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일하며 섬기는 강한의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책임의정을 구현하고 현장의정을 강화하는
청렴한 대구 북구의회가 되겠습니다.


5분자유발언(신)

5분자유발언(신)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도청터 후적지 개발 관련 / 엑스코 인근 전선 정리 등
차대식
차대식 의원
대수 제8대 회기 제 258회 임시회
차수 2차 일자 2020-10-26
관련 회의록 회의록 보기

존경하고 사랑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현동, 산격1동, 2동, 3동, 4동을 지역구로 둔 차대식 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욱 의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금호강 르네상스 행복 북구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먼저 경북도청 후적지는 북구 산격동 1445-3번지 외 49필지에 면적 14만 2,000㎡로써 용도는 도시지역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며 부지 매입비용은 2,111억 원인데 1,711억은 확보가 되었으며 현재 400억 원이 미확보 상태입니다.
도청 후적지는 현재 대구시청 별관으로 사용 중이며 2025년 시청이 달서구 신청사로 이전하면 빈터로 남게 된다는 것은 시민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019년 12월에는 「대구형 실리콘벨리」 조성 발표를 하였고, 2020년 1월에는 우리 북구에서 도청 후적지 개발방안 발표를 하고 지난 2월에는 북구의회에서도 경북도청 이전터 조기 개발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장은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시․도지사 회의」에서 경북도청 후적지와 주변지역을 「혁신공간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경북대학교, 대구창조경제 혁신센터와 함께 5세대 통신망, 빅데이터, 신재생 에너지 중심기업과 인재가 같이 어우러진 융합특구 개발을 구축하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북구청은 옛 경북도청 후적지에 지역의 산업, 주거, 문화를 융합하는 「판교형 실리콘 밸리」와 같은 복합 인프라를 포함하는 고밀도 혁신 복합공간 기능을 갖춘 대구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것으로서 북구청은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도청 터 종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옛 경북도청터는 도청으로 활용되었던 지난 55년간은 행정기능에 집중했으나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주변 지역민과의 연계성이 부족해 생산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도청후적지 주변 산격1동, 3동, 4동 주거지역을 현재 2종에서 3종으로 상향하여 주거환경개선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편을 하여 건축물 용적률과 건폐율, 층수 등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권리행사를 대폭 회복할 수 있도록 북구청과 대구광역시에서 추진을 하여 산격동이 쾌적하고 세련되게 재탄생하여 도청후적지가 변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엑스코는 2001년 4월에 개장하여 대지면적 4만 3,000㎡, 연면적 14만 6,000㎡로 2021년 2월 엑스코 제2전시장을 개관예정을 하고 있으며 엑스코는 2005년 APEC 비즈니스포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총회, 2013년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2016년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컨퍼런스, 2017년 세계미술교육대회, 2019년 세계뇌신경 과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였으며 2020년 IWRA세계물총회, 2021년 세계가스총회, 2024년 세계생체재료학회 등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가스총회는 국제가스연맹이 3년마다 개최하는 가스 관련 최대 국제회의로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며 100여 개 국에서 2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가스산업 최대 행사이며, 대구 세계가스총회는 2021년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엑스코 전시장 앞 왕복 8차선 도로에 보면 2만 2,900볼트의 전선이 축축 쳐져 있으며 지중화사업이 되지 않더라도 전기선, 통신선, TV연결선 등 어지럽게 널려져 있는 각종 선들을 잘 정리하고, 1998년 유통단지 개발시점에 도로 포장하고 난 이후에는 점검이 잘 되지 않아 도로에 지금은 블랙홀과 크랙이 많아서 운전에 막대한 지장이 있고, 가로수도 너무 우거져서 가로등 불빛을 

막아 야간에 인도를 보행 시 조명이 너무 어두워 다니기가 불편하여 중간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조명도를 높이고 세계가스총회 참석차 방문하는 각국의 VIP손님을

맞이하면 어떠신지 생각을 하여 봅니다.
이번에 잘 정돈되고 준비하여 유통단지와 엑스코의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대구광역시와 북구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보면 좋지 않을까요?
발전하는 북구, 성장하는 북구를 위하여 우리 모두 다 함께 노력하시기를 바라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