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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국의원, 인천시장 감사패 받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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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04-02-13 08:45:00 | 조회수 | 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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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국의원(한나라당, 대구 북갑)이 12일 지방지하철 부채 삭감과 관련해 인천광역시 안상수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으로 오세완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기획단장을 보내 『지난해 국회에서 한국지하철공사법안을 발의하고, 그 과정에서 인천지하철 부채 감소에 크게 헌신해 준데 대한 노고를 260만 인천시민의 뜻을 감사패에 담아 박의원에게 전하게 됐다』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2월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대구 등 지방5대광역시의 지하철 건설과 운영을 정부가 맡는 가칭 한국지하철공사법안을 발의했으나 정부측의 강력한 반대로 법사위에 계류돼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건교부와 기획예산처는 박 의원을 방문해 지하철공사설립에 앞서 우선 전국 5대 광역시의 지하철 부채 5조원 가운데 40%인 2조원을 정부가 부담해 주기로 약속해 현재 정부는 재원마련을 추진중에 있다. 정부의 이같은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대구의 경우 약 7천3백억원의 부채가 삭감되는 등 지방대도시의 부채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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