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대구광역시 북구 이성근 의원, 연암공원과 인근 주변 조성 개발의 필요성 및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구정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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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구 북구의회 | 작성일 | 2024-02-29 15:14:23 | 조회수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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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이성근 의원(산격1․2․3․4동, 대현동)은 2월 29일(목)에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랜 기간 동안 노후 및 방치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연암공원과 인근 주변 조성 개발의 필요성 및 향후 활용방안’에 대하여 구정질문에 나섰다.
이 의원은 “대구 최고의 배산임수로써 명당으로 꼽히던 연암서당골 지역이 각종 규제 제한으로 도시환경 정비가 부족하고, 지역 활력도 저하하는 등 발전은커녕 오히려 계속적으로 퇴보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호소한다”며, “연암공원 일대 지역의 유·무형 핵심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이템 발굴, 자연생태·문화를 복원하여 지속가능한 활력을 창출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암공원은 우수한 접근성과 수림으로 도심지에 위치한 우수한 근린공원으로써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이용되고, 명소로써의 가치도 뛰어나, 노후화된 시설로 안전 위협 및 우범화 우려, 좁은 도로와 부족한 주차시설, 불법 경작지 및 진입단절 등 문제점이 상당히 많은 것을 확인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연암공원 정상부 전망대 조성, 공원 도로 확장, 순환산책로 조성, 숲 가꾸기 사업 등이 추진된다면, 연암산 명소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연암공원 일대를 명소화하기 위해 구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중단기 발전 방안은 무엇이고, 명소화 사업의 추진의사 여부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구정질문했다. 이에 문화녹지국장은 “2024년에는 연암공원 전망대 조성사업, 구암서원 주변 도로 확장공사, 무단경작지 일원 대체녹지 조성과 숲 가꾸기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단기적으로는 노후 공원 시설물 긴급보수 등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구암서원,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녹음산책길, 국궁장 등 발전 잠재력이 충분한 자원을 활용 및 개선하는 등 주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문화녹지국장은 “연암공원은 근린공원으로 대구광역시장이 조성권자임에 따라 지난해 구 의회 연암산 발전연구회에서 도출한 용역 내용을 대구시에 건의하여 연암공원이 더욱더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2023년 7월 이성근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 연암산 발전연구회에서는 「연암공원 및 인근 주변 조성 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총 16개 사업으로 구상된 마스터플랜을 도출하여 2023년 10월 31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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