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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및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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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조야동에 추진되고 있는 북구 2030 중장기 계획 추진에 대하여
구창교
구창교 의원
대수 제8대 회기 제 243회 제2차 정례회
차수 3차 일자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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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우동, 동천동, 무태조야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구창교 의원입니다.
옛말에 치산치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치산치수는 예로부터 정치의 근본이라 하였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우리 북구는 일찍부터 금호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하신 배광식 청장님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질의에 들어가기 전 지난 5년 전 우연히 본 의원 친구와 함께 촬영해 둔 자료를 잠시 보시겠습니다.
 (자료화면)
이 영상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것을 가졌구나 하는 것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이 바쁜 도시 삶의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은 우리 지역의 큰 행운입니다.
그것은 구청장님이 꿈꾸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힐링마을의 필수 충족요건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평화로운 우리 지역에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2018년을 마무리 지어 가는 현 시점에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질의가 아니라 무태, 조야동에서 현재 진행, 계획 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합니다.
북구의 2030중장기 계획에 의하면 무태조야동은 힐링권역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현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동화천 재해예방 사업, 연경지구 택지개발, 외곽순환도로 건설, 화담생태공원, 한전 지중화 사업, 조야~동명간 도로건설 등이 있습니다.
모든 사업들이 최초 계획되어 있는 일정대로 추진되기 보다는 공사진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예산입니다.
동화천, 화담생태공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 등의 2019년 내년도 예산확보 상황에 대하여 집행부에 질의를 드리며 주민들에게 발표된 시기에 공사완료가 가능한 지 여부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한 방법적인 측면에서 동화천 재해 예방사업은 한전 지중화 사업과 반드시 연계되어 실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전 지중화 사업이 이루어지는 구간은 반드시 고압선 매설이 먼저 동화천 바닥으로 지나가고 그 이후 동화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예산의 낭비, 공사의 장기화로 인하여 주민의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본 사업은 최초 1단계 구간 완성 후 2020년까지 사업완성이 계획되어 있는데 과연 이 두 사업이 계획대로 동시에 차질 없이 진행이 될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화천 재해 예방 사업의 성공여부는 현재 건천인 동화천의 금호강 유수관로 매설사업과 직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그 여부도 질의드립니다.
이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앞서 말씀드린 예산입니다.
교부세를 포함한 예산확보를 위한 집행부의 대책은 수립되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우리 구청의 이러한 사업들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에게 제시된 청사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해 주십시오.
무태조야동이 우리 북구의 문화가 살아있는 지역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된 사업과 병행하여 연경동 광해군 태실 발굴사업, 천년 느티나무, 금호강변 세심정과 나루터, 서계사원, 송계당, 신석기 유적지, 대구 최초의 연경서원, 왕건과 견훤의 공산전투지 등을 포함함 대구 7천년 역사의 스토리텔링 사업이 병행되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배광식 청장님의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의 큰 그림 속에 가장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도시국장답변]

(질문) 무태조야동에 추진되고 있는 북구 2030 중장기 계획 추진에 대하여

- 동화천 재해예방사업과 조야∼동명간 국도건설사업의 2019년 예산확보 상황과 계획대로 공사완료 가능 여부

- 동화천 재해예방사업과 한전지중화 사업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는지 여부

- 화담 수변 생태공원 조성 진행과정 및 예산 확보 여부

 

(답변) 동화천 재해예방사업은 2019년 20억원(국비10억, 지방비 10억)을 확보하였고 부족사업비는 추경 등 추가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음. 조야∼동명간 국도건설사업은 현재 대구시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 이므로 최종 기획재정부에서 통과되면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

동화천 재해예방사업은 하천상부의 하천정비와 유지용수 관로매설 사업이고 한전지중화 사업은 하천바닥에 터널을 뚫는 비개착 사업으로 사업 구역이 달라 별도로 사업을 추진해도 무방함.

 

화담공원 조성사업은 2018년 7월 2일자로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하여 현재 토지보상 중에 있으며, 보상대상지 총 36필지 49,442㎡ 중 14필지 32,134㎡를 보상하였음. 2020년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2년까지 화담수변공원을 조성완료할 계획이며, 내년도 보상비로 시비 5억원을 확보하였고 연차별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대구 7천년 역사의 스토리텔링 사업을 위해 무태조야동을 비롯한 주변 스토리 중심의 산재된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접목하여 우수한 관광지로 개발해 나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