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임수환 대구 북구의원, "(가칭) 칠정초등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향후 방향성과 대책 및 칠성종합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의문점에 대한 구정질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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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구 북구의회 | 작성일 | 2023-12-15 10:07:55 | 조회수 | 133 |
북구의회 임수환 의원(고성·칠성·노원동)은 12월15일(금)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가칭) 칠정초등학교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향후 방향성과 대책 및 칠성종합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의문점에 대해 구정질문을 하였다.
○ 임수환 의원은 2004년 6월 최초 초등학교 신설부지(칠성동2가 716번지)인 (가칭) ‘칠정초등학교’와 관련해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고찰, 미래 방향성에 대해 점검했다.
○ 해당부지 인근의 경우 향후 2025년, 2026년 신규아파트 입주에 따른 배후세대가 약 3,000세대 이상 형성되고, 주민들은 반경 500m 근접성으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와 지역의 가치상승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아무런 진척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는 현 시점과 대구시 교육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추후 방향성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 이에 도시국장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재정문제 등으로 학교신설은 어렵다는 대구시 교육청의 입장을 전했고, 추가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학교 신설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교육청에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 그리고 학교부지가 해제되면 학교 외 타 용도 활용에 대해서도 용도의 적정성·타당성 등 신중한 검토와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결정할 예정이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른 용도의 공공시설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 임수환 의원은 두 번째로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칠성종합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의문점에 대해 언급했다.
○ 최초 약 95억원의 예산으로 시작되었지만, 대구시의 계획 재검토 요청, 일부 상인회 측 반대, 안전 문제, 하천점용 세부기준 상 설치 불가 등 다양한 이유로 반려되어 당초 연면적 7,000㎡, 주차 200면 계획에서 대구시 소유부지(1,024㎡)에 기계식 주차타워 40면, 자주식 주차 10면, 총 50면의 주차장 건립안으로 2025년 완공예정인 해당사업에 대해 자체평가와 예산축소(45억 반납)에 대한 대응과 조성의 어려움, 향후 방향성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 신성장전략국장은 대구시 관련부서 협의 난항, 상인연합회 일부 상인회 측의 강경한 반대 등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수 없었으며, 전자주방상가 주변 시소유 부지에 주차타워 건립 대안이 확정된 만큼 다양한 어려움은 예상되나 변경되는 사업내용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이어 예산 45억이 반납되더라도 45억 범위 내에서 현재 변경승인 요청된 사업규모로 추진함에 있어 사업비가 부족하지 않으며, 추가 재원은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 향후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된다면 오랜 세월 무단 점유로 방치된 전자주방상가 인근 부지가 정리되어 도시미관 개선 및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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