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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 힐스테이트데시앙 경관조명 요청
작성자 윤○○ 작성일 2021-05-13 16:32:24 조회수 568
안녕하십니까?
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대구 도남힐스테이트데시앙 예비 입주자입니다.
건축심의위원회의로 인해 피해를 입게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구 도남힐스테이트데시앙은 태영건설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2019년 5월에 분양한 아파트로서 도남 택지지구 내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설사에서 최초 제시한 아파트 외관계획에는 경관조명이 반영되어 있었으나 건축심의위원회에서 박공지붕을 적용 후 재심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건설사에 회신하였고, 건설사는 건축심의 결과에 따라 박공지붕을 적용하였으나 경관조명은 모두 제거한 채로 건축심의위원회를 통과하였습니다. 경관조명이 삭제된 상태로 건축심의위원회를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건축심의위원회의 소극행정으로 도남 힐스테이트데시앙 2500세대의 예비 입주자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건축심의위원회는 아파트 전기, 수도, 수목, 자재, 외관 등 아파트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검토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최초계획에 적용되었던 경관조명이 수정된 계획에는 삭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과시켜 2,50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의 가치를 훼손하였습니다. 더군다나 건설사는 이를 악용하여 작년 12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무마시키고자 입주자 협의회에 경관조명 적용 예상 디자인을 보내왔으나 사고가 잊혀지자 최근들어 경관조명은 적용 할 예정이 없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이에 예비 입주자들은 건축심의위원회의 소극행정으로, 건설사의 농락으로 두 번이나 마음 고생을 하였으나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어 근심이 더욱 쌓이고 있습니다.

건축심의위원회 및 건설사들이 진정으로 시민과 고객들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지금이라도 경관조명을 설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할 것 입니다. 경관조명 설치를 위해 2,500세대 예비 입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며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북구의회에서는 대구 북구 건축과 담당자들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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