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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신성장도시위원회회의록

대구광역시북구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도시재생과


일  시  2020년 11월 20일(금)

장  소  신성장도시위원회 회의실


(10시03분 감사개시)

○위원장 조명균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장도시위원회 소관 3일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 대상 부서는 도시재생과가 되겠습니다.
  먼저 도시재생과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안녕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현입니다.
  평소 구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시면서 도시재생 업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격려하여 주신 조명균 신성장도시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위원님들의 고견과 대안은 향후 업무추진 시 우선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에 앞서 도시재생과 각 업무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류혜영 재생관리 팀장입니다.
  박연철 뉴딜사업 1팀장입니다.
  윤경옥 뉴딜사업 2팀장입니다.
  다음은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현장지원이 센터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창섭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입니다.
  이영희 침산1동 현장지원센터장입니다.
  김은윤 복현1동 현장지원센터장입니다.
  박희광 산격1동 현장지원센터장입니다.
  이어서 도시재생과 소관, 주요 추진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째,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추진입니다.
  먼저 2015년부터 시작한 우리 구 첫 도시재생사업인 연암서당골 여․행 사업으로 그동안 마을주차장, 마을쉼터, 도로정비, 경로당 리모델링, CCTV 설치 등 다수의 물리적 사업을 통하여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왔으며, 마을목공소, 마을카페 조성과 함께 목공교육, 바리스타 및 카페운영 교육과 영화한마당, 골목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사업을 시행하여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연암서당골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금년은 사업기간 마지막 해로서 이달 말 완료예정인 ‘복합문화공간과 포토존 및 보행안전 난간 설치’를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사업종료 후, 도시재생사업 목적에 맞게 지역주민 스스로 자립하여 관리운영해 나가는 주민주도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활력 제고 등을 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도시재생사업으로 양성된 마을해설사와 함께 관광코스화하였으며, 정책연계 창업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연암서당골 협동조합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을 활용한 이익이 마을의 발전을 위해 환원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시설물은 2021년 1월부터 협동조합에 관리 위탁하여 주민주도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2016년부터 시작한 라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 사업은 꽃거리 정비, 칠성유래공원 재조성,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도로정비 및 경관개선, CCTV 32개소 및 보안등 55개소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별별상상디자인센터와 별별상상이야기관 등을 조성하였습니다.
  금년은 사업기간 마지막 해로서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되었습니다만, ‘칠성이야기길’ 조성 사업의 세부사업인 ‘칠성바위 미디어글라스월’ 설치가 2021년 5월 완료계획으로 추진 중임에 따라, 2021년까지 사업기간 연장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습니다.
  별별상상이야기관은 칠성동의 산업과 역사 등의 콘텐츠를 담은 공간으로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관광코스와 연계하여 활성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 ‘별별상상디자인센터’는 가구분과 주민 중심으로 반려동물 가구제작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시제품 디자인 및 제작 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방안이 마련되면 내년 중 주민주도로 자생력을 갖추어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 위탁할 계획입니다.
  둘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입니다.
  먼저, 2017년 선정된 침산동 “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사업입니다.
  총사업비 225억 9,000만 원으로 사업기간 2021년까지 추진 예정으로, 금년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Eco주차장 조성을 위한 지장물 철거를 추진 중에 있으며, 어울거리, 행복나눔가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보상을 완료하였습니다.
  공동체 마을 쉼터의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추진 중이며, 담장, 지붕 등 외관 경관 개선을 위한 수리사업을 추진하여 1차 19가구의 공사를 완료하였고, 2차 31가구의 설계용역이 추진 중입니다.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사업으로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Eco클러스트 및 나눔공방, 나눔마을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18년 선정된 산격3동 일원의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사업입니다.
  총사업비 2,362억 6,200만 원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까지 추진예정으로, 작년 12월 31일,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승인받아 국비지원 사항을 확정하고 사업비를 교부받는 등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어울림센터와 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을 완료하였고, 건축설계 공모계획을 수립 중이며, 스마트 스트리트와 스마트 타운 조성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를 완료하여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입니다.
  대학문화예술존과 대학문화예술거리 경관개선사업을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학문화예술키움 프로젝트를 경북대 및 행복북구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과 주민들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 및 주민공동체 사업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18년 선정된 복현1동 일원의 “피란민촌의 재탄생, 어울림 마을 福현”사업은 총사업비 715억 원으로 2021년까지 추진 예정입니다.
  현재 어울림가로정비와 마을안심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중이며, 복현어울림센터와 복잡소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주민역량 강화를 위하여 도시재생대학과 주민공동체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주민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피란민촌 아카이빙 작업인 ‘복현유사’가 올해 10월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셋째, 신규 도시재생사업 추진입니다.
  현재 우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일부가 올해 완료되고, 뉴딜사업이 2021~2023년 종료됨에 따라 지역간 균형과 도시재생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신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사전준비 및 예비사업 공모신청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관음동지역 신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입니다.
  2025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른 우선순위 지역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강남∼강북 간 균형성을 고려하여 관음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내년 하반기 공모신청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올해에는 본격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국토부 공모사업인 주민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만 원과 외부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받았으며, 중간평가에서 우수팀으로 선정, 사업비 1,500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2,000만 원의 사업비로 관음동 일원에서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공적인 주민역량강화사업에 힘입어 주민역량강화사업의 다음 단계이자, 뉴딜사업 추진 전 과정인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이달 공모 신청하여 12월 결과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신규 도시재생사업으로 동호동 새뜰마을 사업입니다.
  동호동 지역의 도시가스 미보급, 좁은골목, 노후된 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9년 7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여 왔으나, 주민들의 주요 요구사항인 LPG저장탱크 설치를 위한 부지 마련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주민들과 함께 LPG저장탱크 설치 부지 마련을 위하여 사업구역 내 다수의 필지에 대한 매수를 검토하였으나, 인접 소유자의 설치 반대로 현재까지 사업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안으로 대성에너지와 함께, 도시철도 3호선 기지창의 비점오염저감시설 부지를 활용하여 연료전지센터를 건립한 후 동호동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부지 소유자인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주민설명회 등 다음 절차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도시재생과 전 직원은 우리 지역의 쇠퇴하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지원센터와 더불어 주민과 함께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사업을 계획ㆍ추진하여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켜 도시 활력을 제고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2020년도 도시재생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명균  정상현 도시재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질의와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장식 위원님.
채장식 위원  과장님 자료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안 그래도 도시재생 사업이 강남 쪽에 상당히 많은 곳이 진행되고 있다가 보니까 업무가 많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감사합니다.
채장식 위원  그렇지만 빈틈없이 잘 준비하고 여러 상도 타시고 하셔 가지고 저는 도시재생사업이 아마 북구에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점에 이에 대해서 감사드리면서 좀 문의를 하도록 화겠습니다.
  저는 안 그래도 동호동 새뜰마을사업에 대해서 제가 지난번에 5분 발언도 하고 이래서 여기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지역주민들하고 많은 접촉을 하였고요.
  도시재생사업에 새뜰마을 사업으로 인해서 안 그래도 여기에 많은 노력을 우리 담당자들께서… 저도 이렇게 현장 에서도 만나고 이래서 많은 노력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민들의 LPG저장탱크에 대한이런 인식의 부족이라든가 위험성에 대해서 이런 것 때문에 사실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참 저는 너무나 아쉽고 이런데. 또 다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뜰마을사업을 보니까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봤을 때 LPG저장탱크를 설치하지 않고 여기에 보니까 대성에너지와 함께 연료전지센터라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사업주체는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사업을 하는데요, 위치는 우리 동호동 차량기지에 가면 호수같이 연못같이 조성된 데가 있습니다. 거기가 차량기지 내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을 걸러 가지고 흘러가도록 하는 시설인데, 그 시설 못 위에다가 한 절반 정도 시설물을 설치해 가지고 발전설비를 하는 건데 연료 전지 이게 보니까 우리 도시가스가 CH4라고 메탄이 주성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매탄에서 탄소를 분리시키고 수소를 분리시켜 가지고 수소가 전환하면서 연료전지를 충전시키는 그런 식으로 발전한다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오염물질 없으냐 그러니까 CO₂하고 H2O만 나온다, 그러고 미량으로 약간 나오긴 나오는데 그것은 큰 영향이 없다 그런 얘기가 있고요.
  그러면 여기 서부발전이 연료전지센터를  건립하면 대성에너지에서 도시가스를 공급을 해서 연료전지센터를 운영하게 되고요.
  그러면 이제 규모는 얼마 정도 할 것이냐 그러니까 자기들 한 8.4MB 정도 해서, 이게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느냐 하면 한 달에 한 300㎾를 가정이 사용한다고 했을 때 2만 가구 정도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이 생산된답니다.
  그러면 이게 시설된 데가 어떤 데가 잇느냐 하니까 구미에도 있고 대덕KT 연구소 있는데 거기에도, 그뒤에 자료주신 뒤쪽에 보시면 이런 간단하게 모듈화된 이것이 있더라고요. 굴뚝이 있고 이런 것도 아니고.
  그래서 만약에 이게 사업성이 도시철도공사에서 임대를 줄 수 있다고 하면,  이 비점오염시설에. 그러면 저희들이 거기에 따른 후속 조치로 행정적 변경 사항 같은 것을 지원해야 되고, 그다음에 주민들 모시고 직접 현장을 한번 가서… 이런 시설인데, 주민들도 70% 이상 찬성해 줘야 이 시설이 들어올 수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채장식 위원  안 그래도 보니까 참 다양한 연구를 하셨네요, 보니까. 도시재생과에서 다양한 연구를 거쳐 가지 동호동의 주민 편의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면서, 지금 여기에 보니까 대덕하고 이렇게 되어 있네요. 이것을 저는 주민들의 이해가 안 따라주면 방금 얘기한 대로 주민 동의를 받아야 된다 하는… 사실 여기에 대해서 주민들이 좀 부정적일 수 있거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그렇지요.
채장식 위원  그래 가장 중요한 것은 아까 얘기한 대로 도시철도공사가 임대를 해 주느냐 안 해주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맞습니다.
채장식 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도시철도공사에서도 자기들 철도 차량이 그 주위를 지나고 있기 때문에 전자파가 안 나온다 그러지만 기술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자기 자체 내에 그 기술파트에서 안정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검토해 가지고, 만약 문제가 없다고 그러면 내년 한 2월쯤 도시철도공사 이사회를 열어 가지고 승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내년 2, 3월쯤 되면 이게 정확하게 임대 가능한지 그게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도 후속 조치로 구에서 할 것, 시에서 협조해 줄 것 그런 식으로 해 나가면서 주민들을 모시고 한번 현장 견학을 갈까 생각 중입니다.
채장식 위원  지금 이게 사업을 어쨌든 신청을 해야 되잖아요, 공모를 해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사업 신청을 병행하기에는 지금 우리 LPG저장소가 확보되지 않은 관계로 곤란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일단은 내년에 신청하려고 했던 것을 도시철도공사의 사정을 봐 가지고 확정되면 바로 하면 되니까 그것도 사업하는 데 2, 3년이 걸린다고 그러더라고요, 확정이 되더라도. 우리 행정 절차도 있고 여러 가지 절차 과정을 밟아야 되니까 그렇게 되면 그것으로 하면 될 것 같은데 새뜰마을사업은 일단 1년간 보류되는 거지요.
채장식 위원  그렇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예.
채장식 위원  안 그래도 제가 그것 때문에 내년초에 공모를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 그래도 2월초라고 그래 가지고 아마 내년에는 어렵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한 해는 연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채장식 위원  하여튼 다양하게 연구하시고 이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년 좀 늦더라도 사실은 제대로 준비해 가지고 동호동이 소외되지 않고 북구지역 주민으로서 누릴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아까 얘기한 대로 설치사례가 있는 데를 내년에는 장소만 되면 좀 지역주민들을 데리고 와서 현장 견학을 좀 시켜 가지고 같이 공감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알겠습니다.
  주민들의 위험성에 대해서 오염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오해하는 부분들을 불식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채장식 위원  그리고 되면 사실은 우리 담당 의원인 저나 장영철 의원,  그리고 구창교 의원 이렇게 지역에 세 명의 의원들이 있는데 대덕 서부 이것도 사실은 저희들이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저희들한테도 좀 최대한 빠르게 설명회를 좀 가질 수 있도록 그런 것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알겠습니다.
채장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명균  채장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수열 위원님.
최수열 위원  도시재생과 직원 여러분들, 올 한 해 작년하고 비교가 안될 만큼 너무 열심히 활동해 주셨고, 또 각종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가지고 상도 받고 그러셨는 데 일단 칭찬을 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고맙습니다.
최수열 위원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중에 연암 서당골하고  라 스타트 칠성 같은 경우 이제 마무리 단계이다 그렇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그렇습니다.
최수열 위원  마무리 단계인데,  작년에제가 행감 때 말씀드렸던 부분이 뭐냐 하면 사업이 끝나고 난 뒤에 주민자체적으로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그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가 언제까지 계속해서 지원을 해주고 할 수 있는 그런 입장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그렇습니다.
채장식 위원  그래서 지금 새로 시작하는 침산동하고 경북대 산격동 그쪽에 하는 도시재생사업, 또 새로 추진되는 관음동하고 새뜰마을 그런 사업들 자체가 결국 시간 지난 다음에 물리적인 어떤 건물을 짓는 다든지 도로를 건설하고 주차장 만들고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물리적으로 돈을 들여서 할 수 있지만 그런사업이 다 끝나고난 뒤에 주민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그런 기반을 마련해야 된다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도 그렇고 직원분들께서도 다 공감하시리라 생각을 하고요
  이래 보니까 올해는 특히 코로나 때문에 주민들이 모여서 하는 그런 많은 제약이 있다 보니까 우리 자료에서도 그런 부분이 나오던데, 서당골 같은 경우도 보면 올해 실적을 보면 참 미흡해요, 그렇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그렇습니다.
최수열 위원  그래서 지적하는 것은 아니고요. 우리가 앞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들이 보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 마을에 어떤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 같은 그런 프로그램 사업들이 어떻게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그것을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서당골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이제 마을 목공소하고 카페가 있는데요. 거기에는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해 가지고 카페하고 목공소에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조만간 조합원으로, 우리 죽궁체험 복합커뮤니센터가 들어서는데 거기에 죽궁체험장이 들어섭니다.
  그쪽도 같이 해가지고 체험활동 같은 것을 할 수 있고, 또 거기는 자원 중에 중요한 게 구암서원이 있습니다.
구암서원이 아시다시피 영남선비문화원에서 전국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 일주일, 한주 살이 활동이라든가 그런 것도 있고, 아니면 학생등,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비체험 활동이라든 그런 교육활동들이 있습니다. 다도체험도 있고, 예절교육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쪽에서 발생하는 수요하고, 저희들이 사업을 하면서 또 마을해설사를 양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분들, 조합원들하고 협업해 가지고 지속적으로 수익이 날 수 있도록 그렇게 고민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칠성동 같은 경우는 사실 가구공방에 조합이 하나 형성되고 있는데, 거기에는 기존에 가구를 만드는 상인들이 중심이 돼 가지고 무언가 새로운 아이템을 하나 해서 수익을 창출하자 그러고 있는데 거기에는 이제 고양이가 놀 수 있는 그런 가구를 하나 지금 디자인하고.     또 캣맘이라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그런 분들하고 만나서 얘기도 하고 있고, 디자인 전문가를 만나서 얘기하고 있고, 물론 우리 센터에서 다들 고생을 하십니다. 전문가들을 하면서 시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이고.
  침산동은 아직 실질적으로 사업하는 것은 없는데요, 거기에 중점 되는 게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카페하고, 그리고 이제 공방들이 들어가고 헬스장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주차장도 짓고 있는 데 주차장 같은 경우는 무인으로 하면서 고정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헬스장은 시설하고 갖춰 가지고 과연 얼마나 많은 분이 오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 프로그램 과정에서 교육을 시킬 겁니다. 해서 거기에서도 고정수익이 창출되도록 하고, 그리고 이제 그 주변에는 안경테 산업이라든가 조그마한 조립하는 수공업 할 수 있는 그런 재원들이 좀 있습니다. 자원들이 있다 보니까 그 부분을 주민들이 공방에서 다시 조립하고 하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쪽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아이들 놀이방하고 놀이터하고 같이 한 카페를 운영해서 거기에서도 주민들의 수익을 창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복현동 같은 경우는 아직 시설이 안 되어 있습니다마는, 거기에는  학생들하고 주민들하고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하고 같이 있다 보니까 학생들을 위한 엄마밥상이라든가 그런 쪽으로 수익을 창출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경북대는 아직 주민협의체가 이제 막 올해 사실 작년 연말에 승인이 났고 올 3월에 센터가 구성되고 그러다 보니까 코로나로 전혀 활동을 못했어요. 그러다가 주민협의체가 지난 수요일 출범했기 때문에 거기에는 이제 주민들하고 협의를 해서 좀 더 명확하게 사업 방향을 정할까  합니다.
  거기에는 이제 청년들의 벤처단지도 들어가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쪽하고 연계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요.
  그리고 관음동 사업 같은 경우는 최수열 위원님도 걱정하시다시피 저희들이 사실 물리적 사업이 끝이 아니고 끝나고 난 다음에 유지관리부터 해서 주민들이 어떻게  자생력을 가질 수 있느냐 그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저희들도 고민이 무언가 기본적으로 수익이 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포커스를 맞춰 가지고,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도 뭔가 나올 수 있는 그것을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관음동 같은 경우는 주차수요가 문제인데, 주차수요를 해결하면서 어떻게 주민들에게 고정적인 수익을 줄 수 있는 그것을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이기 때문에 일괄 거기도 주민들한테 넘길 수 있는 것인지 그것부터 검토해야 되겠지만 아니면 주차관리시설을 어떻게 주민들이 관리하면서 수익을 창출한다든가 그런 식의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수열 위원  아주 상세하게 설명 잘 들었습니다.
  연암 서당골 같은 경우는 우리가 구암서원을 중심으로 한 한주살이 프로그램이 아주 활성화되면서 공모해서 선정이 되고 또  국비도 지원받고 하면서 그것하고 연계해서 또 지난해 우리가 서당골에서는 목공소에서 나오는 목공책장이라든지 그런 것 있잖아요? 그렇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예.
최수열 위원  그런 제품들을 우리 구청 안에서 다른 과하고 협조를 해가지고 필요한 부분은 목공소에서 구매하는 걸로 해가지고 작년에도 아마 천 몇 백만 원 정도 수익이 났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직접적인 지원, 돈 갖다 주고 하는 그런 것보다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민들이 만들어내고 이끌어내어서 그것을 또 우리 구청에서는 어차피 물건 사야 될 것을 그쪽 협동조합을 통해서 구매를 하고, 이런 유기적인 관계가 지속되어야만 자생력이 생긴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자료를 보면서 제가 우리 각 센터별로 이렇게 비용이 든 것이 2억에서 3억 사이의 어떤 센터 운영비가 들어가는데 거의 반 가까이가 인건비입니다. 그렇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예.
최수열 위원  인건비이고 나머지 반이 운영비에다 프로그램 개발하는 그런 활동비인데 우리 센터장님들 모신 김에 당부를 하나 좀 더 드리겠습니다.
  금방 우리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 각 지역에 맞는 특색 동에 맞는 것이 있거든요. 어느 동네든지 일괄적으로 뭘 해가지고 죽 하기는 참 부담스러운 부분 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복현동 같은 경우는 복현유사를 만들어 내어 가지고 복현동의 역사적인 부분을 강조하듯이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어떻게 보면 도시재생사업의 초입에 들어서 가지고 한창 활성화되는 그런 단계에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가지고 해야 안 되겠느냐 하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일단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명균  최수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인경 위원님.
고인경 위원  행감 자료 준비하신다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또 참 열심히 하셔 가지고 우수상을 받으셔서 큰 박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감사합니다.
고인경 위원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 공 방에 대해서 말씀이 나왔는데 저는 그 공방을 제가 가끔씩 들러봐요. 그리고 칠성꽃시장이나 항상 수시로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공방이 좀 우범지대라 하나 그렇지요? 저녁에는 거의 너무 무서운 장소에요. 지금 현재는 지금 너무 우범지대이고 너무 어둡고 여성으로서는 좀 다가가기에, 지금 겨울에는 거기가 어두워서 여성들이 다니기에 좀 우범지대에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저희들도 사실은 터를 구하다 보니까 그쪽으로 가게 됐 는데, 저희들도 그 주변이 철로변이고 이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잘 안 다니는 장소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고인경 위원  맞아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알고 있는데, 어떻게든 거기에 조금 환경을 개선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기대하는 것은 아무래도 공방이 있고 주민 분들이 다니기 시작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는데, 만약에 사건·사고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우리 주민센터하고 협력해 가지고 우리 지구대에 조금 순찰을 돌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협조를 구해 보겠습니다.
고인경 위원  워낙 우범지대이다 보니까 거기는 가구골목이잖아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예.
고인경 위원  그러면 거기 지역 그분들만 참석할 수 있는 것이에요? 그 공방에.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아닙니다. 일반 주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인경 위원  이것은 완전 주거지역이 아닌데 그래서 물어보는 것이고요.
  그리고 그 공방에서 사실 우리가 안전마을쉼터나 공방이나 이런 부지로 해서 짓고 나면 사실 제가 지금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우리 주민들의… 저도 시달림을 좀 받고 있지만 안전마을쉼터도 저게 뭐 하는 공간이냐? 왜 저기에 컴컴하게 하얀 유리 테이블 싹 다… 유리 자체를 다 발라놨느냐 이러시길래, 그래서 저도 간사님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물어보지만 그것은 좀 뭔가 잘못된 것 같고. 보니까 안전마을쉼터, 마을쉼터인데 무슨 우범지대로 해서 유리창문을 싹 다 덮어놨으니까 그것도 그 골목안에다가 유리테이프로 다 발라놨기 때문에 그게 뭐 하는 장소인가를 좀 알아서 알려 달라라는 주민들의  말씀이 있고요.
  그리고 이것은 내가 한번 묻고 싶어요 안전마을 쉼터 그 부근 안에는 어르신들이엄청 많아요. 아시죠? 거기는 젊은 분들이없잖아요, 그 부근에. 집 자체가 빌라이고 어르신들은 많고, 내가 안 그래도 통장님한테… 거기에는 경로당이 없어요
  그런데 지금 거기에 무엇을 하는 건지 한 번도 문 열려서,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코로나라 하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천지 문 열리는 법이 없더라, 저렇게 빈 공간을 놔둘 바에는 너희들 좋은 일 좀 해봐라, 어르신들 경로당도 없는데 우선 임시라도 지금 그렇게 활용하지 않으면 그것을 점심 때라도 우리 어른들 독거로 계신 분들 혼자 밥 먹는 것보다는 같이 어울려서 먹게 할 자리를 만들어 주면 안 되겠느냐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번 물어보겠다라고 얘기를 했죠.
  그래서 내가 간사님한테 제가 물었어요. 그것을 어르신들 저녁에는 안전마을쉼터 여기에 어떤 회의나 이런 걸로 쓰시고 낮에는 그게 안 되겠느냐, 그러니까 안 된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안 되는 무슨 이유를 내가 아직 못 들어봐 가지고, 혹시 만약에…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위원님 그것은 우리 안전총괄과에 안전마을쉼터를 하고 있고, 거기는 이제 저희 구역은 아닙니다마는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은 저희들도 조금 듣고 있습니다. 듣고 있고, 그 부분은 저희 과에서 직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해당부서하고 주민센터하고 얘기해 가지고…
고인경 위원  나는 혹시 안 된다니까 도시재생과에서는 무슨 정보가 나올는가 싶어서 물어봅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아, 예.
고인경 위원  그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숙제로 풀어나갈게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알겠습니다.
고인경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개고기, 시장 우리 칠성동 거기에는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요? 지금 보니까 성남 모란시장하고 부산에 구포 개시장은 다 폐쇄가 되었는데 우리 칠성시장의 개시장은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신성장전략국장 고진호  위원장님, 그것은 민생경제과 소관인데 제가 말씀을 좀 드릴게요.
고인경 위원  아, 예. 죄송합니다.
○신성장전략국장 고진호  거기 도축장은 두 군데 다를 일단 우리가 철거를 완료하고, 그다음에 지금 전체 우리가 식당이 한 18개가 됩니다.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도축장 같은 경우는 시에 긴급하게 우리 예산을 좀 받아 가지고 이 사람들 이사하면서 거기에 원상복구 정도는 저희들이 구에서 해서 하는데, 지금 문제가 이분들이 다른데 가가지고 할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걱정이고.
  기존 했는 데에서 사람이 나갔는데 또 거기에 다른 사람이 들어올 그런 가능성도 있어 가지고, 그래서 민생경제과에서 그 집 주인한테 조금 이야기를, 우리가 임차를 받아 가지고 거기에 주민들의 쉼터 정도로 구상하는 방안을 지금 모색하고 있습니다.
  있고, 전체적인 도축장은 좀 정비가 됐지만 나머지 관련은 이제 전체적인 정비지구가 아니기 때문에 흩어져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행정적으로 바로 없애고 이것은 못하고, 위생과에서는 위생적으로 계속 지도해 나가고, 그 다음에 불법 무허가 건축물이라든지 아니면 도로의 적치물 이런 것은 우리 도시행정과 하고 건축과하고 협의를 좀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기 때문에 주원인인 도축장 두 개는 해결이 지금 현재는 됐는데 그 관계가 아직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고인경 위원  설명 고맙습니다.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우리 과장님한테 한 가지 더, 이번에 방송 우리가 한번 그때 매일신문에 한번 민원이…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아, 예. 맞습니다.
고인경 위원  나왔지요? 거기에 꽃시장 있는 데 제가 저번에 별별상상에 우리가 가서 그 초록색 화분을 좀 치워달라고, 그때 화분이 깨어졌었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또 수리해서 3개를 놔뒀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그것을 내가 몇 번이나 가봐도 거기에는 인도가 좁아요. 좁은데 거기에다가 화분을 놔놓으니까 특히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왜 여기다가…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 나는 간단한 건데도 그것을 왜 귀담아 들어주지 않는 지 조금 안타까운 게 있어요. 제가 차를 타고 또 갔는데 아직도 그 초록색 나무화분이 놓여져 있는데 그 곳에는 누가 봐도…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위원님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
고인경 위원  칠성시장 꽃시장에서 개고기 시장으로 다리 육교 건너가는 거기에…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다리 위에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고인경 위원  내가 그때 화분이 깨어졌다고 발언을 했었잖아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알겠습니다.
고인경 위원  그것을 한번 확인해 주시고, 직접 가셔 가지고 확인해 보면 정말 그 자리에는 화분 놓을 자리가 아니에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이것은 주민들 사실 회의를 해가지고 위치 선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했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니까 저희들 현장 방문해보고 위치가 문제가 있으면 바로 시정하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고인경 위원  그 옆에 자체가 꽃 시장인데, 그것은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알겠습니다.
고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명균  고인경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연 위원님
김지연 위원  도시재생 북구 전체 관할 모든 사업지, 대상지 다 포함되는 질문인데요.
  일단 앞서서 최수열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카페연암이라든가 목공소뿐만이 아니라 결국에는 도시재생사업의 귀결은 저는 사회적 경제로 가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일자리도 창출해야 되고요, 수익 창출도 같이 해야 되는 것이죠.
  그런데 조금 뭐라고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2년 정부 지원받아서 자립하겠다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정부 지원을 더 받을까라고 생각하지 않나, 그런 부분들도 좀 고민이 들더라고요. 실제 현장에서 몇 분들과 대화하면서 현장지원센터에 우리 구는 아니지만 활동하고 계신 분들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그런 고민들도 하게 됐습니다.
  결국에는 현장지원센터가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하도록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가 역할을 해야 되는데요, 저희 북구 같은 경우는 아직 사회적 경제 조례도 없고 지원센터도 없는 상황인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북구가 어떤 협업 체계들을 가지고 있는지 좀 설명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번에 국토부 사업 대상지 관련해서 저희 북구는 중심 주거지1, 우리동네살리기부터 해서 다 미흡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했을 때 구청장님께서는 너무 정량적 평가를 해서 그렇다라고 이렇게 좀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하셨는데 미흡 평가를 받은 내용들을 보면 대학타운형임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 협업 실적 및 추진협의회에  경북대가 미포함되어 있다라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리고 행정협의회 등 거버넌스가 미흡하다 이것은 주거지 부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동네살리기 부분도 행정협의회 운영실적 전무 등 행정지원 기반 미흡 이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북구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않고 결국에는 이 도시재생사업은 커뮤니티잖아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해야 되는데 커뮤니티가 빠져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고 국토부 평가기준이 미흡하다, 실적 그래서 우리가 평가에 미흡을 받았다라고 답변한 부분들에 대해서 어쨌든 도시재생과에서 그 답변 부분에 대해서 참여를 하였을 텐데, 거기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도시재생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북구가 정말 지침이나 기준을 가지고 있느냐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없지요?
  그리고 여기 뭐 답변서를 보니까 10월부터 해가지고 자체 평가현황과 관련해서 답변을 하셨는데 이 부분들에 대해서 먼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위원님이 지적하신 협업체계 부분은 저희들 사실 구청하고 직접적으로 협업 체계가 된 건 전혀 없습니다.
  없고, 저희 네 분 센터장님들이 계시는데 이분들이 사회적 활동을 많이 하셨던 분들이라서 센터장님들이 우리 사회적 경제 부분에 관련되시는 분들하고 학교하고 인적 네트워크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으로 해서 저희들 사업에서 필요한 부분, 주민들 요구사항이라든가 수요를 센터장님들, 어떻게 보면 좀 무책임하다라고 들릴 수도 있는데, 사실은 저희 구청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고요. 그런 센터장님들을 저희들이 모시고 왔기 때문에 센터장님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저번에 위원님 질의하셔 가지고 우리가 미흡 평가받은 부분들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도시재생 정보체계에 들어가면 그런 내용들이 나오는데 실질적인 것은 청장님이 답변하신 게 맞습니다.
  저희들 예산이, 예산집행이 60% 이하 이렇게 되면 국비부분이 미흡으로 되고요, 그 미흡으로 된 부분에 대해서 사실 예산부분은 미흡으로 이렇게 고지를 하는 것이 좀 그렇지 않습니까?
김지연 위원  그 미흡 내용 안에 추진협의체 경북대 미포함 등 이런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맞습니다.
김지연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답변을 하셨어야지요. 도시재생사업이 커뮤니티 기반이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히 알고 계시면서도 그 답은 회피하신 것이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달라는 겁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경북대 부분은 사실은 사업이 저희들이 주체가 되어서 진행한 사업이 아니고요. 처음에 어떻게 진행됐냐 하면 LH하고 경북대하고 대구시가 중심시가지형으로 해가지고 국토부에 신청을 해가지고 결정이 다 난 상태에서 저희 구청 보고 사업을 진행하라고 들어온 것이거든요
김지연 위원  그럼 북구청은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그것은 아니지요.
김지연 위원  사업 집행의 주체는 누구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그러니까 저희들이 사업집행 주체가 되어서 들어갔는데 이 사업이 골든프라자라는…
김지연 위원  여기에 골든프라자가 아니라 경북대가 미포함되어 있는게 포인트입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아, 예.
김지연 위원  그런데 자꾸 다른 답변을 하시고,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 북구가 지금 도시재생지원센터도 있고 현장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센터장 모임이라든가 그리고 센터 밑에 사무국장 이렇게 되어 있나요? 제가 조직 운영 현황표를 못 봐서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기적인 이런 모임들을 통해서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은 센터별로 우리 집행부에 요구하는 사항들이 있을 것이잖아요? 행정적으로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는 그런 상시적인 기구가 있는지 그것도 묻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상시적인 기구는 없고요. 우리 팀별로 같이 계속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테, 저희들이 센터 간 그런 문제가 있어 가지고 내년도에는 예산을 반영을 해 가지고 센터 전체 팀원들까지 해서 연찬회를 할까 그런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저희들도 그런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김지연 위원  연찬회도 중요하지만 이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되고 결국에는 우리 공동체라는 커뮤니티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아마 센터에서도 많은 주민들의 이야기도 듣고 많이 힘든 것들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 정부 사업들도 많이 있고 바뀌는 법들, 제도들도 있을 것인데 그런 것들은 도시재생센터에서 현장지원센터에 알려주기도 해야 되는데 그런 체계들이 있는지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거기에 매달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김지연 위원  주민협의체가 아니죠. 도시 재생센터가 도시재생에 관련된 모든 사업이나 이런 정보들을 현장 지원센터에 같이공유하는 체계들도 있는지가 궁금하고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없지요? 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명균  잠깐만요, 질의와 답변을 하실 때에는 일관성 있게 위원장에게 허락을 득한 후에 답변을 해주시고, 질의도 답변을 듣고 다시 질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지연 위원  지금 자꾸 다르게 답변을 하셔서 제가 얘기를 하는 거고요, 경북대가 빠진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다른 말씀을 하시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답변을 해달라는 것이죠.
○위원장 조명균  본인 이름부터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세요.
○산격3동현장지원센터장 박희광  산격 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박희광입니다.
  제가 산격 3동 기획 단계부터 기획위원으로 참여를 했었기 때문에 그 내용을 내부 스토리를 조금 알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북대학교에서는 저희 산격 3동 경북대 혁신타운이 선정된 이유 중의 하나가 부지 확보 부분이 국토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경북대학교 부지를 제공했다는 부분이 굉장히 컸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부적으로 대학교 안에는 의사결정기구가 여러 가지 채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교수협의회라는 내부적인 단체에서는 그 당시에 사전에 설명회를 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했다는 부분이 있어서 기존에 총장님께 흔히 말하는 이런 반대하는 의사를 넣게 하는 일부 교수님들도 계서 가지고 내부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데 채널이 기존에 구성되어 있던 분들이 다 사퇴하시고 나가시면서 일종의 공백 현상이 좀 발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산학협력단에 있던 그것과 발전위원장님이라고 계셨는데 그분한테… 총장 임기가 다 되면서 일종의 레임덕 현상도 발생을 했기 때문에 아무도 주체적으로 나서시는 분도 없었고, 그런 와중에 총장 선거가 있어서 10월에 총장님이 바뀌었거든요. 그런 와중에서 이런 행정적인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산격3동 센터장이 되면서 몇 번 노력을 했었거든요.
  주체적으로 나오실 분들이 아무도 안 계셨어요. 저희들도 그 부분이 참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아직은 사업연도가 1차 단계이기 때문에 경북대와 협력할 부분은 아직은 저희들 복합커뮤니티센터라든지 복현동센터 같은 이런 기초적인 시설이기 때문이 내년도에 되면 협의체 구성을 저희들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침 다행히 경북대 총장님으로 새로 선출되신 분이 건축과 출신이고, 경북대에 건축과 1기로 입학하셨던 분이라서 도시재생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도 많으시고 또 저희들이랑 네트워크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내년에는 좀 긍정적으로 봐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지연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 24일인가 홍원화 총장님께서 취임하시는데 같이 좀 북구가 협력해서 거버넌스에 좀 적극적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들이 있었는 것 모르셨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저희도 경북대에서 협력하기로 했던 사업들이 이루어진 게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경북대 자체가 다 빠져버렸어요
김지연 위원  이런 상황들을 설명을 해 주셨어야죠. 저희 의원의 입장에서 본다면 서로 이런 거버넌스, ‘소통체계가 없구나, 채널이 없구나’라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더욱더 이런…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사실 지금은 없었습니다.
김지연 위원  상시적인 우리 구가 좀 적극적으로 나서서 상시적인 기구를 만들어서 재생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를 같이 이렇게 정기적으로 모여서 서로 좋은 점들은 나누고, 서로 서로 도움이 됐으면… 시너지 효과도 있고, 불편한 부분들이나 부족한 부분들은 우리 집행부에서 채워나가면서 좀 그런 구조들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명균  김지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실 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철 위원님.
장영철 위원  장영철 위원입니다.
  금방 우리 김지연 부위원장님 아주 예리하게 지적 잘해 주셨는데, 그런데 약간 사실 생각의 차이는 좀 있고요. 도시재생사업 같은 경우는 작년에 지원센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의원들과 그다음에 우리 집행부, 그 다음에 센터에 계신 분들 서로 간의 약간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부분도 있었고, 처음 시작하는 단계다 보니까 센터 자체에서도 미비한 점들이 작년에 많이 대두되어서 지적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또 센터장님들이 일부러 또 다 참석한 걸로 알고 있는데, 금방 김지연 부위원장이 얘기했듯이 이런 부분들까지도신경 써야 된다고 보고, 저는 사실 우리 부위원장님이 얘기 안 했으면 그래도 어떻든 작년보다는 도시재생 집행부라든가 센터에서도 좀더 열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서 좀 칭찬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부위원장께서 예리하게 지적도 하셨고 했으니까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챙겨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아까 하나 더, 우리 채장식 위원님께서 얘기했듯이 동호동의 새뜰마을, 물론 집행부에서 노력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노력했는데 단지 주민 분들이 사실 부지 확보에 대해서 서로 간에 ‘내 땅은 안 된다, 네 거는 해라’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안 된 사업이었고,  그래서 또 새로운 각도로 해서 추진하고 있다 하니까… 저 얘기는 들었습니다, 어쨌든.
  이게 정확하게 어떤 건지는 몰랐는데 저도 오늘 자료는 처음 봤는데 이 사업들이 어쨌든 주민 분들을 위해서, 제가 2018년도 들어와서 사실 동호동에 나름 아시다시피 도심 속의 촌 아닙니까? 농촌입니다. 그리고 동호동에 여러 사업들이 보면 사실 많이 저하되어 있어요, 다른 데 비해서.
  여러 주민들이 저한테 얘기한 부분들이 있는데 사실 그중에 하나 속시원하게 해결된 게 없습니다. 미집행도로 같은 경우도 동호동에 가면 마을 중간에 도로 확장 부분도 사실 이게 2018년도에 새뜰마을 사업을 해가지고 2019년도에 추진한다 해서 거의 그때 당시에 다 될 것처럼 얘기를 다 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건설과에, 제가 사실 미집행 도로에 하면서도 빨리 좀 해야 되는데,어차피 될 것이니까 사실 신경 안 쓴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 중앙도로 가면 마을 중앙인데도 불구하고 골목길보다도 못합니다, 지금.
  여러 상황에서 해결이 안 되다 보니까 제가 일단 주민들한테 죄송하다는 마음이 있고, 그 마음을 과장님하고 집행부한테 전달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런 부분들이 정말 주민들을 위해서 우리 북구 주민들, 동호동이 소외되지 않도록 좀 더 신경 써 주시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알겠습니다.
장영철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작년에 또 고인경 위원님께서 사실 칠성바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위치가 현재 위치에서 실제적으로 주민들이 보지도 않고 말은 의미 있게 바위를 설치했지만, 실제적으로 누가 존재감도 없는 것 같아 위치를 바꾸면 안 되느냐, 그 얘기도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위치 바꾸는 것은 안 되고 미디어 글라스월 설치를 하는데 이 부분을 설명 부탁합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미디어 글라스월이라는 것은 쉽게 이야기하면 투명한 TV모니터를 벽체로 형성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규격이 높이 3m에 폭이 23m가 되고요, 그 예산은 우리가 4억 2,000 들어갑니다.
  그 설치비가 한 4억 정도 들어가고 콘텐츠 개발에, 물론 업체에서 기본적으로 만들어놓은 콘텐츠는 무료로 이용하고요. 저희들이  꼭 구정홍보라든가 필요해서 콘텐츠를 개발하면 한편당 500만 원 정도해서 한 4편 정도 2,000만 원 예산을 편성하고 있고요.
  미디어홀은 여러 가지 용도로 쓸 수도 있습니다. 홍보도 가능하고 그리고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고, 대구에서는 그 정도규모의 미디어 글라스월은 처음 설치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하고 동선하고는 조금 안 맞지만 그게 이름이 알려지면 관광명소로도 가능하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고요, 그럼으로써 거기에 사실 노숙자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래서 그런 게 자연스럽게 환경이 변화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장영철 위원  노숙자 부분도 그분들이 마땅히 갈 데가 없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던데, 그 환경을 개선했을 때 노숙자 분들 같은 경우는 물론 이것하고는 별개이지만 어쨌든 이 환경을 조성하면서 노숙자 분들에 대한 다른 대안은 또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물론 그분들이 알아서 찾아가겠지만…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거기에서 사실은 100m 정도 떨어진 데에 노숙자쉼터가 있습니다. 쉼터가 있음에도 이분들이 낮에 나오시는 분들도 있고 밤에 요즘은 추워서 없는데 여름철이 되면 밤에도 계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것은 우리 해당 부서하고 또 협력해 가지고 그런 문제가 생기면 노숙자쉼터에 가서 쉴 수 있도록 그렇게 안내하겠습니다.
장영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성장전략국장 고진호  위원장님, 장영철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하신 데 대해서 추가로 답변 좀 드릴게요.
○위원장 조명균  예.
○신성장전략국장 고진호  칠성바위, 작년에 고인경 위원님이 우리 칠성야시장 쪽으로 옮기면 어떻느냐 하는 그 건인데요. 사실 이것 이전하기는 힘들어 가지고 이번에 우리 민생경제과에서 칠성시장 전체를 가로 정비하면서 칠성 전자중앙상가 쪽에 보면 작은 소공원이 있거든요. 칠성바위 모형으로 거기에다가 설치를 하도록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영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명균  질의 끝나셨습니까?
  예, 장영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장식 위원님.
채장식 위원  예, 과장님. 페이지 255쪽에 거기 보면 에코 클러스터 운영,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체 육성 이렇게 되어 있는데, 주민역량 강화, 그리고 밑에 또 보면 도시재생대학 운영이라고 해서 집수리학교 심화과정 이렇게 되어 있는데 예산도 이렇게 좀 수반되고 이런데 사실 여기에 교육을 받을 분들이 이렇게 하면 많습니까? 어떻게 되는 것이지요? 중복되는 것 아닙니까, 이게? 혹시나 이게 내용은 다르지만 교육을 이렇게…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중복되는 사업은 아니고요, 에코클러스터 조성관련 이것은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서의 교육이고요. 그리고 집수리학교 심화과정 이것은 내년도 예산인데 이 집수리학교가 뭐냐 하면 저희들이 올해 한 내용은 거기에 공가를 하나 소유주한테 동의를 얻어 가지고 관심 있는 주민들을 모셔가지고 우리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그런 교육센터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을 모시고 이번에는 코로나 기간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는 못하고 오전, 오후 해서 3차례에 나눠서 주민들도 분산시켜 가지고 그 공가를 하나 문틀부터 해 가지고 벽체 수리하는 것, 심지어 창틀 만들어 끼우는 것, 방충망 이런 것이라든지 아니면 싱크대, 하수관 부분 이런 것까지 전반적으로 집수리하는 그런 교육을 했었습니다.
채장식 위원  안 그래도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내용이 다른 것은 알고 있고요, 주민들을 이 정도로 이끌어서 이쪽 편의 교육을 또 이렇게 하고, 또 이 교육을 이렇게 하고 이래서 그 정도로 나올 정도가 되느냐 이거지요, 제가 봤을 때. 그분들이…
○침산1동현장지원센터장 이영희  제가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주민 분들은 집수리학교에 나오시는 분들하고 에코클러스터에 에너지 관련된 주민 분들하고는 욕구나 필요 차이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희도 안 그래로 주민협의체 위주로 되는 것은 아닌가라고 우려를 좀 했었는데 해보니까 거의 3분의 2가 저희가 접하지 못했던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집수리학교 같은 경우에요. 특히 남자분들이 많이 나오셨습니다.
  그 이유가 보면 50대 중반 이후에 60대 초의 남자 분들이 많이 나오셨는데 그분들이 아무래도 마을에서는 일용직으로 일을 하고 계시다가 코로나 때문에 일을 그만두시고 그러면서 도시재생 쪽으로 저희가 ‘터 새로이 사업’ 같은 정책들이 국가에서 진행을 한다는 얘기를 들으시고 도시재생과  연관해서 일자리를 좀 얻을 수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많이 나오셨다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또 한 부분 3분의 1은 동네에 있는 여성분들, 진짜 저희 집수리학교를 한 이유가 외관 위주의 현재 집수리로는 수요를 다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집을 좀 고쳐서 사용하고, 이후에는 마을에 필요한 분들의 집수리까지 봉사 차원에서 한번 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단을  만들려고 그걸 하게 되었는데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그 취지에 공감을 하신 분들이 스스로 자기 집을 한번 고쳐보고자 참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대상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채장식 위원  안 그래도 올해 도배 이런 것부터 해서 했는 것에 대해서 언론에도 좀 나오고 했더라고요. 잘 하셨다고 저는 보고 있고, 그런데 제가 말하는 것은 어쨌든 이렇게 계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올해도 그렇고 내년에도 그렇고 이래서 계속 하게 되면 오히려 주민들을 좀 동원하는 것 아니냐 혹시 그런 우려 있지 않나 싶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침산1동현장지원센터장 이영희  집수리 저희가 하고 있는…
채장식 위원  집수리나 안 그러면 또 위의 에코클러스터 조성이나 운영,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이런 것들이 교육에 이렇게 동원되지 않느냐, 혹시 이런 것들이 있지 않느냐 싶어서 제가 우려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침산1동현장지원센터장 이영희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체감도가 확연히 다르거든요. 특히 에너지 관련 같은 경우에는 워낙 노후한 집이 많기 때문에 에너지 성능이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런 부분에 본인들의 집을 어떻게 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까라는 부분이고요. 집수리학교 같은 경우에는 노후된 주택이지만 진짜 결로가 심해 가지고 곰팡이가 피거나 이런 쪽에 직접적인 수리를 원하시거나 이렇게 해서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다르고, 또 하고 난 다음에는 체감도가 확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이것은 동원용이라 하기에는 저는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채장식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동원이 안 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겠죠
  그리고 제가 보니까 도시재생대학이라고 이래 가지고 심화과정인데 하여튼 올해 일곱 번째 실시한 것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이지요? 대학 이렇게 해서 하는 것과.
○침산1동현장지원센터장 이영희  지금은 기초 과정으로 왜 노후주택을 개선해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으로 해 드렸고, 그 이후에는 스스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 목적이 집수리 봉사단을 만드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기능은 습득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중급과정, 고급과정까지 해서 심화과정을 해서 내후년 초에는 집수리봉사단을 만들어서 그 마을에서 직접 자력으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이런 심화과정을 하려고 합니다.
채장식 위원  혹시 이게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단체는 없습니까? 대구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하는.
○침산1동현장지원센터장 이영희  저희가 하게 되면 주거복지센터가 있습니다. 그 대구의 주거복지센터가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연계해서 하고 있는데, 만약 그렇게 되면 만들어지게 되면 그 단체와 같이 협력해서 아마 침산1동 전역에 집수리를 지원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
채장식 위원  하여튼 대구시에서 그런 것을 한다 하니까 연계해 가지고 제대로 좀 될 수 있도록, 어차피 지역주민들을 동원하고 그분들이 관심 가지고 있고, 또  그분들이 자기 집에 대해서 뭔가 해보려고 하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침산1동현장지원센터장 이영희  예.
채장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명균  채장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인경 위원님.
고인경 위원  답변 이렇게 해주신다고 수고들 많으십니다.
  210쪽에 침산 1동의 복합커뮤니티센터 디자인 공모 추진결과를 보면서 이왕이면 여기와 침산1동 주민센터가 좀 많이 낡았잖아요. 여기 안에다가 이왕이면 한 층만 더 지어서 이렇게 계획을 넣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부지도 아끼고 예산도 아끼고 지금 그게 눈에 딱 보이거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저희 뉴딜사업은 국비, 시비, 구비가 매칭되어 들어가야 되는 사업이고요. 그리고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사용하는 공공건물들은 순수 구비만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물론 여기에다 주민센터꺼지 수용하면 좋은데 사실 그것은 이제 우리 구 재정여건 때문에 차순위로 밀렸다고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산격동 같은 경우 경북대 사업에는 거기에 산격3동 주민센터를 같이 사업해 가지고 그 주민센터를 일단 임시 이전하고 거기를 헐고 거기에다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짜리를 제대로 짓습니다.
  거기는 이제 아마 침산동하고 거기하고 물론 둘 다 건물 노후도라든가 다 같은 입장인데, 사업이 그쪽 사업도 크고 우선순위에서 아마 사업이 그쪽이 먼저 들어간 것 같습니다, 구비가.
고인경 위원  제가 보기에는 부지도 아끼고 예산도 아끼고 이렇게 해서 여기 한 층만 더 지어서 주민센터가 들어가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마음에서 질의를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명균  고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있으면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김지연 의원님.
김지연 위원  앞서서 저희가 커뮤니티 비즈니스화가 되어서 운영 중인 카페 연암,마을목공소, 별별상상 이야기관과 관련해서 인력이나 공공요금이나 운영비 지출 관련해서 어떤 상황인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원래는 이제 일단 이야기관은 전시시설이니까 저희들이 다 부담을 하고 있고요, 운영비를. 연암카페하고 목공소는 주민들이 현재는 운영비를 수도료, 전기료를  내고 있는데, 올해 코로나로 제대로 운영이 안 되다 보니까 지원을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현 상태로는 지원을 할 수가 없고 그래서 이번 우리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요. 내년도에는 최소비용 전기료 수도료 이런 정도는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지연 위원  코로나 전에도 운영을 했었잖아요, 그 전에는 어땠나요? 그때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그때는 지원을 안 해 가지고 어려움이 참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제대로 운영됐으면 이런 문제가 안 생겼는데, 사실은 저희들도 시설물 짓고 난 후에 조합에서 주민 자체조직이 지원 없이 운영되기를 원하거든요
김지연 위원  원래 그렇게 가야 되는 거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왜냐하면 그 시설물이 계속 늘어나니까 그런 측면에서 지원을 안 한다고 기본적으로 접근을 했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워낙 코로나의 영향도 크고 해서 어렵다 하니 또 우리 처음 하는 조직이고 이게 활성화돼야 다른 지역도 번져 나간다고 볼 때 내년에는 이것은 지원해 줘야 되겠다고 판단해서 한 2년간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지연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제가 2018년 행감 때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헌신하고 있는 주민들이 한 목소리로 현장에 도움을 요청했었고, 그때 당시에도. 그리고 주민들이 운영 재원의 어려움으로 인해서 봉사하는 주민들 간의 그런 공동체성 회복이 아닌 이제 공동체 갈등이라든가 분열의 단초가 되면 과연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라고 그렇게 질문했었는데 여전히 지금은, 아마 앞으로도 계속 숙제일 것 같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맞습니다.
김지연 위원  그래서 현장 지원센터에 계신 센터장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게, 각각 커뮤니티비즈니스를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계시는지 한번, 없으면 없다고 해주시고요. 이게 결국에는 자립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거니까요.
○침산1동현장지원센터장 이영희  침산1동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먼저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까 협동조합도 뉴딜사업 중에는 맨 먼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 저희가 마을협동조합을 만들었는데요, 일단은 뉴딜사업의 핵심은 보니까 제일 큰 게 일자리입니다. 그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인데, 일자리 규모를 또 생각해야 됩니다.
  저희가 주민들하고 2년 동안 교육을 통해서 합의한 게 마을 안에서의 일자리는 큰 일자리가 될 수 없다. 뭐 300, 500씩 받을 것 같으면 마을 밖에서 돈을 벌어서 그 돈을 마을 안에서 쓰도록 해야 되는 것이고, 마을 안에서는 진짜 마을에서 장기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흔히 얘기하는 경력단절 여성들, 장애인들, 어르신들, 이분들이  같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가지고 작은 일자리라도 나눌 수 있도록, 그래서 용돈벌이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라고 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합의를 다 이루었습니다, 2년의 과정 속에서.
  그래서 저희가 했던 게 카페라든지 공방 같은 경우에도 크게 할 필요없이 이 안에서 모든 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라고 해서 카페같은 경우에는 제가 어제 현장 견학을 갔다 왔습니다.
  갔다와서 지역에 있는, 특산물이 있으면 제일 좋지만 특산물이 없다면 지역에서 차별화된 것들을 좀 발굴하자 해서 안경과 오봉산을 어떻게든 브랜딩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북성로에 보면 공구거리에 공구빵을 만들 듯이 우리도 안경빵을 만들거나 오봉산을 형상화한 그런 빵이나 쿠키 같은 것을 만들면 어떻겠느냐 이런 식으로 지금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브랜딩화를 시킬 생각이고, 공방 같은 경우는 공방이 3개인데 하나는 아까 우리 과장님이 말씀해 주셨듯이 지역에 있는 안경특구를 활용할 수 있는,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두 가지의 공방은 체험장과 교육장으로 활용할 건데 저희가 에너지 자립마을으로서의 미션을 가지고 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에너지 자립마을에 합당한 주제나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생각 하에 에너지 관련된 소품 제작, 그리고 업사이클링을 할 수 있는 그런 체험활동들을 저희가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기능 교육과 함께 브랜딩할 수 있는 작업을 한 예정입니다.
김지연 위원  감사합니다.
○복현1동현장지원센터장 김은윤  복현동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복잡소」라는 상생협력 상가에 대한 공간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사업계획이 들어갈 때 엄마밥집이라고 해서 경대주변에 원룸촌의 학생들이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동네에 쓰레기들을 많이 내놓는 것을 주민들이 많이 안타깝게 생각하셔서 엄마의 친환경 밥을 해주는 그런 사업을 해보자라는 게 기본적으로 처음에 있었고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 마을대학이나 워크숍을 하면서 주민들이 견학을 다니처럼 하는게 그런 밥집을 할 때 로컬푸드, 참기름이나 두부 같은 것도 만들어서 유통할 수 있는 그런 것까지 좀 확대해서 생각을 하고 계시고.
  그리고 저희 마을에서는 중요한 게 「복현유사」라는 이야기 자원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복잡소」의 역사관과 주거환경정비사업으로 사라지는 피란민촌을 어떻게든 기록하고, 60년대의 주민들, 서민층의 이러한 생활상을 하나의 역사로 콘텐츠화 해서 전시할 계획이고, 대구교육박물관도 주변에 있고 또 경북대박물관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가 주민들하고 지금부터 연구를 해 나가면서 마을해설사 과정이나 이런 것을 해서 교육체험활동을 좀 프로그램화 해서 북구관내의 여러 교육기관들과 협조해서 아이들의 체험교육 같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복현유사」라는 스토리 자원 안에 있는 다양한 여러 아이템들을 굿즈나 기념품으로 만들거나 그것을 같이 창작해보는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불러모을 수 있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고요.
  청년들이 디자인하거나 AR이나 VR같은 것을 개발해서 주민들이 그것을 현장에서 설명해 주거나 또 디자인품 같은 경우에는 후가공 작업 같은 것을 수공업 식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그래서 청년과 협업할 수 있는 모델들을 만들어가려고 구상 중에 있고.
  그리고 저희가 여기에 보면 거의가 고령화된 노인들이신데 다음 주에 주거환경정비사업 설명회를 하면 본격적으로 보상절차가 협의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이주하셨다가 다시 재정착해야 되는 좀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어서 어떻게든 마을 안에 사회적 연대망을 가지고 흩어지지 않고 근처에서 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을에 요양보호사나 돌봄사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런 분들을 자원으로 마을에 육성해서 노인돌봄이나 커뮤니티 캐어 같은 쪽으로 마을사업을 발굴해 보려고 하고요.
  저희도 내년에 마을협동조합이나 이런 것을 추진할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마을의 장미공원 주차장이나 이런 시설들에 대한 위탁 운영이라든지 마을돌봄에 대한 위탁운영이라든지 이런 게 행정하고 잘 이루어져야 주민들이 일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사회적 경제센터가 구단위에는 잘 없는데 준비하는 구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현재는 저희가 현장지원센터, 기초센터에서 광역단위의 사회적 경제 지원기관들, 또 여러 가지 청년 창업지원기관들 이런 광역단위의 중간지원기관들하고 여러 가지 협력사업들을 하면서 걱정하시는 부분들을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산격3동현장지원센터장 박희광  산격3동 현장지원센터 박희광입니다.
  먼저 위원님의 질문에 앞서서 일종의 건의사항 한 가지를 말씀을 드리면 제가 여러 지자체에서 의원님들에게 도시재생 관련해서 포럼이라든지 강연 요청을 많이 좀 받습니다.
  보니까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행정에서 하는 것과 의회가 같은 눈높이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포항시 같은 경우에도 도시재생 위원 분들이 매달 한 번씩 스터디 모임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자문도 해드리고 강사도 추천해 드리고 했었는데.
  저는 도시재생센터를 맡기 전에 대학에서 창업교육도 했고 민간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이 창업의 생태계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도시재생과 제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했었는데, 실제 이 센터의 일을 해보니까 결국은 창업가를 키우는  일이고 지역에서 인재를 키우는 일이기 때문에 제가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센터의 한 가지 예를 들면 이런 게 있습니다. 이번에도 저희들이 복합커뮤니케이션 앱을 만드는데, 설문조사 앱을 그동안은 센터들이 보면 종이로 된 설문지를 돌립니다. 오프라인을 만나게 되면  어려운데 그것을 저희들이 청년창업가와  협업을 해서 앱으로 만들어서 이번에 저희들이 출시를 다음주가 되면 합니다.
  이 친구 같은 경우에는 국토부에서 선정된 청년창업가이기도 하지만 다른 시도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내년에 자기들이 이 친구와 같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저희들 같으면 마중물 사업을 통해서 청년을 키우는 사례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 센터에는 청년 창업가들이 올해 6팀 정도를 발굴해서 저희 센터와 함께 협력하고 있고 그 친구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센터가 결국에는 뭐냐 하면 주민들이 만든 기업과 협동조합에 의해서 자체적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창업이라는 과정이 제가 앱을 만드는 친구를 처음 만난 적이 3년 전이거든요. 그 친구들을 육성하는데 거의 한 2년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1명의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걸립니다.
  특히, 주민들 같은 경우에는 창업을 해 본 적도 없고 그분들한테 갑자기 어느날 도시재생사업을 한다고 협동조합을 하라고 창업하라고 하는 것 자체부터가 어떻게 보면 힘든 상황인데 충분히 인내하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그분들이 적어도 3년 정도 걸려서, 협동조합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데까지가 3년 정도 걸렸거든요. 왜냐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게 너무 많습니다. 사업을 하면 망한다, 부도난다 이런 경험, 특히 어르신들이 주변에 그런 경험들을 워낙 많이 하셨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부담감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을 잘해야 됩니다. 최근에 제가 1개 사례를 보니까 포항시 도시재생센터가 포항시의 사회적기업협의회와 MOU를 해서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아예 일종의 추진단을 만들어서 도시재생을 지원해 주기로 협약을 하고 구성을 했던 사례를 제가 벤치마킹을 갔었는데, 그것처럼 일반적으로 우리 행정에서 하는 것처럼 예산을 주고 한다고 해서 형태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면 여러분들의 자녀가 창업한다고 하면 선뜻 하라고 하기가 쉽지가 않지 않습니까? 확실하게 아이템이 있다든지, 창업지원금을 받았다든지 이런 형태가 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충분히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도시재생은 제가 볼 때는 그래도 사업기간이 2년이나 3년 정도, 보통 4년이라는 충분한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올해 청년도시재생대학 하면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두 번이나 했거든요. 했는데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쉽게 공무원 되고 싶지, 솔직히 말해서 청년들이 사회적기업을 하기가, 아무리 저희가 좋은 이야기를 해줘도 쉽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청년창업가들을 많이 발굴했던 이유가 뭐냐 하면 어지간 하면 저희들 센터에서 발주할 수 있는 홍보기념품이라든지 이런 작은 것부터 청년들에게 다 기회를 줬어요. 그러다 보니까 청년들의 입장에서 여기에 오면 그래도 일거리를 주니까 일단 와보니까, 와서 보니까 도시재생을 알게 된 거예요.
  현장수업을 굉장히 많이한 편이거든요. 하다 보니까 학생들, 청년들이 ‘아, 도시재생이 참 괜찮은 거구나!’ 그렇게 아는 데 시간이 7, 8개월 정도 걸렸단 말이에요. 이 친구들이 다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서 세팅하고 가는 데까지 또 한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창업이라는 과정은 굉장히 인내하고 도와줘야 되는, 그 대신에 그 열매는 굉장히 크거든요.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좀 해주셔 가지고 저희들하고 함께 내년에 거버넌스가 만들어지면 함께 공부하면서 함께 우리 지역의 인재를 키워가는데 힘을 모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지연 위원  과장님, 국장님, 잘 들으셨죠?
  저는 침산동 얘기를 들으면서 결국에는 우리가 우리 주민 동네에 들어가 있잖아요? 결국에는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무엇인가가 중요하고요. 그리고 로컬 브랜드를 키워야 된다는 것이죠.
  각 동네만의 특성을 살려서 리즈에 맞게, 이 리즈라는 말을 왜 쓰냐고요. 그래서 우리 각각의 재생사업 대상지의 다양성들, 그리고 기회들을 좀 살리고, 또 그 안에 많은 정말 창의력 있는 소상공인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분들을 찾아내는 게 우리 북구의 몫이 아닐까, 물론 센터에서도 찾겠지만 좀 잘 협력이 필요한 것 같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북구관내에… 창업말씀을 잘하셨는데 우리 북구 관내에 청년이든, 경력보유 여성이든, 어르신이든, 주민들 어떤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되거든요. 이것을 어떻게 이 정보들이나 자료들을 축적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셔 가지고, 이것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당장은 힘드시면 추후에 답변하셔도 됩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제가 도시재생과장을 한 지 1년 반 정도 되는데요.
  실질적으로 이렇게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되거든요. 주체가 되어야 되는데 현장에 가보면 사실은 주민들이, 우리 주민들 무시하는 것은 아니고요.
  보통 사회생활을 안 하시던 분들이다 보니까 주민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분들이 도시재생대학을 통하든지 무슨 프로그램을 통해 가지고 주민의식 수준부터 높이는 그 역할을 하는 게 있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 주민협의체에 참여하는 조직 구성원이 다양해야 되는데 지금은 조금씩 변하고 있는데 처음 가보니까 이게 거의 관변단체 내지는 그런 쪽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지고 이게 사업 발굴이라든가 리즈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게 점차적으로 정착이 되어 하나하나씩 해나가다가 보니까 저희들 구청에서 관에서 바라보는 입장도 조금씩 바뀌고 있고, 주민 자체에도 조금씩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복현1동이라든가 산격3동은 불과 얼마 안 됐지만 젊은층들이 많은 쪽, 그러니 어르신들하고 젊은층들하고 조화되는 그런 역할을 우리 센터에서 많이 하고 계시는데, 그러면서 조금 변화들이 오고 있습니다.
  부위원장님 하시는 말씀은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나름 현장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그런 것도 좀 이해해 주십시오
김지연 위원  결국에는 이런 의견들을 반영해서 기존에 설계한 이런 정책들도 좀 융합을 하고 필터링을 해야 되는 이런 과정들이 지금 시점에 오지 않았느냐 생각을 하거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맞습니다.
김지연 위원  그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그런 거버넌스를 통해서 우리 위원님들하고 같이 해서 잘 귀결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결국에는 우리 주민들이 참여하지 않고 이 정책이 제대로 된 정책이 반영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는 것이잖아요.
  지금 아마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우리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단순히 물리적인 개선사업으로 생각하지 않나, 여전히 그런 부분들이 좀 있지요? 센터장님들 현장에 계시면서 좀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요. 결국 교육이라는 부분도 중요할 것같은데요. 물론 재생지원센터에서 교육이라는 프로그램들을 전문적으로 해야 되고, 전문성 부족하다면 외부 전문가들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할려면 또 예산도 필요한데 과장님이 든든하게 지원을 좀 해주시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예, 예산 올리면 위원님들 많이 지원해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지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명균  김지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예, 김지연 위원님.
김지연 위원  예, 이것은 하나 건의인데요.
  이번에 저희 코로나나 이런 상황들을 겪으면서 대구 시민들도 그렇고  기후변화에 대한 고민들을 원래부터 했었던 것이지만 조금 더 피부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구 권영진 시장님께서도 2050탄소중립사회로 가겠다고 그렇게 말씀도 하셨고요. 그렇다면 발전이라든가 산업, 건물, 수송, 사회 전환 이 모든 부분들에 대해서 이것이 도시재생사업 안에 녹아들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에너지 같은 경우는 연료전지센터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 부분을 저도 더 고민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연료전지 같은 경우는 사실은 지금 수소가 그린 에너지라고 하지만 그레이 에너지거든요. 이런 부분도 필요하시면 제가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결국에는 재생가능 에너지로 가고, 그래서 여기 에코클러스터 조성이 아주 중요하고요. 이것은 침산동 뿐만이 아니라 모든 지역 새롭게 도시재생사업을 하는 그 대상지 안에 그런 태양광이라든지 재생에너지들이 좀 적용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고민들을 합니다.
  건물 같은 경우도 건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대량을 줄여야 되잖아요? 그리고 물 절약, 냉난방 절약, 그리고 고효율 가전, 스마트 LED, 시장에서 형광등 퇴출은 2027년이 되면 신규판매가 금지되거든요.
  이런 것들도 다 감안해서 도시재생사업 안에 좀 녹아들어서 나갈 수 있도록 설계변경이 필요하다면 해야죠. 이것은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하는 것이지요. 지금 당장에 우리 마을 주민들도 그렇고 이런 부분들을 좀 많이 고민들 하셔서 반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기에 사업들이 예산 이런 것들도 보면 참여하는 기업도 주로 건축업 쪽이더라고요. 그러면 디자인에 대해서 아무래도 조금 더 등한시하게 되고, 그런 건축과 디자인이 같이 가서 정말 재생 가능한 에너지부터해서 지속 가능한 이런 도시를 위해서 이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좀더 많이 신경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명균  김지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 가지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오늘 정오표가 왔는데요. 이 정오표가 오늘 갑자기 행정사무감사할 때 이게 왔어요. 이 정오표를 제가 유심히 봤습니다. 봤는데, 176쪽의 성과지표 목표가 수정됐네요. 목표가 수정되면 진도도 당연히 수정이 됐겠지요. 목표가 45%로 수정되어 있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이것은 추진 사항에 목표 나온 것 있지 않습니까? 이 수치를 합하면 그게 50%가 아니고 45%거든 요. 이것은 단순 오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조명균  그렇고, 그 뒤에 보시면 228쪽에 사업비 자체가 수정된 게 또 있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예.
○위원장 조명균  지금 있고, 그다음에 총사업비가 수정이 되고 이런 것들이 수정되었고, 또 한번 보겠습니다.
  233쪽 보겠습니다. 그다음에 222쪽 좌측에 보면 책에는 둘째 칸에는 도시재생대학이 있고 밑에는 주민하고 청년이 같이 혼합이 되어 있는데 이것이 주민만 지금 수정이 되었고요.
  그다음에 밑에는 책에 보면 공통 주민공동체 사업으로 다 되어 있는데 청년창업가 발굴 및 육성으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밑에는 홍보사업 자체가 없고요. 이것들이 수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대거 수정이 되었네요?
  그리고 233쪽 보겠습니다.
  233쪽 역시 마찬가지로 총사업비가 많이 수정이 되었고요, 그다음에 사업비도 수정되었습니다, 복현 1동.
 그 다음에 콘텐츠 플랫폼사업 이것은 현장에서 하는 것이지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전부 수정이 다 되었습니다. 총사업비, 사업비.
  또 한 번 보겠습니다. 뒤에 수정된 데. 240쪽 보겠습니다.
  240쪽에 보면 추진실적, 사업예산이 지금 빈 난에 공란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다 채워졌고요. 그 다음에 사업예산도 네 번째칸 복현 마을대학 같은 경우에는 지금 수정이 많이 되었지요? 마을대학 같은 경우는 수정이 많이 되었죠
 피란민촌 콘텐츠 플랫폼 역시 마찬가지이고, 이게 지금 퍼센테이지가 없었는데 지금 다시 생겼습니다.
  그리고 역시 마찬가지로 그 뒤쪽에 보시면 241쪽입니다.
  사업 예산 없는 것이 공란이 2,200만 원으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 칸에  교육받는 인원수도 조금 차이가 나고요.
  그다음에 네 번째 칸 같은 경우에는 횟수도 차이가 납니다, 7회로. 그렇지요?
  이런 정오표 같은 경우는 사전에 좀 주셨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해서 정오표가 오늘 이렇게 대거 수정되었는지 말씀을 한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현  위원장님.
  미리 제대로 못 챙기고 늦게 이렇게 정오표를 드리게 되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게 대폭 바뀌게 된 게 뉴딜1팀하고 2팀이 자료를 내는 과정에서 이게 통일이 되어야 되는데 이 총사업비 부분이 올해 사업비가 기재된 부분이 있고요. 사업 전체 총사업비로 기재된 부분이 있고 해서 이것은 전체 총사업비로 통일을 하자 해서 급하게 총사업비 부분이 다 변경이 되었고요.
  그리고 이제 예컨대 288페이지의 프로그램 사업이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고 241폐이지의 센터운영 추진실적하고 딱 연계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도 앞뒤가 맞아야 된다 그렇게 통일을 시키고 위원님들 보시기 좋게 순서를 맞추다 보니까 대폭적으로 수정이 들어갔습니다.
  그점 좀 이해해 주시고요, 거듭 미리 꼼꼼하게 못 챙겨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명균  다음부터는 이런 것을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우리 복현 1동은 이번에 공모사업에 된 게 있지요?
○복현1동현장지원센터장 김은윤  예, 주민공모사업 진행 중입니다.
○위원장 조명균  그게 공모사업 된 것이 외부에서 공모사업으로 되어서 온 걸로 알고 있는데, 윤경옥 팀장님 그게 뭐지요? 상당히 좋은 것 같던데. 그것 잠깐 설명을 해주시지요. 제가 보니까 상당히 이번에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던데, 다른 데에서 귀감이 될 것 같아서 자세한 설명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복현1동현장지원센터장 김은윤  주민공모사업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위원장 조명균  윤경옥 팀장님이 얼마 전에 가져오신 것 그것 뭐지요?
○뉴딜사업2팀장 윤경옥(방청석에서)  제가 보고서 드린 내용인데요.
  저희 복현타작&문전성시 공동기획 전시 보고 관련입니다. 그게 어떻게 된 거냐 하면 저희 복현동에 청년소셜리빙랩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에 참가한 문전성시 프로젝트팀이 창조문화도시 공모사업 선정에서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복현동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복현동 장미마을에서 어제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그 전시회를 가보니까 반응이 좋아서 저희 의견은 구청 현관, 거기의 중앙 현관에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위원님들 많은 협조 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조명균  하여튼 저도 이런 서면으로 자료를 주셔서 참 복현동과 윤경옥 팀장이 고생을 많이 하시는구나, 그리고 또 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팀들, 고진호 국장님부터해서 정상현 과장님. 그리고 모든 팀장님들하고 참 고생을 많이 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이라는 것이 아시다시피 도시슬럼화에 맞추어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공모입니다.
  이게 실제적으로 앞으로도 우리 북구 전체가 도시슬럼화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필수입니다.
  앞으로 공모사업은 계속 이어 나가야 할 부분이고,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될 사업입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서 노력도 많이 해주시고 자료도 제출을 많이 해주셨지만, 물론 행정사무감사라 하는 것이 한 해 예산을 썼던 것에 대해 종합평가를 받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지만 좋은 것은 서로 칭찬해 줘야 되고, 나 쁜 것은 질책하는 것이 아니고 질책과 더불어 다음에 다시 한 단계 발전하는 도약의 순간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것을 개발해 주시고, 또 아까 김지연 위원님 많이 하셨지요? 공유를 좀 하시라고요. 왜냐하면 이 복현1동에서 방금 ‘복현타작’으로 해서 우리 민간인들이 공모사업을 해서 1,000만 원을 가져온 것은 상당히 대견한 것이죠. 우리 북구로서는 자랑입니다. 우리 과에서도 자랑이고요.
  그런 것을 옆의 침산1동이나 혁신타운이나 세 분들 다 같이 공유를 하셔 가지고 그쪽으로도 좋은 것은 서로 나누고 번창을 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의미에서 제가 말씀을 한번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시재생과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도시재생과 소관업무에 대한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시행정과와 안전총괄과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성장도시위원회 소관 3일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47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