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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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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조야동 LPG배관망에 대하여 / CCTV관제사 정규직화에 대하여
채장식
채장식 의원
 대수 제8대 회기 제 245회 임시회
차수 2차 일자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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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우동, 동천동, 무태조야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채장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정열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
오늘 저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셔서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 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 하시는 배광식 구청장 이하 북구 전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조야동 LPG 배관망 사업 및 CCTV 통합관제센터 정규직화와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겠으니 본 의원의 발언에 답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답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 조야동 LPG 배관망 사업에 관하여 발언하겠습니다.
조야동은 대구시 주민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주민이 누리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거나 가정용 LPG가스통을 사용하여 조리를 하고 있습니다.
가정용LPG는 도시가스에 비해 가격이 높고 안전에 대해 취약한 단점이 있으며 수시로 가스를 구입해야 하므로 그동안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불편과 비용을 부담한 주민들에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결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연말 국회에서 이 지역 국회의원께서 조야동 LPG관련 5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올해부터 2년에 걸쳐서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구청에서도 주민설명회와 더불어 공사를 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북구청과 사전에 업무협의 없이 예산이 확보되어 준비 단계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으며, 또한 가스탱크 설치장소 등 사업을 진행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산재한다는 것 또한 본 의원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불편을 감내하며 살아온 조야동 주민들을 생각하여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준비하고 대응하여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무산되지 않도록 심의를 기울여 주민 84%가 동의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는 작년 12월 구정질문에서 질문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정규직화 관련 발언입니다.
지금 현재 북구에 40명의 관제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정부의 시책인 공공기관 정규직 가이드라인에 의해 정규직 전환에 따른 노사전문가 협의 하에 교섭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교섭을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실무교섭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파악한 바로는 구청은 교섭에 충실히 임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노사 간 합의안을 만들어 다가오는 6월 정례회 때 추경을 편성하여 정규직 전환을 하기 위하여 노력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구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모니터링 요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력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해고의 불안을 갖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리며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이정열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 의원님과 배광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