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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북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광역시북구의회사무국


1997년 3월 24일(월) 14시 개식


제57회 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계장 황호원)


(14시02분 개식)

○의정계장 황호원   임시회 개회 전에 북구의회 의정활동을 하시다가 지난 22일 운명을 달리하신 이재창 전의장님의 명복을 빌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7회 대구광역시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윤영일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명규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벌써 삼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어 이제는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 때에 우리는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제57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임시회에서는 우리 구청에서 금년 한 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빈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할 업무에 대해서 상임위원회별로 보고를 들었습니다.
  1, 2월이 한 해의 알찬 업무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달이라 한다면, 3월은 계획된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할 시기라 보겠습니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마는 이것은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지금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때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구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이 힘을 모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무를 다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주에는 주민을 위한 참다운 의정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교수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아직도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음을 아셨을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앞에 놓인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이 더욱 더 지방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연찬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의와 진정서 처리를 하게 되었으며 이틀동안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정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구정질문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질문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본 회의 후 의원 여러분께서 뜻을 모은 작은 사랑실천 헌혈운동을 할 예정입니다. 구청광장에서 전개할 헌혈에 다함께 참여하여 모범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토요일에 우리와 함께 의정활동을 같이 하였던 이재창 전의장이 별세하였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았던 고인의 깊은 애향심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애도를 표하며 명복을 빕니다.
  끝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집행부에서는 봄맞이 대청소와 자연보호활동 등 밝은 북구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와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직도 꽃샘추위가 남아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 이하 전직원 여러분,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희망찬 새 봄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계장 황호원   이상으로 제57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는 14시 30분에 개의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