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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국토확장 3조 투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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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03-09-23 00:29:00 | 조회수 | 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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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경북도에 국도확장을 위해 내년부터 2009년까지 총 3조1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부가 19일 국회 건설교통위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에게 제출한 ‘국도확장사업지원 내역’자료에 따르면 총 연장 510km에 2009년까지 총 5조7천856억원이 투입되는 국도확장 사업을 벌이며 올해까지 모두 2조7천668억 원이 투입됐다. 또 향후 6년간 경북지역 55개 사업에 3조188억원이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투입 내역을 보면 울진-기성-원남 구간 총 연장 11.4km에 2009년까지 1천874억원, 경주-감포(2)구간 8km에 1천820억원, 3번 국도 어모-상주간 13km에 1천7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내년에 끝나는 제7차 국도 확장 공사에 551억원, 8차에 2천49억 원, 9차에 424억원, 2006년과 2007년에 끝나는 10차 국도확장 사업에 2천633억원, 산업지원 국도에 26억이 투입된다. 이 밖에 5번 국도 의성과 20번 국도 금천 등 2개 지역 우회도로에 12억6천만원, 노후교량인 28번 국도 가동철도 공사에 10억 원이 투입된다. 김좌열기자 joayul@kyongbu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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