데 관음동 산66번지 외 8필지 3,300평이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지역용도가 자연녹지지역이고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습니다. 이 중에서 1필지 우리 구청 소유가 천백 몇 평이 있습니다. 이것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뒤에 도시계획정비 시나 또는 지역용도 변경 시에 용도변경을 해서 주차장 활용하는 방안을 저희들도 검토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차 난은 비록 칠곡지구 뿐만이 아니고 우리 도심지의 공통사항입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를 바랍니다.
○부의장 장경훈   지역교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윤학수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임종만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임종만 의원   임종만의원입니다. 현재 관음동 주차공간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하셨는데 관음공원 운동장에는 체육회를 한다든지 다른 행사를 하게 되면 동네가 마비됩니다. 산66번지 관음동 149-1번지에 주차장을 하려고 하면 시효가 상당히 오래 걸린다고 봅니다. 지금 현 시점이 복잡한데 교통과장님은 장래 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현실이 문제입니다. 체육회나 다른 행사를 하면 500대에서 1000대 정도 옵니다. 현재 관음 체육공원에 264평 가지고 500대 이상 차를 수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장래 적인 이야기보다도 현실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먼저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체육공원도 그렇지만 관음동 전체의 8미터 도로가 양쪽에 주차를 세워놓았기 때문에 소방대책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현안 사항을 지금 현재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이 좋겠느냐하는 구청방안의 현실 담안을 정확하고 요약하게 계획성 있는 이야기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장경훈   임종만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역교통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교통과장 노계석   임종만의원님께서 질의하신 현실적인 주차해소 대책을 이야기 해 달라고 하셨는데, 지금 현재 며칠 전에 4차 순환도로 개설한 지점을 확인했습니다. 그 부분이 바로 양지마을 들어가는 입구 지하도에서 관음동 경계선까지 도로개설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도로가 개설되기 전까지는 일반승용차는 4차도로 개설한 지점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들도 조금 전에 말씀드린 관음동 149∼1번지 결과적으로 현재 4차순환도로 개설이전까지는 지금 개설한 도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오히려 149번지의 주차공간 보다는 지금 도로 개설되어 있는 도로변이 훨씬 더 공간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볼 때는 다만 323번지 주차해 있는 분들이 4차 순환도로에 주차만 해 주시면 복잡성을 피하는데 그 분들이 제가 볼 때는 4차 순환도로에 주차를 안 하는 것 같아요. 그 지점에 제가 볼 때는 200여대는 주차시킬수 있습니다.
○부의장 장경훈   지역교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임종만의원님 답변되시겠습니까? 제가 이 문제는 연구를 해야 되고 이 자리에 명확한 답변을 듣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역교통과장님께서는 현재 제가 들어보기에는 관음동 공설운동장 주변에 주차로 이 문제에 해결책이 있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연구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종만의원님 답변이 되겠습니까? 다른 의원 보충질문이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랜 시간 동안 구정질문과 답변을 하시느라고 모두들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제3차 본 회의는 내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계속해서 구정질문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