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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방음벽을 설치해 주세요
작성자 윤○○ 작성일 2012-08-04 07:01:37 조회수 1496
안녕하십니까? 저는 북구 학정동 931-X번지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얼마전 국우터널이 무료화 되었지요? 우리 주민의 입장에서 참 좋은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무료화로 뻥 뚫린 도로를 시원하게 달려 출퇴근하시고 각종 공사, 운반차량들이 막힘없이 달리는 도로가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러나 저희 동네에는 그 씽씽 달리는 자동차와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자동차 소음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구토와 두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호국로는 제한속도 80Km의 도시고속도로입니다. 50사단 정문 신호를 받아서 경사로를 올라가는 가속 지역이라 자동차 소음은 일반승용차 65Db, SUV차량 69Db, 트럭의 경우는 80Db까지 올라가며 대형차가 지나가면 90Db까지 올라갑니다. 약 10분마다 버스정류소에 멈추었다가 가속하는 버스소음은 100Db가 넘어 갑니다. 특히 야간의 경우는 채감 소음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숙면을 도저히 취하기 힘들며 지금은 모든 식구들이 귀마게를 하고 참을 청할 정도로 살기에 힘듭니다. 작년에 시청 홈페이지에 올리고 답장과 현장에 오셔서 소음을 5분정도 측정하였으나 저희들은 하루종일 소음에 시달리고 특히나 최근엔 국우터널 무료화로 차량의 증가로(특히, 주야간 없이 작업용 레미콘, 대형트럭의 증가가 많습니다.) 식구들이 구토와 두통을 호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도로변에 버스정류소가 있습니다. 그 정류소에서 버린 쓰레기로 인해 온통 쓰레기 천국입니다. 사진을 첨부해 드렸지만 방음벽이 일부는 설치되어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나머지 구간은 없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불볕더위에 창문을 열면 소음과 싸우고 닫으면 더위와 싸워야 합니다. 제발 국우터널 무료화 이면의 고통도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식구 오손도손 살려고 하나 일상 대화마저 안되어서 큰소리로 대화를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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