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채장식 대구광역시 북구의원,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도입 필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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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구 북구의회 | 작성일 | 2023-03-20 14:27:32 | 조회수 | 200 |
북구의회 채장식(관음·읍내·동천동)의원은 3월 20일(월)에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북구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도입 필요성”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 북구 관내에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전체 6,639개 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고, 소형식당 비중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음식 폐기물이 34,172톤이 배출·수거되고, 수거 비용으로 2021년 27억에서 2022년 30억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형음식점은 위탁처리를 하거나 자가 감량 처리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상적으로 수거되지 않는 음식물류 폐기물 또한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음식쓰레기 배출 방식은 일반주택은 수거 용기에 담아 집 앞에 두면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특히 여름철 부패로 인한 악취로 끊임없이 민원이 발생되고 있으며, 공동주택 일부 아파트는 RFID 기반 감량기 설치로 배출이 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수거통을 비치하여 수거하고 있어서 이 또한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 현재 타 지자체에서는 음식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와 시행규칙을 통해 15개 지자체가 예산을 배정하고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채장식 의원은 “음식폐기물을 감량하기에는 예산 배정과 정책의 어려움이 뒤따르지만 깨끗한 환경 조성과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기에 북구청이 선도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제안”하였고, “음식폐기물 배출을 줄임으로 인한 수거비용과 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고 설치비를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초기에는 구 예산 투입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므로 관내 신규아파트 인·허가 시 허가조건으로 감량기 설치를 강제함으로써 단지에서 나오는 음식폐기물이 제로화된다면 혁신적인 사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 끝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깨끗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존경하는 배광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분들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관내 음식폐기물 줄이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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