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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지하화방식으로 전면 재검토 해야한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07-09-06 07:35:20 조회수 1498
북구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도시철도 3호선이 지상화로 확정되었다는데 
많은 구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북구의회 입장은 무엇인지요?






도시철도 3호선, 지상화 강행 반대 
환경대책과 장기전망아래 지하화방식으로 재검토해야 

1. 대구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30일 도시철도3호선을 모노레일방식으로 전 구간 지상화로 건설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건설본부와 대구시 측에 따르면 지하화로 진행할 경우 국고지원이 어려워 자금부족으로 사업시행이 어렵고 공사기간 또한 지상화가 훨씬 유리하다고 밝혔다. 

2. 하지만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100년 이상의 미래까지 내다보는 장기적 청사진 아래에서 진행 되어야 할 중대한 사업이다. 그럼에도 현실적인 예산확보문제나 당장의 공기단축을 근거로 서둘러 지상화를 확정한 것은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다. 

3. 또한 건설본부와 대구시에서는 공사구역별로 주민들과 수차례에 걸쳐 공청회,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도 많은 반대의견이 나왔음에도 더 이상의 노력 없이 강행되면서 지역여론은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4. 더욱이 대구북구시민연대(이하 북구연대)가 지난 주민토론회 등을 통해 밝혔듯이, 지역하천인 팔거천을 관통하는 현재의 계획으로 인한 하천주변 환경파괴의 문제는 북구주민들의 삶의 쉼터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국은 어떠한 대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5. 북구연대는 장기전망과 분명한 환경대책이 없는 지상화 확정에 반대하며 장기적 전망아래 지하화방식으로의 재추진을 요구한다. 

6. 북구연대는 앞으로도 이를 위해 필요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낼 것이다. 

2007년 9월 5일 

평화와 참여로 가는 지역공동체 대구북구시민연대 
상임대표 박상현(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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