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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작성자 대구북구의회 작성일 2017-12-22 00:00:00 조회수 2243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하병문)는 2017년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 11월 17일부터 시작된 제234회 제2차 정례회는 총 2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017년도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였다. 또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통해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였다. 

 ○ 한편 제4차 본회의에서는 자전거 안전교육과 자전거쉼터 설치의 필요성에 대한장윤영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는데 이는 연령대별 사고율이 높은 60세 이상 장년층 및 초등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에 대한 요청과 함께 관내 주요 자전거도로 및 하천 주변의 쉼터와 휴식 공간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아울러 이영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는데 이는 지난 6월 29일 발표된 경북농업기술원의 경북 상주 이전 계획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농업기술원 후적지에 들어설 학교부지에 대한 조기개발을 통해 북구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자는 내용을 피력하였다.

 ○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은 “2017년의 마지막인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열심히 활동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항상 묵묵하게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올 한 해 북구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저희들에게 구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주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북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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