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김상선 대구광역시 북구의원 (구) 고용노동부 대구 북구지청 활용 방안에 대한 구정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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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구 북구의회 | 작성일 | 2023-06-29 13:46:04 | 조회수 |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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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김상선 의원(관음·읍내·동천동)은 6월 29일(목)에 열린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고용노동부 대구 북구지청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하였다.
○ 김상선 의원은 “1993년에 준공된 (구) 고용노동부 대구 북구지청 건물이 2012년 해당 부서가 철수한 뒤 2년간 비어있다가 2014년도부터 청년ICT창업성장센터로 활용되었으나 국비지원 중단을 이유로 2021년부터 지금까지 비어진 채 지역의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칠곡IC, 태전공원, 관음공원, 행복북구문화재단 등 후적지를 둘러싼 주변환경의 뛰어난 정주여건과 우수한 접근성을 먼저 언급하고, 두 가지 사안에 대해 질문을 이어 갔다.
○ 첫째, 이미 타 구에서 노후된 건물을 평생학습관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들어 우리 구에도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자기개발과 여가선용의 공간이 필요함을 역설하면서 방치된 (구) 고용노동부 대구 북구지청 건물을 평생학습관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 이에 이근수 부구청장은 국⸱시비 지원 사업이 없는 상태에서 단독공간으로 활용하기에는 비효율적으로 여겨져 평생학습시설과 여러 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청사의 형태로 활용됨이 적절하다면서 현재 조성 중인 어울림러닝센터의 경우도 복합청사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고, 향후 신청사건립 또는 리모델링 계획수립 시 우선적으로 평생학습 공간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 둘째, 202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을 확대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에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부의 라이즈체계 구축에 대비해서 우리 구도 타 지자체에 비해 많은 대학과 잘 갖춰진 교육인프라를 활용, 지역 대학과의 다양한 협업과 상생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고 지역 내 현안사항을 해결하며 그것을 발판으로 모범적인 선도 도시가 되기 위한 구청의 역할을 질문하였다.
○ 이와 관련해서 이 부구청장은 현재 지역대학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라이즈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하이브사업의 지역공헌 과제로 평생학습 공간 구축을 과학대, 보건대, 영진전문대, 청소년회관 등에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많은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북구 구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강남⸱강북 지역에 균형 있게 배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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