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구암동에 위치한 협성 휴포레 행정구역 통합에 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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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17-05-02 11:30:47 | 조회수 | 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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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북구 구민을 위하여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7년 6월경 구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협성 휴포레 입주 예정자입니다. 생에 처음으로 곧 제 이름으로 집을 갖게 되어서 너무나 설레이고 기대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또한 각자의 공부할수 있는 방을 만들어줄수 있어서 또한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그런데 입주예정일이 다가오자 생각지도 못한 걱정거리가 생겼네요 한 아파트 단지가 두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뉜다는 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곳 집을 반으로 쪼갠다는 말과도 비슷하겠지요 한 아파트 단지내에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즐겁게 행활해도 모자랄 판에 두개의 동으로 나뉜다니요!! 이는 차후에 입주후에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아파트 입주민(모두 같은 북구 주민이겠지요)들이 행정구역으로 나뉘면서 이질감이 발생할수도 있을것이며 후에 행정업무적인 모든것이 한 아파트 단지내에서도 따로 따로 이루어지는 일이 발생할것입니다. 나는 구암동주민이니까... 나는 태전동 주민이니까..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발생할 것이구요 이는 곧 협성 휴포레 강북에 입주하는 주민들을 반으로 나누어 이질감과 어쩌면 대립또한 발생하게 만들수 있는 행정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입주민들이 걱정하는 자녀들의 학교 배정문제 또한 만은 고민거리가 될것입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20여미터만 나가면 학교 담이 보이는데 굳이 다른 두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누어서 자녀들의 힘든 등하교 길과 등하교시 낭비하는 소중한 북구 구민의 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자녀를 두신분이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일것입니다. 앞서 세월호 사건에서도 보셨듯이 자녀에 대한 부모의 마음은 한결 같을것입니다. 부모들은 힘들더라도 내 자식들은 조금더 편하고 조금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것 웃고 편하게 공부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녀들에 대한 애틋한 부모들의 마음을 저버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어떠한 행정이건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대구 북구의 구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행정을 대구 광역시 북구청이 주민들의 말을 귀 귀울이고 노력하는구나 하고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 고마움과 항상 우리들의 편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고 살수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남북 분단의 대한민국의 아픔과도 같이 앞으로 입주하는 같은 아파트 단지내 사람들이 격지 않도록 다시한번 강북 협성 휴포레 아파트 단지를 구암동으로 모두 편성하여 조정해 주시길 바라며 장황하게 늘어놓은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웃으며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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